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이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작업 전 10분 안전점검회의(TBM, Tool Box Meeting)’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 시행합니다. 군은 20일 정종복 군수가 고위험 현업 사업장에서 ‘일일 TBM 리더’로 참여하며 TBM 확산에 적극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TBM은 작업 직전 현장에서 리더를 중심으로 작업자들이 모여 당일 작업내용과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활동입니다. 이날 오전 11시 일광읍 청광리 소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방제작업 현장에서 정 군수는 작업반장 및 작업자 전원과 함께 ‘일일 TBM 리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TBM에서는 ▲벌목작업 ▲중량물 취급작업 ▲주유작업 등의 작업 내용과 안전수칙을 공유하고, 아차사고 사례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스트레칭 체조를 통해 근로자의 신체적 긴장을 완화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아울러 ▲보호구 착용 여부 ▲구급용구 비치 여부 ▲벌목 시 작업안전수칙 준수 여부 ▲현장 유해·위험 요소 확인 ▲종사자 의견 청취 등의 현장 점검도 병행했습니다. 기장군은 이번 TBM 확대 시행을 통해 현업 근로자의 건강 보호와 산업재해 예방을 동시에 달성할 방침입니다. 정 군수는 “위험요인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GS건설이 호주 인프라 시장에 첫 진출한 NEL(North East Link) 도로공사에 본격 착수합니다. 25일 GS건설에 따르면, 호주 멜버른 NEL 도로공사 현장에서 GS건설 허윤홍 대표와 발주처, 파트너사, 주요 이해관계자 등이 다수 참석한 가운데, 대구경 터널 굴착 장비인 TBM의 착공을 앞두고 안전을 기원하는 스모킹 세레모니(Smoking ceremony)를 진행했습니다. NEL 도로공사 사업은 멜버른 북동부 외곽순환도로와 동부도로를 연결하는 약 6.5km 터널을 건설하는 프로젝트이자 사업비 총 10조1000억원의 대규모 도로공사 사업입니다. TBM 공법의 경우 대형 기계를 이용해 원형의 터널을 자동으로 굴착하는 공법으로 터널건설공사에서 TBM 착수는 본격적인 공사진행을 의미합니다. 해당 공법은 진동, 소음이 적고 터널 굴착 작업을 기계를 통해 진행함으로써 안전성이 높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GS건설은 이번 공사에서 TBM 공법을 이용해 6.5km의 터널을 뚫는 공사를 진행합니다. GS건설이 참여한 컨소시엄의 재무투자자는 GS건설, Capella, John Laing, DIF, Pacific Partnership, Webuild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최첨단 터널 굴진장비(이하 TBM)를 활용해 2.98km 길이의 국내 첫 한강하저 도로터널 시공에 돌입합니다. 현대건설은 경기 파주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에서 국내 최대 단면 쉴드 TBM 굴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TBM은 다수의 디스크 커터가 장착된 커터 헤드를 회전시켜 암반을 뚫는 원통형 회전식 터널 굴진기를 의미합니다. 발파 공법에 비해 소음, 진동, 분진 등의 발생이 적고 시공성 및 안전성이 높아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는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구간 중 경기 김포시 하성면 마곡리부터 파주시 연다산동을 잇는 총 연장 6.734㎞의 도로로, 한강 아래를 통과하는 2.98㎞ 터널과 나들목, 2개의 교량이 포함됩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한강터널 굴진에는 ‘이수식 쉴드 TBM’이 활용됩니다. ‘쉴드 TBM’ 공법은 전면부의 커터 헤드가 회전하며 암반을 깎아내면 굴착된 구간을 두꺼운 콘크리트 구조체로 둘러쌓아 터널 형태를 완성하는 공법을 의미합니다. 이수식은 도심지 또는 바다, 강 아래 터널을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건설[000720]이 터널·스마트건설 시연회를 갖고 산학연 관계자들에게 데이터 기반 최첨단 TBM 터널 공법 기술 등 자사의 스마트 건설 기술을 소개했습니다. 현대건설은 7일 경기 파주시 ‘고속국도 제400호선 김포~파주간 건설공사 제2공구’ 현장의 한강터널 홍보관에서 한국도로공사 등 스마트건설 관련 정부부처 및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건설 터널·스마트건설 기술시연회’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연회가 진행된 한강터널은 현대건설의 스마트터널 혁신 현장으로 김포-파주 고속국도의 한강 하저 구간을 통과하는 터널이자 현대건설이 시공한 국내·외 26개 TBM 터널 가운데 하나입니다. 현대건설은 스마트터널, 스마트항만, 스마트교량, 스마트토공 총 4개의 테마로 혁신 현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TBM(Tunnel Boring Machine)은 터널 굴착부터 벽면 조립, 굴착암반·토사의 배출까지 모든 터널 시공이 기계화·자동화된 장비를 의미합니다. 현대건설에 따르면, 직경 14m 대구경 TBM 공법과 로드헤더 등 기계식 터널 굴착 장비의 적용 등을 바탕으로 터널건설의 기계화 시공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TBM의 경우 각종 센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SK그룹은 SK일본투자법인이 1일 친환경 소재 일본기업인 TBM사의 지분 10%(약 1400억원)를 매입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TBM은 기존 플라스틱 소재를 대체할 수 있는 석회석 등 무기물이 50% 이상 포함된 친환경 소재 ‘라이멕스(LIMEX)’를 생산하는 기업인데요. 지난 2011년 설립 후 고속 성장하고 있는 유니콘 기업(자산가치 10억 달러 이상인 벤처기업)으로 평가됩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일본투자법인은 친환경적이고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라이멕스를 우리나라와 미국 등에 판매할 수 있게 됐습니다. 앞서 지난 5월 SK, SKC, SK머티리얼즈, SK실트론 등 4개사는 SK일본투자법인을 설립, 총 400억엔(약 4080억원)을 출자하기로 한 바 있습니다. SK일본투자법인은 향후에도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를 투자의 핵심 잣대 중 하나로 삼아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방침입니다. 유럽연합(EU)은 올해부터 일회용 빨대, 면봉 등 플라스틱 소비재 사용을 광범위하게 금지하고, 중국도 올 초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및 판매를 못하게 하고 있는데요. 이처럼 세계 각국 정부가 ESG 경영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에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31일 동원그룹은 2026년도 대표이사급 인사를 단행했습니다. 동원시스템즈는 패키징사업부문 대표에 윤성노 패키징영업본부장을 선임했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지난 1997년 입사 후 동원건설산업, 동원F&B 경영지원실장, 동원산업 인재전략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윤 신임 대표는 캔·페트·유리병 등 패키징 사업과 무균충전음료 등 신사업 경쟁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동원기술투자 대표이사에는 이진욱 동원산업 전략기획실장이 발탁됐습니다. 동원기술투자는 2022년 설립된 기업형 벤처캐피탈(CVC)로, 전략 투자와 신사업 발굴을 담당합니다. 1975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미쓰이스미토모은행, BNP파리바, 한국수출입은행 등을 거쳐 DL케미칼 CFO를 역임한 금융·재무 전문가입니다. 동원홈푸드는 중국 법인장으로 정해철 동원F&B 해외사업부 상무를 내정했습니다. 정해철 신임 법인장은 글로벌 식품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현지 조미식품 사업 강화 역할을 맡습니다. 중국 법인은 소스·드레싱·시즈닝 등을 생산해 국내 식품기업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원그룹 관계자는 “각 사업 부문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잠재력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을 발탁했다”며 “수산·식품·소재·물류 등 핵심 사업을 확장하고 신성장동력 발굴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하이마트가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총매출과 영업이익이 3분기 연속 개선되며 수익성 회복세를 이어갔습니다. 3분기 누계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3분기 총매출액이 7982억원, 누적 2조192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각각 0.5%, 2% 증가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순매출액은 6525억원, 누적 1조7757억원으로 감소했지만, 지난해 부가가치세 환급 등 일회성 요인을 제외하면 각각 0.9% 감소, 0.1% 증가 수준입니다. 영업이익은 3분기 190억원, 누적 184억원으로 전년 대비 감소했지만, 일회성 요인 제외 시 3분기 101억원, 누적 244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회사는 “내수 가전 시장 역성장 환경에서도 실질적인 이익 개선이 이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기업가치 제고(밸류업)’ 계획을 발표하며 ▲고객 평생 케어 서비스 ‘하이마트 안심 Care’ ▲PB 브랜드 ‘PLUX(플럭스)’ ▲경험형 매장 혁신 ▲온라인·오프라인 옴니채널 강화를 4대 핵심 전략으로 제시했습니다. ‘하이마트 안심 Care’ 매출은 9월 누적 기준 전년 대비 44% 증가했습니다. PB ‘PLUX’는 론칭 이후 주요 카테고리에서 판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매출이 6.4% 성장했습니다. 올해 리뉴얼한 18개 매장의 매출은 전년 대비 44% 늘었고, 이커머스 역시 9% 증가했습니다. 회사는 고객 불편 사전 해결을 위한 ‘가전설치 사전점검’ 및 ‘애플 성능 사전 진단 서비스’를 운영 중이며, 3D 도면 기반 ‘빌트인 플래너 솔루션’을 통해 상담 및 설치 편의성을 강화했습니다. 또 ‘하이마트 구독’과 ‘Total House Care’ 매장을 통해 제품·서비스 확장도 추진합니다.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핵심 전략 실행을 바탕으로 2025년 영업이익 100억원, 2029년 10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 강화와 PB 확대 등으로 수익 체질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올해 3개 분기만에 5조원을 훌쩍 넘는 순이익을 냈습니다. 지난해 연간 순이익(5조782억원)을 가뿐히 넘긴 역대 최대 실적입니다. 올들어 분기마다 1조7000억원 안팎의 순이익을 꾸준히 거둬들였다는 점을 토대로 남은 4분기까지 뒷심을 발휘한다면 7조원대 근접한 확정적인 '6조원 순이익 시대'에 최초 진입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KB금융은 균형잡힌 이익 포트폴리오를 토대로 비은행 이익기여도가 40%에 육박한다는 점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KB금융이 30일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을 보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순이익)은 5조1217억원으로 작년동기(4조3941억원) 대비 16.6%(7276억원) 큰폭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3분기 개별 순이익(1조6860억원)도 4.1%(663억원) 늘었습니다. KB금융은 이자이익·수수료이익 등 핵심이익의 균형성장과 안정적인 비용관리 노력의 결실이라고 설명합니다. 세부적으로 3분기 누적 순이자이익은 9조7049억원으로 1.3% 증가했습니다. 금리하락 사이클 지속, 가계대출 규제강화 등 불확실성이 높아진 시장환경에서도 핵심예금 증대를 통한 조달비용 감축과 적정 여신성장 등 전략적으로 대응한데 힘입었습니다. 그룹 순이자마진(NIM)은 1.96%로 전분기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고 은행 NIM은 조달비용 관리노력으로 대출자산 수익률 하락폭을 안정적으로 방어하며 1.74%를 기록했습니다. NIM은 금융회사 수익성을 가늠해 볼 수 있는 지표입니다. 3분기 누적 비이자이익은 3조7390억원입니다. 기타영업손익 감소(15.4%↓)에도 순수수료이익(2조9524억원)이 3.5% 늘면서 견실한 이익체력을 유지했습니다. 9월말 현재 보통주자본(CET1)비율과 BIS자기자본비율은 각각 13.83%, 16.28% 입니다. 자산성장과 환율상승에 따른 위험가중자산(RWA) 증가에도 질적 성장에 기반한 효율적인 자본관리로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적정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주요 계열사 경영실적을 보면 KB국민은행은 3분기 누적으로 3조3645억원의 순이익을 냈습니다. 작년동기(2조6179억원) 대비 무려 28.5%(7466억원) 증가한 것입니다. 증권·손해보험·카드·라이프생명 등 비은행부문의 이익기여도는 37%에 이릅니다. 기여도는 각 계열사 그룹연결 대상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을 단순합산한 것입니다. KB금융은 은행-비은행 상호보완의 실적을 기반으로 그룹 순이익을 확대하며 다변화된 포트폴리오를 입증했습니다. KB증권의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4967억원입니다. 국내외 증시활황으로 브로커리지 수익이 크게 확대됐지만 부동산PF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 영향으로 작년동기대비 9.2%(501억원) 줄었습니다. KB손해보험 누적 당기순이익(7669억원)은 1년전보다 3.6% 증가했습니다. 수익성 높은 대체자산 투자확대로 이자수익이 늘었고 이는 투자손익(1442억→3942억원) 확대로 이어졌습니다. 계약서비스마진(CSM)은 9조4000억원입니다. 지급여력비율(K-ICS·잠정치)은 191.8%로 금융감독원 권고기준(130%)과 비교해 안정적인 수준입니다. KB국민카드는 가맹점수수료 인하로 인한 수수료이익 감소, 건전성 관리강화에 따른 대손비용 증가로 누적 당기순이익(2806억원)이 24.2%(898억원) 감소했습니다. KB라이프생명은 3분기 누적 순이익(개별기준)은 2548억원, CSM은 3조1950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와 함께 KB금융 이사회는 작년 3분기 대비 135원 많은 주당 930원, 총 3357억원의 현금배당을 결의했습니다. KB금융은 올해초 연간 배당총액 상향과 연중 자사주 매입효과가 반영되며 주당 현금배당금 점진적 상향이라는 주주환원 프레임워크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KB금융 재무담당 나상록 상무는 "국내경제 중심축이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동하는 전환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며 그룹 수익 구조의 질적 향상을 추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정책에 발맞춰 유망분야 성장지원과 실물경제 투자를 주도하는 생산적금융의 인프라 역할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부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