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용우)는 부산광역시, 중소벤처기업부, 한국부동산원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입주공간 B.Cube 11기 최종 입주기업 16개사를 선정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선정된 기업들은 B.Cube 센텀과 초량 공간에 입주해 무상 창업지원 프로그램과 사무공간, 공용 사무기기, 네트워킹 기회 등을 제공받습니다. B.Cube 센텀에는 고퍼소프트, 로렌츄컴퍼니, 에이티에이기술, 나비플렉스, 보야드, 아마멘타리움, 팀리부뜨, 세라, 더페이스, 플렉스데이, 닐스, 비니즈 등 12개사가 입주했습니다. B.Cube 초량에는 엘스페이스, 오뉴월스튜디오, 팜팜나인, 프라이머스 등 4개사가 선정돼 각사의 핵심 기술과 아이템을 바탕으로 창업 지원을 받게 됩니다. B.Cube는 부산창경이 운영하는 스타트업 전용 입주공간으로, 창업기업의 성장과 유니콘 도약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입니다. 김성우 PM은 “B.Cube 입주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 투자유치, 정부지원사업 연계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신한금융은 우리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기업가들의 혁신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3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진옥동 회장은 전날 열린 '신한 퓨처스랩 데모데이 2024'에 참석해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이 갖고 있는 강한 책임감과 혁신적인 마인드가 사회를 조금씩 변화시켜 가고 있다"며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신한 퓨처스랩은 2015년 시작된 스타트업 육성·상생 프로그램입니다. 현재까지 464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958억원의 투자를 통해 285개 협업사례를 발굴하고 26개 아기 유니콘기업을 탄생시켰습니다. 신한금융은 신한 퓨처스랩 10주년 기념으로 동문기업 모든 기수와 파트너사의 소통을 위해 이번 데모데이를 마련했습니다. 행사에는 신한 퓨처스랩 동문기업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협업과 투자 관련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신한금융 그룹사와 디지털 전환 관련 우수한 협업성과를 올린 동문기업에 대한 시상식도 펼쳐졌습니다.
인더뉴스 권용희 기자ㅣ국내외 푸드테크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하며, 푸드테크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국내 푸드테크 시장은 2017년 27조원에서 2020년 61조원으로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푸드테크의 글로벌 시장도 성장세에 있습니다. 2017년 약 277조 9503억원이었던 글로벌 푸드테크 시장규모는 2020년 약 730조 2693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식품의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바이오기술(BT) 등 첨단기술을 결합한 신산업을 의미합니다. 식물성 대체식품, 식물 프린팅, 온라인 유통플랫폼, 무인 주문기, 배달·서빙·조리 로봇 등이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정부, 푸드테크 스타트업 유니콘기업으로 육성시키겠단 뜻 밝혀 정부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스타트업 육성에 나서겠다는 '푸드테크 산업 발전방안'을 작년 12월 발표했습니다. 푸드테크 기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1000억원 규모의 전용 펀드도 조성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중 유니콘으로 평가받는 기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KB금융그룹은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이하 창진원)과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KB금융은 MOU 체결을 통해 ‘Star 프로그램’을 론칭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모집합니다. Star 프로그램은 장차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창진원의 ‘창업도약패키지’와 KB금융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KB스타터스’ 혜택을 함께 제공하는 제도입니다. 해당 프로그램에 선정된 스타트업은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내·외부 전문가 경영컨설팅 ▲투자 유치 ▲글로벌 진출 ▲채용 지원 등 성장 단계별 경영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창진원에서 최대 3억원 이내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강남에 위치한 스타트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습니다. 지원 대상은 창업 후 3~7년 사이의 도약기에 있는 금융분야(핀테크·인슈어테크·프롭테크 등) 스타트업입니다. KB금융은 창진원과 공동 심사를 통해 총 15개사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KB금융 관계자는 “Star 프로그램은 도약기에 있는 금융분야 스타트업에게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창진원과의 협업을 통해 업체를 발굴하고 유니콘 기업으
인더뉴스 정석규 기자ㅣ신한금융그룹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신한퓨처스랩' 8기 20개사를 선발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번 8기 모집에는 핀테크·빅데이터·블록체인·AI 관련 스타트업뿐만 아니라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프롭테크(부동산 정보기술)·헬스케어 등 분야의 스타트업 17개사가 37:1의 경쟁을 뚫고 신규 선발됐습니다. 신한퓨처스랩 8기 선발 스타트업에게는 ▲투자·마케팅·법률 멘토링 ▲사무공간 대여 ▲인재채용 지원 등이 포함된 ‘S-Membership’ 혜택과 신한금융의 그룹사·대기업 파트너사와의 협업 기회가 부여됩니다. 또한 NFT(대체불가능토큰) 기반 선발 인증서와 함께 신한금융의 ESG 경영전략이 반영된 친환경 소재 사무용품도 제공합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신한퓨처스랩’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있다”며 “신한금융은 이번에 선발된 신한퓨처스랩 8기를 포함해 앞으로도 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대한민국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레시지(대표 정중교·박재연)가 전략적 M&A(인수합병)를 통해 간편식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인프라 투자를 강화합니다. 프레시지는 지난해 11월 건강·특수 간편식 기업 닥터키친에 이어 5일 허닭, 라인물류시스템과 M&A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허닭은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한 ‘캐주얼 간편식’ 전문 기업입니다. 2020년 340억 원 매출에 이어 지난해 약 70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최근 3년간 연평균 2배 가까운 매출 신장을 기록했습니다. 라인물류시스템은 전국 단위 콜드체인을 구축한 물류 전문 기업입니다. 총 1만2000여 개에 달하는 편의점과 프랜차이즈 매장에 상온·냉장·냉동 상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연간 출하액 3600억 원 수준의 물동량을 운용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약 135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프레시지의 전략적 M&A는 ‘간편식 퍼블리싱 강화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습니다. ▲간편식 퍼블리싱 품목 다각화 ▲온·오프라인 채널 유통망 확대 ▲생산·물류 인프라 투자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며 올해 중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입니다. 이번 M&A는 프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은 핀테크 스타트업을 꿈꾸는 예비 창업자의 등용문인 ‘우리은행 온(On)택트 해커톤 대회’시상식을 비대면으로 개최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번 대회는 기존 금융권의 해커톤 대회와는 달리 수상자에 대한 시상 외에도 ▲채용 시 서류면제 혜택 ▲기술공간 제공 ▲전문직 채용 등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안정적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지원합니다. 총 86개팀이 신청했으며,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하게 접수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본선대회는 서류심사를 거쳐 40개팀이 참가했으며, 지난달 30일부터 지난 3일까지 ‘Digital 금융을 선도할 혁신적인 서비스’를 주제로 우리은행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와 AWS(아마존웹서비스)의 AI(인공지능)기술 등을 활용해 진행했습니다. 은행 및 외부 디지털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완성도, 창의성, 사업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는데요. 이번 대회의 대상은 투명하고 간편한 기능으로 아이들의 용돈 관리서비스를 선보인 ‘우피’팀이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한 아르바이트 입·지급 서비스를 선보인 ‘더블에스에이피’가 수상했습니다. 이외 우수상 3팀과 장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한 번의 어플리케이션(앱) 로그인으로 모든 은행 계좌에서 결제⸱송금이 가능한 길이 열립니다. 금융위원회는 26일 대대적인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을 내놓으며 ‘마이페이먼트(MyPayment)’와 ‘종합지급결제사업자’를 도입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자금융업 체계를 개편해 금융핀테크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물꼬를 트고, 유니콘 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풀이됩니다. 마이페이먼트는 하나의 앱으로 결제·송금에 필요한 이체지시를 전달하는 지급지시전달 서비스로 이번 개편을 통해 신설되는 업종입니다. 마이페이먼트는 지급지시전달사들이 고객자금을 보유하지 않고 정산에 관여하지 않는 것이 핵심입니다. 고객자금을 보유하지 않기에 핀테크 회사 등이 전자금융산업에 진입 시 자본금에 대한 규제가 낮은 수준으로 적용됩니다. 금융위는 핀테크·금융회사 등이 아이디어를 사업화해 전자금융산업에 쉽게 진입할 수 있는 스몰라이센스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마이페이먼트는 데이터를 보관하는 게 아니라 전달하는 사업자”라며 “가볍게 스몰라이선스로 들어와서 사업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인더뉴스 유은실 기자ㅣ신한금융그룹 GIB사업부문은 13일 에트리홀딩스와 기술사업화투자 협력체계 구축과 유망기업 발굴·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에트리홀딩스는 정부출연연구기관인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100% 출자한 공공기관으로 기술사업화 전문투자기관입니다. 지난 2010년 출범 이후 기업 가치가 10억달러가 넘는 비상장 스타트업인 유니콘 기업 육성을 목표로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등 ICT 융합기술 사업화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업무협약을 통해 ▲Deep-Tech 공공기술사업화 기업 발굴·투자·성장 지원 ▲에트리홀딩스 투자 기업에 신한금융그룹 후속 투자 ▲Deep-Tech 유망기업의 글로벌 유니콘기업 성장 지원 ▲투자조합과 펀드 공동결성·운용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를 통해 ICT 특화 연구기관인 한국전자 통신연구원의 기술사업화 능력과 신한금융 GIB 사업부문의 자본시장 활용 능력을 결합해 Deep-Tech 기반 유니콘 기업 육성에 적극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신한금융그룹은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김상현 롯데쇼핑 부회장과 경영진이 지난 15일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CEO IR DAY'를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김 부회장은 '트랜스포메이션 2.0'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2030년 매출 20조3000억원(해외사업 3조원, 신규사업 2조8000억원)과 영업이익 1조3000억원 달성을 위한 신규 성장동력 확보, 본원적 경쟁력 강화, 재무 건전성 제고 및 주주가치 향상 계획 등을 설명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진협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변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이 연구원은 "중장기전략 측면에서 백화점, 그로서리, e커머스, 하이마트 등 국내 주요사업의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진출, Ocado와의 협업(내년 2분기 부산 CFC 1호 가동 예정) 및 Retail Tech..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이 챗GPT를 개발한 오픈AI의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한 B2C 협력사로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 10일 공표된 오픈AI의 한국 오피스 출범이 계기가 되었습니다. 오픈AI의 본격적인 국내 진출은 우리나라가 AI 인프라, 정부의 정책 지원, 국민의 높은 기술 수용성 등을 갖춘 'AI 풀스택(Full-stack) 국가'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두 회사는 2023년 AI 인재 발굴을 위한 '글로벌 AI 해커톤'을 공동 개최한 데 이어 올해 2월부터 'MIT GenAI Impact Consortium'의 창립 멤버로 제조 AI 등 산업 혁신을 위한 생성형 AI 연구를 진행 중입니다. SKT와 오픈AI는 B2C 협력을 시작으로 '챗GPT 플러스' 프로모션을 선보입니다. 신규 및 3개월 이상 미사용 고객을 대상으로 '챗GPT 플러스' 1개월 구독 시 2개월을 무료로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SKT 고객은 19일부터 내년 2월까지 'T우주'에서 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챗GPT 플러스는 무료 버전 대비 더 빠르게 응답하고 새로운 기능과 개선 사항에 대한 우선 접근을 제공하는 오픈AI의 유료 구독 플랜입니다. 이용자들은 고급 음성모드, 영상 생성, 심층 리서치 등 확장된 기능을 높은 빈도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 '심층 리서치'는 추론을 사용하여 대량의 온라인 정보를 종합하고 여러 단계에 걸친 리서치 작업 결과를 제공하는 에이전트입니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나에게 가장 좋은 통근용 자전거', '상권 분석, 상품 경쟁력 분석' 등을 주제로 일상생활은 물론 전문 지식에 기반한 리포트로 도움받을 수 있습니다. SKT는 오픈AI와 앞으로도 B2C, B2B 분야를 비롯해 SK 그룹 차원의 협력 확장도 다방면으로 모색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SKT는 국내 고객에게 글로벌 수준의 AI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확대해 국내 AI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SKT와 오픈AI의 협력은 SKT의 AI 추진 전략인 '자강(自强)과 협력(協力)'의 일환입니다. SKT는 AWS, 앤트로픽, 퍼플렉시티 등 글로벌 AI 빅테크와 우리나라 AI 혁신기업 연합인 K-AI 얼라이언스를 주도하며 국내외 AI 밸류체인을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SKT는 잠재력을 보유한 AI 기업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전략적 투자도 병행하며 글로벌 협력 진영을 견고하게 구축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통신 특화 LLM'을 공동 구축한 앤트로픽은 투자 후 기업가치가 10배 이상, 마케팅 및 AI 에이전트 협력을 진행한 AI 검색엔진 시장 유력 주자 퍼플렉시티는 6배 이상 상승했습니다. SKT는 AI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통한 '자강'에도 주력 중입니다. SKT 컨소시엄이 지난 8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에 선정돼 최고 수준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구현에 돌입한 것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또한, SKT는 최고 성능의 소버린 GPUaaS 클러스터 '해인'을 구축하고 국내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전용 데이터센터인 'SK AI 데이터센터 울산'을 구축하는 등 AI 인프라 사업자로서 국가 AI 고속도로 구축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재신 SKT AI성장전략본부장은 "글로벌 AI 리더인 오픈AI와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마케팅 시너지를 선보이게 됐다"며 "글로벌 협력과 자강을 투 트랙으로 강화해 고객 중심 AI 생태계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롯데칠성음료는 소비자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담은 신규 홍보영상 ‘모든 곁에 칠성’을 16일 공개했습니다. 이번 홍보영상은 약 2분 25초 분량으로, 7년 만에 제작된 기업 PR영상입니다. ‘롯데칠성음료가 만들어가는 건강하고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다양한 고객들의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담았습니다. 아울러 기업의 철학, 주요 성과, 미래지향적 비전과 사회적 책임 활동도 영상에 녹여냈습니다. 영상은 1950년 설립 이후 70여 년 역사를 가진 롯데칠성음료의 헤리티지를 시작으로, 칠성사이다의 7개 별 심볼을 그래픽으로 표현하며 브랜드 정체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표 음료 브랜드들이 고객의 희로애락 속에서 함께해온 과정을 보여주며, 국내 음료업계 최초 수출 이후 70여 개국에 진출한 글로벌 성장 성과도 소개했습니다. 특히, ESG 경영 실천 사례로 국내 최초 무라벨 생수, 초경량 9.4g 페트병 출시 등을 영상에 담아 지속가능한 기업 이미지를 부각했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당신, 세계, 지구, 미래 모든 곁에 칠성이 있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습니다. 신규 홍보영상은 롯데칠성음료 홈페이지, 공식 유튜브 채널, 온라인 직영몰 칠성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오는 30일까지 칠성몰에서 영상 시청 후 댓글을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명에게 2만 포인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됩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홍보영상은 기업 가치를 대중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감성적으로 표현했다”며 “앞으로도 언제나 곁에서 함께하는 롯데칠성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대표 김병문)’와 면역 및 염증 질환 치료제 개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계약에 따라 사이러스 테라퓨틱스가 독자적으로 구축한 분자접착분해제 라이브러리와 스크리닝 시스템을 활용해 면역 및 염증 질환 타깃 후보 물질을 발굴합니다. 이후 발굴된 후보물질은 동아에스티의 전임상 및 임상 개발 역량을 기반으로 공동연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블록버스터 항체 치료제와 JAK 억제제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충족 수요가 큽니다. 치료 효과가 제한적이며 장기 복용 시 감염 및 심혈관계 이상 등 안전성 문제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대안으로 단백질 분해 기술 기반의 분자접착분해제가 부상하고 있습니다. 분자접착분해제는 질병 관련 표적 단백질과 세포 내 청소 메커니즘을 연결해 단백질의 선택적 분해를 유도합니다. 이는 단순히 단백질 활성을 억제하는 수준을 넘어 단백질 자체를 제거합니다. 기존 약물이 접근할 수 없었던 타깃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적은 용량으로 장기적인 효과를 유지하며 다중경로 조절과 안전성 개선 측면에서도 강점을 가진다는 설명입니다.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글로벌 면역치료제 시장은 2023년 약 2600억달러 규모에서 2029년까지 약 58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사이러스 테라퓨틱스는 2019년 설립된 저분자 신약 개발 전문 바이오텍입니다. 전통적인 저해제 약물뿐 아니라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분야에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항암 타깃인 GSPT1을 분해하는 분자접착분해제 CYRS1542에 대한 미국 FDA 및 식약처 임상 1상 승인을 획득했습니다. 김병문 사이러스 대표는 "면역 및 염증 질환 분야는 기존 치료제의 한계가 분명한데 분자접착분해제가 새로운 타깃을 열어줄 뿐만 아니라 더 깊고 지속적인 치료 효과를 제공할 수 있는 차세대 옵션"이라며 "공동연구를 통해 양사가 각각 보유한 강점을 적극 활용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김미경 동아에스티 연구본부장은 "이번 계약은 동아에스티의 핵심 치료 영역인 면역·염증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기존 저분자 화합물 중심의 신약 개발을 넘어 표적단백질분해제(TPD), 바이오의약품, 항체-약물접합체(ADC), 유전자 치료제로 모달리티 확장 전략을 가속화하는 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