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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COM, ‘극한신선’ 이벤트 진행...랍스터·전복 1만 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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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March 10, 2019, 06:03:00

신선식품 최대 30% 할인..12일 하루만 ‘e-장날’ 행사로 타임세일 등 추가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신세계그룹 온라인 신설법인 SSG.COM이 창립기념 두 번째 이벤트를 진행한다. 활 랍스터부터 영양란· 봄나물 할인판매와 함께 쿠폰제공, 타임세일 이벤트도 준비됐다.

 

SSG.COM은 앞서 창립기념 첫번째 이벤트로, 가전제품 할인과 적립이 주가되는 ‘50 SHOW’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 두 번째 이벤트에서는 신선식품류 할인 행사가 메인이 될 예정이다. 
 

10일, SSG.COM은 내일(11일)부터 일주일간 ‘극한신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또한 12일 단 하루 동안은 ‘e-장날’ 이벤트를 통해 또 다른 쿠폰과 가격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먼저 ‘극한신선’ 행사에선 신선식품이 최대 3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캐나다 항공직송 ‘활 랍스터’ 420g이 25% 할인 된 1만 4800원에 선보인다. 

 

 

보양식품으로 인기있는 국내산 ‘활 전복’ 400g은 1만 4800원에, 영광 ‘민물장어’ 1kg은 2만 9900원에 준비됐다. FROYA 노르웨이 직송 ‘생 연어’ 180g은 1만 1900원이다.

 

봄나물 시즌을 맞아 ‘싱싱 봄나물 골라담기’ 행사도 진행된다. 봄동·달래·냉이·방풍나물등 30개 상품을 총 1만원 이상 구매 할 경우 20% 할인 받을 수 있다. 

 

국내산 ‘돈육 뒷다리·앞다리, 갈비’는 100g당 각각 480원·880원·980원에 판매된다. 호주산 ‘냉장 척아이롤’을 100g당 1580원에, ‘한우 헤비 스테이크’는 S포인트 적립 고객에 한해 20% 할인 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필리핀산 고산지 ‘프리미엄 바나나’ 1.6kg이 4980원, 칠레산 ‘씨 없는 청포도’ 900g팩이 6480원에 선보인다. 국내산 ‘대저 토마토’ 1kg도 5900원에 준비됐다. 

 

이 밖에도, 특허받은 쌀 ‘수향미’ 10kg이 2만 9900원, ‘들기름으로 구운 시골김(4g*24봉)’이 5160원, 영양 특란 30개입이 37% 할인 된 4580원에 판매된다. 

 

한편, 3월 12일 단 하루만 진행되는 ‘e-장날’ 행사에서는 할인 쿠폰 제공, 타임세일 등이 진행된다.

SSG.COM은 ‘e-장날’을 통해 11% 할인쿠폰과 8%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단, 8% 쿠폰은 이마트몰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반면, 11% 쿠폰은 쓱배송 상품 한정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해당 쿠폰은 SSG.COM 회원 대상으로 당일 1회에 한해 제공된다. SSG.COM에서 기간내 구매금액 합산 7만원 이상 구매하는 경우 사용 가능하다. 

 

또한 12일 10·13·16시 정각에는 ‘e-장날 선착순 타임세일’도 열린다. 3개 상품을 각각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쿠폰 제공 이벤트다. 해당 시각마다 선착순 400명씩 쿠폰 다운이 가능하다.

 

대상 상품 3종은 ‘피코크 속이 꽉찬 명란젓’, ‘썸씽스페셜 냉동훈제연어 180g’, ‘흑미주방세제기획상품(940ml*2)’이며, 상품별로 1일 1회 쿠폰 다운 참여를 할 수 있다. 

 

김진설 SSG.COM 마케팅팀 팀장은 “인기있는 신선식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했다”며 “특히 올해는 고객의 일상생활에 실질적 도움을 주는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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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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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금융위 상호금융권 리스크관리 강화…과도한 수신경쟁엔 ‘경고’

2025.05.28 17:10:19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오는 9월 전 금융권 예금보호한도 동시상향을 앞두고 정부와 금융당국이 선제적인 리스크 관리에 나섰습니다. 예금보호한도가 현행 5000만원에서 1억원으로 오를 때 발생할 수 있는 급격한 머니무브(자금이동) 또는 과도한 수신경쟁이 건전성이나 유동성 악화로 이어질 가능성에 대비하기 위한 것입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김병환)는 28일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행정안전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산림청,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상호금융중앙회(신협·농협·수협·산림·새마을금고)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상호금융정책협의회'를 열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모두발언에서 "최근 2년간 상호금융권의 건전성·수익성이 악화되는 상황에 대응해 금융당국과 관계기관이 선제적인 리스크관리를 위해 노력해 왔음에도 상호금융권의 여건은 여전히 녹록지 않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이 상호금융권에 미칠 수 있는 리스크를 철저히 점검·관리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일단 금융당국은 유동성·건전성이 취약한 조합을 중심으로 집중 모니터링하기로 했습니다. 금감원이 2022년 이후 상호금융권 수신금리·이동추이를 분석한 결과 예금보호한도 상향시 중소업권으로 수신이 유입(업권간 이동)되더라도 개별 금융기관별(업권내)로는 자금이 유출되는 등 영향이 상이할 수 있으므로 개별 금융기관 밀착 모니터링 강화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예수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전체 조합의 예수금 변동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일별 변동내역을 집계해 관계기관간 공유하기로 했습니다. 만약 유동성 위기가 발생한다면 중앙회 자금지원을 통해 우선대응하는 한편 부족할 땐 한국은행이 특별대출이나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등으로 개별조합의 유동성 위기를 조기 해결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상호금융권을 향해선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을 당부했습니다. 권대영 사무처장은 "과도한 수신경쟁은 금리왜곡과 건전성 악화라는 또 다른 리스크를 초래한다는 걸 경험적으로 알고 있다"며 "예금보호한도 상향으로 인한 자금이동이 상호금융권에 부담으로 작용하지 않도록 관계기관간 유기적인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고금리 경쟁을 통한 외형성장보다 중요한 것은 건전한 자금운용과 신뢰회복"이라며 "각 중앙회는 개별조합이 단기 수신경쟁에 매몰되지 않도록 잘 관리하면서 동시에 적극적인 부실채권 정리, 연체율 관리 등 강도높은 자구노력도 차질없이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각 상호금융중앙회는 실시간으로 건전성·유동성을 모니터링하며 이상징후 포착시 금융당국과 관계부처에 즉각 공유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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