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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면세점, 中왕홍 66명과 손잡고 ‘K-뷰티’ 우수성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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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esday, October 23, 2018, 10:10:48

中 왕홍 기획사 ‘레드인 왕홍왕’과 ‘중소 뷰티 브랜드 中 마케팅 지원 업무협약’ 체결
‘K-뷰티 페스타’ 진행..실시간 방송 통해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 홍보·판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현대백화점면세점이 중국 파워블로거인 왕홍(網紅)을 통해 중국인들에게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 또한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1일 그랜드 오픈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과 서울 강남에 대한 인지도 제고에도 나선다.

 

현대백화점면세점은 23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 호텔에서 중국 왕홍 기획사인 ‘레드인 왕홍왕’과 손잡고 ‘K-뷰티 페스타’를 진행한다.

 

앞서 현대백화점면세점은 지난 8일, 약 1만여 명의 왕홍을 보유한 중국 왕홍 기획사 레드인 왕홍왕과 ‘한국 중소·중견 브랜드의 중국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K-뷰티 페스타는 두 회사가 맺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사다. 참여 브랜드 선정과 왕홍을 통한 제품 판매는 ‘레드인 왕홍왕’이 브랜드별 마케팅 컨설팅 지원은 ‘현대백화점면세점’이 각각 담당한다. 

 

임세중 현대백화점면세점 마케팅팀장은 “K-뷰티 페스타에는 1인당 평균 300만명의 팔로워(팬)를 보유한 왕홍 66명이 참여한다”며 “팔로워 수만 약 2억명으로 무역센터점 오픈과 서울 강남의 관광 경쟁력을 알리고,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뷰티 페스타는 왕홍들이 개인 방송(4시간)을 통해 실시간으로 국내 중소 뷰티 브랜드를 판매하게 된다. 중국인들에게 방송 중간 중간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과 서울 강남 관광 콘텐츠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에코앤에코 등 100여개 K-뷰티 브랜드가 참여한다. 

 

특히, 방송 시작과 동시에 중국 대형 온라인 쇼핑몰 ‘타오바오몰’에서 이번 K-뷰티 페스타 에 참여한 100여 개 브랜드의 상품을 판매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면세점 측은 행사에서 좋은 반응을 얻은 브랜드에 대해선 향후 현대백화점면세점에 정식 입점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오는 11월 1일 그랜드 오픈을 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 무역센터점’은 ‘내 여행 최고의 목적지’란 콘셉트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3개층(8~10층)을 리모델링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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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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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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