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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어린이 물놀이 안전 5대 수칙’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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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day, July 28, 2013, 00:07:50

즐기며 익히는 안전체험 ‘해피 캠프’도 열어

[인더뉴스] 최근 아시아나 항공기 사고발생 때 승무원들의 침착한 대응이 화제가 됐다. 이들의 침착한 대응은 평소 몸으로 익혀둔 체험교육이 큰 몫을 했다. 그만큼 '안전수칙'은 평소 연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사실.

 

삼성화재(사장 김창수)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물놀이 안전을 위한 '5개 수칙'11일 발표했다.

 

5대 수칙은 물에 빠졌을 때 몸에 힘을 빼고 주변 사람에게 도움을 청한다 친구가 물에 빠졌을 때 물에 뛰어들지 말고 주위 어른이나 119에 신고한다 수영장 주변에서는 절대로 뛰지 않는다 구명조끼는 반드시 착용하고 허벅지 안전 끈도 잘 매었는지 확인한다 다이빙은 충분한 깊이가 확인된 허용 지역에서만 한다 등이다.

 

한편, 어린이 사고 전체 사망원인 1위는 교통사고(42.5%)이며 뒤이어 익사사고(15.5%)2위를 차지한다. 소방방재청 통계에 따르면, 물놀이 안전사고 사상자 중 49%'안전수칙 불이행' 때문에 발생했다. 특히 사고의 26.4%10대 청소년'에게 집중됐다.

 

이에 따라 각종 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어린이들에게 안전수칙을 온몸으로 즐겁게 체험할 수 있는 어린이 안전캠프가 개최돼 이목을 끌었다.

 

삼성화재는 국제아동안전기구 세이프키즈코리아와 함께 지난 10일부터 3일간 용인에서 무료 안전체험 해피캠프(Happy Camp)’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 어린이 140명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비롯해 교통·화재 안전, 유괴예방 호신술, 안전 골든벨 등 즐겁고 다양한 체험 교육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길렀다.

 

삼성화재는 앞으로도 매년 해피 캠프를 통해 안전교육 취약 지역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 교육을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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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태 기자 hopem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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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픈AI, 메모리·AI DC 초대형 합작…K-AI 구축 가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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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1 20: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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