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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생활경제] 스타벅스, ‘모닝박스’ 5종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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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February 19, 2019, 17:02:40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 ‘모닝박스’ 출시= 스타벅스 코리아가 샐러드·샌드위치 등으로 구성된 ‘모닝박스’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햄에그 크레페, 베이컨 치즈 치아바타, 멕시칸 브리또, 바질 펜네, 잉글리쉬 머핀 등 총 5종이다.

 

스타벅스측은 “가벼운 아침식사를 다양하게 즐겨보고 싶다”는 고객 제안을 수렴해 이번 모닝박스를 개발·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모닝박스는 모두 5900원에 판매되며, 오후 3시까지 제조음료와 함께 구매하는 경우 800원의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청년떡집, ‘흑심떡’ 선봬= 청년떡집이 신제품 ‘흑심떡’을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떡 속에 흑임자가 박힌 크림을 채우고, 흑임자 가루를 듬뿍 입힌 것이 특징이다. 검은깨를 담아 담백하고 고소한 맛을 극대화 했다. 

 

이순영 청년떡집 팀장은 “흑심떡은 퓨전떡이지만 흑임자를 담아 전통떡의 매력도 함께 느낄 수 있다”며 “칼슘 성분이 풍부한 흑임자는 성장기 아이들과 노인의 뼈 건강에 좋고, 남녀노소 건강 간식으로도 일품”이라고 설명했다.

 

남양유업, ‘리얼 슬로우’ 신제품 출시= 남양유업이 신규 발효유 브랜드 ‘리얼 슬로우’를 새롭게 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농후발효유, 떠먹는 요거트, 액상 요구르트 등 3종으로 구성돼 있다.

 

‘리얼 슬로우’는 남양만의 저온숙성 발효기술로 천천히 발효시켜 발효유 본연의 맛을 극대화하고, 유익균 생존력을 강화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당 함량을 줄여, 더 건강하게 즐길 수 있게 설계됐다. 가격은 농후발효유, 요거트, 요구르트 순으로 각각 6780원(8개입), 2800원(4개입), 2180원(5개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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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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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매도 재개 한달…수익 줄고 대차잔고 급증 종목만 노린다

공매도 재개 한달…수익 줄고 대차잔고 급증 종목만 노린다

2025.05.06 02:04:20

인더뉴스 최이레 기자ㅣ기울어진 운동장 해소와 무차입 공매도 근절 위해 전면 금지됐던 공매도 거래가 다시 시작된지 한 달. 17개월간의 긴 제도 정비 끝에 다시 시작된 만큼 주식시장 전반에 변동성이 크게 확대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예상대로 공매도 폭풍이 지나간 자리에는 큰 낙폭이 남았고 그 여파도 상당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이러한 위험을 피하려면 수익성이 악화되고 대차잔고가 급증하는 종목에 대해 각별한 경계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뒤따르고 있습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공매도 거래가 재개된 3월31일부터 지난달 29일까지 코스피와 코스닥지수는 동반 상승했습니다. 코스피는 2481.12에서 2565.42포인트로 3.40% 올랐고 코스닥은 672.85에서 726.46포인트로 7.97% 뛰었습니다. 다만 이 기간 변동성이 크게 확대되는 구간도 있었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지수 모두 재개 첫날 각각 3.00%, 3.01% 빠진데 이어 지난달 7일에도 5.57%, 5.25% 하락하는 등 부침을 보였습니다. 이후 국내 증시는 빠른 회복세를 보이며 연초 이후 준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이에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공매도가 지수나 업종보다는 개별 종목에 더 민감하게 반응했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한투자증권에 따르면 코스피200 편입 종목 가운데 공매도 거래(3월31일~4월29일 기준)가 많았던 30개 종목을 추려본 결과 6개 종목을 제외한 24개 종목이 이 기간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전체 거래대금 대비 공매도 거래대금 비중이 가장 높은 종목인 SK이노베이션(39.4%) 주가는 20.7% 떨어졌습니다. 그 뒤를 이은 KG모빌리티(32.4%)는 14.1%, LG디스플레이(29.2%) 6.9%, S-Oil(28.2%) 9.1%, LG생활건강(27.7%) 3.8% 하락했습니다. 수급 측면에서 이들 종목은 공매도 거래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외국인투자자 자금이 이탈했다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이 한달 간 외국인들은 SK이노베이션 주식을 1545억4900만원 규모로 순매도했고 동시에 KG모빌리티는 7억9600만원, LG디스플레이 328억7400만원, S-Oil 709억1600만원, LG생활건강 39억6300만원 씩 팔아치웠습니다. 업계 전문가들은 이들 종목 외에도 실적 가시성이 떨어지거나 공매도 선행지표로 인식되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이 공매도 세력이 타깃이 될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앞으로는 기초체력(펀더멘털)·수급 요인에 따른 선별적인 공매도 영향이 예상된다"며 "펀더멘털 측면에서는 최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하향되는 동시에 대차잔고가 증가하는 업종(에너지·철강·IT가전)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개별 종목에서는 대차잔고가 빠르게 증가하는 종목들(한미반도체·엔켐·주성엔지니어링 등)과 더불어 선·현물 가격차 관점에서 현물이 고평가된 종목들(이녹스첨단소재·SOOP) 등은 공매도에 노출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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