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삼성생명은 김창수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120여 명이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검단산에 올라 갑오년(甲午年)의 첫 해돋이를 함께 맞이하며 신년 각오를 다졌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삼성생명 임직원들은 영하의 추운 날씨 속에 서로를 격려하고 2014년의 경영방침인 ‘기업가치 극대화’의 의미를 새기면서 총 6.6km의 산행을 마쳤다. 김창수 삼성생명 사장은 산행을 마친 후 임직원들에게 “어둠을 뚫고 새해를 밝히는 태양의 힘찬 기운을 받아 올해를 맞이하는 각오를 새롭게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올해는 저금리·저성장 기조가 계속되는 등 많은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질과 효율 중심으로 영업 체질을 혁신하고, 현장 위주의 경영체제를 강화해 회사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자”고 강조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미래에셋생명의 적립식변액보험이 금융당국으로부터 상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2013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가 ‘최우수 금융신상품’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우수 금융신상품’은 올한해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 노력도,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등을 종합 평가해 가장 우수한 상품을 선정, 금융감독원이 직접 시상한다. ‘미래에셋생명 변액적립보험 진심의 차이’는 보험료에 대한 수수료 차감 방법을 획기적으로 바꿨다. 부득이한 상황으로 조기에 보험계약을 해지할 때 발생되는 고객의 불만을 해결하고자 상품 구조를 고객의 입장에서 설계한 것. 판매 수수료를 선지급 방법에서 보험료 납입기간(최대 7년)에 걸쳐서 균등하게 지급하는 방법으로 사업비 체계를 바꿨다. 고객이 언제 해지 하더라도 해지공제 없이 계약자 적립금 모두를 환급금으로 지급해 환급률을 대폭 높였다. 또한, 국내주식형, 국내채권형 펀드뿐만 아니라, 해외주식형, 해외채권형까지 풀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의 선택권을 늘렸으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운영 리스크와 영향도를 평가하라.” 삼성화재(사장 안민수) 산하 삼성방재연구소는 중앙대 김정인 교수, 삼정 KPMG 지속가능경영본부와 함께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책을 통해 삼성방재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니,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방재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탄소경영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5가지 실행지침을 제시했다. 첫째,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운영 리스크와 영향도를 평가하라 둘째, 탄소경영을 통해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라 셋째, 탄소경영 관련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하라 넷째, 회사 내 저탄소 조직 문화를 구축하라 다섯째, 정부와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정책에 적극 참여하라 지난 9월말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발표한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처럼 ‘GDP가 높으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신기후체제 아래에서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적게 할당받아 큰 어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이제부턴 스키장에서도 자동차 사고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화재는 겨울철 스키 시즌을 맞이해 내년 2월 20일까지 전국 5개 스키장에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스키장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및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등 5곳이다. 스키장은 겨울철 한파 때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이 사실. 삼성화재는 이같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스키장에 긴급출동 서비스 요원을 24시간 배치해 배터리 충전, 견인 등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운행을 위해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등 20여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과 함께 눈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 체인 시공, 휴대용 핫팩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 사업부장은 “겨울철 차량관리를 미처 하지 못한 고객들이 일부 있다”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의 보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진출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화생명은 중국 합작법인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이하 중한인수)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업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한지 1주년 만에 초회보험료 8452만위안(약 150억원, 11월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저장성에서 영업중인 14개 외자보험사 중 4위(외자사 기준 시장점유율 9.4%)에 해당하는 실적. 이에 따라 현지 보험업계에서도 중한인수의 빠른 도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한인수의 성공배경은 진출 10년 전부터 현지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추진한 멀티채널전략과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는 것이 한화생명의 자체 분석이다. 중한인수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개인설계사, 방카슈랑스, 단체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멀티채널전략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중장기 성장기반의 핵심인 설계사 조직은 진출초기 선별 도입을 통해 현재 170여명이 활동중이며 증가세가 점차 상향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대형은행인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고 180개 지점을 통해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양로보험, 연금보험 등을 판매하
[인더뉴스문정태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경영내실화를 통한 재도약의 기반 구축이라는 새로운 ‘비전 2016’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고객·주주·직원, 지역사회를 핵심가치로 하는 ‘비전 2016‘은, 2016년을 목표로 신상품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수익 중심의 경영환경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임직원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New Challenge 2016’ 슬로건을 발표했다.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의 대표이사는 “지난 8년간 보여준 임직원의 의지와 열정을 ‘New Challenge 2016'을 통해 비전을 한 방향으로 모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이카다이렉트의 제2의 도약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1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상해·비용·책임 보험 종목에 대한 추가 영위를 허가 받아, 내년 1월부터 운전자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DB생명이 '한강로 시대'를 열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KDB생명(사장 조재홍)은 본사를 서소문 올리브타워에서 한강대로에 위치한 KDB생명타워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KDB생명은 이번 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 오는 31일 KDB생명타워 현판식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한강로 시대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사옥 KDB생명타워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30층 · 지하 9층 규모의 신축빌딩으로 한강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KDB생명은 1층부터 14층까지 14개 층을 사용하며 1층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금융프라자가 위치한다. 이번 신사옥에는 서울 본사와 영업점포 인원 1000여명의 직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영업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영업력을 강화하고 본사와 영업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본사와 영업 점포 이전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연말을 맞아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콘텐츠’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문을 연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이하 광화문 읽거느)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교보스토리(www.kyobostory.co.kr)에서 인문학 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링컨, 스티브 잡스, 유재석, 세종대왕 등 자신과 매칭되는 유명인사를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스타일의 인문학이 자신에게 맞는지 추천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인문학 콘텐츠 자유이용 포인트 지급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지만 다가가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번 ‘광화문 읽거느’를 산책하듯 인문학을 맛보는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읽거느’는 2천여 권의 책을 볼 수 있는 ‘e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한 캠페인과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지켜야 PLAN’ 캠페인과 함께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소중한 인생 계획을 세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디지털 이벤트에서도 푸르덴셜생명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평소 보험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해답을 들을 기회가 없던 소비자들에게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가 직접 해답을 제시,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이벤트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 또는 이벤트 사이트(www.plan-your-story.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청년, 중년, 노년에 해당하는 관심 있는 에피소드를 선택하고, 선택한 내용에 따라 만들어지는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마이 스토리(My Story)’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영상 중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지난 6일 동양그룹에서 공식 계열분리된 동양생명이 현재 사명을 유지키로 했다. 동양생명은 현재의 회사명인 '동양생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대신 새로운 로고심볼을 만들어 사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현재 새로운 CI작업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내년 3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내년 새로운 CI가 정립될 때까지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수호천사'를 강조, 한시적으로 '수호천사 동양생명'을 사용할 방침이다. 사명유지 결론에 앞서 사명변경과 관련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지난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동양생명 임직원 3800명과 외부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외부 일반인 대상 설문 결과는 부정적 이미지 해소를 위해 사명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5%로 높게 나왔다. 하지만 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사명변경에 찬성하는 비율이 절반(48%)정도 됐다. 이밖에 각각 24%와 28%의 응답자는 반대한다는 의견과 모르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회사 임직원 대상 설문 결과는 응답자의 62%가 회사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동양그룹사태의 영향이 단기간에 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창구’가 2013년 웹어워드 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보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3만 여명의 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과 2000여명의 일반 평가위원, 100여명의 산학 웹 전문 최고 평가위원의 평가심사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Web과 APP(어플리케이션) 시상식이다. ‘미래에셋생명 모바일창구’는 고객이 터치 몇 번만으로도 원하는 금융 거래를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을 지급 받기 위한 방법과 필요한 준비 서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스마트 폰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도 웹 어워드 코리아 생명보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면 구성과 LoveAge(나이를 사랑하는 방법)를 주제로 고객의 연령대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안내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설경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홍봉성)의 모바일 홈페이지(http://m.lina.co.kr)가 1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나생명은 최고대상에게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라이나생명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 모바일(Smart Mobile)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함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강화한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깔끔하고 세련된 모바일 홈페이지 디자인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온라인과 웹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2004년부터 그 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라이나생명이 올 해 9월 오픈해 호평 받은 모바일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이 사용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다. 라이나생명의 주요 상품설명과 보험료계산 페이지인 ‘보험상품추천’ 페이지를 비롯해 회사소개와 헬스케어서비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외부 전문가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한화생명은 기존에 자사 소속 FP만을 대상으로 한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외부 전문가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와 고객의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개인들은 이 제도를 이용해 신탁상품을 재무컨설팅, 상속설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소정의 교육(사이버학습 8시간)을 이수하고, 한화생명 전국 63개 고객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금융투자협회 심사 후 신탁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 한화생명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되면 한화생명의 정기예금형신탁, MMT(수시 입출금식), 유언대용신탁, 장애인신탁, 주식형·채권형신탁 등의 투자권유를 할 수 있다. 정헌주 한화생명 재정팀장은 “이번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 확대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탁상품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건전한 자산관리와 상속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태블릿 PC에서 간편하게 상품설계부터 가입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ING생명의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은 재정 컨설팅부터 상품 설계와 가입까지 모든 절차를 태블릿 PC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자청약에는 보안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적용해 편리성은 커지고 정보 보호는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m.inglife.co.kr) 및 콜센터(1588-500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 달 오픈한 모바일센터 앱에서는 계약조회부터 대출신청, 중도인출, 보험료납입, 펀드변경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편, ING생명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모바일센터 앱 이용 고객 중 111명에게 삼성 스마트TV 1대, 아이패드 10대, CGV 영화 관람권 100매를 증정한다. 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6일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 장애·비장애아 350여명이 함께하는 '장애아 통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아 통합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연말을 맞아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선물증정, 색깔판 뒤집기, 도넛칩 쌓기, 볼풀공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아이들 방학에 맞춰 장애·비장애아 통합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장애아에게는 사회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며 "비장애아에게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정서함양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이윤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