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이 새학기를 맞아 오는 14일까지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를 열고, 온라인 교육에 필요한 디지털 기기들을 최대 35%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2일 쿠팡에 따르면 신학기 아카데미 위크에는 노트북, 데스크톱, 모니터, 주변기기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엄선된 제품들을 모았습니다. 삼성전자, LG전자, 애플, 레노버, ASUS, HP, 델, 마이크로소프트 등 국내외 대표 노트북 브랜드가 참여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습니다. 특히 2021년형 LG그램과 삼성 갤럭시북, M1 칩을 탑재한 애플의 신형 맥북 등 최신형 노트북을 선보입니다. 특별한 혜택도 준비했습니다. 오는 3일까지 기간한정 특가로 ▲최신 인텔 11세대 CPU를 탑재하고 초경량·초슬림을 자랑하는 ‘삼성전자 갤럭시 북 이온2’를 150만원대 ▲가벼운 무게와 2세대 카본 파이버의 견고함을 갖춘 ‘레노버 요가 슬림7 카본13ITL5 노트북 문화이트’를 130만원대 ▲향상된 인쇄 속도와 경제적인 유지 비용을 제공하는 ‘삼성전자 잉크젯 플러스S 빌트인 무한 복합기 SL-T1670’를 18만원대에 판매합니다. 여기에 삼성, 현대, 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소비자 물가가 넉 달 연속 0%대 상승률을 나타냈지만 축산물과 농산물 가격이 오르면서 체감 물가는 높아졌습니다. 2일 통계청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6.47(2015년=100)로 작년 동월 대비 0.6% 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0.1%), 11월(0.6%), 12월(0.5%), 올해 1월(0.6%)까지 4개월 연속 0%대 상승률입니다. 품목별로 보면 상품은 한 해 전보다 0.9% 올랐습니다. 농축수산물은 10.0% 오르며 지난해 11월(11.1%), 12월(9.7%) 이후 계속해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습니다. 축산물 물가는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영향으로 달걀 등 공급량이 감소하면서 11.5% 뛰었습니다. 2014년 6월(12.6%) 이후 6년여 만에 최대 상승 폭입니다. 달걀은 15.2% 올라 지난해 3월(20.3%) 이후 최대 상승 폭을 보였습니다. 돼지고기(18.0%), 국산쇠고기(10.0%) 등도 상승률을 끌어올렸습니다. 농산물 물가 상승률은 11.2%, 채소류는 3.0%를 각각 나타냈습니다. 사과(45.5%), 파(76.9%), 고…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하이마트에서 신학기를 앞두고 컴퓨터와 노트북 할인 행사를 엽니다. 롯데하이마트(대표 황영근)가 이달 1일부터 28일까지 ‘컴온, 하이마트 IT대전’을 열고 정보기술(IT)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한 PC(노트북·데스크톱·태블릿PC) 매출은 전년보다 12% 늘었습니다. 올해 1월 PC 매출도 1년 전보다 10% 증가했습니다. PC 수요가 계속되고 있고 새 학기가 얼마 남지 않은 시기인 만큼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전국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 오는 5일부터 14일까지 삼성전자 ‘갤럭시북’, LG전자 ‘그램’ 신모델 할인 행사를 합니다. 14일에는 밸런타인데이 원데이 특가 모델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국내 제조사뿐만 아니라 글로벌 브랜드 할인 행사도 있습니다. 19일부터 28일까지 MS, 애플, 레노버 등 행사 모델을 특별 기획가로 마련할 예정입니다. 온라인에서도 1일부터 14일까지 ‘PC/IT 브랜드 릴레이전’을 엽니다. 1일부터 7일까지는 삼성전자, LG전자, 로지텍 등을 할인 판매합니다. 해당 기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세계백화점이 백화점 업계 최초로 세제 리필스테이션을 선보입니다. 신세계백화점(대표 장재영)은 1일 뉴질랜드 친환경 세제 브랜드 ‘에코스토어’와 손잡고 본점 지하 1층에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에코스토어 리필 스테이션은 친환경 세탁세제, 섬유유연제를 구매 및 충전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세제를 담는 전용 리필 용기는 100% 재활용 되는 사탕수수 플라스틱을 사용했습니다. 가격은 500원입니다. 신세계는 고객들의 적극적인 착한 소비 동참을 위해 친환경 리필 세제 구매 고객에게 40% 할인 혜택도 제공합니다. 대표 상품으로는 패밀리 세탁세제, 패밀리 섬유유연제 등이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프로야구팀 SK와이번스를 인수한 신세계그룹이 ‘일렉트로스’라는 명칭에 대해 상표권 출원을 했습니다. 1일 신세계그룹(회장 이명희)은 이같이 밝히며 야구단 네이밍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과정에서 현재 논의가 되는 여러 후보 중 상표권 확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렉트로스라는 이름은 어디까지나 후보군 중 하나라는 설명입니다. 일렉트로스는 이마트가 운영하는 가전제품 전문 매장 ‘일렉트로마트’에서 착안한 것으로 보입니다. 신세계그룹은 “논의가 마무리되고 구단 명칭이 최종 확정되면 별도 안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신세계그룹은 지난달 26일 SK텔레콤과 주식 및 자산 매매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마트가 SK와이번스 보통주 지분 100%를 총 1352억8000만원에 사들이기로 했습니다. 주인이 바뀌지만 구단 연고지는 인천으로 유지되고 선수단과 프런트 고용도 승계한다는 방침입니다. 인수 본계약은 이달 23일 체결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홈플러스가 내놓은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가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과 맛집 투어 대신 집에서 이색 먹거리를 즐기는 ‘홈코노미’ 트렌드가 확대된 영향이라는 분석입니다. 홈플러스는 할인을 제공해 인기를 이어갈 계획입니다. 1일 홈플러스(대표 임일순)에 따르면 세계 주류 세트는 전년 설 동기 대비 89%, 와인은 95%, 치즈·건조육 등 신선가공 세트는 213% 매출이 뛰었고 ‘구르메 실속 치즈 세트’는 준비 물량 2000개가 출시 2주 만에 완판됐습니다. 이에 홈플러스는 세계 주류, 햄·치즈 등 세계 미식여행 선물세트를 13일까지 홈플러스 전 채널에서 12대 행사카드 구매 고객 대상 최대 30% 할인 판매합니다. 먼저 중국 명주 우량예경주를 2만원에 내놓습니다. 와인 ‘샤또 베사드·뒤바리 보르도 세트’는 4만9900원에 선보이며 칠레 와이너리 콘차이토르의 ‘까시에로리저브 까베네쇼비뇽·멜롯 세트’는 5만9900원에 판매합니다. 건조육 세트도 준비했습니다. ‘존쿡 델리미트 샤퀴테리아 세트’를 5만5200원에, ‘존쿡 델리미트 팜프레시 델리카트슨 세트’는 9만8100원에 내…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 경기도 고양시에 사는 주부 김모(56)씨는 요즘 분리수거에 정신이 없습니다. 코로나19로 재택근무 중인 두 명의 자녀가 하루에 만드는 쓰레기양이 많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달부터는 집에서 마시는 생수 라벨을 별도로 제거한 뒤 버려야 하기 때문에 수고스러움이 더 늘어났습니다.김씨는 "하루 평균 2L 페트병 2~3병를 마시는데, 1~2일만 안버려도 생수병이 쌓여 골칫거리"라며 "정수기를 렌탈할지도 고민했지만, 이 역시 주기적인 관리가 필요해 스트레스는 똑같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분리수거 시 번거로움을 덜어낼 수 있는 '무(無)라벨 생수병'에 대한 관심이 업계 안팎에서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5일부터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이 시행되면서 식음료 업체들이 출시한 제품들은 불티나게 팔리고, 업계에서도 관련 상품들을 속속 내놓고 있습니다. 재활용가능자원 분리수거 등에 관한 지침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무색 페트병을 버릴 때 내용물을 비우고, 겉면 라벨지를 완전히 제거한 뒤 별도 분리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 이를 어길 시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30만원 이하 과태료…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이마트·SSG닷컴(대표 강희석)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이 프리미엄 선물세트의 활약에 힘입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31일 이마트와 SSG닷컴에 따르면 회사가 올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매출을 분석한 결과, 전년 설 사전예약 기간 대비 이마트는 53%, SSG닷컴은 97.1%가량 세트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올 설 사전예약 매출은 역대 설 사전예약 기간 중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사전예약 기간 동안 이마트와 SSG닷컴의 설 선물세트가 매출 호조를 보인 이유는 10만원 이상 가격대의 세트가 높은 상승폭을 기록하며 전체 선물세트 매출 상승을 이끌어 낸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20만원 이상 가격대의 프리미엄 세트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명절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직접 찾아 뵙지 못하는 대신에 고가 선물을 보내드리려는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또 비대면 설날로 귀성여비가 줄어든 만큼, 그 비용이 선물세트에 반영되는 것으로도 해석될 수 있습니다. 우선 이마트가 지난해 12월 24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36일간…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24가 1∼2인 ‘집콕족’을 겨냥해 미니 화로 판매에 나섰습니다. 이마트24(대표 김장욱)는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미니 화로 3종, 고체연료 1종을 예약 판매합니다. 미니 화로는 1∼2인용 원형 주물(1만9900원)과 직사각 스테인리스(3만9900원) 등 구이용 2종과 국물요리를 따뜻하게 유지할 수 있는 정사각 내츄럴워머화로(9900원) 1종입니다. 또 미니 화로에 사용할 수 있는 고체연료 10개(4900원)도 함께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판매 기간 가까운 이마트24를 방문해 주문하면 됩니다. 2월 9일∼10일에 주문한 매장에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마트24는 전체 가구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1∼2인 가구 고객이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 집콕 경향이 강해짐에 따라 집에서 연기 없이 분위기 있게 고기나 야채를 구워 먹을 수 있는 미니 화로 판매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실제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1인 가구 비율은 2019년 처음 30%를 넘어섰으며(30.2%), 1인+2인 가구 비율은 2015년에 이미 50%를 넘어섰습니다. 이마트24는 차…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육류소비가 온라인으로 옮겨가면서 지난해 SSG닷컴 온라인 육류 판매량이 급증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도래한 ‘비대면’ 트렌드와 배송기술 발달에 따른 결과로 풀이됩니다. 식품 업체들은 가정간편식(HMR) 육류 제품을 내놓으며 흐름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29일 SSG닷컴(대표 강희석)에 따르면 지난해 온라인 육류 판매량이 전년 대비 86% 늘었습니다. 판매량 증가는 온라인몰을 통한 육류 제품 구매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는 데 따른 것이라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지난해 한돈 전문 생산자 브랜드 ‘도드람’이 30대∼50대 주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조사에서 ‘돼지고기 온라인 구매 의향’을 묻는 말에 ‘구매하겠다’는 답변은 2018년 30%에서 지난해 43.5%로 상승했습니다. 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2019 가공식품 소비 조사결과’에 따르면 온라인 식품 품질 만족도는 5점 만점에 3.85점으로 전체 수치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식품업계도 발 빠른 대응에 나섰습니다. 온라인으로 육류를 구매하는 고객을 겨냥해 조리와…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품절 대란을 부르는 스타벅스 MD상품이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습니다. 카카오커머스(대표 홍은택)에서 운영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2월 1일 선물하기 채널에서만 만나 볼 수 있는 새해맞이 시즌 MD 상품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물하기에서 단독으로 선보이는 상품은 ‘파스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파스텔 시리즈는 핑크, 옐로우, 블루 등 다채로운 파스텔 컬러가 어우러져 봄기운을 연상케 하는 디자인이 특징이며 텀블러 4종, 머그컵 2종, 글라스 1종 등 총 7종으로 구성됐습니다. 이중 ‘파스텔 클래식 글라스(355m)’는 내열 유리 소재로 제작돼 뜨거운 음료도 담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2월 1일부터 단독 판매합니다. 선물하기는 지난해 11월 말부터 스타벅스 기획상품(MD 상품) 판매를 시작해, 현재까지 텀블러·보온병·머그잔 등 약 30여종의 스타벅스 MD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최근 매장에서는 구매할 수 없는 디자인의 온라인 단독 MD상품과 선물에 특화된 상품 구성을 확대하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회…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술을 마시는 ‘홈술’과 집에서 모임을 여는 ‘홈파티’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으면서 위스키와 리큐르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28일 롯데마트(대표 강성현)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전체 주류 매출을 살펴보니 ‘위스키&리큐르’ 매출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9.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위스키와 리큐르는 매출이 각각 47.8%, 71.7% 증가했습니다. 프리미엄 위스키는 선물용으로 사는 경우가 많아 명절세트 매출 증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올해 설 선물세트 사전 예약 기간 위스키가 137.1%, 리큐르가 127.8% 늘어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10만원 이상 프리미엄 위스키에 대한 수요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입니다. 일반적으로 프리미엄 위스키는 해외여행 때 사지만 최근 코로나19로 하늘길이 막히자 대형마트에서 사려는 사람이 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또한 ‘비대면’ 명절이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프리미엄 선물을 사려는 고객이 증가한 점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마트가 선물세트 사전예…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CJ제일제당은 가정간편식(HMR) 비비고 국물요리가 지난해 2000억원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28일 CJ제일제당(대표 최은석)은 가정간편식 가운데 햇반과 비비고만두에 이어 국물요리가 연매출 2000억원 고지에 올랐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16년 6월 출시된 비비고 국물요리 매출은 출시 첫해 140억원을 기록한 이후 2017년 860억원, 2018년 1280억원, 2019년 1670억원, 지난해 2180억원으로 가파르게 증가했습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지난해에만 국물요리가 1억 봉 이상 팔렸다”며 “이는 국민 1인당 두 그릇 이상 먹은 셈으로 밥과 국이 기본인 한국인 식문화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인기 외식 메뉴를 구현한 차돌육개장, 진국설렁탕, 전복미역국, 갈비탕 등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비비고 국물요리 해외 매출 역시 사골곰탕, 삼계탕, 육개장 등을 중심으로 2017년과 비교해 3배로 껑충 뛰었습니다. 수출 대상국도 미국, 일본, 중국,…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롯데가 설 명절을 앞두고 파트너사에 납품대급을 조기 지급했습니다. 롯데(회장 신동빈)는 파트너사 자금 운용을 돕기 위해 납품대금 약 640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중소 파트너사들이 명절에 급여 및 상여금 등 일시적으로 자금이 필요하다는 점을 고려했습니다. 납품대금은 설 연휴 3일 전인 다음 달 8일까지 지급 완료할 예정입니다. 롯데백화점, 롯데e커머스, 롯데정보통신, 롯데건설, 롯데케미칼 등 30개 계열사 중소 파트너사 약 1만8000곳이 혜택을 보게 됩니다. 롯데는 이웃사랑 실천 활동에도 나섰습니다. 지난 27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함께 전국 홀몸 어르신 520분께 ‘마음 방역 꾸러미’를 전달했습니다.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부활동이 제약됨에 따라 정서적 고립감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홀몸 어르신 마음 건강을 위해 기획됐습니다. 우울감 해소에 도움이 되고 동절기에 필요한 반려 식물, 홍삼 간식, 체온계, 찜질기 등을 지원합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불러온 ‘비대면’ 특수를 맞아 지난해 고속성장한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에 지각변동이 예고됐습니다. 뚜렷한 점유율 선두 업체가 존재하지 않는 상황에서 자금경쟁을 위한 상장과 매각, 투자유치가 이어지며 시장재편이 이뤄질 가능성에 업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27일 국내 전자상거래 업계에 따르면 쿠팡이 이르면 3월 미국 나스닥에 상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업계에서 추산하는 기업가치는 최대 30조원 규모입니다. 쿠팡(대표 강한승 박대준)은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 선두주자입니다. 공산품부터 식품 및 생필품까지 취급하는 상품군이 많은데다 지난해 배송 커버리지를 전국 단위로 확대하면서 격차를 벌리는 모양새입니다. 배달앱 쿠팡이츠도 서비스 지역을 늘리며 덩치를 키우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동영상스트리밍서비스 쿠팡플레이 등 전자상거래를 기반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쿠팡 외에도 티몬이 올해 국내 상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다만 적자가 지속될 경우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아마존에 3000억 투자를 유치한 11번가는 이르면 내년에 상…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2024년말 기준 ESG 상품·투자·대출이 누적 33조2000억원(환경분야 19조2000억원) 규모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날 발간된 '2024 KB금융그룹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보면 KB금융의 '지속가능금융 체계'는 금융상품·서비스 전반에 ESG를 반영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자금조달부터 상품·투자·대출까지 모든 과정에서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발전, 투명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KB금융은 친환경·녹색금융을 확대하고 탄소중립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KB Green Wave 2030' 전략을 추진중이며 2030년까지 ESG 상품·투자·대출 규모를 총 50조원(환경분야 25조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KB금융은 지속가능경영과 밸류업의 선순환 네트워크 구축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투명한 지배구조, 윤리경영, 리스크관리, 지속가능한 금융, 기후위기 대응, 친환경 경영이 곧 주주환원 강화, 지배구조 개선, 주주·이해관계자와 소통강화, 사회적 가치 제고, 자본비율 관리, 본원적 펀더멘털 강화로 이어져 종국에는 기업가치 제고를 이룬다는 것입니다. 특히 재무건전성을 판단하는 핵심지표 보통주자본(CET1)비율은 2024년 설정한 목표(13% 이상)를 상회하는 13.53%를 달성했습니다. 업계 최고 수준입니다. 보통주자본은 자본금, 자본잉여금, 이익잉여금 등 회사의 핵심자본으로 구성되며 CET1비율이 높을수록 향후 주주환원, 신규투자, 사업확장 등 여력이 높다고 평가됩니다. KB금융은 지난해 10월 '지속가능한 밸류업(Value-up) 방안'을 발표하며 국내 최초로 CET1비율과 주주환원을 연계한 '밸류업 프레임워크'를 도입한 바 있습니다. 주주환원의 지속가능성과 예측가능성을 제고했다는 점에서 시장에서 호평받았습니다. 양종희 KB금융 회장은 "금융은 단순한 자금중개를 넘어 개인의 삶과 기업의 미래, 나아가 사회 전체의 지속가능성을 연결하는 중요한 기반"이라고 정의했습니다. 그러면서 "KB금융그룹은 국민과 함께 성장하고 공존하는 금융을 실천하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환경과 기회를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전략적 투자로 온수 솔루션을 확보해 B2B 사업의 핵심 동력인 냉난방공조(HVAC) 분야 포트폴리오 고도화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30일 유럽 프리미엄 온수 솔루션 기업 OSO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OSO는 히트펌프나 보일러로 가열한 물을 저장하는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전기 온수기 등 온수 솔루션을 보유한 노르웨이 기업입니다. 1932년 설립된 이후 난방 및 온수를 아우르는 유럽 히팅(Heating)시장을 중심으로 사업을 운영 중이며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 분야에서 유럽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는 LG전자가 유럽 HVAC 시장에서 주력하는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시스템과 OSO의 온수 솔루션 간의 시너지를 통해 사업을 더욱 확대시키기 위한 전략적 차원에서 추진됐다고 회사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유럽에서는 온실가스 감축 정책과 에너지 공급의 불확실성 등으로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외부 공기의 열에너지를 활용해 실내 냉난방 및 온수를 공급하는 '공기열원 히트펌프(AWHP, Air to Water Heat Pump)' 냉난방 시스템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컨설팅 회사 'BRG 빌딩 솔루션스'의 분석에 따르면 유럽 히트펌프 시장은 2024년 기준 약 120만대에서 2030년 240만대 규모로 6년간 2배가량 성장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스식 보일러는 직접 가열 방식으로 난방과 온수를 공급하나 히트펌프의 경우 온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워터스토리지를 함께 설치해야 합니다. LG전자는 향후 냉난방과 온수 솔루션을 통합 패키지로 구성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공급할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유럽 HVAC 시장 내 영향력을 확대할 뿐 아니라 글로벌 HVAC 사업 전반에 온수 솔루션을 포함시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또 기 보유한 히트펌프 관련 제품 기술 및 연구개발 역량과 OSO의 제품력 등 양사의 강점을 활용해 공기열원 히트펌프 실내기와 워터스토리지를 결합한 일체형 제품, 히트펌프 온수기 등 제품 라인업 확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양사가 보유한 네트워크와 인프라 간 시너지도 유럽 HVAC 사업을 확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LG전자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워터스토리지는 에나멜 소재가 주류를 이뤘지만 최근에는 위생과 부식에 강한 스테인리스 제품에 대한 고객 선호도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OSO의 스테인리스 워터스토리지는 타사 동일 제품군 대비 높은 에너지 효율, 낮은 열 손실 등이 특징입니다. 또한, 노르웨이와 스웨덴에 생산 기반을 두고 있어 유럽 시장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적기 공급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제조 공정에 선제적으로 자동화를 도입해 제품의 품질과 가격 경쟁력 또한 우수합니다. OSO는 LG전자에 인수된 후에도 독자적인 온수 솔루션 사업을 지속 영위할 계획이며 기존 OEM 업체와의 관계도 더욱 강화해 사업 확장에 힘쓴다는 방침입니다. LG전자는 지난해 말 HVAC 사업 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ES사업본부를 신설했습니다. ES사업본부는 클린테크 분야에서 시장보다 2배 빠른 압축 성장을 이룬다는 목표 하에 가정용∙상업용 에어컨, 초대형 냉방기 칠러 등 다양한 공간에 최적화된 종합 공조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AI 기술을 활용한 공조 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하며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AI 데이터센터 냉각 시스템을 비롯해 원전, 메가팩토리 등 신성장 사업 기회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또 LG전자는 B2B 사업 확대를 위해 HVAC 사업에 '3B(Build∙Borrow∙Buy) 전략'을 추진합니다. ▲에어솔루션연구소, HVAC 아카데미 등을 통해 기술 역량 및 인력 강화(Build) ▲글로벌 주요 대학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기후 및 지역별 제품 개발 협력 확대(Borrow) ▲미래 성장을 위한 추가 동력 확보 차원의 M&A(Buy) 적극 모색 등을 통해 압축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부사장)은 "OSO의 온수 솔루션은 LG전자 HVAC 사업 도약에 핵심적 촉매"라며 "양사의 노하우를 융합한 고효율 공조 솔루션은 LG전자의 시장 지위를 확대할 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글로벌 전기화(Electrification)를 더욱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화생명은 30일 인도네시아 재계 6위 Lippo Group(리포그룹)이 보유한 Nobu Bank(노부은행) 지분 40%에 투자해 경영권 포함 주요 주주 지위를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이 국내 보험사 최초로 해외 은행업에 진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리포그룹과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한 이후 1년만에 지분투자가 최종완료됐습니다. 인도네시아 현지에서 생명보험, 손해보험, 증권·자산운용업을 영위하고 있는 한화금융계열은 은행업까지 본격 진출하며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으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습니다. 노부은행은 2024년 기준 총자산 3조원 규모로 최근 2년간 당기순이익이 120억원(2023년)에서 279억원으로 2배 이상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디지털 금융 기술력과 노부은행 현지 오프라인 영업전략을 결합해 30세 이하가 전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하는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젊은 고객층을 중심으로 리테일 금융혁신을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향후 리포그룹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리스크를 분산하고 안정적인 수익 실현 기반을 구축합니다. 또 모바일 중심의 금융플랫폼 고도화, 방카슈랑스 시너지 확대, 현지 특화상품 개발 등 종합금융 비즈니스로 확장을 모색합니다. 김동욱 한화생명 글로벌전략실장은 "국내 보험사 최초로 은행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해 미래 금융지형을 선도하는 이정표를 세웠다"며 "디지털 금융기술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토대로 글로벌 종합금융그룹의 모습을 완성하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는 추론 능력을 강화한 생성형 AI '하이퍼클로바X 씽크' 개발을 완료하고 모델의 설계와 성능 등 세부 정보를 소개하는 테크니컬 리포트를 발표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추론모델은 '생각하는 힘'이 강화된 AI로 사용자가 질의를 입력하면 모델이 혼잣말하듯이 길게 생각하며 답변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과정에서 복잡한 문제를 작은 단위로 나누는 능력, 적절한 도구나 함수를 선택하는 능력, 실수를 반추하고 교정하는 능력이 발현됩니다. 생성 정보의 정확도와 유용성이 향상돼 AI 에이전트 서비스의 핵심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네이버에 따르면 'KoBALT-700' 벤치마크로 주요 LLM(거대언어모델)의 언어 능력을 측정한 결과,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유사 규모로 구축된 국내 주요 추론모델 및 글로벌 최고 수준 오픈소스 모델보다 더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벤치마크는 서울대학교 언어학과에서 LLM의 깊이 있는 한국어 이해도를 진단하기 위해 설계됐습니다. AI가 대화의 격률을 적절하게 파악하는지, 문장의 논항 구조를 정확히 분석하는지 등을 평가하는 전문가 수준의 문항들로 구성됐습니다. 또 다른 대표적인 한국어 성능 평가 지표인 'HAERAE-Bench'에서도 추론모델을 포함한 국내외 주요 오픈소스 모델보다 높은 점수를 기록했습니다. 나아가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AI가 언어뿐만 아니라 시각 정보를 바탕으로도 추론할 수 있는 기술도 확보했습니다. 테크니컬 리포트에 따르면, 하이퍼클로바X 씽크는 'STE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Mathematics)' 문제를 이미지 형식으로 입력했을 때 이를 인식하고 추론하는 과정을 통해 정답을 맞히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예를 들어, 한국 대학수학능력시험 생명과학 문제에서 그림으로 제시된 '생태계 천이 과정'과 '특정 식물 군집의 시간에 따른 총생산량 및 호흡량 그래프'를 인식·분석하고 이를 양수림, 혼합림, 지의류 등에 대한 지식과 결합해 선택지 중 올바른 서술을 골라냅니다. 하이퍼클로바X 씽크 성능 평가를 담당한 유강민 네이버클라우드 리더는 "이번 추론모델은 멀티모달 추론을 겨냥해 만든 것이 아님에도 시각 추론 영역에서 의미 있는 결과가 도출됐다"라며 "이미 하이퍼클로바X 기반의 이미지, 영상, 음성 멀티모달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므로 향후 보다 강력한 멀티모달 추론 능력을 갖춘 모델로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네이버는 추론모델을 오픈소스로도 공개할 계획입니다. 네이버가 지난 4월 공개한 오픈소스 경량모델 '하이퍼클로바X 시드'는 한 달여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넘었습니다. 성낙호 네이버클라우드 하이퍼스케일 AI 기술 총괄은 "하이퍼클로바X를 '지능의 향상'과 '감각의 확장'의 두 가지 축으로 고도화하고 있으며 이번 하이퍼클로바X 씽크를 통해 지능 측면에서 상당한 발전이 이뤄졌다"라며 "급변하는 AI 흐름 속에서 글로벌 선두권 그룹의 기술을 지속적으로 갖춰가고 있으며 기술 패러다임에 발맞추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에게 실질적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찾아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24는 한국 편의점 최초로 14억 인도 시장에 진출한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이날 서울 성동구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인 사업가 피터 정 Jung Brothers Hospitality CEO와 현지 부동산 디벨로퍼 ‘솔리테어’가 참석한 가운데 브랜드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마트24는 인도 푸네 지역을 기반으로 ‘카페 피터’ 외 28개의 프랜차이즈 매장을 운영하는 피터 정의 영업 노하우와 솔리테어 그룹이 보유한 비즈니스 허브 자산을 활용해 오는 8월 푸네 1호점을 시작으로 10월 2호점을 출점하는 등 점포수를 늘려 나갈 계획입니다. 한국 편의점이 최초로 들어서는 마하라슈트라주 푸네 지역은 인도 7대 도시 중 하나로 인도 정부가 발표한 ‘생활 용이성 지수’ 전체 111개 도시 중 1위를 차지하는 등 금융도시 뭄바이와 함께 경제 중심지 중 한 곳으로 손꼽힙니다. 이 지역에는 유명 IT, 자동차 회사를 비롯해 다수의 한국 기업이 진출해 있습니다. 이마트24가 2021년 6월 말레이시아, 지난해 6월 캄보디아에 이어 세 번째 해외 진출국으로 인도를 선택한 것은 높은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 때문입니다. 인도는 전체 인구의 47%가 25세 미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젊은 인구층을 보유한 국가로 소비시장이 탄탄합니다. 특히 인도는 전체 소매점 중 약 75%가 ‘키라나(한국의 ‘나들가게’와 유사한 형태)’ 형태로 운영되고 있어 시장 규모 대비 편의점과 같은 현대적 소매 업태가 적은 상황입니다. 더군다나 인도는 한국 유통사 및 프랜차이즈 업체 진출이 전무함에도 불구하고 한류 열풍이 강해 한국 편의점 중 가장 먼저 진출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입니다. 인도 1호점은 노브랜드 상품 등 K-상품을 선보이며 K-분식 메뉴도 운영합니다. 11층 규모의 솔리테어 비즈니스 허브 내 1~2층 복층 형태로 들어서며 1층과 2층을 합쳐서 총 80평(264㎡) 규모입니다. 1층은 취식 공간 및 노브랜드 상품 및 카운터푸드 등을 판매하며 2층은 셀프 포토 부스인 ‘인스포토’와 화장품 코너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최진일 이마트24 대표는 "인도는 평균연령 28세의 젊은 국가이면서 성장 잠재력이 매우 큰 국가로 이마트24가 한국 편의점 최초로 인도 시장에 진출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향후 마스터 프랜차이즈 전환 및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지속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