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교보생명, 직무윤리실천 다짐으로 새해 출발

URL복사

Wednesday, January 02, 2019, 11:01:42

2004년부터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 실천...全직원 서약 참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매년 직무윤리 실천을 약속하며 새해를 맞이하는 기업이 있어 눈길을 끈다.

 

교보생명(회장 신창재)은 모든 임직원이 새 사업연도 출발에 앞서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에 참여했다고 2일 밝혔다. 신 회장은 직접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을 하며 윤리경영에 솔선수범하겠다는 약속을 했다.

 

직무윤리실천 다짐서약은 업무현장에서 직무윤리실천규범을 준수하고 맡은 바 성과책임을 다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보생명의 전 임직원은 해마다 한 사람도 빠짐없이 사내 인트라넷을 통해 서약에 참여하고 있다.

 

직무윤리실천 규범에는 사회법규와 회사규정 준수, 고객·컨설턴트·임직원·투자자·정부·지역사회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직무윤리, 보험영업 윤리준칙 등이 담겨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든 임직원이 본연의 업무책임을 되새기고 새해를 차분하게 맞이하자는 의미”라며 “한 차원 높은 윤리경영을 통해 정당한 이익과 성과를 창출하고 모든 이해관계자와 함께 성장해 나가자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윤리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책임(CSR)을 다하고, 모든 이해관계자들과 공동발전하기 위해 지난 2004년부터 ‘교보인의 직무윤리실천규범’을 마련해 실천해오고 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현우 기자 sapience@inthenews.co.kr

배너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신동빈 롯데 회장 “10년 뒤 내다보고 지금 실행…변화 외면은 위험”

2025.07.17 15:17:2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변화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리스크다.” 17일 롯데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하는 ‘2025년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핵심사업의 본원적 경쟁력 회복을 거듭 역설했습니다. 이와 함께, 장기적 관점에서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신속히 실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VCM은 처음으로 1박 2일간 진행됐는데요. 신동빈 회장은 회의 내내 냉정한 실적 평가와 함께 무거운 분위기 속에서 그룹의 경영 기조를 재점검했습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을 언급하며, “향후 그룹의 생존을 위해 CEO들이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핵심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 회장은 PEST(정치·경제·사회·기술) 관점에서의 경영 인식과 장기적 예측의 중요성을 거론하며 “문제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외면하는 것이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그는 “CEO라면 5년, 10년 뒤의 경영환경을 예측하고, 현재와 3년 뒤 해야 할 일을 설계해야 한다”며 “이와 함께 전략 실행을 뒷받침할 인재 확보와 기술 투자도 병행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그룹 차원의 하반기 경영 방침으로는 ▲브랜드 가치 제고 ▲사업군별 전략 추진 가속화 ▲생산성 향상을 제시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브랜드는 롯데의 경쟁력 그 자체”라며 “식품과 화학, 유통 등 각 사업군이 자체 브랜드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화학군은 체질 개선, 식품군은 핵심 제품 강화, 유통군은 고객 니즈에 대한 다각적 대응을 지시했습니다. 생산성과 관련해선 직무 전문성 강화와 성과 중심 인사체계의 정착을 언급했습니다. 아울러 AI 등 기술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도전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동빈 회장은 “경영환경은 끊임없이 변화하며, 그 속에서 리스크와 기회가 동시에 생겨난다”며 “이를 선제적으로 관리해야 한다”며 “시도조차 하지 않는 것은 실패와 같다. 본업 안에서 끊임없이 혁신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