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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1월 중 Apple 브랜드관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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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iday, January 04, 2019, 11:01:32

애플 신제품 원터치결제로 구입·로켓배송 서비스 이용 가능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쿠팡에 애플 제품을 판매하는 브랜드관을 오픈한다. 

 

쿠팡(대표 김범석)은 Apple Korea와 공인 리셀러 계약을 체결하고 로켓배송을 통해 Apple 제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이번 계약을 통해 Apple은 한국 최대의 이커머스 회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과 만나게 됐다“며 “쿠팡이 자랑하는 로켓배송과 원터치결제로 Apple 고객들에게 뛰어난 고객경험을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쿠팡은 2019년 1월 중 ‘Apple 브랜드관’을 오픈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은 Apple의 다양한 상품을 간편하게 검색하고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브랜드관에는 iPad Pro, MacBook, Apple Watch 등 Apple 제품군과 주변기기들을 신제품부터 인기상품까지 모두 살펴 볼 수 있으며, 상품 수는 지속적으로 늘려나갈 계획이다. 

 

쿠팡은 약 500만 가지의 상품을 고객이 자정까지 주문하면 바로 다음날 배송하는 로켓배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외부 판매자들의 상품까지 포함하면 1억 2000만 가지의 상품 품목을 보유한 국내 최대 이커머스 업체다.

 

수 백만 명의 고객이 쿠팡에서 연 50회 이상 상품을 구매할 정도로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하루 150만 개의 상품을 로켓배송으로 판매한다. 쿠팡에서 로켓배송으로 구매한 모든 Apple 제품은 Apple의 정식 서비스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나비드 베이세 쿠팡 이커머스 SVP는 “쿠팡의 로켓배송과 로켓페이 서비스는 Apple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뛰어난 고객경험을 선사하겠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전자제품을 구매하려는 고객이 쿠팡을 우선 떠올릴 수 있도록 Apple과 같은 셀렉션을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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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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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대우건설, SACE 보증 기반 2억 유로 자금 조달 성공

2025.09.09 12:54:40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대우건설(대표이사 김보현)은 이탈리아 재정경제부 산하 수출보험공사(SACE)의 보증을 기반으로 2억 유로(약 3259억원) 규모의 외화 차입금을 조달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금융 약정은 글로벌 금융기관 나틱시스(Natixis CIB)가 주간사이자 대주, 구조화 대리기관으로 참여했으며, 차입 약정 만기는 최초 인출일로부터 3년입니다. SACE는 자국 기업의 수출 확대를 지원하는 이탈리아 공적 수출신용기관으로, 이번 거래에서는 ‘푸시 전략(Push Strategy)’을 통해 대우건설의 차입금에 대한 보증을 제공했습니다. 미칼 론 SACE 국제사업 총괄대표는 “대우건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이탈리아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정기 매치 메이킹 이벤트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 기회가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에마뉘엘 지예-라가르드 나틱시스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이번 거래는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첫 번째 유로화 표시 SACE 푸시 전략 금융으로, 한국과 이탈리아 간 무역 협력 확대에 기여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건설은 이번 협업이 단순한 자금조달을 넘어 글로벌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조달 능력이 세계 시장에서 신뢰받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 사례라고 강조했습니다. 회사는 이미 국내외 프로젝트에서 이탈리아 기업과 장비 및 자재 구매, 기술 협력을 진행해왔으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협업 기회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우건설은 최근 글로벌 자금조달 성과도 잇따라 거두고 있습니다. 2023년 이슬람 채권인 수쿠크 발행을 시작으로 2024년 3월에는 아시아개발은행 산하 CGIF 보증을 통해 싱가포르에서 자금을 조달했으며, 올해 4월에는 ESG 경영 강화를 바탕으로 그린본드를 발행했습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해외에서 안정적인 금융 기반을 구축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및 시장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달 방식과 협력 모델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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