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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윰코리아, 3.1운동 100주년 맞아 ‘독립 EDITION’ 데일리룩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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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February 08, 2019, 18:02:34

유관순 열사 ·상해 임시정부 등 모티브로 디자인한 데일리룩 출시
경제적 어려움 겪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판매수익금 일부 후원 예정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3.1운동과 상해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사회 각 분야에서 다양하게 진행되는 가운데 패션계에서 이를 기념하는 특별 에디션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혜윰코리아는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2019년 신규 브랜드 ‘SPYPAUL’을 론칭했다. 또한 크라우드펀딩 회사 와디즈를 통해 ‘독립 EDITION’도 함께 출시했다. 

 

SPYPAUL은 젊은 스트릿 문화를 기반으로 ‘Message to me(나를 표현하는 메시지를 나에게)’라는 콘셉트의 유니섹스 브랜드다. 직설적인 표현보단 은유적으로 표현된 메시지를 아트웍으로 디자인해 트렌디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PYPAUL은 론칭 첫 번 째 메시지로 ‘독립’을 선택해, 5종의 독립에디션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특히 ▲대한독립 만세를 외친 유관순 열사 ▲상해 임시정부의 발자취 ▲나라를 위해 청춘을 바친 윤봉길 의사 의거 등의 역사적 사건을 모티브로 삼은 것이 특징이다. 

 

스웨트셔츠와 티셔츠에 3.1운동 태극기를 모티브로 한 앞 트임 디자인을 입히고, 독립군이 사용하던 암호표에서 숫자를 차용해 ‘대한 독립’을 표현했다는 것.

 

혜윰코리아측은 “태극기의 흰색·검은색·빨간색·파란색을 기본색으로 삼고, SPYPAUL만의 해석을 더해 절제된 데일리룩으로 디자인 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국가보훈처 경기북부지청의 도움을 받아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들 중 기초생활수급의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위해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후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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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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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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