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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컵 인증하고, 2018 MAMA 초대권 받아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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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November 29, 2018, 10:11:09

투썸플레이스, 2일까지 ‘크리스마스 컵’ 인증하면 MAMA 초대권 30매 증정
잉크량 5%로 절감한 새로운 디자인 컵 도입 등..친환경 소비문화 확대 노력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2018 MAMA' 시상식 초대권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찾아왔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뉴디자인 컵은 무색이다. 작년에 전면 빨간색으로 인쇄된 크리스마스 컵을 사용한 것과 대비된다. 올해는 흰 바탕에 투썸의 크리스마스 메인 카피인 ‘Special treat for you’만을 인쇄해, 재활용이 쉽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마스 컵을 알리기 위해 SNS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2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 인증샷을 #TakeSomeEco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올해를 빛낸 최고의 KPOP,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본 시상식 초대권 30매, 투썸 이중텀블러 10개가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3일에 당첨자들에게 개별 연락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지난 달부터 투썸플레이스는 매장에서 상시 사용하는 종이컵도 잉크 사용량을 5%로 절감한 하얀색 종이컵을 사용 중이다. 기존에는 빨간색·회색·검은색을 전면 인쇄한 유색 종이컵을 썼지만, 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투썸플레이스는 “지난 5월 환경부와 일회용품 줄이기 자발적 협약을 맺은 이후, 매장 내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이전에 비해 평균 32% 가량 감소했다‘며 ”같은 기간 매장 내 텀블러 판매율이 35% 이상 오르는 등 고객들의 친환경 소비문화가 빠르게 정착 중이다“고 말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친환경 소비를 추구하는 ‘개념 소비’가 사회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며 “투썸 크리스마스 컵 인증 이벤트 참여를 통해 환경을 보호하는 개념 소비를 추구하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도 한껏 느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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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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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SK하이닉스, 업계 최초 ‘고방열 모바일 D램’ 공급…“스마트폰 발열 잡는다”

2025.08.28 09:13:01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000660]는 업계 최초로 반도체 후공정 필수 재료인 ‘High-K EMC’ 소재를 적용한 고방열 모바일 D램 제품을 개발, 고객사들에 공급을 개시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EMC(Epoxy Molding Compound)는 수분·열·충격·전하 등 다양한 외부 환경으로부터 반도체를 밀봉해 보호하고 열을 방출하는 통로 역할을 합니다. High-K EMC는 열전도 계수(K)가 높은 물질을 EMC에 사용해 열전도율을 높입니다. SK하이닉스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구현을 위한 데이터 고속 처리 시 발생하는 발열이 스마트폰 성능 저하의 주요 원인이 되고 있다”며 “이번 제품으로 고사양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발열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고객사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신 플래그십 스마트폰은 모바일 AP(응용 프로세서) 위에 D램을 쌓아 올리는 PoP(Package on Package:적층 패키지) 방식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 구조는 한정된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데이터 처리 속도를 높이는 장점이 있지만, 모바일 AP에서 발생한 열이 D램 내부에 누적되면서 전체적인 스마트폰 성능 저하도 함께 불러옵니다. SK하이닉스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D램 패키지를 감싸는 핵심 소재인 EMC의 열전도 성능 향상에 주력, 기존에 EMC의 소재로 사용하던 실리카에 알루미나를 혼합 적용한 신소재인 High-K EMC를 개발했습니다. 이를 통해 열전도율을 기존 대비 3.5배 수준으로 대폭 향상시켰고, 그 결과 열이 수직으로 이동하는 경로의 열 저항을 47%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향상된 방열 성능은 스마트폰의 성능 개선과 소비전력 절감을 통해 배터리 지속시간, 제품 수명 연장에도 기여해 모바일 업계의 관심과 수요가 높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규제 SK하이닉스 부사장(PKG제품개발 담당)은 “이번 제품은 단순한 성능 향상을 넘어, 고성능 스마트폰 사용자들이 겪는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소재 기술 혁신을 바탕으로 차세대 모바일 D램 시장에서의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구축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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