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20(Galaxy Note20)’ 미스틱 그린(Mystic Green) 색상을 25일 국내에 출시합니다. 이번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은 마음의 안정을 주는 그린 색상에 부드러운 헤이즈(Haze) 공법으로 마감해 우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로써 ‘갤럭시 노트20’은 미스틱 브론즈·미스틱 그레이·미스틱 블루· 미스틱 레드·미스틱 핑크·미스틱 그린까지 총 6가지 색상으로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했습니다.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 모델 가격은 119만 9000원으로 기존 모델과 동일합니다. 갤럭시 노트20 미스틱 그린 색상 모델은 오는 25일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모델로 출시됩니다. 전국 삼성디지털프라자와 각 이동통신사 오프라인 매장, 삼성전자 홈페이지, 이동통신사 온라인몰 등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10월 31일까지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합니다. 정품 케이스·액세서리 등을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쿠폰 혹은 모바일 토탈 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삼성전자가 프리미엄 패션잡화 브랜드 조셉앤스테이시(Joseph&Stacey)와 함께 컬러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입니다. 조셉앤스테이시는 국내 토종 브랜드로 10대부터 30대까지 밀레니얼 세대 사이에서 입소문이 난 가방입니다. 27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조셉앤스테이시와 손잡고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의 다양한 컬러를 감각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컬러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합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갤럭시 노트20의 총 7가지 색상과 조셉앤스테이시 가방을 자신만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자유롭게 매칭해서 찍은 사진을 응모하면 되는데요. 이번 응모는 ‘컬러 매칭 셀피 챌린지’, ‘S펜 커스텀백 디자인 콘테스트’, ‘갤럭시 노트20 전용 가방’ 등으로 진행됩니다. 우선, ‘컬러 매칭 셀피 챌린지’는 갤럭시 스튜디오와 주요 디지털 프라자에서 셀피를 촬영한 후 응모할 수 있습니다. 갤럭시 스튜디오와 디지털프라자는 ‘갤럭시 노트20’와 조셉앤스테이시 니트백을 함께 전시하고 있는데, 소비자 개개인의 개성과 취향에 맞춰 스마트폰과 가방을 자유롭게 매칭해 사진을 찍으면 됩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최신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를 전 세계 약 70개국에서 본격 출시합니다. 21일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가 출시되는 국가는 한국을 포함해 미국과 캐나다, 영국·프랑스 등 유럽 전역, 태국·베트남 등 동남아 전역 등 전세계 약 70개국입니다. 삼성전자는 9월 중순까지 약 130개국으로 출시국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 갤럭시 노트20 출시 온라인 행사..체험 매장도 운영 이번 ‘갤럭시 노트20’는 빨라진 반응속도로 자연스러운 필기감을 제공하는 ‘S펜’과 새로워진 ‘삼성 노트’, 클라우드를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엑스박스(xbox) 게임패스 지원, 한 단계 진화한 프로 동영상 모드 등 최신 혁신 기술이 탑재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전자는 전세계 각 국가의 현지 상황에 따라 미디어·파트너 대상 ‘갤럭시 노트20’ 출시 행사를 온라인으로 진행하거나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추고 오프라인 행사를 개최하거나 체험 매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도 지난 8일부터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등 5곳에서 철저한 안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코로나19가 신규 출시한 스마트폰 수령 방식도 바꾸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이하 갤노트20) 개통을 하루 앞두고, 이동통신3사는 비대면 수령을 확대하는 등 접촉을 최소화하는 방식을 활성화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갤럭시 노트20을 주문한 고객은 대리점에서 수령하는 대신 집까지 택배로 배송해주는 서비스나 차에서 내리지 않고 받는 드라이브 스루 등 다양한 방식의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 중입니다. 13일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복합쇼핑몰 왕십리 비트플렉스 5층 야외주차장에서 ‘갤럭시 노트20 5G 드라이브 스루(Drive-Thru)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를 통해 일반 고객 20여명에 갤노트20을 전달했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는 고객들은 자택에서 SK텔레콤이 마련한 T맵 택시를 타고 현장에 도착한 다음 차에 탄 채로 노트20을 건네 받았습니다. SK텔레콤 T다이렉트 전문 상담사가 이 고객들에게 추후 무선 개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피겨 여왕 김연아 씨와 SK텔레콤, 삼성전자 임원은 현장에서 코로나19 극복 영웅 3인에게 국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예상대로 미스틱 브론즈 색상이 가장 인기가 높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의 사전예약 판매가 시작된 가운데, 미스틱 브론즈와 화이트 색상이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미스틱 브론즈의 경우 이동통신사를 통해 사전 예약 혹은 자급제 모델에서 모두 선호도가 높은 상황입니다. 10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갤럭시 노트20의 초기 판매량은 전작인 갤럭시 노트10과 비슷한 수준으로 순항 중입니다. ◇ 갤럭시 노트20 초기 판매량 갤노트10과 비슷..‘미스틱 브론즈’ 완판 작년 출시된 갤럭시 노트10의 경우 사전판매 기간(11일)동안 약 130만대의 물량이 예약됐습니다. 이는 전작인 갤럭시 노트9보다 약 두 배 이상 많은 수준입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20은 울트라와 일반형 2종으로 출시됩니다.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모델은 1억 800만 화소, 갤럭시 노트20은 6400만 화소로 초고화질 카메라를 탑재했습니다. 5배까지 화질 손상 없이 확대 가능하며, 최대 50배까지 줌이 가능합니다. 갤럭시 노트20의 이통사의 공시지원금은 최대 24만원으로 상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가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합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5일 사상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진행된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 노트20’를 공개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8일부터 갤럭시 스튜디오를 운영 중인 가운데, 철저한 방역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갤럭시 스튜디오는 그 동안 오프라인 공간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혁신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비대면 체험 플랫폼을 구현해 언택트 시대에 최적화된 체험 마케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합니다. 특히, 이번 갤럭시 스튜디오에서는 오프라인과 온라인의 경계를 넘나들며 고객과 쌍방향 소통을 지원하는 옴니 체험 서비스인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플랫폼이 새롭게 도입됐습니다. 이번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카카오톡에서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 채널을 추가해 고객과 체험 전문가가 일대일로 영상을 통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며 제품의 다양한 기능을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비대면 체험 프로그램입니다. 또 ‘마이 갤럭시 스튜디오’는 갤럭시 스튜디오뿐 아니라 다른 스마트폰 매장이나 혹은 집에서 ‘갤럭시 노트20’ 관련 동영상을 확인하는 중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이번 갤럭시 카메라 화질이 엄청 좋은데요.”, “S펜 기능이 개선됐다더니, 필기감이 부드러워진 것 같은데 속도는 글쎄요.”, “와, 미스틱 색깔 예뻐요.”, “갤럭시 버즈 라이브 귀에 안들어가요.” 베일을 벗은 갤럭시 노트20에 대한 소비자들의 반응입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일(한국시간) 갤럭시 온라인 언팩을 통해 갤럭시 노트20, 갤럭시탭S7, 갤럭시Z폴드2, 갤럭시워치3, 갤럭시 버즈 라이브 등 5종을 공개했습니다. 6일 삼성전자 서초사옥에 위치한 삼성디지털프라자에는 갤럭시 노트20 등 신제품을 구경하는 인파로 북적였습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갤럭시 노트20와 함께 갤럭시Z 폴드2를 프리미엄 주력 제품으로 내놨습니다.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갤럭시S20의 판매 부진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갤럭시 노트20와 갤럭시폴드2로 실적 만회가 가능할지 주목됩니다. 올해 글로벌 시장에서 갤럭시 노트20의 첫 해 판매량은 850만대로 전망(카운터포인트리서치 기준)돼 전작인 갤럭시 노트10(850만대)보다 낮은 수준입니다. 갤럭시 노트20의 실물을 본 고객들은 우선 미스틱 브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는 5일(한국시간) 처음으로 온라인을 통해 ‘삼성 갤럭시 언팩 2020’ 행사를 열고, 역대 가장 강력한 성능의 ‘갤럭시 노트20(Galaxy Note20)’을 전격 공개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한국에서 전 세계로 생중계됐습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 노트20’과 연동해 사용자가 더욱 스마트하게 일하고, 즐겁게 일상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 탭 S7·S7+(Galaxy Tab S7·S7+)’ ▲스마트워치 ‘갤럭시 워치3(Galaxy Watch3)’ ▲이어버즈 ‘갤럭시 버즈 라이브(Galaxy Buds Live)’도 함께 공개하며 지속 성장하고 있는 갤럭시 에코시스템을 강조했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은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기술이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갤럭시 노트20은 컴퓨터와 같은 생산성과 게임 콘솔과 같은 강력한 성능을 갖추고 스마트워치·이어버즈·태블릿 등과 함께 했을 때 더 강력한 갤럭시 경험으로 소비자들이 중요한 것에 집중하고 풍성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1억 80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삼성전자 갤럭시 언팩이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하반기 주력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 코로나19로 부진했던 실적을 하반기 라인업으로 만회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는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갤럭시 노트20에 ‘MS Xbox’ 게임을 지원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엑스박스 게임 패스를 통해 최대 90여개 게임을 클라우드 접속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앞서 노태문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사장)은 갤럭시 언팩 기고문을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 미래 협력은 Xbox 게이밍 분야로 확장될 것으로 예고한 바 있습니다. 노 사장은 “우리는 혼자보다 함께 일 때 더욱 강할 수 있다”며 “보다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서로 협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3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오는 5일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Z폴드 2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탭 S7·S7+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드라이브 등이 공개됩니다. ◇ 갤럭시 노트20, 일반·울트라 두 가지 출격..하반기 메인 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미스틱 브론즈색 예상보다 고급스럽고, 예쁘네요.” 삼성전자 갤럭시 언팩 2020이 오는 8월 5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가운데, 갤럭시 노트20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언팩을 한 달여 앞두고, 해외 온라인 사이트에 갤럭시 노트20 실물이 유출되면서 신제품에 대한 기대가 커지는 상황입니다. 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내달 갤럭시 언팩 2020에서 ▲갤럭시 노트20·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Z폴드 2 ▲갤럭시 Z플립 5G ▲갤럭시 탭 S7·S7+ ▲갤럭시 워치3 ▲갤럭시 버즈 드라이브 등을 공개할 것으로 전해집니다. ◇ 갤럭시 노트20, 포인터로 변신한 S펜…메인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 이번 언팩 2020에서 가장 기대작은 갤럭시 노트20입니다. 삼성 갤럭시 이용자들도 노트20에 대해 가장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 때문에 온라인에선 갤럭시 노트20 디자인과 스펙이 유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하반기 주요 기기들의 메인 색상은 ‘미스틱 브론즈’입니다. 삼성전자가 지난 8일 공개한 갤럭시 언팩 초청장에도 미스틱 브론즈색의 물방울이 떨어져 왕관 모형으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코스피 4000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증시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해외 증시로 향했던 자금이 '국장(국내 주식시장)'으로 다시 돌아오는 이른바 '코리아 랠리'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국내 대표 지수 ETF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2002년 상장한 국내 최초 ETF인 'KODEX 200’이 올해들어 순자산 4조9604억원 증가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국내 증시에 상장된 모든 ETF 가운데 올해 순자산이 가장 많이 증가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이 한국 주식시장에 투자하는 가장 효율적이고 신뢰도 높은 수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이와 함께 순자산 10조원도 돌파하며 국내 주식형 ETF 1위의 자리를 더욱 공고히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해당 ETF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반도체 기업을 필두로 AI, 전력, 조선, 방산, 원자력 등 국내 주식시장을 이끌어가는 산업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국내 주식시장의 전반적인 성장에 폭넓게 투자할 수 있는 상품이란 설명입니다. 특히 올해는 개인 투자자들의 국내 증시 복귀로 자금유입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는 1조원을 돌파해 1조93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00은 국내 첫 ETF로서 투자자와 함께한 오랜 역사와 23년동안 검증된 운용 노하우를 통해 브랜드 신뢰도가 높게 형성되어 있다"며 "높은 유동성과 낮은 괴리율(시장 가격과 순자산 가치 차이)로 대규모 자금을 운용하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선호되는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국내 주식시장이 전세계 주요 증시 가운데 가장 높은 수익률을 보이는 상황에서 KODEX 200 ETF 역시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며 "연초 이후 수익률 85.3%를 기록했고 최초 상장 이후 1064%(10배)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정재욱 삼성자산운용 ETF운용3팀장은 "코스피 5000을 넘어서까지 KODEX 200은 투자자들의 핵심 자산으로 함께 성장해 나갈 것"이라며 "최근 코스피 랠리 속에서 KODEX 200에 대규모 자금이 유입된 것은 투자자들이 가장 기초적이고 검증된 시장 대표 지수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는 31일 엔비디아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서의 역량과 엔비디아의 GPU 기반 AI 기술의 시너지를 통해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를 구축, 반도체를 비롯한 글로벌 제조 산업의 패러다임 전환을 주도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향후 수년간 5만개 이상의 엔비디아 GPU를 도입해 AI 팩토리 인프라를 확충하고 엔비디아의 시뮬레이션 라이브러리 '옴니버스' 기반 디지털 트윈 제조 환경 구현을 가속화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가 추진하는 AI 팩토리는 반도체 제조 과정에서 생성되는 모든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해 스스로 학습하고 판단하는 지능형 제조 혁신 플랫폼입니다. AI 팩토리는 ▲설계 ▲공정 ▲운영 ▲장비 ▲품질관리 등 반도체 설계와 생산을 아우르는 모든 과정에 AI를 적용해 스스로 분석·예측·제어하는 '생각하는' 제조 시스템이 구현된 스마트 공장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통해 차세대 반도체 개발·양산 주기를 단축하고 제조 효율성과 품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과 함께 엔비디아에 ▲HBM3E ▲HBM4 ▲GDDR7 ▲SOCAMM2 등 차세대 메모리와 파운드리 서비스도 공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공급 중인 메모리 제품뿐만 아니라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대폭 향상시킨 HBM4 공급을 엔비디아와 긴밀하게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 HBM4의 경우, 1c(10나노급 6세대) D램 기반에 4나노 로직 공정을 적용하고 설계를 최적화해 JEDEC 표준(8Gbps) 및 고객 요구를 상회하는 11Gbps 이상의 성능을 구현했습니다. 삼성전자 HBM4는 초고대역폭과 저전력 특성을 바탕으로 AI 모델 학습과 추론 속도를 높여 엔비디아의 AI 플랫폼 성능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삼성전자는 글로벌 전 고객사에게 HBM3E를 공급하고 있으며 HBM4도 샘플을 요청한 모든 고객사에 샘플 출하를 완료한 뒤 고객사 일정에 맞춰 양산 출하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고객사 HBM4 수요에 차질 없이 대응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설비 투자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HBM 외에도 업계 최초로 개발한 고성능 그래픽 D램(GDDR7)과 차세대 저전력 메모리 모듈 SOCAMM2 공급도 협의 중이며 파운드리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이미 일부 공정에서 엔비디아의 플랫폼을 활용해 반도체 AI 팩토리의 기반을 다져왔습니다. 이번 전략적 협력을 통해 양사는 축적된 협업의 노하우를 활용,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AI 컴퓨팅 기술인 ▲쿠리소(cuLitho) ▲쿠다-X(CUDA-X)를 도입해 미세 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회로 왜곡을 AI가 실시간으로 예측·보정함으로써 공정 시뮬레이션 속도를 기존보다 20배 향상하고 설계 정확도와 개발 속도를 동시에 높였습니다. 또한, 생산 설비의 실시간 분석·이상 감지·자동 보정이 가능한 통합 제어 체계를 구축했으며 옴니버스 기반의 '디지털 트윈'을 통해 가상 공간에서 ▲설비 이상 감지 ▲고장 예측 ▲생산 일정 최적화 등도 구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 구축을 위해 국내 팹리스, 장비, 소재 기업들과 전방위적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향후 AI 팩토리가 협력 중소기업들의 AI 역량 강화를 견인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킨다는 전략입니다. 삼성전자는 AI 팩토리를 중심으로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외 파트너사 및 EDA 기업들과 차세대 반도체 설계 도구를 공동 개발하고 AI 기반 반도체 제조 표준을 선도해 AI 생태계 발전에 이바지할 계획입니다. 삼성전자는 중소기업의 제조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AI·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장을 지능형 스마트 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스마트공장3.0' 사업도 전개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AI 모델과 휴머노이드 로봇 기술을 고도화하고 관련 기술을 AI 팩토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로 확대해 생성형 AI·로보틱스·디지털 트윈 등을 아우르는 차세대 AI 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입니다. 삼성전자의 AI 모델은 엔비디아 GPU상에서 메가트론 프레임워크를 사용하여 구축됐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다양한 제품의 제조 자동화 및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 전반에서 엔비디아 RTX PRO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플랫폼을 활용해 지능형 로봇의 상용화와 자율화 기술 고도화를 추진 중입니다. 삼성전자는 엔비디아의 다양한 AI 플랫폼을 기반으로 가상 시뮬레이션 데이터와 실제 로봇 데이터를 연결해, 현실 세계를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작동할 수 있는 로봇 플랫폼도 구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엔비디아의 젯슨 토르 로보틱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지능형 로봇의 AI 추론, 작업 수행, 안전 제어 기술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전자는 엔비디아 및 국내 산·학·연과 차세대 지능형 기지국(AI-RAN) 기술 연구 및 실증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25년 이상 이어온 양사의 기술 협력이 맺은 결실로 업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AI 팩토리 구현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국내 제조업 생태계의 AI 혁신을 위해 엔비디아의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제조 AI 플랫폼 ‘옴니버스’를 활용한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에 나섭니다. SK그룹은 이를 제조업 관련 공공기관, 스타트업 등에도 개방해 대한민국 제조업 생태계가 AI 기반으로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시아 최초로 엔비디아 옴니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제조 AI 클라우드를 구축, 제조분야 스타트업 등 외부 수요처에 제공합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31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 정상회의’ CEO 서밋에서 만나 ‘제조 AI·스타트업 얼라이언스(Physical AI· Startup Alliance)’ 협력 방안 및 반도체 협력과 국내 제조 AI 생태계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SK그룹은 엔비디아 옴니버스 기반 제조 AI 클라우드 구축과 관련해 구축에서 운영, 사용까지 일원화하는 국내 사례는 현재까지 SK가 유일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이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 등 SK그룹 제조분야 멤버사는 물론 정부, 제조업과 관련된 공공기관, 국내 스타트업 등 외부 수요처도 활용할 수 있도록 개방됩니다. 옴니버스는 가상 시뮬레이션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으로, 제조업 생산공정을 온라인 3차원 가상공간에 똑같이 구축해 시뮬레이션 하도록 지원합니다. 제조업에 AI를 도입해 불량을 최소화해 생산성을 높이고 적기에 유지보수 하는 것이 제조업의 성패로 꼽히고 있어 국내 스타트업과 제조업 기업들의 옴니버스 활용은 국내 제조 AI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제조 AI 클라우드는 SK하이닉스가 도입하는 엔비디아 최신 GPU ‘RTX 프로™ 6000 블랙웰 서버 에디션’ 2000여장을 기반으로 합니다. SK하이닉스 이천캠퍼스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SK텔레콤이 구축과 운영, 서비스를 맡게 됩니다. SK는 국내 유일의 제조 AI 클라우드 운영 사업자로서 사용자들이 해외 데이터센터에 의존하지 않고 옴니버스에 직접 접근하는 환경을 만들어 국내 제조업에 최적화된 성능과 데이터 보안을 보장할 계획입니다. 엔비디아는 GPU 공급뿐만 아니라 옴니버스를 바탕으로 국내 제조업에 특화된 AI 모델을 SK와 개발하고 소프트웨어 최적화, AI 모델 학습 및 추론, 클라우드 운영 자동화, 시뮬레이션 튜닝 등에서 기술 협력합니다. 양측은 이번 협력으로 국내 제조업 기업들이 제조 AI를 실현하는 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IMM인베스트먼트, 한국투자파트너스, SBVA 등 벤처캐피털(VC)과의 제조분야 AI 스타트업 육성 및 지원에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SK그룹은 GPU 5만장 이상 규모의 AI 인프라 ‘AI 팩토리’를 엔비디아와 함께 국내에 구축합니다. AI 팩토리는 제조 AI 클라우드, 울산에서의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 등이 포함된 ‘엔비디아 GPU 기반의 AI 산업 클러스터’입니다. SK그룹은 2027년을 목표로 울산에 100메가와트(MW) 규모 ‘하이퍼스케일급’ AI 데이터센터 사업을 진행 중이며 이를 아시아∙태평양 AI 거점으로 육성하는 구상을 구체화하고 있습니다. SK그룹은 엔비디아와의 협력해 디지털 트윈과 로봇, 거대언어모델(LLM) 등 학습 및 추론, 3D 시뮬레이션 기능을 두루 갖춘 ‘산업용 AI 서비스 공급 사업자’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입니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의 AI 메모리 주요 파트너로, 업계 최고 수준의 고대역폭메모리(HBM) 기술 경쟁력을 바탕으로 HBM3, HBM3E의 핵심 공급사 지위를 이어 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업계 최고 속도와 성능을 지원하는 HBM4에 대한 공급 협의를 고객과 마무리하고 4분기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본격적인 판매 확대에 나섭니다. SK텔레콤은 이날 엔비디아와 ‘AI 네트워크’ 연구개발(R&D)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SK텔레콤은 6세대 이동통신 핵심기술로 꼽히는 ‘AI-RAN(무선접속네트워크)’ 기술 개발을 위해 엔비디아, 국내 통신사, 삼성전자, 연세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함께 합니다. SK텔레콤과 국내 기업 및 연구기관들은 엔비디아와 AI-RAN 실증, 표준화, 상용화 등에 함께하며 한국을 글로벌 AI-RAN 기술검증 허브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그룹은 엔비디아와 협력해 AI를 국내 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끄는 엔진으로 만들고 있다. 이를 통해 산업 전반이 규모, 속도, 정밀도의 한계를 넘어서게 될 것”이라며 “엔비디아 AI 팩토리를 기반으로 SK그룹은 차세대 메모리,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 지능형 AI 에이전트를 구동할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는 “AI 시대에 AI 팩토리라는 새로운 형태의 제조공장이 등장했다. SK그룹은 엔비디아의 핵심적인 메모리 기술 파트너로, 엔비디아가 전 세계 AI 발전을 주도하는 최첨단 GPU 컴퓨팅 플랫폼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엔비디아의 가속 컴퓨팅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AI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SK그룹의 혁신과 한국 AI 생태계를 활성화할 AI 팩토리를 함께 조성하고 있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CJ제일제당이 생분해성 바이오소재 ‘PHA(Polyhydroxyalkanoates)’의 글로벌 상용화를 본격 확대합니다. CJ제일제당은 스웨덴 바이오소재 컴파운딩 기업 ‘BIQ머티리얼즈’와 PHA 적용 인조잔디 충전재 사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BIQ머티리얼즈는 유럽 최초로 PHA 기반 충전재를 개발해 특허를 보유한 기업입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CJ제일제당은 인조잔디 충전재에 적합한 PHA 소재를 공급하고, BIQ머티리얼즈는 제품 생산을 담당합니다. 양사는 유럽 시장에서 PHA 상용화를 적극 추진할 계획입니다. PHA는 미생물이 식물 유래 성분을 섭취해 세포 내에 축적하는 고분자 물질로 토양·해양·퇴비 환경에서 모두 분해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22년 PHA 상업 생산을 시작해 브랜드 ‘PHACT’를 론칭했습니다. 유럽연합(EU)은 인조잔디 충전재를 미세플라스틱 발생 주요 품목으로 지정하고, 오는 2031년부터 석유계 충전재 사용을 금지할 예정입니다. 회사는 이에 따른 친환경 충전재 수요 증가에 대응해 현지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3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정혁성 CJ제일제당 BMS본부장과 프레드릭 베리에고르 BIQ머티리얼즈 회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정혁성 본부장은 “유럽에서 PHA 적용 분야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의 미국 자회사 CJ바이오머티리얼즈는 ‘2025 바이오플라스틱 어워드 혁신상’을 수상했습니다. 비결정형 PHA(aPHA) 기술이 지속가능성과 확장성을 인정받았습니다. CJ제일제당은 ▲코스맥스(화장품 용기) ▲이토추플라스틱스(일본 유통 협력) 등과도 협업하며 PHA 응용 시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