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Company/Stock 기업/증권 / 기업/증권

[오늘의 생활경제] 롯데칠성음료, ‘오'가닉(O’rganic)’ 유기농 주스 출시 外

URL복사

Wednesday, October 17, 2018, 15:10:28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롯데칠성음료, 어린이 유기농 주스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유기가공식품 인증'을 받은 '오'가닉(O’rganic)‘ 유기농 과채주스를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해당 인증은 친환경 인증 등급 중 가장 높은 등급이다.

 

'사과·당근', '레드비트·배·토마토' 등 2가지 종류로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 유산균 발효액이 더해졌다. 롯데칠성음료가 자체 개발한 캐릭터 '크니쁘니'가 주스 패키지에 사용됐다. 용량은 125ml이며, TPA(Tetra Prisma Aseptic) 팩 포장을 사용해 상온 보관이 가능하다.

 

해태제과, '빠세' 3탄 '콘치즈 랍스터' 출시=  작년 4월 생으로 해물스낵 중 가장 어린 '빠새'는 얇고 바삭한 식감이 특징이다. 히트제품 지표인 ‘월 매출 10억’을 15개월 연속 넘기며 히트상품으로 안착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맛은 '콘치즈 랍스터'로 캐나다산 랍스터가 사용됐다. 랍스터에 치즈를 뿌려 먹는 젊은 층의 취향을 반영해 까망베르와 체다치즈를 더했다. 원가 부담이 크지만 젊은 층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해태제과 관계자는 덧붙였다.

 

더본코리아 홍콩반점0410, 新교자만두 출시= 홍콩반점0410이 신메뉴 '해물肉(육)교자'를 출시했다. 고객들이 중식 메뉴를 먹을 때, 한 가지 단품 메뉴보다는 군만두·탕수육 등을 곁들여 먹는 경우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만들어진 메뉴다.

 

더본코리아에 따르면 돼지고기와 새우·오징어·야채를 함께 갈아 넣어 해산물의 풍미를 살렸다. 현재 전국 홍콩반점0410 직·가맹점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가격은 ‘한 접시(8개)’가 5500원, ‘반 접시(4개)’가 3000원이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김진희 기자 today@inthenews.co.kr

배너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고가주택 신고가 거래후 취소 등 시장교란 집중점검”

2025.08.13 16:08:52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