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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카카오, ‘카카오페이·콜라보 이모티콘’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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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January 23, 2019, 15:01:21

스타벅스, 24일 카카오페이 결제 시작..25일 카카오프렌즈 콜라보 이모티콘 이벤트 진행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스타벅스가 라이언을 비롯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와 만난다.

 

스타벅스 코리아가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오는 24일 전국 매장에 도입한다. 단, 미군부대와 인천공항, 쇼핑몰 매장 등 일부 매장은 제외된다. 

 

스타벅스에서 카카오페이를 통해 결제하려면, 사전에 카카오페이와 은행계좌를 연동해서 카카오페이 머니를 충전해 둬야 한다. 스타벅스 매장에서 음료를 주문한 후, 카카오톡 결제 바코드를 매장 파트너에게 제시하면 된다. 

 

스타벅스는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함에 따라 고객 편의성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추가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카카오페이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는 카카오톡에 기본 설치돼 있어, 카카오톡을 사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다. 

 

스타벅스와 카카오는 한정판 콜라보 이모티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총 2주간 카카오페이로 1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스타벅스+카카오 프렌즈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이 선착순 증정된다.

 

16종 1세트로 구성된 이번 이모티콘은 스타벅스 고객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일상 속의 ‘스타벅스 경험’을 3D 액션 카카오 캐릭터로 구현했다. 연인·가족·사랑·위로·응원 등의 다양한 테마와 감성을 담아 기획됐으며, 다운로드일로부터 30일 간 이용 가능하다. 

 

최희정 스타벅스 마케팅팀 팀장은 “단순한 말과 글자보다 더 큰 마음을 나누는 따뜻한 설 연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스타벅스만의 감성과 스토리를 더한 스페셜 에디션 이모티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또한 “두터운 팬층을 가진 카카오프렌즈와의 콜라보로 더욱 다양한 스토리를 담은 공감형 콘텐츠라는 것에서 특히 더욱 의미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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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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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SKT 유영상 사장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AI 모델 만들 것”

2025.09.10 11:06:09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통해 대한민국 AI 기술의 새로운 전환점을 열겠다는 강력한 도전 의지를 보였습니다. SK텔레콤[017670]은 지난 9일 오후 서울 명동 르메르디앙 서울 호텔에서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박윤규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원장,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5개 정예팀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착수식을 가졌습니다. 유영상 SK텔레콤 CEO는 이 자리에서 정예팀 대표 발언을 통해 “국가대표 AI 기업이라는 사명감으로 국민 일상 속 AI를 위한 최고 수준의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한된 시간과 자원으로 최고 수준의 AI를 만드는 것은 매우 도전적인 과제이나, SOTA(State Of The Art: 해당 분야에서 현재 가장 혁신적이고 발전된 수준)급 AI 모델 달성은 기술 자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목표로서 지체할 시간이 없다”며 “1차 단계평가부터 오픈소스 SOTA급에 근접한 모델을 올해 안에 구현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습니다. 올해 말로 잠정 예정된 1차 단계평가는 ▲국민·전문가 평가 ▲벤치마크 등 기반 검증평가(AI 안전성 연계) ▲파생 AI 모델 수 평가 등을 진행합니다. SKT 정예팀은 단계평가가 계속될수록 단순 벤치마크 성능뿐만 아니라 실사용자 관점의 체감 성능이 중요해지고, AI의 사회·경제적 파급효과, 접근성 향상, 실질적 활용성이 주요해질 것으로 보고 입체적으로 준비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2019년부터 한국형 AI 모델을 자체 개발한 경험과 1000만 고객이 활용하는 AI 에이전트 에이닷(A.)을 상용화하며 수렴한 고객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용자 편의성과 사용성이 뛰어난 모델을 만든다는 목표입니다. 정예팀 참여사인 크래프톤, 포티투닷(42dot), 리벨리온, 라이너, 셀렉트스타와 함께 인공지능 모델 설계부터 반도체, 데이터 처리, 알고리즘 최적화, 멀티모달까지 AI 가치사슬 전반에 걸친 풀스택 역량을 통합적으로 발휘한다는 계획입니다. 더불어 서울대학교 연구진(김건희·윤성로·황승원·도재영 교수)과 KAIST 연구진(이기민 교수), 위스콘신 메디슨 대학교 연구진(이강욱·Dimitris Papailiopoulos 교수) 등 국내외 석학이 원천기술 연구를 수행합니다.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는 한국어 처리 능력에서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하면서 다국어 지원과 멀티모달 기능을 갖춘 차세대 AI 모델 개발입니다. 특히 한국의 문화적 맥락과 정서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AI 기술 구현을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AI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입니다. 유영상 CEO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모델 개발을 넘어 대한민국 AI 생태계 전체의 혁신적 도약을 이끌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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