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KDB生, 한강로 시대 개막.."새 각오로 도약"

URL복사

Thursday, December 19, 2013, 11:12:39

본사-영업점 신사옥으로 이전..영업강화 등 시너지 효과 기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DB생명이 '한강로 시대'를 열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KDB생명(사장 조재홍)은 본사를 서소문 올리브타워에서 한강대로에 위치한 KDB생명타워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KDB생명은 이번 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 오는 31KDB생명타워 현판식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한강로 시대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사옥 KDB생명타워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30· 지하 9층 규모의 신축빌딩으로 한강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KDB생명은 1층부터 14층까지 14개 층을 사용하며 1층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금융프라자가 위치한다.

 

이번 신사옥에는 서울 본사와 영업점포 인원 1000여명의 직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영업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영업력을 강화하고 본사와 영업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본사와 영업 점포 이전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권지영 기자 eileenkwon@inthenews.co.kr

배너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불장 우려’ 서울 아파트값 …10년새 가장 많이 오른 자치구는?

2025.06.18 08:56:23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최근 서울 아파트 매매가의 상승세가 도드라지는 상황에서 서울의 아파트 매매가가 지난 10년간 2.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18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3.3㎡당 평균 4510만원으로 2015년 1785만원 대비 약 2.53배 상승했습니다. 상승액은 2725만원으로 전용 84㎡(구 34평) 아파트 한 채에 9억2650만원 오른 셈입니다. 서울에서 10년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한 곳은 성동구로, 3.3㎡당 평균 매매가가 1760만원에서 4998만 원으로 2.84배 올랐습니다. 서초구(2.69배), 용산구(2.69배), 송파구(2.66배), 강남구(2.66배), 강동구(2.64배)가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원이 매주 발표하는 서울 아파트 매매 가격 지수는 지난주(6월 9일 기준) 1주일 전보다 0.26% 뛰면서 2022년 11월 이후 2년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아파트 전셋값도 지난주 0.08% 상승, 오름 폭이 커졌습니다.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에 따른 경제 활성화 기대감과 오는 7월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 시행을 앞두고 대출 수요가 몰리면서 서울을 중심으로 한 아파트값 상승세에 힘이 붙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등 부동산 관계부처는 지난 1일 이형일 기재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 주재로 새 정부 출범 후 첫번째 부동산 시장 점검 회의를 열고 이 직무대행은 “실수요자 보호 원칙 하에 투기·시장교란 행위나 심리 불안으로 인한 가수요 등이 시장 안정을 저해하지 않도록 각 부처의 가용한 정책수단을 총망라해서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