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Food 식품

토이저러스몰, ‘최대 반값 할인’...장난감 사전예약 판매

URL복사

Thursday, November 29, 2018, 10:11:51

토이저러스몰, 다음달 5일까지 장난감 60여 종 사전예약 판매
닌텐도 스위치 2종..각 30대 한정, 40% 할인 된 19만 9000원 外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아직도 장난감 사려고 줄 서세요? 토이저러스몰에서 사전예약 하세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장난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게임·피규어·변신로봇·블록 등 60여 종의 장난감을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된다.

 

또한,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토이저러스몰뿐 아니라, 롯데마트몰에서도 사용 가능한 7000원 쿠폰이 증정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 판매 중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다. ‘그레이’와 ‘네온블루네온레드’ 2종을 정상가 35만원에서 40% 가량 파격 할인된 19만 9000원에 각 30대씩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남아들에게 인기 있는 ‘베이블레이드 부스터 올인원 세트’가 정상가 6만원에서 25% 가량 할인된 4만 5000원에, 최근 출시된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다이노’가 정상가 11만 9000원에서 30% 할인된 8만 3000원에 판매된다.

 

더불어 ‘레고 병 속의 배(21313)’를 정상가 10만 9900원에서 20% 할인된 8만 7900원에, ‘영실업 크리스마스 콩순이’를 정상가 3만 4400원에서 1만원 할인된 2만 4400원에, ‘플레이도(Play-Doh) 소확행 세트’가 3만 4900원에 판매된다.

 

이영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자녀들의 선물을 고민하는 부모의 마음으로 이번 사전예약 판매를 준비했다”며 “토이저러스 MD(상품기획자)들이 엄선한 60여 종의 인기 장난감을 미리 구매하시는 고객들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에서 단독으로 출시한 ‘좀비고등학교’의 두 번째 피규어 8종 역시 이번 인기 장난감 사전예약 기간 중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다. 정상가 1만 5000원 대비 20% 할인된 각 1만 2000원에 구매 가능하다.

 

토이저러스 인기 장난감 사전예약 판매는 3만원 이상 무료배송이며, 사전예약 기간 다음 날인 6일부터 순차적으로 배송된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구글, 삼성전자와 개발한 ‘스마트 안경’ 깜짝 공개…실시간 시연 선보여

2025.05.21 11:42:53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구글이 20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마운틴뷰에서 열린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삼성전자[005930]와 협업해 제작한 '스마트 안경'을 소개했습니다. 구글은 이날 콘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대표적 제품인 검색 기능을 강화하는 AI 기능을 대거 소개했습니다. 이후 행사 예정 시간인 90분을 넘어 기조연설의 막바지에 스마트 안경 선보였습니다. 샤람 이자디 구글 안드로이드 XR 부사장은 무대에 올라 "AI를 위한 자연스러운 형태인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의 힘을 당신이 있는 곳으로 가져온다"라며 "안경을 쓰면 초능력을 얻을 수 있다"라고 제품을 소개했습니다. 제미나이 라이브는 사람이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AI가 마치 앞을 보는 것처럼 실시간으로 영상을 인식해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구글은 지난 2013년 '구글 글라스'를 출시했으나 너무 시대에 앞서나갔다는 평가와 함께 2년 만에 단종한 적이 있습니다. 이번 출시를 통해 10년 만에 재출시한 것입니다. 특히, 이번 스마트 안경은 삼성전자와 협력해 시장에 재진출 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합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구글, 퀄컴과 협업해 개발해 온 확장현실(XR) 헤드셋 '프로젝트 무한'을 출시할 예정이기도 합니다. 이날 구글은 스마트 안경의 기능을 시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이용자의 스마트폰과 연결된 스마트 안경은 내장된 디스플레이를 통해 화면을 표시했으며 눈앞에 구글 지도를 띄워줘 길을 찾게 돕고 외국인과 대화 중에는 실시간 번역을 해주는 모습도 보여줬습니다. 구글은 이어 스마트 안경 시제품을 삼성전자와 함께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도 스마트 안경 개발에 나선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양사가 이 부문까지 협업을 확장한다고 공식 발표한 것은 이번이 최초입니다. 스마트 안경의 디자인 파트너로는 한국 업체인 젠틀몬스터와 미국 브랜드인 와비 파커와 함께 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삼성과 파트너십을 헤드셋을 넘어 스마트 안경까지 확장하며 다음 단계로 나아가고 있다"라며 "우리는 생태계가 훌륭한 안경을 만들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플랫폼을 만들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자디 부사장은 스마트 안경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실시간 번역 기능을 선보이면서 아직은 시제품이기에 기능이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실시간 번역이 가능한데 시도해 보겠다"라며 "이건 매우 위험한 시연일 수 있다"라고 말하며 기능을 선보였습니다. 그가 다른 시연자와 서로 다른 언어로 대화를 진행하자 서로의 말이 실시간 번역돼 안경 오른쪽 위에 자막으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이내 네트워크 문제 등으로 기능은 더 이상 작동하지 않았습니다. 이에 이자디 부사장은 "내가 아직은 위험한 시연이라고 한 이유다"라고 말해 웃음을 이끌어내기도 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