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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NH농협금융 회장,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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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day, January 21, 2019, 18:01:06

“중증치매 진단시 사망 때까지 매월 생활비 지급하는 장점에 선택”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농협생명의 간편치매보험을 가입했다.

 

NH농협생명은 김광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서울 서대문 본사 집무실에서 전자청약을 통해 자사가 출시한 신상품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에 가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상품은 농협생명이 출범 이후 처음 선보인 ‘백세시대NH치매보험’에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가입 폭을 확대했다. 40세부터 최대 75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100세까지 보장한다.

 

김 회장은 가입 이유를 “가벼운 치매 증상도 보장되는 데다 중증치매를 진단했을 때 매월 생활비가 사망할 때까지 지급되는 장점을 보고 이 상품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이 보험은 고령층·농업인 고객이 많은 회사의 특성을 적극 반영한 상품이라고 농협생명은 전했다.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이나 치료 이력이 있는 고령자도 실제 치매와 관련 있는 두 가지 질문에 해당하지 않으면 가입할 수 있다. 중증치매 진단이 확정됐을 때 보험료 납입면제와 함께 매월 120만원의 간병생활자금을 사망할 때까지 지급한다.

 

홍재은 농협생명 대표는 “간편한백세시대NH치매보험은 유병자도 가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혀 고령층이 많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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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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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삼성바이오, 미국 제약사와 1.8조 계약…연 수주액 5조 돌파

2025.09.09 09:21:40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삼성바이오로직스(대표 존 림)는 9일 공시를 통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2억9464만달러(약 1조8001억원) 규모의 위탁생산(CMO)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은 창립 이래 두 번째 규모로 지난 1월 유럽 제약사와 맺은 약 2조원 규모 계약에 이은 초대형 수주 계약입니다. 계약 기간은 2029년 12월 31일까지이며 고객사 및 제품명은 비밀유지 조항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로써 올해 누적 수주 금액 5조2435억원을 기록하며 8개월 만에 전년도 수주 금액(5조4035억원)에 육박하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창립 이래 누적 수주 총액도 200억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 회사는 글로벌 경기 둔화, 관세 영향 등 바이오 업계 전반의 경영 불확실성이 날로 커지는 상황에서 올해만 미국, 유럽, 아시아 등 글로벌 전역에서 다수의 신규 계약을 확보하는 등 고객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증가하는 바이오의약품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생산능력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5공장은 1~4공장의 최적 사례를 집약한 18만L 규모 생산공장으로 지난 4월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이를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78만4000L의 세계 최대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품질 경쟁력 측면에서도 미국, 유럽, 일본 등 주요 글로벌 규제기관으로부터 올해 9월 기준 총 382건의 제조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승인 건수는 생산능력 확대에 따라 지속 증가하고 있으며 규제기관 실사 통과율도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 중입니다. 한편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지난 1월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3월 디캣 위크, 6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등에서 다양한 고객사들을 만났으며 7월 '인터펙스 위크 도쿄 2025'에도 참가해습니다. 이어 오는 10월 개최되는 바이오재팬 2025 및 CPHI 월드와이드 등에서도 글로벌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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