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두산에너빌리티가 충남 서산시 예천동에서 ‘트리븐 서산’을 오는 10월 분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한국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두산에너빌리티가 시공하며, 충남 서산시 예천동 일원에 들어섭니다. 지하 2층~지상 26층, 10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128㎡ 총 829가구로 구성됩니다. 타입별 가구수는 ▲84㎡A 393가구 ▲84㎡B 113가구 ▲98㎡ 205가구 ▲110㎡ 73가구 ▲128㎡ 45가구입니다. 트리븐 서산은 중대형 면적으로만 구성돼 특화 인테리어와 남향 위주 배치, 판상형 설계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이 유리합니다. 또한 알파룸과 베타룸, 팬트리, 디럭스 드레스룸을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습니다. 멀티라이브러리, 게스트하우스, 클라이밍 이벤트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도 갖췄습니다. 단지 내 조경과 연계된 커뮤니티 광장, 물놀이터, 석가산 수경시설 등이 마련돼 여유로운 휴식을 제공합니다. 또한 교육전문기업 종로엠스쿨과 협약을 통해 입주민 자녀를 위한 특화 교육 서비스를 준비했습니다. 예천동은 서산 남부권 도시개발사업의 중심지로 공림지구, 예천3지구 개발이 진행 중입니다. 이에 따라 서산의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9월 부산 동래구 사직동 일원에서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를 분양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사직 1-6지구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3층~지상 35층, 10개 동, 총 1,068세대 규모로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302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입니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 50~121㎡로 구성되며, ▲50㎡ 23세대 ▲59㎡A 28세대 ▲59㎡B 33세대 ▲59㎡C 11세대 ▲78㎡ 60세대 ▲84㎡A 11세대 ▲84㎡B 79세대 ▲84㎡C 57세대 등 수요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공급됩니다. 힐스테이트 사직아시아드는 우수한 교육환경이 강점입니다. 사직초·사직중·사직고 등 명문 학군이 도보권에 위치하고, 사직동 학원가와 아시아드대로 학원가도 인접해 교육 여건이 뛰어납니다.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습니다. 단지 인근에 홈플러스, 사직시장, 사직동 먹자골목, CGV, 사직야구장, 부산광역시의료원 등이 위치해 있고, 북측으로는 쇠미산이 자리해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습니다. 교통 환경도 편리합니다. 부산지하철 3호선 사직역을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인접 4차선 도로와 아시아드대로·충렬대로를 통해 부산 전역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일토건은 경북 김천혁신도시에서 ‘김천혁신 동일하이빌 파크레인’을 10월 중 본격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3개동, 전용면적 84~113㎡, 총 349세대 규모입니다. 이 중 전용 84㎡ 182가구, 전용 113㎡ 167가구로 구성됩니다. 김천혁신도시에서 10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KTX와 SRT가 정차하는 김천(구미)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동김천IC와 김천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진출입도 편리해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췄습니다. 김천시 아파트의 절반 이상이 입주 15년 이상 노후 단지이며, 전용 85㎡ 이상 중대형 주택 노후비율도 40%를 넘어섰습니다. 반면 율곡동 일대는 2018년 이후 신규 입주 물량이 없어, 이번 공급이 실수요자들의 공백을 해소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생활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CGV, 복합센터, 병원, 식당, 카페 등이 인근에 있고, 농소초와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쉽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지는 상가동과 아파트를 별동으로 배치해 단열과 환기 성능을 높이고, 상가동에 피트니스, 어린이수영장, 사우나 등을 배치해 입주민 편의를 강화했습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화 건설부문이 울산 남구 무거동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을 19일 열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 84~166㎡ 규모로 총 816세대로 구성됩니다. 타입은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입니다. 단지가 들어서는 부지는 과거 한화케미칼 사택 부지로, 지역민들에게 선망의 주거지로 꼽히던 상징성이 큰 입지입니다. 향후 이 일대가 신흥 브랜드 주거타운으로 재편될 예정이라 가치가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합니다. 무거동 중심 입지로 옥동과 신정동 생활권 접근성이 우수하며, 울산대공원·현대백화점·법원·대형마트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깝게 누릴 수 있습니다. 교육 여건도 삼호초·옥현초·삼호중 등 10여 개 학교가 인접해 우수한 환경을 제공합니다. 교통 호재도 큽니다. 남부순환도로와 문수로, 울산고속도로 접근성이 좋고, 예정된 트램 및 광역철도 개발로 교통 환경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상품성 측면에서는 차별화된 설계를 도입했습니다. 단지 외관에는 포레나 고급 디자인인 ‘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동부건설은 인천 서구 당하동 검단지구에 들어서는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의 견본주택을 19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 일정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총 17개 동, 1,534세대 규모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74~120㎡까지 8개 타입으로 구성되며, 특히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타입이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청약은 9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10월 1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됩니다. 당첨자는 10월 14일 발표되며, 정당 계약은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됩니다. 검단 센트레빌 에듀시티는 교육·생활 인프라가 강점입니다. 단지 앞 유치원부터 초·중·고가 연접해 있고, 학원가도 인근에 위치합니다. 대형마트와 공공시설도 가까워 생활 편의성이 높습니다. 주변에는 아라 노을공원과 근린공원 등 녹지가 풍부하며, 단지 내 산책로와 연결된 약 5km 길이의 순환형 산책로가 계획돼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합니다. 교통 환경도 우수합니다. 아라역 인근 계양역에서는 공항철도 환승이 가능해 서울역까지 약 40분대, 가산디지털단지역까지 약 1시간대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미래가치 역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대에 ‘힐스테이트 가야’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2개 블록에 나눠 총 48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교통 편의성과 주거 인프라를 갖춘 역세권 브랜드 아파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1단지는 지하 6층~지상 36층, 3개동, 전용 84㎡ 406가구로 구성되며, 84㎡A 203가구, 84㎡B 175가구, 84㎡C 28가구로 세분화됩니다. 2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1개동, 전용 76·84㎡ 81가구로, 76㎡ 21가구, 84㎡D 30가구, 84㎡E 30가구가 배정돼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구성됩니다. 교통 요충지에 위치한 힐스테이트 가야는 부산지하철 2호선 동의대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서면역까지 5분, 사상역까지 10분이면 이동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야대로, 수정터널, 백양터널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며, 부전역이 인접해 서울과 광역권 접근성도 뛰어납니다. 가야대로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빠르게 조성되고 있습니다. 가야1·4구역과 홈플러스 주상복합 개발이 추진되고 있으며,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과 해양수산부 임시청사 이전, 부전역 복합환승센터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은 대전 서구 탄방동 일원에 조성 중인 ‘힐스테이트 둔산’을 분양하고 있다고 9일 밝혔습니다. 힐스테이트 둔산은 지하 7층~지상 최고 37층, 총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타입의 주거형 오피스텔 600실을 선보입니다. 타입은 A형부터 G형까지 10가지로 세분화돼 소비자의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했습니다. 특히 일부 세대에는 최대 층고 5.5m의 테라스 설계가 적용돼 개방감과 차별화된 주거 경험을 제공합니다. 둔산·탄방동 일대는 약 3만3000여 가구가 거주하는 대전의 대표 주거 밀집지이지만, 입주 15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율이 약 82%에 달합니다. 이에 신규 브랜드 주거시설에 대한 수요가 높아 힐스테이트 둔산의 공급은 지역 부동산 시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교통 여건도 우수합니다. 단지는 대전 도시철도 1호선 탄방역과 시청역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에 위치해 출퇴근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또한 계룡로와 한밭대로, 경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해 대전 외곽 및 수도권 이동도 편리합니다. 교육 환경 역시 강점입니다. 단지 인근에는 탄방초, 둔산초, 문정초 등 초등학교와 탄방중, 충남고,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이수역센트럴’을 9월 분양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단지는 사당동에서 6년 만에 공급되는 신축 아파트로, 오랜만의 분양 소식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5층, 11개 동 규모로 총 931세대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44~84㎡ 170세대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됩니다. 평형별로는 44㎡A 27세대, 44㎡B 8세대, 49㎡A 53세대, 49㎡B 22세대, 49㎡C 6세대, 59㎡A 4세대, 59㎡B 5세대, 74㎡ 5세대, 84㎡A 29세대, 84㎡B 4세대, 84㎡C 1세대, 84㎡D 6세대 등으로 구성돼 다양한 수요층을 아우릅니다. 동작구는 노후 아파트 비율이 70%를 넘는 지역으로 새 아파트 희소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최근 5년간 동작구에서 분양된 신규 아파트는 단 4곳, 일반분양 물량은 1693가구에 불과했습니다. 특히 사당동은 2019년 이후 신규 분양이 전무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큽니다. 입지 여건도 돋보입니다. 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과 7호선 이수역을 도보 5분대에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2호선 사당역과 9호선 동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롯데건설이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가야동 일원에서 선보이는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이 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합니다. 이번 계약은 지난달 견본주택 개관 이후 꾸준한 관심과 높은 문의를 받은 만큼 활발한 참여가 예상됩니다. 이 단지는 부산도시철도 2호선 가야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합니다. 이를 통해 문현금융단지, 광안리, 해운대 등 주요 업무지구와 관광지를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가야역에서 두 정거장 거리에 부산 도심의 중심 상권인 서면이 위치해 뛰어난 생활 편의성을 갖췄습니다. 정당계약은 해운대구 우동 센텀시티역 인근에 위치한 견본주택에서 진행되며,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다양한 옵션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발코니 확장, 시스템 에어컨, 현관 중문, 붙박이장 2개소 등 인기 옵션이 모두 포함돼 있어 실수요자들의 부담을 크게 줄였습니다. ‘가야역 롯데캐슬 스카이엘’은 지하 4층~지상 43층, 4개 동 규모로 총 805세대가 들어서며, 전용면적 59~84㎡ 아파트 725세대와 전용면적 52~69㎡ 오피스텔 80실로 구성됩니다. 입주는 2026년 1월로 예정돼 있어 장기적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호반건설은 경기도 오산세교2지구 일원에 ‘호반써밋 그랜빌2차’를 공급하고 오는 17일부터 본격 분양에 나선다고 7일 밝혔습니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14개 동, 전용 84~111㎡, 총 897가구로 조성됩니다. 전용면적 타입 별 가구 수는 84㎡A 366가구, 84㎡B 112가구, 84㎡C 97가구, 111㎡ 322가구입니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1250만 원 대로 책정돼 있습니다. 호반건설은 서울 및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교통망이 잘 구축돼 있으며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춘 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우선, 지하철 1호선 오산대역을 비롯해 사당역 등 서울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버스 정류장이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 나들목 등도 단지와 인접합니다. 추후 오산~동탄 간 트램, 분당선 연장 사업 등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진입이 더욱 원활해 질 전망입니다. 이와 함께, 다양한 공원이 인접해 있어 환경이 쾌적하며, 대형마트 등 상업시설도 단지 인접권에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습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지어지며 대부분 세대에 판상형 설계가 도입됩니다. 또, 쾌적성 확보를 위해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한미그룹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와 핵심 사업회사 한미약품이 국내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나이스신용평가로부터 기업 신용등급 ‘AA-’(안정적)를 획득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한미그룹은 “‘AA-’ 등급은 국내 신용등급 체계상 매우 우량한 수준으로, 그룹의 견고한 재무 안정성과 사업 지속 가능성이 종합적으로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평가는 2025년 반기 결산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습니다. 한미사이언스는 국내 제약업계 주요 지주사 중 최고 수준의 신용등급을 받았는데, 나이스신용평가는 ▲핵심 계열사 한미약품의 높은 사업 경쟁력과 재무 안정성 ▲온라인팜·제이브이엠 등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한미약품은 기존 ‘A’ 등급에서 두 단계 상승한 ‘AA-’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이는 지난 2023년 6월 나이스신용평가 및 한국신용평가의 정기평가 이후 2년 만의 상향입니다. 나이스신용평가 측은 “한미사이언스는 한미약품 계열의 지주회사로서 주요 자회사에 대한 안정적 지배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자체 사업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이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미약품은 주력 제품군의 매출 성장세에 힘입어 2020년 1조 1000억 원에서 2024년 1조 5000억 원 규모로 매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연구개발(R&D) 투자와 우수한 품목 포트폴리오 관리 역량을 감안할 때, 중기적으로도 안정적인 사업 기반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그룹 관계자는 “투명하고 건전한 지배구조를 바탕으로 혁신신약 개발과 미래 성장동력 발굴에 주력하겠다”며 “주주와 고객, 모든 이해관계자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책임경영과 전문경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11월 3~4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SK AI 서밋 2025’를 개최, 국내외 선도 기업들과 함께 AI 생태계의 오늘을 점검하고 내일의 청사진을 제시합니다. SK AI 서밋은 반도체·에너지설루션·AI 데이터센터·에이전트 서비스 등 모든 영역에 걸친 SK그룹의 AI 경쟁력을 국내외 기업과 학계에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최신 AI 동향을 공유하며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행사입니다. 지난해 온·오프라인으로 3만명 이상이 참여해 국내 최대 AI 행사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올해는 AI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의미의 ‘AI Now & Next’를 주제로 열립니다. 올 행사에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해 벤 만 엔트로픽 공동창업자, 팀 코스타 엔비디아 반도체엔지니어링총괄, 정신아 카카오 대표 등 국내외 빅테크 핵심 인사들이 참석합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 곽노정 SK하이닉스 사장도 각각 AI 인프라, AI 메모리에 대한 견해를 나눕니다. 최태원 회장은 기조연설에서 ‘오늘의 혁신 실행(AI Now)’과 ‘내일의 도약 준비(AI Next)’에 대해 설명하고 지난 1년간 SK가 추진해온 AI 생태계 구축 여정과 향후 성장 전략을 공유합니다. 최 회장은 “AI를 제조에 도입해 더 좋은 물건과 제조 능력을 갖추는 게 중요한 만큼 AI 전환으로 제조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며 ‘제조 AI’를 한국이 가야 할 AI의 방향으로 제시한 바 있습니다. 최 회장은 지난해 AI 확산을 위해 사용자의 마음을 사로잡을 ▲핵심 서비스(killer use case) ▲수익모델 ▲에너지 ▲양질의 데이터 ▲반도체 등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이 과제들은 개별 기업이 단독으로 해결하기에는 어렵기에 글로벌 협력으로 하나씩 풀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올해도 “건강한 AI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영양이 있는 밥(데이터)을 먹어야 한다”거나 “데이터센터 운영비의 85%가 전기”라면서 AI 확산을 위한 방법론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SK텔레콤은 각각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반도체 경쟁력, 고도화된 생활밀착형 AI 에이전트 서비스를 소개하고 글로벌 빅테크와 협업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SK그룹은 지난해 멤버사 중심으로 꾸려졌던 행사를 올해 스타트업·학계·해외 기업 등으로 참여 범위를 확대하며 규모와 다양성을 키울 계획입니다. 부대행사로는 AI 개발자 행사 ‘SK AI 서밋 2025 클로드 코드 빌더 해커톤’이 마련됩니다. SK텔레콤, 엔트로픽, 콕스웨이브가 공동 주관하며 벤 만 엔트로픽 공동 창업자가 직접 참가자들과 AI 개발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한편, SK그룹은 이번 행사에 앞서 이달 28일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 부대행사 ‘퓨처테크포럼 AI’를 주관해 SK가 추구하는 가치 창출형 AI 생태계 전략을 국내외 AI 오피니언 리더들과 공유합니다. 퓨처테크포럼 AI에서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기조연설로 한국의 AI 생태계 육성 경험을 밝힙니다. 하정우 대통령비서실 AI미래기획수석비서관, 매트 가먼 아마존웹서비스 CEO, 최수연 네이버 대표, 김경훈 오픈AI코리아 총괄대표, 글로벌 AI석학인 최예진 미국 스탠포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 교수, 메타 경영진, 딜로이트 아시아 AI 리더 등은 연사, 토론 등으로 AI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의견을 나눕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지난 9월 수입 승용차 시장에서 테슬라가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9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3만2834대로 집계됐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전년 동기보다 32.2% 증가한 수치이며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22만5348대로 전년 동기 19만4731대보다 15.7% 증가한 기록입니다. 9월 한 달간 가장 많이 팔린 수입차는 테슬라의 모델 Y로 총 7383대가 팔렸습니다. 2위는 메르세데스-벤츠의 E 200으로 1981대가 팔렸으며 BMW의 520은 1539대)가 팔려 3위를 기록했습니다. 9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모델 Y를 앞세운 테슬라가 9069대를 기록해 1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메르세데스-벤츠(Mercedes-Benz) 6904대 ▲BMW는 6610대 ▲아우디는 1426대 ▲렉서스 1417대 ▲볼보 1399대 ▲BYD 1020대 ▲토요타 912대 ▲포르쉐 803대 ▲미니 798대 ▲랜드로버 722대 ▲폴스타 361대 ▲포드 351대 ▲지프 227대 ▲폭스바겐 211대 ▲푸조 116대 ▲캐딜락 97대 ▲링컨(Lincoln) 91대 ▲벤틀리 82대 ▲혼다 77대 ▲람보르기니 42대 ▲페라리(Ferrari) 35대 ▲마세라티 31대 ▲지엠씨 18대 ▲롤스로이스 11대 ▲쉐보레(Chevrolet) 4대 순이었습니다. 연료별로는 하이브리드 1만6585대(50.5%), 전기 1만2898대(39.3%), 가솔린 3112대(9.5%), 디젤 239대(0.7%) 순으로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 자동차가 약 90%를 차지했습니다. 구매유형별로는 3만2834대 중 개인구매가 2만1614대로 65.8%, 법인구매가 1만1220대로 34.2%였습니다. 개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경기 6690대(31.0%), 서울 4212대(19.5%), 인천 1,576대(7.3%) 순이었고 법인구매의 지역별 등록은 부산 3299대(29.4%), 인천 3050대(27.2%), 경남 2133대(19.0%)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백화점이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진 날씨에 맞춰 패션 할인전을 전개합니다. 혼수 시즌과 간절기가 겹치는 가을은 예복, 아우터 등 남성 패션 수요가 특히 크게 늘어나는 시기입니다. 어느 때보다 남성 소비가 활발한 시기인 만큼 백화점이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가을 남심' 흔들기에 나섭니다. 10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오는 12일까지 전점에서 '멘즈 위크' 행사를 열고 60여개 남성패션 브랜드에서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일부 브랜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금액대별 1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행사 기간 단일 브랜드 구매 시 10% 상당을 롯데상품권으로 증정하는 프로모션도 진행합니다. 예복 수요 증가에 맞춰 ‘맞춤 정장(MTM)’ 혜택도 마련했습니다. 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웨딩페어 기간 롯데웨딩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갤럭시’는 맞춤 정장 서비스를 10% 할인, ‘캠브리지멤버스’는 100만원 이상 구매 시 10만원을 즉시 할인해줍니다. ‘앤드지’도 예복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또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본점 9층 K-패션 전문관 ‘키네틱 그라운드’에서 디자이너 고태용의 '비욘드클로젯'과 국립중앙박물관이 협업한 상품을 오프라인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11월 1일부터는 '커스텀멜로우'와 남성복 디자이너 '헤드 메이너'의 컬래버 컬렉션을 본점 6층 남성패션관에서 가장 먼저 공개합니다. 남성 고객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와 볼거리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16일까지 광복점 아쿠아몰에서 아메리칸 웨크웨어 스타일의 빈티지 브랜드 '루스빈티지' 팝업스토어를 진행합니다. 오는 27일부터는 잠실 롯데월드몰 지하 1층에서 ‘헨리코튼’과 디자이너 브랜드 ‘도큐먼트’ 팝업스토어를 2주간 진행할 예정입니다. 현대백화점도 가을·겨울 의류 할인 행사에 돌입합니다. 목동점은 오는 12일까지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남성 삼성물산 대전’을 열고 빈폴, 갤럭시라이프 등 브랜드 의류 상품을 최대 40% 할인 판매합니다. 본관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대표 제품을 최대 80% 할인해 판매하는 ‘BCBG 패밀리대전’을 전개합니다. 판교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오는 23일까지 프리미엄 캐시미어·울 브랜드 ‘에르흐스’ 팝업스토어를 열고 인기 제품을 최대 60% 할인 판매합니다. 3층에서는 19일까지 프리미엄 퍼 브랜드 ‘마리엘렌’ 팝업스토어를 열고 퍼 아우터 제품을 최대 70% 할인가에 팝니다. ‘블랙 휘메일 후드 재킷’ 등이 대표적입니다. 미아점 지하1층 대행사장에서는 같은 기간 ‘노스페이스 패밀리대전’을 열고 대표 아웃도어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합니다. 중동점은 오는 12일까지 5층에 위치한 ‘타미힐피거 남성’ 매장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40% 할인합니다. 6층 코오롱스포츠 매장에서도 구매 금액대별 할인과 사은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가을을 맞아 이달 12일까지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글로벌 슈즈 브랜드 UGG 팝업스토어를 운영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 브랜드 AMBUSH와 협업한 신상품을 단독으로 선보입니다. 이번 팝업은 어그의 클래식 라인과 함께 올 가을·겨울 스타일링을 겨냥한 현대적인 디자인의 25FW ‘에스미’ 컬렉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VR 포토부스, 셀프 커스텀 바, 타임 어택 럭키드로우 등 이벤트도 다양합니다. 일 선착순 200명 한정으로 UGG 제품 구매 시 커스텀바·키체인을 증정하고 2개 이상 구매 시 스웨이드 패브릭 백을 제공합니다. 포토 이벤트 참여 시 양털 하트 키링도 받을 수 있습니다. ‘에스미 클로그’ 등이 대표 상품입니다. 진승현 롯데백화점 패션부문장은 "이번 멘즈위크는 본격적인 F/W 시즌과 웨딩 시즌을 맞아 정장과 간절기 아우터 등 패션 상품군을 찾는 남성 고객들을 위해 전사적으로 준비한 행사"라며 "트렌드에 민감한 남성 고객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