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국내 최대 가상 스튜디오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고화질 LED 솔루션을 공급합니다. LG전자[066570]는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대전에 운영 중인 공공 영상제작 인프라 '스튜디오큐브'에 새롭게 조성된 버추얼 스튜디오 '스튜디오 V'에 버추얼 프로덕션 전용 LED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스튜디오큐브는 2017년 대한민국 방송 및 영상 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공공 스튜디오로 오징어 게임, 킹덤, 스위트홈 등 히트작의 촬영지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버추얼 스튜디오는 대형 LED 스크린을 통해 영상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배경을 구현하는 시설입니다. 대규모 세트 제작과 로케이션에 사용되는 시간과 비용을 크게 줄여줘 영화, 미디어, 광고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에 설치된 제품의 메인 스크린 크기는 가로 60m, 세로 8m입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천장 스크린과 이동식 보조 스크린을 합치면 국내 최대 규모인 총 782.5㎡로 65인치 TV를 약 660개 이어 붙인 것보다 더 큽니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실제 장소에 있는 것처럼 촬영 배경을 가상으로 구현해야 하므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21일부터 나흘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56회 한국전자전(KES 2025)에 참가해 'LG AI 갤러리(LG AI Gallery)'를 테마로 한 900㎡ 규모의 전시관에서 공감지능이 적용된 혁신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LG전자가 국내외 파트너사와 협업해 만든 '키네틱(Kinetic) LED'는 전시장 입구에 설치돼 있습니다. LED 사이니지와 거울을 활용해 만든 88개 정육면체 모듈이 각각 좌우로 360도 회전하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관람객이 스마트폰으로 사이니지에 노출된 QR 코드를 스캔해 셀피(Selfie)를 올리면 외부에서 개발된 생성형 AI가 이를 팝아트로 변환해 정육면체 속 LED에 띄워줍니다. 모빌리티 공간 솔루션 '슈필라움(Spielraum)'에서는 AI 홈 허브 'LG 씽큐 온(ThinQ On)'과 연동돼 탑승객이 "하이 엘지, 다음 스케줄 알려줘"라고 말하면 내부 조명이 자동으로 켜지고 스케줄 시간과 위치를 안내해 주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또 차량 내비게이션에 목적지를 등록할지 물어보는 등 자연스러운 대화를 해볼 수 있습니다. 전시장에는 136형 'LG 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한 마이크로 LED 신제품 'LG 매그니트 액티브 마이크로 LED'를 선보입니다. LG전자[066570]는 21일 한국을 시작으로 북미 등 글로벌 주요 시장에 LG 매그니트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LG전자의 초대형·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디스플레이인 LG 매그니트 라인업 최상위 모델로 136형(가로 약 3m·세로 약 1.7m)의 크기에 4K(3840x2160) 해상도와 100만 대 1의 명암비가 특징입니다.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自發光) 디스플레이인 마이크로 LED 중에서도 픽셀을 개별 제어하는 능동형 매트릭스 기술을 적용해 행과 열 단위로 제어하는 일반적인 수동형 매트릭스 제품 대비 섬세하게 초고화질 영상을 구현합니다. 독자적인 모듈 표면 처리 기술로 빛 반사를 최소화해 깊이 있는 블랙과 함께 정확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정밀한 정렬로 모듈 간 틈새를 최소화했고 화면 깜빡임을 없앤 플리커 프리(Flicker Free) 설계로 장시간 시청 시에도 눈의 피로함이 적은 시청 환경을 제공합니다. 화면 좌우에 내장된 스피커는 각각 최대 4.2채널 입체음향으로 총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글로벌 자동차 기업 '토요타'에 스마트 사이니지 약 2만3000대를 공급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한국, 독일, 프랑스,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튀르키에, 카자흐스탄 등 40개 국가 1250개 토요타 전시장에 스마트 사이니지를 공급했습니다. 토요타는 리셉션, 차량 전시 공간, 상담 부스, 고객 라운지 등에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중심으로 터치형 사이니지, LED 사이니지, 비디오월을 설치해 전시장을 미래형 디지털 매장으로 전환했습니다. 토요타 매장을 찾는 고객들은 삼성 스마트 사이니지를 통해 ▲자동차 사진 ▲광고 ▲할인 이벤트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토요타 전 지점의 매장 디스플레이를 관리자가 실시간으로 원격 관리할 수 있는 솔루션인 '매직인포(MagicINFO)'도 제공했습니다. 사이니지 운영 관리자는 원격관리를 통해 디스플레이를 사용하지 않을 때 사이니지 밝기를 조절하거나 전원을 종료시켜 에너지 낭비를 절약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북미, 중남미, 아시아 등 향후 신규 오픈하는 토요타 매장에도 스마트 사이니지를 지속 공급할 예정입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제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마이크로 RGB TV’를 선보이며 프리미엄 TV 시장에서 초격차 기술로 다시 한번 승부수를 던졌습니다. 삼성전자[005930]는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삼성 강남 전시장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을 적용한 115인치형 마이크로 RGB TV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TV의 백라이트 기술을 바꿔 색재현력과 명암 표현력이 대폭 향상했습니다. 마이크로 RGB TV는 115형 대형 스크린에 마이크로 사이즈 RGB(빨강, 초록, 파랑) LED를 초미세 단위로 배열한 RGB 컬러 백라이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를 통해 빨강, 초록, 파랑 색상을 각각 독립적으로 정밀 제어할 수 있습니다. 특히 RGB LED 칩 크기를 100㎛ 이하로 줄인 마이크로 RGB 기술을 적용해 보다 촘촘하고 정교한 색상 및 밝기 제어가 가능해졌습니다. 이를 통해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미세하게 조정해 명암 표현을 높이는 로컬 디밍 효과를 극대화하고 소자가 미세해진 만큼 깊은 검은색과 밝은 이미지를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마이크로 RGB TV는 국제전기통신연합이 제정한 색 정확도를 측정하는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이달 16일부터 19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유럽 2025'에 참가해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를 유럽 시장에 선보인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LED 스크린으로 지난 4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시네마콘 2025'에서 신제품을 공개한 바 있습니다. 오닉스는 화질과 스크린 사이즈 확장 옵션, 미디어 서버 호환성, 업계 최초 유상 장기 품질 보증 등을 갖춘 것이 특징으로 프리미엄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는 극장들의 수요에 맞춘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오닉스는 ▲4K 해상도 ▲최대 4K 120Hz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의 색 표현을 지원합니다. 깊은 블랙과 명암비를 구현하며 기존 프로젝터 대비 약 6배 밝은 최대 300니트(Nit)의 밝기를 지원해 조도가 비교적 높은 환경에서도 콘서트, 스포츠 경기 실황 등 콘텐츠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크기는 가로 길이 기준 ▲5미터(픽셀 피치 1.25㎜) ▲10미터(2.5㎜) ▲14미터(3.3㎜) ▲20미터(5.0㎜) 등의 총 네 가지 표준 크기로 제공되며 상영관 크기에 따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는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점에 차세대 상영관용 시네마 LED 'LG 미라클래스(Miraclass)'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2개 상영관에 LG 미라클래스를 설치해 'MEGA ǀ LED' 특별관 운영을 시작했으며 이달 말까지 총 3개로 늘립니다. 또 광진구에 새로 문을 여는 메가박스 구의 이스트폴점 등에도 추가 공급할 예정입니다. 미라클(Miracle)과 클래스(Class)의 합성어인 LG 미라클래스는 4K 해상도에 자발광으로 명암비와 색재현력이 뛰어나고 화면 전체를 균일한 밝기로 표현합니다. 상영관 조명이 꺼진 상태를 기준으로 영화 상영에 적합한 48니트(nit)부터 최대 300니트까지 총 5단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일반 2D 영화보다 더 밝은 3D 영화 상영은 물론, 조명을 켜고 진행하는 콘퍼런스·시사회 등에서도 화질 구현이 가능합니다. LG전자와 메가박스는 LG 미라클래스를 입장부터 관람, 퇴장까지 영화관 고객의 경험여정 전반을 혁신하는 통합 서비스로 협력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메가박스는 영화 상영뿐 아니라 영화관에서 진행하는 여러 이벤트에 LG 미라클래스를 활용한다는 계획입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3일(현지시간)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영화 산업 박람회 '시네마콘 2025'에서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습니다. 오닉스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스크린입니다. 영사기가 아닌 영화 스크린으로는 세계 최초로 디지털 영화협회(DCI)로부터 화질, 음질, 콘텐츠 보안 기능 등에 대해 정립한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을 받았습니다. 이번 제품은 ▲4K 해상도(4096x2160) ▲최대 4K 120Hz 프레임 레이트 ▲DCI-P3 100%의 색상 ▲압도적인 명암비와 깊은 블랙감 등이 특징입니다. 가로 길이 ▲기준 5미터(픽셀 피치 1.25㎜) ▲10미터(2.5㎜) ▲ 14미터(3.3㎜) ▲20미터(5.0㎜) 등의 총 네 가지 표준 크기로 구성됩니다. 표준 크기 외에도 스크린을 더 크게 확장 설치할 수 있는 스케일링(크기 조절) 옵션을 통해 상영관 크기에 따라 다양한 크기로 스크린 설치가 가능합니다. 스케일링 시 일반 영화의 표준 비율을 유지한 채 화면 크기를 최대한으로 키우는 것이 가능합니다. 또 HDR 기술을 지원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032640]가 다음 달 3일(현지시간)부터 6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서 AI와 함께 만든 전시관을 선보이기 위해 막바지 작업에 돌입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MWC를 통해 공개할 전시관을 기획하는 단계부터 AI를 활용했습니다. 지난 4월부터 약 300일간 50만건 이상의 학습데이터 분석을 통해 전시 기획과 전체적인 디자인을 구성했으며 AI를 활용해 예측한 관람객의 동선에 맞춰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전시관 내 체험 프로그램에 AI를 적용했습니다. LG유플러스는 전시관 입구부터 내부 체험까지 AI 기술을 활용해 관람객과의 상호 작용에 집중했습니다. 전시관 입구의 'LED 파사드 월'을 활용하여 AI가 생성한 올해 MWC 전시의 핵심 주제인 '안심 지능(Assured Intelligence)' 영상을 노출합니다. 전시관 전체를 감싼 LED 파사드 월은 총 10개의 기둥에서 AI가 제작한 이미지와 영상콘텐츠를 반복해서 재생합니다. LG유플러스가 파사드 월을 통해 노출할 콘텐츠에는 ▲사람이 행복한 미래 ▲환경 등 인류의 난제를 풀어가는 미래 ▲수중 도시 ▲우주 발전소 ▲홀로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066570]가 미국 뉴저지에 위치한 북미 사옥에 초고화질 마이크로 LED 사이니지 'LG 매그니트'로 구축한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를 열었다고 6일 밝혔습니다. LG전자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에는 가로 7.2m, 세로 2.7m 규모의 LG 매그니트가 설치됐습니다. LG 매그니트는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100㎛(마이크로미터) 이하의 마이크로 LED가 스스로 빛과 색을 내는 자체 발광 디스플레이입니다. 또 어두운 부분과 밝은 부분을 세밀하게 분석해 디테일한 영상을 만드는 기술인 HDR을 지원하며 디스플레이를 구성하는 픽셀 간격을 뜻하는 '픽셀피치'가 1.5mm에 불과합니다. 이번 버추얼 프로덕션 스튜디오는 LG전자 북미법인과 LG그룹 광고 계열사 HSAD가 공동으로 운영합니다. 또 초록색 배경 앞에서 촬영한 영상에 컴퓨터그래픽(CG)으로 배경을 입히는 크로마키 기법보다 콘텐츠 제작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으며 배우의 연기 몰입도 또한 높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에 사내외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HSAD를 통해 외부 클라이언트의 단편 콘텐츠, TV 프로그램, 광고, 기업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촬영 등에 활용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코웨이는 디자인 지식재산권(IP) 보호를 위해 업계 최초로 ‘디자인 모니터링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최근 제품 디자인이 브랜드 경쟁력의 핵심 자산으로 부상함에 따라 유사 디자인 논란에 조직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해당 TF는 올해 1분기 내 공식 출범할 예정입니다. 코웨이는 TF를 통해 시장 내 유사·모방 디자인 의심 사례를 조기에 포착하고, 권리 검토 결과에 따라 공식 경고 및 법적 조치 등 선제적인 대응력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디자인 모니터링 TF는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지식재산(IP), 법무, 상품기획, 디자인, R&D, 홍보 등 전사 전문가들로 구성됩니다. 주요 업무는 ▲국내외 경쟁사 제품 및 시장 동향 상시 모니터링 ▲유사 디자인 의심 사례 분석 ▲지식재산권 침해 판단 기준 정교화 ▲침해 확인 시 법적 조치 등입니다. 특히 코웨이는 상시 모니터링부터 법적 조치까지 이어지는 디자인 IP 보호 원스톱 프로세스를 구축합니다. 이를 통해 유사 디자인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고, 브랜드 자산을 침해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엄정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코웨이는 자사 디자인 보호를 위한 법적 대응을 지속해 왔습니다. 지난 2024년에는 ‘아이콘 얼음정수기’ 관련 디자인권 및 특허권 침해 여부를 두고 쿠쿠홈시스 등을 상대로 판매 금지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코웨이 관계자는 “코웨이만의 고유 디자인은 고객 신뢰와 브랜드 정체성이 집약된 핵심 자산”이라며 “디자인 카피에 대해서는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대응하고 디자인 권리 보호 기준을 강화해 공정한 경쟁 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효성중공업이 AI시대의 폭발적인 전력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차세대 전력 안정화 기술 선점에 나섭니다. 효성중공업은 지난 19일 독일 스켈레톤(Skeleton Technologies) 및 일본 마루베니(Marubeni)와 ‘e-STATCOM 개발 및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효성중공업과 스켈레톤은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효성중공업의 스태콤(무효전력보상장치) 기술력과 스켈레톤의 우수한 슈퍼커패시터(Super Capacitor, 초고속 충∙방전 장치) 솔루션을 결합, 오는 2027년까지 효성중공업이 추진하는 차세대 전력보상장치인 'e-STATCOM' 개발에 공동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스켈레톤의 전략적 파트너인 마루베니는 수퍼커패시터의 원활한 공급을 담당합니다. e-STATCOM은 기존 스태콤에 고성능 에너지저장장치인 슈퍼커패시터를 결합해 전력의 공급과 품질을 실시간으로 동시에 조절함으로써 전력망의 안정성을 높이는 차세대 솔루션입니다. 최근 세계 전력시장은 AI시대로의 전환에 따른 전력수급 불균형과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변동성 대응을 위한 전력 안정화 기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STATCOM은 변동성이 심한 전력 수요에도 전력계통이 상시 안정적으로 가동될 수 있도록 하기 때문에 미래 에너지 시장의 필수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효성중공업은 2027년 개발을 완료해 국내 최초 상용화에 나선다는 목표입니다. 효성중공업은 2006년 국내 최초로 스태콤 개발에 성공한 이래 국내 시장을 선도해왔습니다. 2015년 150㎹ar급 스태콤 상용화에 성공했으며, 지난 2018년 신영주, 신충주 변전소에 단일 설비 기준 세계 최대 규모였던 400Mvar(메가바)급 스태콤을 설치했습니다. 높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를 넘어 미국, 유럽, 중동 등 해외 주요국가에도 스태콤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효성정공업 관계자는 "전 세계 전력 시장이 AI 시대 전환과 신재생에너지 확대가 맞물려 '슈퍼 사이클'을 맞이하고 있다고 조현준 회장이 근래 강조해왔다"며 "효성중공업은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구축하고 선제적인 차세대 전력 솔루션 개발을 통해 전력망의 판도를 바꿀 게임체인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대학교 국제공동연구팀이 사람 눈의 망막 구조를 모사해 빛을 감지하는 동시에 신호를 증폭하고 기억하는 차세대 이미지 센서를 개발했습니다. 부산대 전기전자공학부 심현석 교수 연구팀은 인간의 시각 경로처럼 ‘보고-처리하고-기억하는’ 기능을 하나의 구조에서 동시에 수행하는 캐스케이드 뉴로모픽 이미저를 구현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술은 기존 카메라 센서가 촬영과 처리, 기억 기능이 분리돼 발생하던 데이터 병목과 전력 소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연구팀은 실리콘 태양전지와 전해질 기반 시냅스 트랜지스터를 직렬로 연결한 캐스케이드 광전자 시냅스 구조를 적용했습니다. 이 구조는 태양전지가 빛을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동시에 신호가 자연스럽게 증폭돼 하부 시냅스 트랜지스터로 전달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인간 망막에서 나타나는 시냅스 촉진과 유사한 시간적 누적 효과를 소자 단계에서 구현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특히 짧은 시간 간격으로 자극이 반복될수록 신호가 강화되는 PPF 특성이 자연스럽게 구현돼 별도의 복잡한 연산 없이도 신호 전처리가 가능합니다. 연구팀은 이 구조를 다수 집적하고 키리가미 구조 설계를 적용해 사람 눈과 유사한 곡률을 지닌 곡면형 뉴로모픽 이미저를 제작했습니다. 실험 결과 해당 이미저는 빛 감지와 동시에 신호 전처리와 기억 기능을 안정적으로 수행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비전 시스템에서 요구되는 데이터 이동량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저전력·고효율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기술은 차세대 인공지능 카메라와 자율주행 차량, 로봇 비전, 인간-기계 인터페이스, 인공 시각 보조 기술 등 다양한 분야로의 확장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연구에는 한국을 비롯해 미국과 중국, 홍콩 등 글로벌 연구진이 참여해 국제공동연구로 수행됐습니다. 심현석 교수는 "이번 연구가 인간의 시각 시스템을 닮은 전자 플랫폼 구현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성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연구 논문은 세계적인 학술지 네이처의 자매지인 네이처 일렉트로닉스 온라인판 2026년 1월 7일자에 게재됐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국금융지주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사장 김성환)은 업계 최초로 투자권유대행인(FC) 유치자산 10조원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FC는 금융투자협회가 정한 자격시험과 교육과정을 거쳐 금융투자회사와 계약을 통해 투자자에게 금융상품에 대한 투자 권유 및 설명을 수행하는 전문인력입니다. 2023년말 5조6000억원이던 FC 유치자산은 2025년말 10조530억원으로 불어나며 2년만에 약 80% 성장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FC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과에 기반한 체계적인 보상제도도 마련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올해 들어서는 ‘영업 생애주기(Sales Life-Cycle)’ 관리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신규FC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돕는 한편 업계 최고 수준의 실적을 보유한 베테랑 FC와 신규 FC를 매칭해 실전 영업 노하우를 전수하는 멘토링 제도도 실시합니다. 이를 통해 FC 조직 내 결속을 다지며 2030년 개인AM자산 30조원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시장에서도 고객 중심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실현해온 FC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차별화된 디지털 자산관리 시스템을 통해 FC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