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메리츠화재, 3분기 당기순익 729억...전년比 22%↓

URL복사

Friday, November 09, 2018, 16:11:08

매출액 11% 증가‧당기순이익 21.9% 감소...“장기 인보험 매출 증가로 비용 증가”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메리츠화재의 3분기 당기순이익이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0% 이상 급감했다.

 

메리츠화재(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3분기 실적을 9일 공시했다. 매출액(원수보험료)은 1조 7696억원으로 전년 대비 10.8% 증가했다.

 

하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크게 감소했다. 먼저, 3분기 영업이익은 10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1% 줄었다. 당기순이익도 지난해 3분기 933억원에서 올해 3분기 729억원으로 21.9% 하락했다.

 

손해율과 사업비율을 합한 수치인 합산비율은 104.4%로 전년도 103.6% 대비 0.8%p 상승했다. 합산비율은 100%를 기준으로 넘어가면 손해, 낮으면 그만큼 이익이 났다는 것을 의미한다.

 

3분기 실적 관련,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당기순이익은 장기 인보험 매출 46.6% 성장으로 인한 추가상각 등 비용 증가로 전년 대비 감소했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정재혁 기자 jjh27@inthenews.co.kr

배너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이재명 정부, 100조 투자 초대 ‘AI 수석’ 네이버 출신 하정우 선임

2025.06.16 11:18: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대통령실 AI미래기획수석에 하정우(48) 네이버클라우드 AI이노베이션 센터장이 선임되었습니다. 16일 대통령실에 따르면, AI수석은 이재명 대통령의 AI 100조원 투자 등 AI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이재명 정부가 신설한 직책입니다. 선임된 하 수석은 대통령실 수석급 참모 가운데 최연소 인사입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지난 15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하 수석은 AI의 주권을 강조한 소버린 AI를 앞장서 제안하고 이끄는 인사이자 국가가 기업을 지원하고 기업은 성과를 공유하는 AI 선순환 성장전략을 강조한 AI 전문가"라며 "네이버 AI혁신센터장으로서의 현장경험이 국가 AI 정책으로 구현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선임 배경에 대해 밝혔습니다. 현직 네이버 Future AI 센터장이자 사단법인 '바른과학기술사회실현을 위한 국민연합' 공동대표인 하 수석은 2015년 네이버랩스에 입사해 AI 연구를 시작했습니다. 이후 2017년부터 3년간 네이버 클로바 AI 리서치 리더를 맡았으며 2020년 10월부터 네이버 AI랩 연구소장을 맡아 AI 중장기 선행기술 연구를 총괄한 바 있습니다. 하 수석은 글로벌 AI 시장에서 '소버린(주권) AI'를 강조하며 한국만의 AI 모델·인재 등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해 왔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어 특화 초거대 언어모델 '하이퍼클로바X' 개발에 앞장섰으며 이런 그의 기조가 이재명 정부의 AI 정책 방향성과 맞았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하 수석은 윤석열 전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에서 2년간 활동하기도 했으며 서울대, 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산학 교류를 통한 AI 인재 교육에도 앞장서 업계에서는 AI 전문가로서 자격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