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DB산업은행(회장 강석훈)은 유럽지역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7억5000만 유로 규모의 유로화 채권을 발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 채권은 5년 만기 고정금리 채권 형태로 발행됐습니다. 표면금리는 3.375%, 발행금리는 3.428% 입니다. 이번 건은 한국계 최초의 선순위 유로화 공모채 발행으로 산업은행은 2년 연속 유로화시장 발행에 성공했습니다. 산업은행은 "국제신인도 높은 한국계 정책금융기관 유로화채권 발행의 희소가치와 안전자산 투자에 대한 충분한 수요가 확보되며 성공적으로 발행했다"며 "미 국가 부채한도 협상지연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우려 속에서도 글로벌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과 신뢰를 재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럽계중앙은행 등 초우량투자자를 비롯해 전세계 51개기관으로부터 발행금액 대비 1.5배가 넘는 11억유로 이상 투자를 유치하는 등 투자자 저변을 공고히 했다"며 "유럽시장에서도 정책금융기관(SSA)으로서 위상을 확립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동유럽 거점으로 폴란드 남서부 최대 공업도시 브로츠와프 현지에 사무소를 열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유럽권 새로운 사업전략거점 구축을 추진해온 기업은행은 폴란드 사무소 개설로 유럽연합(EU)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또 글로벌 네트워크는 13개국 60개로 늘었습니다. 전날 열린 기업은행 폴란드 사무소 개소식에는 김성태 은행장을 비롯해 임훈민 주폴란드 대사, 폴란드 재무부 차관 및 투자청장, 주(州)총리, 주지사 등 정부관계자, 폴란드에 진출한 주요 국내 기업 법인장이 참석해 한국 국책은행의 첫 폴란드 진출을 축하했습니다. 김 은행장은 개소식 기념사에서 "유럽 생산거점이자 심장부에 위치한 폴란드에 사무소를 열게 되어 기쁘다"며 "향후 진출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고 폴란드 현지 중소기업 생태계를 키워가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IBK의 차별화된 중소기업금융 역량을 토대로 상호호혜적인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부연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생산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폴란드는 유럽권 전통적인 생산기지로 국내기업 진출이 활발한 곳입니다. 특히 브로츠와프에는 LG에너지솔루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카카오뱅크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소상공인 상생금융을 위한 보증료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전날 카카오뱅크 판교오피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와 이상훈 신보중앙회장이 참석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카카오뱅크는 오는 25일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대출을 출시하고 연말까지 대출실행고객에 보증료의 50%를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개인사업자 보증서 대출 출시로 사업자대출 커버리지를 확대하면서 상대적으로 신용이나 담보가 부족한 고객도 편리하게 금융지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카카오뱅크는 기대합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100% 비대면 보증서 대출상품과 보증료 지원을 통해 개인사업자 고객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경쟁력을 갖춘 대출상품을 비롯해 사업 관련 편의를 제공하는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우리은행(은행장 이원덕)은 19세 이하 고객이 청약·적금 상품에 신규가입하면 각각 2만원, 1만원의 금융바우처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지원조건은 해당 상품에 신규 및 자동이체를 2만원 이상 등록하고 모바일앱 '우리WON뱅킹'에 가입하거나 입출식 계좌를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기존에 금융바우처 제공 혜택을 받은 고객은 제외됩니다. 우리은행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우리아이행복 바우처, 초·중·고교생을 위한 우리미래드림 바우처Ⅰ, 2030 청년세대를 위한 우리미래드림 바우처Ⅱ 등 연령대별로 금융바우처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미성년 자녀 계좌를 개설하려면 신분증(부모 또는 법정대리인), 가족관계확인서류(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통장개설 예정인 자녀의 도장이 필요합니다. 가족관계확인서류상 법정대리인(친권자) 확인이 어려운 때에는 기본증명서(상세)를 필수지참해야 합니다. 지참서류는 모두 발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인 경우만 유효합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경품을 제공하는 '우리아이 WON하는대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상품을 가입한 경우에도 금융바우처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SK그룹 ICT 패밀리 SK텔레콤·SK브로드밴드·11번가와 금융·통신·미디어·유통 데이터 결합 신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은 하나금융그룹 하나은행·하나증권·하나카드사와 SK그룹 ICT 패밀리 3사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업종간 고객 데이터 가명정보 결합이라고 하나금융은 설명합니다. 양 그룹은 개인정보보호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데이터전문기관 금융보안원을 통해 가명결합을 추진합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각 참여사가 보유한 데이터를 가명결합해 ▲중·저신용 및 금융이력 부족고객에 특화한 대안신용평가모형 고도화 ▲데이터 결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 ▲이종사업간 데이터 결합 기반의 데이터 비즈니스 강화 등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업종별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한 대안신용평가모형이 고도화된다면 금융정보가 부족한 이른바 씬파일러(Thin Filer) 고객을 위한 맞춤형 중금리대출이 확대될 것으로 하나금융은 기대합니다. 황보현우 하나은행 데이터본부장은 "데이터 결합은 디지털전환시대를 이끌어 가는 피할 수 없는 키워드"라며 "다양한 업종간 데이터 결합으로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첫 월급을 하나은행 계좌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6월말까지 'K-직장인 이뤄드림(Dream)' 급여이체 이벤트를 한다고 15일 밝혔습니다. 추첨을 통해 ▲연봉인상(100만 하나머니) ▲휴식이 필요해(호텔숙박권) ▲정시퇴근(영화관람권) ▲소중한 점심시간(버거세트 교환권) 등 경품을 제공합니다. 당첨확률은 5~6월 연속으로 급여를 이체하면 더 높아진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합니다. 하나은행의 대표적인 직장인 적립식 상품 '급여하나 월복리 적금'의 금리우대 0.2%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를 적용하면 이날 기준 최고 4.75%(세전 1년제, 청년우대특별금리 적용시 최고 6.05%)의 금리가 가능합니다. 금리우대 쿠폰은 하나은행 급여이체 첫 거래 고객뿐 아니라 하나은행 계좌로 급여를 받고 있는 기존 고객에도 주어집니다. 이번 이벤트는 하나은행 모바일앱 '하나원큐'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응모할 수 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주택담보대출 변동금리 기준이 되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가 한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15일 은행연합회(회장 김광수) 공시에 따르면 4월 기준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전달보다 0.12%포인트(p) 낮은 3.44% 입니다. 앞서 지난해 12월 기준 코픽스(4.34→4.29%)가 11개월 만에 처음 떨어진 뒤 올 2월(3.53%)까지 석달 연속으로 내려가다 3월(3.56%) 들어 다시 오른 바 있습니다. 4월 신규 취급액 코픽스는 지난해 9월(3.40%)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픽스는 국내 8개 은행(농협·신한·우리·SC제일·하나·기업·국민·한국씨티은행)이 조달한 자금의 가중평균금리를 말합니다. 은행이 실제 취급한 예·적금, 은행채 등 수신상품 금리변동이 반영돼 움직입니다. 코픽스가 낮아지면 그만큼 은행이 이자를 적게 주고도 자금을 확보할 수 있다는 뜻이 됩니다. 코픽스가 오르면 그 반대입니다. 반면 잔액기준 코픽스는 지난 3월 3.71%에서 3.73%로 0.02%p 올랐습니다. 2019년 6월 새로 도입된 신잔액기준 코픽스도 같은 기간 0.01%p 상승한 3.09%로 집계됐습니다. 신규취급액기준 코픽스와 잔액기준…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이석용)은 최근 삼성SDS·법무법인 태평양·PwC컨설팅과 함께 진행한 '인공지능(AI) 거버넌스 컨설팅' 종료보고회를 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AI 거버넌스는 AI 부작용을 방지하고 신뢰받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조직·정책·프로세스 전반을 아우르는 운영체계를 말합니다. 농협은행은 이번 컨설팅을 통해 ▲AI 윤리원칙 수립·운영체계 마련 ▲금융위원회 '금융분야 AI 가이드라인' 및 '금융분야 AI 개발·활용안내서'에 기반한 AI 서비스 현황 진단 ▲안전한 AI 사용을 위한 실무매뉴얼 제작 등 AI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토대를 확립했다고 설명합니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은행업무에 AI 활용영역이 확대되고 고객편의성을 제고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가 발굴될 수 것으로 기대한다"며 "AI는 효율적이지만 윤리원칙 준수와 정보보호 등 지속적인 개선이 필요한 만큼 안전성 확보와 고객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에 있는 대형쇼핑몰 세나얀파크에서 '라인뱅크X삼성' 체험행사를 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라인뱅크는 인도네시아 하나은행이 2021년 메신저 플랫폼 LINE(라인)과 함께 현지출시한 디지털뱅킹서비스입니다. 현장에서는 라인뱅크앱으로 5분만에 서류없이 대출 신청·승인이 이뤄지는 대출연계 간편결제서비스와 QR코드를 찍으면 바로 구매로 연결되는 간편결제서비스가 구현됐습니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게 갤럭시 S23시리즈와 갤럭시 Z플립4 등 삼성전자 최신형 스마트기기를 쉽고 편리하게 구매하는 경험을 제공했다고 하나금융은 설명했습니다. 당시 동남아 출장 중이던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은 행사장을 찾아 "그룹이 해외에서 최초로 출범한 모바일 전문은행 라인뱅크가 출시 1년만에 가입자 50만을 넘어서는 등 이곳 현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는 것을 실감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하나금융그룹은 다양한 글로벌파트너와 협업해 인도네시아는 물론 전세계 손님들에게 하나금융만의 새로운 가치를 선보이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11일 을지로 IBK파이낸스타워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과 'e혁신 중소기업 금융지원을 위한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동서발전과 함께 340억원 규모로 펀드를 조성해 기존 발전사업과 연관된 ESG경영 추진기업, 일자리 창출기업, 협력기업, 코로나19 피해기업, 그린뉴딜기업뿐 아니라 뿌리기업, 에너지 진단 참여기업 등으로 대상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 에너지 혁신 주도를 위한 상생협력 강화기업을 대상으로 저금리 동반성장 협력대출을 지원하며 대출한도는 기업당 최대 10억원으로 대출금리는 연 2.0%포인트(p)를 자동 감면합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에너지혁신 중심 중소기업 지원사업의 패러다임 변화를 도모하고자 e전환·효율화 추진기업을 대상으로 금융지원을 하기 위한 것"이라며 "에너지 효율 혁신 중소기업과 상생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은행장 서호성)는 11일 공모주 청약일정 등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예상 배정주까지 계산하는 '공모주 메이트'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 공모주 메이트는 달력 형태로 청약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청약 당일, 상장 당일 등 주요시점마다 알림으로 안내해 줍니다. 수요경쟁률, 공모가, 청약 가능 증권사 등 청약 관련 다양한 정보를 알려줘 편리한 공모주 청약을 돕습니다. 특히 '공모주 청약계산기' 기능은 입금액과 공모가, 증거금 비율 등을 입력하면 비례배정 방식으로 자동계산해 예상 배정주를 알려줍니다. 케이뱅크는 공모주 메이트 서비스 출시로 앱에서 주식계좌 개설부터 주식 투자, 공모주 청약 정보 안내까지 주식투자 전반에 걸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고 스스로 평가했습니다. 케이뱅크는 현재 증권사 4곳과 협업해 앱에서 편리하게 주식계좌를 개설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 NH투자증권과 제휴해 증권사 앱을 설치하지 않아도 케이뱅크 앱으로 국내주식과 미국주식을 거래할 수 있는 주식투자 서비스도 선보였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은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KB스타터스' 참가기업을 선발했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세부적으로 보면 ▲AI·데이터 분야 라이언로켓(대표 정승환), 뤼튼테크놀로지스(대표 이세영), 리빌더에이아이(대표 김정현), 씨즈데이터(대표 정승인), 엑스엘에이트에이아이(대표 정영훈) ▲헬스케어 분야 데카르트(대표 이제빈), 디파이(대표 윤성준), 메라키플레이스(대표 손웅래·선재원), 위로보틱스(대표 이연백·김용재) ▲펫 분야 아이엠디티(대표 서상혁), 코스모스이펙트(대표 최현일) ▲마케팅 분야 루머(대표 김희원), 스퀘어노트(대표 지현민) ▲ESG 분야 키뮤(대표 남장원) ▲개인금융·송금 분야 픤디(대표 이동희) ▲모빌리티 분야 에피카(대표 한보석) ▲신재생에너지 거래 분야 씨너지(대표 진용남) ▲이커머스 분야 와이어드컴퍼니(대표 홍만의·황봄님) ▲자산관리 분야 이자(대표 신희민) ▲프롭테크 분야 빌드블록(대표 이지웅) 등 모두 20개사입니다. 이와 함께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창업진흥원과 공동운영 중인 창업도약패키지 '스타(Star)' 프로그램을 통해 ▲결제 분야 링크플러스온(대표 백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해외투자자들을 만나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10일 하나금융에 따르면 함 회장은 전날 싱가포르 팬퍼시픽호텔에서 국내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이 공동주최한 '인베스트 케이 파이낸스 싱가포르 IR(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에 참석해 이같은 의지를 밝혔습니다. 함 회장은 해외투자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IR 행사 '공동Q&A세션'에서 한국 금융회사가 새로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때 어려움을 묻는 투자자 질의에 "현지 금융기관에 소수 지분을 전략적으로 투자하는 방식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재무적 부담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그룹이 보유한 인프라를 유연하게 활용하고 안정적으로 리스크 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며 "이러한 전략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그룹의 글로벌 이익 비중을 40% 수준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함 회장은 온라인 대환대출 플랫폼과 온라인 예금중개서비스에 대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에 "하나금융그룹은 대표 모바일앱 '하나원큐'를 종합자산관리 앱으로 고도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남아 주요국가에서 투자설명회(IR)에 나선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9일 "이번 IR은 대한민국 금융시장 발전에 한 획을 긋는 행사가 될 것"이라며 "그룹의 우수한 실적을 바탕으로 해외투자자와 직접 소통을 통해 적극적으로 투자를 유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싱가포르 팬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인베스트 케이 파이낸스 싱가포르 IR(Invest K-Finance: Singapore IR 2023)'은 국내 금융권과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해외투자 유치와 해외진출 확대를 지원하고자 공동주최한 행사입니다. 하나금융그룹을 간사로 KB금융그룹(회장 윤종규), 미래에셋증권(회장 최현만), 한국투자증권(사장 정일문), 삼성화재(사장 홍원학), 코리안리재보험(대표이사 사장 원종규) 등 6개 금융사가 참여했습니다. 또 블랙록, 캐피탈그룹, 싱가포르투자청 등 싱가포르 소재 투자기관 소속의 포트폴리오 매니저와 애널리스트 등 모두 200여명의 투자자가 행사장을 찾았습니다. 윤종규 KB금융그룹 회장은 글로벌투자자와 질의응답 세션에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 우려와 관련해 "KB금융은 금융당국과 긴밀한 협조하에 그룹 차원에서 발생가능한 모든 변수를…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케이뱅크가 지난해 10월 이후 7개월 연속으로 인터넷은행 평판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새로운 비대면 금융상품을 출시하고 적극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온 점에서 호평받았습니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진행한 '4월 인터넷전문은행 브랜드평판' 조사에서 1위에 올랐습니다. 이로써 케이뱅크는 지난해 10월부터 7개월 내리 1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인터넷전문은행 브랜드평판은 종합지수인 브랜드평판지수와 세부지수인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사회공헌지수, CEO지수로 구성됩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조사 결과 케이뱅크의 브랜드평판지수는 201만3143로 분석됐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참여지수 23만6601 ▲미디어지수 54만5499 ▲소통지수 52만1944 ▲커뮤니티지수 57만2810 ▲사회공헌지수 4만8351 ▲CEO지수 8만7937를 기록했습니다. 참여지수를 제외한 대부분 항목에서 인터넷은행 중 1위를 차지했다고 케이뱅크는 전했습니다. 케이뱅크는 지난 3월말 인터넷은행으로는 처음으로 고정금리 전세대출을 출시했습니다. 고정금리 전세대출은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시중은행 4곳과 협약을 맺고 가산금리를 1%포인트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017670]은 14일부로 해외 로밍 고객을 포함한 모든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서울 중구 삼화타워에서 열린 일일 브리핑에 참석한 류정환 SKT 인프라전략기술센터 담당은 "해외 유심보호서비스가 시작된 12일부터 오늘 새벽까지 모든 가입자의 가입을 완료했다"라며 "사실상 전 고객의 가입 조치를 완료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해외에 체류 중인 SKT 사용자의 유심보호서비스도 모두 마무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SKT는 해킹 사고가 발생한 이후 유심 무료 교체와 함께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권고해 왔습니다. 유심보호서비스는 유심 교체와 거의 동일한 보안 효과를 내지만 해외 로밍 사용자는 가입할 수 없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되기도 했습니다. 이에 SKT는 지난 12일부터 해외 로밍 사용자도 유심보호서비스를 적용받을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진행했습니다. 유심 교체에 대해서 임봉호 SKT MNO 사업부장은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가 줄어들었기에 공항에서의 유심 교체는 15일까지만 진행하고 인력을 전국 2600개 T월드 매장에 재배치해 유심 교체에 속도를 내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더해 "현재는 예약 매장으로 오도록 안내하고 있는데 안정화가 진행되면 전국 어느 매장에 가더라도 교체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이날 공개된 SK그룹 차원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와 관련해서 김희섭 SKT PR 센터장은 "그룹 전체 주요 관계사와 생산시설에의 정보보호 체계를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강화하는 방안을 전체적으로 보는 곳"이라며 "SKT 차원의 고객신뢰회복위는 빠르면 다음 주 초쯤 구성 활동 계획 발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SK그룹의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는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마련된 대책으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해 독립성과 전문성을 갖추게 될 예정입니다. SK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다고도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그룹이 SK텔레콤 가입자 유심(USIM) 해킹 사고 후속 조치로 외부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그룹의 정보보호체계를 끌어올리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습니다. SK그룹은 이번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그룹 최고 의사협의기구인 수펙스추구협의회 산하 9번째 위원회로 설치했으며, 위원회 활동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학계와 산업계 인사 등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켰습니다. SK그룹은 14일 그룹 내 계열사의 보안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차단하고, 보안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독립형 전문 기구인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본격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직접 맡고, SK주식회사 AX 윤풍영 사장이 실무를 책임지는 부위원장을 맡습나다. 위원회에는 거버넌스 위원장, SK주식회사, SK이노베이션, SK하이닉스, SK텔레콤 등 전략위원회 멤버사와 SK네트웍스, SK브로드밴드, SK스퀘어 등 B2C 멤버사가 참여키로 했습니다. SK그룹은 또 위원회의 보안 전문성과 운영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학계, 산업계 등 외부 보안 전문가를 공식 멤버로 위촉, 디지털정부혁신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권헌영 고려대 교수가 외부자문위원장을 맡습니다. 개인정보보호분야의 권위자인 최경진 가천대 교수, 시스템 보안 전문가 이병영 서울대 교수, 카이스트 사이버보안연구센터장을 역임한 김용대 카이스트 ICT 석좌교수 등 학계 전문가들이 포진합니다. 또 국제 해킹대회 입상 경력의 박세준 티오리 대표, 검·경 사이버보안 자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 등 산업 현장의 최고 전문가들도 자문단으로 참여합니다. 위원회는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수펙스추구협의회와 SK주식회사 등의 사이버보안담당 임원 중심으로 정보보호혁신팀을 운영하는 한편 주요 멤버사들의 CISO(정보보호최고책임자)와 법무·컴플라이언스 담당 조직과도 연계해 세부 과제들을 실행하기로 했습니다. 위원회는 단순한 선언을 넘어, 실행 가능한 과제를 기반으로 그룹 보안 수준을 글로벌 톱 티어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우선 실행에 돌입하는 과제는 '모의 침투 테스트(모의 해킹)'입니다. 그룹 전 계열사를 대상으로 실제 해킹 기술을 활용해 시스템 취약점을 점검하고 보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국내외 해킹대회에서 입상한 전문 보안기업이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또 SK텔레콤의 정보보호 체계를 글로벌 기준에 맞춰 재정비하고 외부 검증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전 관계사를 대상으로 고객정보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를 수립하고, 거버넌스(Governance), 식별(Identify), 보호(Protect), 탐지(Detect), 대응(Response) 등 보안 체계를 구성하는 5개 핵심 영역에 대한 종합 컨설팅도 함께 실시합니다. 각 관계사의 현재 보안 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모의 해킹 테스트 결과를 반영해 지능형 학습 기반의 보안 설루션을 확대 도입하는 등 맞춤형 개선 과제를 도출해 바로 실행할 예정입니다. 이외에 지능형 지속 위협(APT) 대응, 산업 보안, AI 보안 등 최신 보안 기술 투자에도 적극 나설 계획입니다. SK그룹 관계자는 "정보보호혁신특별위원회 발족으로 SK그룹 전 관계사의 보안 수준을 끌어 올리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정보보호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며 "매월 정례회의와 기술 실무회의를 운영하며 실행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가 삼성전자[005930]의 신규 갤럭시 S 시리즈인 '갤럭시S25 엣지'의 사전 판매에 돌입했습니다. 최근 해킹 사태로 인해 신규 가입이 중단된 SKT의 경우에는 기기변경 사전 예약만 받습니다. 갤럭시S25 엣지는 역대 갤럭시 S 시리즈 중 가장 얇은 두께인 5.8㎜인 것이 특징이며 무게도 163g으로 얇고 가볍다는 아이덴티티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티타늄 실버 ▲티타늄 아이스블루 ▲티타늄 제트블랙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256GB 149만6000원, 512GB 163만9000원입니다. 공식 국내 출시일은 23일로 3사는 14일부터 20일까지 사전 판매를 실시합니다. SKT[017670]는 13일 사전예약알림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400명에게 T다이렉트샵 10만원 혹은 15만원 이용권을 제공합니다. 추가로 신청자 중에서 다시 추첨을 통해 총 1만명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증정합니다. 티다이렉트 플랜 등을 통해 기기변경을 한 고객에게는 ▲월 최대 3만3000원 할인 ▲약정 없는 온라인 전용 요금제 ▲OTT 및 유튜브 구독료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합니다. 신규 발급 없는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며 삼성카드 및 하나카드 이용자에게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를 지원합니다. KT[030200]는 사전예약 고객에게 업비트 신규 가입할 때 등록 가능한 2만원 상당 비트코인 쿠폰과 케이뱅크 신규 가입 이후 계좌 개설 시 3000원을 지급합니다. KT닷컴에서 개통할 경우 비트코인 1만원 상당의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또 SNS에 가장 얇은 물건을 인증하는 사진을 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갤럭시 S25 엣지(1명), 갤럭시 버즈3 프로(3명), 스타벅스 상품권,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KT에서 갤럭시 S25 엣지를 구매하고 이벤트에 응모한 고객 중 25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6월7일 열리는 KT위즈 홈경기 테이블석과 먹거리를 포함한 2인 패키지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KT닷컴 단독 할인으로는 5G 요금제 가입 시 월정액의 7%를 최대 24개월간 할인받을 수 있으며 LTE 요금제 및 다이렉트 요고 요금제는 제외됩니다. 월정액 9만원 이상 요금제를 선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매월 8000원씩 15개월간 네이버페이를 지급합니다. KT닷컴을 통해 개통할 경우 삼성 정품 배터리 팩, 정품 실리콘 케이스 등 사은품 중 1개를 선택해 받을 수 있으며 안심 부가서비스 2종도 무료로 제공됩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을 신청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2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는 '유플닷컴 쿠폰'을 선물합니다. 쿠폰은 사전예약 신청 전원에게 제공되며 갤럭시 S25 엣지 사전예약 후 가입신청서 작성 때 바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가입신청서 작성 기준 선착순 1000명만 사용 가능합니다. 제휴카드를 활용해 개통한 고객은 개인이 보유한 삼성신용카드로 결제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및 최대 9만원 캐시백을 제공받습니다. 또 폰 보상 서비스인 셀로에서 23일까지 중고폰 반납 신청을 완료한 후 다음 달 8일까지 반납할 시 최대 13만원까지 추가 보상 받을 수 있습니다. 유플러스닷컴에서는 유플러스닷컴에서 갤럭시S25엣지를 사전예약하고 개통한 고객에게는 할인 쿠폰 외에도 추첨을 통해 ▲갤럭시탭 S9 FE(1명) ▲제니퍼룸 자동 커피머신(1명) ▲다이슨 에어랩(1명) ▲다이슨 공기청정기(1명) ▲미닉스 음식물처리기(1명) ▲올리브영 기프트카드 5만원권(10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선착순 1500명) 등 경품을 증정합니다. 참여 방법은 개통 후 14일 유지 시 자동 응모됩니다. 이밖에 LG유플러스는 '미리드림' 서비스를 운영합니다. '미리드림'은 개통 전 미리 받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서비스로 이번 사전예약에는 기기변경 고객 대상으로 진행합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가 SK머티리얼즈 산하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구조 개편을 단행합니다. SK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SK머티리얼즈 자회사 4곳을 SK에코플랜트로 편입하고 SK C&C가 보유한 30㎿(메가와트) 규모의 판교 데이터센터를 약 5000억원에 SK브로드밴드에 매각하는 안건을 의결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조치는 반도체·AI 등 미래 핵심 사업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최적화하고 자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됩니다. 이번에 SK에코플랜트로 편입되는 자회사는 SK머티리얼즈 산하 ▲SK트리켐(지분 65%) ▲SK레조낙(51%) ▲SK머티리얼즈제이엔씨(51%)로 현물출자 방식으로 이전됩니다.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는 SK머티리얼즈퍼포먼스에 대해서는 SK에코플랜트와 포괄적 주식교환을 진행합니다. SK에코플랜트는 지난해 에센코어와 SK에어플러스를 자회사로 편입한 데 이어 이번 인수로 반도체 소재·설계·조달·시공(EPC)·리사이클링까지 아우르는 반도체 종합 서비스 기업으로의 전환을 강화하게 됩니다. SK C&C가 보유한 판교 데이터센터는 SK브로드밴드에 약 5000억원에 매각되며 이를 통해 SK브로드밴드는 가산, 서초, 일산 등 총 9개 데이터센터를 확보하게 됩니다. SK브로드밴드는 확보한 인프라를 바탕으로 디지털 서비스 분야의 핵심 사업자로 자리매김하고 AI 및 클라우드 수요 증가에 선제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규모의 경제 실현과 효율적 자원 운영을 통해 디지털 경제 시대의 성장을 견인하는 전략입니다. 이번 구조 조정은 작년부터 SK그룹이 추진해 온 AI·반도체 중심의 사업구조 최적화, 에너지설루션 분야의 내실 강화, 그리고 성장사업 간 시너지 확대라는 리밸런싱 전략의 연장선에 있습니다. SK㈜ 관계자는 "자회사들의 성과가 지주사 가치에 직결되는 만큼 중복 사업은 과감하게 통합하고 시너지를 도출하는 등 자회사 지분 가치를 끌어올려 지주사의 기업가치를 높이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자회사 성장을 주도하고 재무건전성을 강화하는 등 기업가치를 끌어올리기 위한 지주사 본연의 역할을 적극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서울 용산역 광장에서 깜짝 퍼레이드 이벤트 ‘플레이 팝(Play & Pop-up)’을 개최했습니다. 이 행사는 레고랜드 개장 이후 서울 도심에서 처음 열린 플래그 퍼레이드 행사로, 시민들에게 ‘놀이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3일 레고랜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내달 14일까지 강원도 춘천에서 열리는 글로벌 놀이축제 ‘레고 페스티벌’를 기념해 진행됐습니다. 세계놀이의 날(6월 11일)을 맞아 전 세계 7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페스티벌 중 한국에서는 유일하게 춘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레고 페스티벌 대표 마스코트인 다코타 스틸, 악셀 트래시, 엠버 리프 등 캐릭터들이 등장해 공연과 플래그 퍼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이들은 “잘 노는 아이가 행복한 어른으로!” “모든 어린이에게 놀 권리를!”이라는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습니다. 이어 용산 아이파크몰 내 ‘더 가든’에서 레고 코스튬 공연이 열렸고, 현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함께 ‘놀이 서약’ 행사도 진행됐습니다. 아이들은 직접 이름을 쓰고 ‘웃고, 뛰고, 상상하며 놀겠다’는 약속을 했으며, 동반한 어른들은 이 서약을 지지하며 어린이의 놀이 권리를 함께 응원했습니다. 현장 참여자 전원에게는 춘천 레고랜드에서 열리는 레고 페스티벌 입장 시 사용할 수 있는 40% 할인권과 놀이 서약서가 제공됐습니다. 김영옥 레고랜드 코리아 마케팅 상무는 “서울에서 진행한 이번 ‘플레이 팝’은 놀이의 가치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한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레고랜드는 ‘놀이를 통한 학습’이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특별한 순간을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레고 페스티벌은 게임, 뮤직, 크리에이티브, 댄스, 칠아웃 등 5개 테마존으로 구성돼 있는데, 12만9913개의 브릭으로 만든 대형 ‘레고 하트 포토존’도 마련됐습니다. 체험형 미션을 통해 모든 존을 즐긴 방문객은 ‘놀이 서약’을 남기며 축제의 의미를 마무리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