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도미노피자, 강원도 화재 지역에 피자 지원

URL복사

Thursday, April 11, 2019, 15:04:51

인근 매장·메이킹 차량 통해 전달..“주민들에게 작은 보탬 되고 경제 활성화 돕고자”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도미노피자가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 인근 매장과 메이킹 차량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도미노피자가 강원도 산불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들에게 피자를 11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지원한다고 오늘 밝혔다. 도미노피자는 강원도 고성군·속초시·강릉시·동해시 지역의 빠른 복구와 지역 주민 지원을 위해 피자를 후원한다.

 

화재 피해가 큰 고성군의 경우 토성면사무소에서 11일·13일 두 번에 걸쳐 도미노피자 매장과 피자 메이킹 시설을 탑재한 차량을 통해 피자를 지원할 예정이다. 속초시·강릉시·동해시에는 각 지역 도미노피자 매장을 통해 지역 구호물품 수령처에 직접 피자를 11일 배달할 예정이다.

 

이같은 조치는 이재민 지원과 동시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서다. 도미노피자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침체된 강원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해당 피해지역 매장에서 피자를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 “조속한 피해 복구를 바라는 전 국민의 마음을 담은 피자라 생각해주시길 바란다”며 “잠시나마 위안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배너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1분기 실적] KT&G, 영업익 2856억…전년비 20.7% ↑

2025.05.08 17:02:04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KT&G(사장 방경만)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8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7%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4911억원으로 15.4% 증가했습니다. 본업인 담배사업부문은 해외사업의 고성장에 힘입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3% 증가한 9880억원, 영업이익은 22.4% 증가한 252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해외궐련사업은 주요 권역에서의 가격 인상과 판매량 확대로 인해 영업이익·매출·수량이 모두 증가하는 ‘트리플 성장’을 4개 분기 연속 달성했습니다. 그 결과 해외궐련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312.5% 급증하며 실적 성장을 견인했고 매출도 53.9% 증가한 4491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KT&G는 지난해 방경만 사장 취임 이후 현지 인프라 확장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 카자흐스탄 신공장을 준공했으며 인도네시아 신공장은 내년 완공을 목표로 건설 중입니다. ‘릴 하이브리드’를 앞세운 NGP사업은 국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했으며 KGC인삼공사가 영위하는 건강기능식품(건기식) 사업부문 매출은 1.9% 증가했습니다. 부동산사업부문은 개발사업 실적 반영으로 매출은 1004억원, 영업이익은 104억원을 기록해 전사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습니다. KT&G 관계자는 "환율 급등과 내수 침체 등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수익 중심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글로벌 궐련 사업에 집중한 결과 매출과 영업이익 동반 성장을 이뤄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경쟁력을 제고하고 궐련 중심 사업에서 확장한 신제품을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KT&G는 지난해부터 2027년까지 현금 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총 3조7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과 신규 매입한 자사주를 포함해 발행주식총수 20% 이상을 소각하는 밸류업 계획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약 1조1000억원 규모의 현금 환원을 실행해 총주주환원율 100%를 달성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