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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샤, 팩트에 꽃을 피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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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18, 2019, 17:01:27

텐션 팩트, 멀티 블러셔, 크림 루즈 등 4종 10품목 선봬..한국화로 예술적 가치 담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미샤가 프리미엄 한방라인의 색조 제품을 새롭게 선뵀다. 

 

에이블씨엔씨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초공진 달콤한 꽃 리미티드 에디션’은 ‘초공진 크림 팩트’ 2품목과 ‘초공진 크림 루즈 3품목’, 초공진 멀티 블러셔 등 3종 6품목이 먼저 나왔다. ‘초공진 텐션 팩트’ 2품목과 ‘특별 기획 세트’ 2품목은 이달 31일 출시 예정으로 총 4종 10품목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라인은 미샤의 프리미엄 한방 라인인 초공진의 ‘공진비책단’ 성분을 함유해 색조 제품이면서도 스킨케어 기능이 뛰어나다는 점이 특징이다. 공진비책단은 원기 회복의 명약으로 알려진 공진단 성분에 구증구포 한 흑삼과 숙지황을 더한 미샤 초공진의 비책 처방이다.

 

케이스에는 최지윤 한국화가의 ‘달콤한 꽃’ 작품 속 꽃과 새가 디자인됐다. 최지윤 화가는 한국미술 대표 중견작가 중 한 명으로 세상을 사랑으로 바라보는 따뜻한 작품 세계를 가지고 있다. 

 

‘초공진 크림 팩트’는 피부를 건강하게 가꿔주는 초공진 크림 성분과 피부 결점을 잘 가려주는 커버 베이스를 블랜딩했다.

 

‘㈜글로벌의학연구센터’에서 21호를 사용해 시험한 결과 보습, 탄력, 주름, 리프팅, 진피치밀도 등 노후 징후 5가지 항목에 개선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색상에 따라 ‘21호 은은한 빛’과 ‘23호 차분한 빛’ 두 가지 제품이 나왔다. 용량은 15g. 

 

‘초공진 크림 루즈’는 마치 크림을 바르는 듯 부드러운 제형과 바를수록 선명해지는 발색이 장점이다. 용기 상단의 버튼을 눌러야 열리는 고급 케이스를 사용해 휴대 중 제품이 훼손될 가능성을 줄였다.

 

차분한 장밋빛의 ‘쉬머 로즈’, 활짝 피어난 꽃처럼 싱그러운 ‘그레이스 핑크’, 우아한 베이지 톤의 ‘누디 핑크’ 세 가지 색상이 준비됐다. 용량 3.5g이다.

 

'초공진 멀티 블러셔'는 레드, 핑크, 코랄 컬러와 하이라이터로 사용할 수 있는 화이트 오팔의 4가지 색으로 구성됐다. 블러셔, 하이라이터는 물론 아이 메이크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내용물이 화려한 모란꽃 모양으로 양각됐다. 용량 10.5g이다. 

 

‘초공진 텐션 팩트’는 이달 말 출시 예정이다. 화사한 네추럴 커버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피부 결점을 커버해 준다. 수분 에센스 성분은 두드릴수록 촉촉하고 시원한 피부로 가꿔준다. ‘21호 은은한 빛’과 ‘23호 차분한 빛’ 두 가지 색상이 선보일 예정이며 용량은 14g이다.

 

유효영 마케팅부문 전무는 “최지윤 화가와의 콜라보 작업으로 한국화의 예술적 가치와 따뜻하고 로맨틱한 감성 메시지를 제품에 담았다”며 “엄마와 딸이 함께 쓸 수 있는 고급스럽고 감각적인 작품으로 탄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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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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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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