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직장인들은 어떤 형태의 송년회 모임을 가지고 싶을까?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12일 “내가 바라는 부서 송년회”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11월 27일부터 일주일 간 실시된 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 1867명의 삼성화재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 여행, 스포츠 관람, 점심회식 등 총 10여 가지 중에서 임직원이 뽑은 송년회 1위는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 즐기기”가 28.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와인과 스테이크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20.4%), 마지막으로 회사 주변 맛집에서의 “점심회식”(10.9%)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통적 송년회 “음주회식”은 6.2%로 4위를 차지했고, “송년회 생략”하자는 답변도 2.5%로 “등산” 2.1%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송년회도 달랐다. 남성직원들의 선호도는 음주회식과 여행, 체육행사, 가족모임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공연관람과 술 없는 회식에서는 다소 낮게 조사됐다. 여성직원은 공연관람과 술 없는 회식, 점심회식에 후한 점수를, 가족행사, 음주, 체육행사에는 낮은 점수를 줬다. 한편 삼성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11일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KAL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고병구 GFP사업부장, 강상보 제주지역단장, 강소연 제주도 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양측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선진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지역 회원들에게 재무분석 및 은퇴설계를 위한 재테크 상담, 건강검진,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간호조무사회도 직장단체로 인정받아 회원들이 보험료 할인 및 다양한 재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구 한화생명 GFP사업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우수한 금융서비스로 한화생명을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업기반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에이스생명 (대표 정문국)은 12월 11일~20일까지 에이스생명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에이스생명 작은 도서관” 지원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에이스생명 작은 도서관 1호점”은 에이스그룹의 RDS (Regional Day of Service) 봉사활동으로 11일에 완공식을 가졌다. 낙후된 도서관 시설의 개보수 및 도서 구입 지원 등을 통해 지역 아동들의 교육과 독서문화 형성을 도와주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고객이 페이스북 포스팅에 ‘좋아요’를 눌러 이 클릭수가 500개가 넘으면 “에이스생명 작은 도서관 1호점 (수원 무봉복지관내 소재)”에 컴퓨터 2대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도서관에서 책을 읽고 공부할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남기는 고객 중 500명을 선정해 다이어리, 달력, 수첩도 증정할 예정이다. 에이스생명은 “작은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의 재정적 지원 이외에도 CE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페이스북 이벤트는 에이스생명 공식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acelifekorea)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가 결국 ING생명을 인수했다. 금융당국은 그간 정치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사모펀드의 보험사 인수 반대에도 MBK가 ING생명의 대주주가 되는 것에 문제가 없다고 결론지었다.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를 열고 ‘MBK파트너스’가 ING Insurance International Ⅱ B.V.(ING생명보험의 대주주)로부터 ING생명보험 주식을 취득(820만주, 지분율 100%)해ING생명보험의 대주주가 되는 것을 승인했다고 11일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약 1조8400억원 규모의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고, ING생명 인수를 추진해 왔다. 업계 5위(자산 22조원)인 ING생명의 인수에 국내외 은행, 연기금 등이 참여하면서 자금조달은 완료됐다. 은행권에서는 국민은행과 하나은행에서 7200억원을 대출받을 예정이며, 상환전환우선주(RCPS) 형태로 국내외 연기금과 ING그룹이 참여할 예정이다. 그간 MBK는 ‘사모펀드의 보험사 인수 반대’ 의견이 확산되면서 무산될 위기를 맞기도 했다. 그러나, 하지만 MBK가 저축은행을 비롯한 금융회사를 가지고 있다는 점 등이 반대의견을 불식시키는 데 유효했던 것으로 알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한화손해보험은 박윤식 대표가 참여한 가운데 대전비전센터에서 혁신실천 리더와의 현장 소통을 위한 ‘The Han 소리’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Youngman Voice group’으로 구성된 ‘The Han 소리’는 현장의 한 소리, 한소리가 결국 의미 있는 ‘더 한소리’를 낸다는 뜻이다. 현장 젊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지난 9월에 발족됐다. 이번 워크숍은 박윤식 대표이사를 비롯한 The Han 소리 멤버 25명이 함께 참여했다. 워크숍 일정으로는 조별 분임 토의, 개선의견 우선 선정, 2014년 WAVE2 혁신활동 운영계획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한화손해보험은 ‘The Han 소리’를 통해 현장 실무자 중심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하의상달 의사소통 채널을 공식화했다. 또한 반기별로 대표이사 등 주요 경영진과 더 한소리 멤버들과의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박윤식 한화손해보험 대표는 “WAVE1 혁신활동을 통해 현장의 변화와 개선요청 사항을 직접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The Han 소리 멤버들이 보다 더 긍정적이고 열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업무현장에서…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혹한, 폭설 등으로 인한 재난이 발생할 경우 운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공동대책반이 가동된다. 또한, 운전자들에게 기상특보 알림문자 서비스가 제공되고, 교통안전 장애물 제보 캠페인이 진행되는 등 혹한기 자동차 사고 피해를 줄이기 위한 종합대책이 시행된다. 손해보험협회는 소비자 보호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 자구노력의 일환으로 ‘겨울철 폭설 및 한파로 인한 자동차사고피해 예방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최근 폭우와 폭설 등 기상이변으로 인한 자동차사고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겨울철에도 폭설과 한파 등으로 긴급출동서비스가 폭증하는 등 자동차사고 피해가 급증해 12월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103%에 달한 바 있다. 기상청에서 올 겨울도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추운 날이 많고, 일부 지역에 따라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금융당국과 손해보험업계는 국민피해 최소화와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을 위한 대착마련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업계는 금융감독원과 공동으로 폭설 등 재난발생시 신속한 소비자 보호를 위해 ▲공동대책반 운영 ▲예상 단계별 위기대응 시스템 가동 ▲기상특보 알림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서대문구 충정로에 위치한 구세군 대한본영에서 구세군(사령관 박종덕)에 불우이웃돕기성금 2억원을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현대해상은 2008년부터 구세군과 인연을 맺어 지속적으로 성금을 기부해 왔다. 박찬종 현대해상 대표이사는 “작은 성의지만 누구보다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돼 의미 있게 사용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은 “지속적으로 구세군을 후원해 온 현대해상에 감사 드린다” 며 “나눔의 의미를 살려 사회 곳곳에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해상은 꾸준한 기부로 2011년에는 구세군의 고액 기부자 클럽인 ‘Best Donor Club(베스트 도너 클럽)’에 가입한 바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한국화재보험협회(이사장 이기영, 이하 KFPA)는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로 선정된 관계자 20 여명을 초청해 9일과 10일, 이틀동안 경기도 여주군에 위치한 KFPA 부설 방재시험연구원에서 방재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 관계자에게 화재안전기술 보급과 KFPA의 업무에 대한 다양한 의견 수렴을 통해 고객서비스를 향상시키고,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제도 활성화와 우수건물 관계자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내용은 ▲전기화재 위험성과 화재사례 ▲연소확대방지 및 피난시설 안전관리 ▲소화설비 구조와 유지관리 등이다. 이론과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방재시험연구원의 시설 견학과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우수건물 관계자는 "KFPA의 무료 방재기술교육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을 실제 설비를 보면서 배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로서 자부심을 갖고 안전관리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1년 6월에 시행된 'KFPA 화재안전 우수건물 인정제도'를 통해 화재위험도가 매우 낮고, 안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지난 6일 새 출발을 다짐하는 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내년 1월 이전할 신사옥(중구 순화동 소재)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임직원 120여 명이 참여했다. 희망퇴직으로 마음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는 차원에서 워크숍 주제는 ‘하모니&힐링’로 정했다. 이번 전사 워크숍은 한 마음 한 뜻으로 새로운 출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힐링, 신뢰 증진, 팀 빌딩, 상생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 ‘긍정 하나생명 만들기’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은 회사의 강점 도출, 미래 설계, 하나생명 성공 스토리 발굴 그리고 내가 꿈꾸는 우리 회사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 김태오 하나생명 대표는 “우리 모두에게 힘든 시간이 있었지만, 회사가 흑자기조로 접어들고 있어 고생한 만큼 기쁜 순간이 올 것”이라며 “다같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동양생명이 동양그룹의 영향력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게 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동양생명보험㈜을 공정거래법상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동양’의 계열회사에서 제외했다고 6일 공식 밝혔다. 동양생명이 지난 10월 7일 신청한 계열분리 요청에 대해 입장을 정리한 것이다. 이에 대해 동양생명은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동양생명은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사태 이후 지속돼 온 고객의 우려를 일거에 해소시키고, 회사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했다. 동양생명은 이번 공정위 계열분리 결정이 생명보험 전문회사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중요한 모멘텀이 될 것으로 판단, 신규계약 증가 및 영업력 확대에 적극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또 과거 동양그룹과의 관계 문제로 불발된 M&A에도 다시 적극 나설 수 있게 됐다. 동양생명은 지분 구조상 동양그룹과의 관계가 미미했다. 하지만, 동양사태 이후 계약자들의 불안감이 높아지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계열분리를 신청했다. 동양생명은 계열분리를 신청한 10월 7일 보고펀드 박병무 공동대표와 동양생명 구한서 대표이사 등 2인으로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생명보험협회가 주관하는 ‘제8회 생명보험 언더라이팅 학술논문 공모’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언더라이팅(Underwriting)은 보험 계약 때 계약자가 작성한 청약서상의 고지의무 내용이나 건강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의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최종 심사 과정을 말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7편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푸르덴셜생명 계약심사팀의 최준용 차장, 최항식 차장, 유승현 과장, 최한송 대리 등 4명이 공동으로 제출한 논문 ‘언더라이팅의 예측모델 활용방안’이 선정됐다. 이 논문은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모델이 생보사 언더라이팅 업무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밝혔다. 과거와 현재의 정보를 기반으로 미래의 위험을 예측해야 하는 언더라이팅 업무에 빅데이터를 이용한 예측모델을 적용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언더라이팅 학술논문 공모는 효율적인 보험심사 기법의 발굴 및 전파를 통해 보험심사 업무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2년마다 개최되고 있다. 언더라이팅 분야 전문가와 교수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심사에 참여한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비장애 고객의 편의성은 물론 장애인의 접근성을 높인 LIG손해보험의 홈페이지가 우수성을 입증받았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자사 홈페이지(www.LIG.co.kr)가 2013년 ‘제10회 웹어워드코리아’ 평가에서 손해보험분야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웹어워드코리아는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를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웹전문가 2000여 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이 디자인, 기술, 콘텐츠 등 총 8개 부문에서 40개 평가지표를 토대로 우수 웹사이트를 발표하고 있다. 올해 2월 새롭게 오픈한 LIG손해보험의 홈페이지는 장애인의 접근성과 방문고객의 이용 편의를 크게 향상시켰다. 6개월여 간의 작업 과정을 통해 시각장애인을 위한 화면 낭독 프로그램(스크린리더)을 적용하고, 청각장애인을 위한 동영상 자막 기능을 추가한 것. 또 마우스를 제어하기 어려운 사용자들을 위해 키보드만으로 홈페이지 내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사)한국장애인인권포럼의 산하기관인 ‘웹와치’로부터 '웹 접근성 인증마크(Web Accessibility Certification Mark)'를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NH농협생명(대표이사 나동민)이 모바일창구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12월 한달 간 '응답하라 NH농협생명 모바일로' 대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NH농협생명 모바일창구에서 공인인증서로 로그인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총 2000명에게 전국 5대 편의점, CGV영화관, 교보문고, 휘닉스파크 등에서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 모바일통합문화상품권 5000원권의 행운을 전한다. 당첨자 발표는 2014년 1월 20일이다. 신보험시스템 오픈과 함께 지난 10월 말 신규 오픈한 NH농협생명 모바일앱은 기존 홈페이지 사이버센터 (www.nhlife.co.kr)의 대부분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들은 보험계약조회, 대출서비스, 보험료 납입과 보험금 지급, 사고보험금 지급신청 등의 업무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다. 특히, NH농협은행 모바일뱅킹에서 바로 연결이 가능해 농협은행 고객이라면 더욱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NH농협생명 모바일앱은 IOS사용자는 앱스토어에서, 안드로이드는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AIA생명 한국지점은 빌딩을 매입해 ‘AIA 타워’로 건물명을 변경한 후 본사로 활용할 계획이다. AIA생명 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오늘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빌딩 대량 지분 매입 계약 체결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AIA생명이 매입한 빌딩은 서울시 중구 순화동에 위치한 N타워로 알려진 지하 8층, 지상 27층의 건축물이다. 지난 5월에 완공 된 신축 빌딩으로 서울역과 시청역, 서대문 역 등 주요 지하철역에 인접해 뛰어난 접근성을 자랑한다. AIA생명이 국내에서 건물을 매입한 것은 한국 진출 26년만에 처음이다. 국내 시장에 대한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투자 철학과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다변화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일부 층은 사옥으로 사용하고, 나머지는 임대사업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다니엘 코스텔로 AIA생명 대표는 “이번 건물 매입은 한국 시장에 대한 장기적인 투자 비전을 가지고 결정한 일”이라며 “이는 AIA생명이 한국시장에 더욱 굳건히 자리매김하고 전념할 것임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AIA 타워는 성장하는 한국 시장의 중심부에서 AIA생명의 브랜드를 알리는 상징적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한화손해보험이 대대적인 조직개편에 착수했다. 한화손해보험(대표이사 박윤식)은 인적자원의 효율적 운영과 조직 생산성 제고를 위해 대(大)팀제 중심으로 기구조직 개편을 단행했다고 3일 밝혔다. 기존 유사한 업무를 통합해 시너지를 창출하고 조직 단위별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했다. 특히 파트 단위 조직 수는 최소화하고 팀 관리 범위는 확대해 대팀제 완성을 위한 중간단계 체제를 갖췄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존 72개의 실·본부·팀이 38개로 줄었다. 영업 부문은 시장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해 성장기반을 마련했다. 법인영업은 타깃시장 매출 강화를 위해 사업본부와 영업부를 시장별로 재편했다. 또한 다이렉트 사업본부는 자동차와 장기보험의 종목별 차별화된 영업 강화를 위해 2개 영업부 체제로 전환했다. 아울러 개인영업 부문의 대졸 전문특화 조직인 'ARC'는 'SLC(Smart Life Consultant)'로 명칭을 변경해 사업의 본질을 잘 표현하도록 했다.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6월 박윤식 대표 취임 이후 급변하는 경영환경을 타개하기 위해 고객중심 프로세스로 근본체질 개선을 우선시했다. 또한 사업가형 책임경영 체제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