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4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도 이천 LG인화원에서 AI 기술로 산업 난제를 해결하는 실전형 프로그램 'LG 에이머스(Aimers) 해커톤'을 열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 에이머스는 '세상을 바꾸는 기술과 혁신은 인재에서 시작되고 이들이 곧 국가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구광모 ㈜LG 대표의 인재 육성 철학을 반영한 LG의 청년 인재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LG 에이머스는 2022년 하반기에 시작해 올해 상반기까지 2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참가했으며 2030년까지 누적 5만명 이상의 청년 AI 인재를 육성하고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번 대회에는 LG 에이머스 8기 지원자 2339명 중 온라인 교육부터 해커톤 온라인 예선까지 통과한 94명의 청년이 참여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LG AI연구원이 출제한 '엑사원(EXAONE) 경량화 모델 개발'입니다. '거대언어모델(LLM) 경량화'는 AI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는 유지하면서도 모델의 크기는 줄이고 추론 속도는 개선하는 최적화 기술로 노트북과 스마트폰 등 개별 기기 내부에서 AI 모델을 독립적으로 구동하기 위한 기술입니다. 대회 참가자들은 '국가대표 AI' 엑사원을 성능은 높이면서도 크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경대 교원창업기업인 팀리부뜨는 19일 성우하이텍과 협업해 제조 현장의 문서·사무 업무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자동화하는 실증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업은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진한 ‘스타트업 오픈이노베이션 챌린지 2025’를 계기로 이뤄졌습니다. 팀리부뜨는 해당 프로그램에서 개방형혁신 PoC 트랙에 선정된 이후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 성우하이텍과 함께 실제 산업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증을 진행했습니다. 프로젝트는 약 6개월 동안 진행됐으며, 제조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문서 처리와 데이터 정리 업무를 중심으로 자동화 모델을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이를 통해 기존 수작업 중심의 업무 흐름을 AI 기반 프로세스로 전환하는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팀리부뜨는 무역과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비정형 문서를 처리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메일과 PDF, 엑셀 등 형식이 서로 다른 문서에서 핵심 정보를 추출하고 이를 표준화해 업무 흐름이 끊기지 않도록 연결하는 것이 핵심 기술입니다. 특히 문서 인식 기술인 OCR과 대규모 언어모델 LLM을 결합해 사람이 직접 확인하고 입력하던 과정을 줄였다는 점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클라우드가 AI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코난테크놀로지와 '국방·제조 특화 LLM 및 피지컬 AI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력은 보안과 전문성이 필수적인 국방·제조 도메인에 최적화된 AI 모델을 설계하고 피지컬 AI 시대의 실행 방안을 구체화하고자 마련됐다는 것이 양사의 설명입니다. 양사는 AI 핵심 분야에서의 기술 협력을 구체화합니다. 먼저 국방·제조 도메인에 특화된 데이터와 모델을 공동 개발하고 나아가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현장 지능화 솔루션을 구현하여 실질적인 산업 디지털 전환을 지원합니다. 또한, 네이버클라우드가 제공하는 클라우드 인프라 속에서 코난테크놀로지의 AI 솔루션을 실현할 수 있는 기술적 접점을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공동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는 "코난테크놀로지와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국방과 제조 산업에 특화된 LLM과 피지컬 AI 기술을 결합한 새로운 AI 협력 모델을 만들어갈 것"이라며 "네이버클라우드의 안정적인 클라우드 인프라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 활용 가능한 AI 생태계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김영섬 코난테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외국어대학교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AI 분야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이번 선정에 따라 부산외대는 오는 4월부터 2031년 2월까지 5년간 국고 약 71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다국어 기반 AI 특화 인재 양성 체계를 본격 가동합니다. 핵심 교육과정은 두 가지 트랙으로 운영됩니다. 다국어 AI 데이터 구축 트랙은 글로벌 언어 역량을 기반으로 데이터 정제와 어노테이션, 프롬프트 설계, 품질 평가 등 실무 역량을 갖춘 AI 학습용 데이터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입니다. 다국어 AI 에이전트 개발 트랙은 도메인 특화 AI 에이전트 설계와 경량화 LLM 기반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기업 수요에 맞춘 문제 해결형 교육을 제공합니다. 특히 외국어 특성화 대학의 강점을 살려 초·중·고급 단계별 몰입형 프로그램을 마이크로전공 형태로 운영하고 복수전공 및 학점 인정 혜택을 통해 단기간 전문성 강화를 지원합니다. 부산외대는 플리토와 크라우드웍스,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 대표 AI 기업과 공동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현장실습과 취업 연계를 추진합니다. 또한 토탈소프트뱅크를 비롯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와 샌디스크가 2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밀피타스에 위치한 샌디스크 본사에서 'HBF 스펙 표준화 컨소시엄 킥오프' 행사를 열고 차세대 메모리 설루션 HBF(High Bandwidth Flash)의 글로벌 표준화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SK하이닉스는 "샌디스크와 함께 HBF를 업계 표준으로 마련해 AI 생태계 전체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겠다"라며 "OCP(세계 최대 개방형 데이터센터 기술 협력체) 산하에 핵심 과제 전담 워크스트림을 샌디스크와 함께 구성해 본격적인 표준화 작업에 착수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워크스트림(Workstream)은 특정 기술 주제를 중심으로 운영되는 OCP 산하 협업 체계를 의미합니다. 최근 AI 산업은 거대언어모델(LLM)을 만드는 '학습(Training)' 단계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추론' 단계로 무게중심이 이동하고 있습니다. AI 서비스를 동시에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빠르고 효율적인 메모리가 필수적이지만 기존 메모리 구조만으로는 추론 단계에서 요구되는 대용량 데이터 처리와 전력 효율성을 동시에 충족하기 어렵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등장한 것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배달의민족(이하 배민)을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언어로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외국어 사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이 음식 배달을 한층 더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애플리케이션 언어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다국어 지원은 고객 누구나 언어 장벽 없이 배달 서비스를 더욱 직관적으로 편리하게 경험하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추진됐습니다. 배민은 다국어 사용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대규모 언어모델(LLM) 기반의 생성형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단순 번역 후 치환이 아닌 단어와 문장 전체의 의미와 맥락을 파악해 자연스럽고 정확한 표현으로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외국어 사용자도 앱 내 핵심 과정을 이해하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외국어 사용자는 검색, 가게 및 메뉴 선택, 결제, 배달 현황 등 음식 배달 주문과 관련한 주요 동선을 본인에게 익숙한 언어로 설정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배민은 업데이트를 통해 다국어가 적용되는 앱 지면 범위를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문의사항이 발생할 경우 원활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채팅 상담 문의를 자동 번역하는 기능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한국은행은 21일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금융·경제 분야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인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 최수연 대표, 김유원 네이버클라우드 대표를 비롯해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류제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보안과 신뢰가 핵심인 중앙은행 환경에 맞춰 민관 협력으로 구현된 전용 AI 플랫폼으로 전 세계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단계에 적용한 첫 사례입니다. 이해진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 경제의 근간이 되는 한국은행의 방대한 데이터는 그 자체로 대한민국의 중대한 전략 자산으로 이번 프로젝트는 기술의 속도뿐 아니라 신뢰와 안정성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공감대 아래, 팀네이버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추진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서비스가 한국은행의 업무 문화를 혁신하는 실질적인 도구가 되는 것을 넘어 대한민국의 금융 경제 분석 역량을 한 차원 높이고 국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KT[030200]가 지니 TV AI 에이전트 이용 키워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TV가 단순 콘텐츠 시청 기기를 넘어 AI와 일상적인 대화를 나누는 핵심 플랫폼으로 활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이번 분석은 작년 7월 도입된 지니 TV AI 에이전트 지원 셋톱박스가 200만대로 확대된 것을 계기로 진행됐습니다. 분석 결과, 기존에 "지니야 TV 켜줘", "채널 바꿔줘" 등 단순 명령 수행에 머물렀던 음성 인식이 AI 에이전트 도입 이후 일상적인 질문과 대화를 주고받는 '자유 대화형' 형태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장기기억(LTM) 기반 상호 작용 데이터 분석에서는 전 연령대에서 '엄마', '아빠', '사랑' 등 가족을 의미하는 단어가 반복적으로 등장했습니다. 이는 이용자들이 AI를 보다 친숙한 존재로 인식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연인·일상 키워드가, 30~40대에서는 자녀 양육과 관련된 단어가 두드러졌습니다. 50대 이후부터는 취미와 건강 관련 키워드가 점차 확대되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월별로는 계절과 사회적 이슈에 따라 관심사가 변화했습니다. 7월에는 에어컨, 8월에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최종현학술원 과학기술혁신위원회(이하 과기위)는 AI 전문 위원과 외부 전문가 12명이 참여한 미래 과학기술 소모임의 심층 논의를 바탕으로 기획된 'AI 주권 시대, 대한민국의 선택' 보고서를 14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기술 경쟁의 속도전에 매몰된 나머지 국가 차원의 목표와 책임 범위를 명확히 설정하지 못하면 AI 전략은 출발선에서부터 흔들릴 수밖에 없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김유석 최종현학술원 대표는 발간사에서 "AI 주권은 모든 것을 직접 만들겠다는 선언이 아니라, 국가가 반드시 통제해야 할 영역과 글로벌 협력을 활용할 영역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에 대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기술 경쟁의 속도 못지않게 방향, 즉 국가 차원의 목표와 책임 범위를 분명히 설정하는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보고서는 소버린 AI 논쟁을 국산이냐 글로벌이냐의 선택이 아니라 소버린 AI가 무엇을 얻고 무엇을 포기하는 선택인지를 냉정하게 비교해야 한다고 짚었습니다. 보고서가 소버린 AI 찬성 논리의 출발점으로 지목한 것은 이른바 '오픈소스의 함정'입니다. 오픈소스는 중립적이고 개방적인 대안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글로벌 빅테크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국내 최초로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한 생성형 AI 기반 구독형 콜봇 서비스인 '에이전틱 콜봇(Standard)'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콜봇은 고객 상담을 자동화하는 AI 전화 응대 서비스로 여기에 에이전틱 AI 기술을 적용하면 고객 의도와 대화 맥락을 실시간으로 파악해 복잡한 문의도 자연스럽게 응대할 수 있습니다. 또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연동해 고객의 상담 목적에 부합하는 완결형 상담서비스를 제공합니다. 기존 규칙 기반(룰베이스) 콜봇은 정해진 시나리오에 따라 단순·반복 문의에 한해 대응이 가능했습니다. 에이전틱 콜봇은 대규모언어모델(LLM)과 지식검색(RAG) 등을 통해 사전 학습 없이도 다양한 표현과 상황을 파악하고 스스로 시스템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에이전틱 콜봇을 도입함에 따라, LG유플러스는 상담 시간이 줄어들고 완결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에이전틱 콜봇은 제조, 유통, 서비스, 병원, 대학, 시설 등 고객센터 업종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병원에서 AI가 전화를 받아 기존 예약을 확인하고 예약 변경을 처리한 뒤 완료 문자 전송까지 하는 AI상담 구현이 가능합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동아오츠카는 배우 강미나와 함께 탄산드링크 ‘오로나민C’의 2026년 신규 광고를 온에어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회사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인생은 기세다’를 메시지로, 새로운 출발과 도전을 이어가는 청년들에게 오로나민C의 ‘생기 충전’ 가치를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낯선 환경과 긴장감 속에서도 자신만의 기세를 잃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아, 브랜드가 이어온 ‘생기’ 메시지를 확장했다는 게 회사의 설명입니다. 광고는 총 2편으로 구성됐습니다. ‘사회초년생 편’은 처음 마주하는 업무 환경에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취업준비생 편’은 면접장을 배경으로 열정과 도전의 순간을 각각 담아냈습니다. 두 편 모두 상황 속에서도 앞으로 나아가는 청춘의 모습을 그리며, 오로나민C와 함께 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오설록이 아디다스 코리아와 함께 제주 한남차밭에서 러닝과 차, 웰니스를 결합한 특별 행사를 열고 브랜드 경험 확대에 나섰습니다. 오설록은 제주 한남차밭과 오설록 티팩토리 일대에서 ‘READY, MATCHA, GO’ 말차 캠페인과 티하우스 티팩토리점 오픈을 기념한 러닝 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최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과 러닝 문화 확산에 맞춰 차를 매개로 한 새로운 웰니스 경험을 제안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들은 웰컴티 시음을 시작으로 차광막 언베일링 퍼포먼스, 아디다스 러닝화 ‘아디제로 EVO SL EXO’ 쇼케이스, 티 필드 러닝, 티팩토리 투어, 티 클래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습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차광막 언베일링 퍼포먼스는 한남차밭과 한라산, 제주 바다를 한눈에 조망할..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제9회 6·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이 전국 16개 광역단체장 선거 가운데 1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서울과 대구·경북·경남 등 4곳에서 단체장을 배출했습니다.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에서 당선자를 냈습니다. 4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개표 집계(오전 9시 기준)에 따르면, 수도권에서는 국민의힘과 민주당이 나눠 승리했습니다. 서울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48.94%를 얻어 48.34%를 기록한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를 앞섰습니다. 경기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추미애 후보가 55.04%로 국민의힘 양향자 후보를 제쳤고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박찬대 후보가 52.84%로 국민의힘 유정복 후보를 앞섰습니다.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 선거는 민주당 후보들이 모두 승리했습니다. 충남지사에는 박수현 후보, 세종시장에는 조상호 후보, 대전시장에는 허태정 후보, 충북지사에는 신용한 후보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호남권에서는 전북지사에 이원택 후보, 전남광주특별시장에 민형배 후보가 당선됐고, 제주지사 선거에서는 위성곤 후보가 승리했습니다. 강원지사 선거에서는 민주당 우상호 후보가 국민의힘 김진태 후보를 이겼습니다. 부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전재수 후보가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를 눌렀고, 울산시장 선거에서는 민주당 김상욱 후보가 국민의힘 김두겸 후보를 앞서 당선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영남권 일부 지역에서 승리했습니다. 대구시장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추경호 후보가 민주당 김부겸 후보를 제쳤고, 경북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이철우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경남지사 선거에서는 국민의힘 박완수 후보가 민주당 김경수 후보를 이겼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와 함께 치러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는 전국 14곳에서 실시됐습니다. 정당별로는 민주당이 9곳, 국민의힘이 4곳, 무소속이 1곳에서 승리했습니다. 부산 북구갑에서는 무소속 한동훈 후보가 당선됐습니다. 재·보궐선거 결과에 따라 여야 의석 구도에도 일부 변화가 생기게 됐습니다.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10곳, 보수 성향 후보가 6곳에서 승리했습니다. 4년 전인 2022년 교육감 선거에서는 진보 성향 후보가 9곳, 보수 성향 후보가 8곳에서 당선됐습니다. 이번 선거 결과로 전국 시·도교육감 구도는 진보 성향 후보 우위로 재편됐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정근식, 인천 도성훈, 경기 안민석, 강원 강삼영, 충남 이병도, 전북 천호성, 전남광주 김대중, 제주 고의숙, 울산 조용식, 부산 김석준 후보 등이 진보 성향 당선자로 분류됐습니다. 보수 성향 후보로는 세종 강미애, 대전 오석진, 충북 윤건영, 경북 임종식, 대구 강은희, 경남 권순기 후보 등이 당선됐습니다. 기초단체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가장 많은 당선자를 냈습니다. 전국 227개 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은 119곳, 국민의힘은 95곳을 차지했습니다. 무소속은 11곳, 조국혁신당은 2곳에서 승리했습니다. 서울 25개 구청장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17곳, 국민의힘이 8곳에서 당선자를 냈습니다. 이번 선거의 전체 투표율은 61.0%로 집계됐습니다. 전체 유권자 4464만9908명 가운데 2724만9586명이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2022년 제8회 지방선거 투표율 50.9%보다 10.1%포인트 높은 수준입니다. 지역별 투표율은 전남이 65.7%로 가장 높았습니다. 강원 64.5%, 경남 64.4%, 대구·울산 64.2%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광주는 54.3%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제주 56.4%, 인천 58.2%, 경기 58.4%도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서울 투표율은 63.6%로 전국 평균보다 높았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코인원, OKX, 컴투스홀딩스와 함께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축에 나섭니다. 특히 최근 진행한 코인원 지분투자를 발판으로 차세대금융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다지겠다는 구상입니다. 김성환 한국투자증권 사장은 "파트너사들과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시장에서 혁신적인 디지털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과 협력기업들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코인원 본사에서 열린 공동 기자간담회에서 새로운 디지털금융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과거 전자증권제도 안착으로 전자장부 시대를 맞이했던 국내 자본시장이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 기반의 '토큰증권'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기에 선 만큼 각 분야 전문 파트너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