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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김앤장법률사무소와 유언대용신탁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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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ne 20, 2024, 09:06:51

하나은행 상속집행 노하우+법률실무 경험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은행(은행장 이승열)은 유언대용신탁 활성화를 위해 김·장법률사무소(김앤장)와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유언대용신탁 업무를 위한 법률·세무 자문 ▲법률 교육·세미나 지원 ▲신탁제도 전반의 발전을 위한 정기세미나 개최 및 연구정보 교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하나은행은 금융권 최초의 유언대용신탁 고유 브랜드 '하나리빙트러스트'를 통해 14년간의 상속 설계·집행 노하우로 유언대용신탁 시장을 이끌어 가고 있습니다.


이재철 하나은행 신탁사업본부 부행장은 "유언대용신탁과 법률 분야 선두기관의 이번 협력이 손님들에게 유언대용신탁 장점과 기능을 널리 알리고 신탁서비스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다양한 전문기관과 협업해 손님의 라이프사이클에 부합하는 원스톱 자산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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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승현 기자 heysunny@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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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GC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美 프린스턴에 세포치료제 생산 거점 짓는다

2025.08.20 15:52:00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홀딩스)의 미국 자회사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13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프린스턴에서 신규 GMP 제조시설과 미국 본사 개소 기념식을 열었다고 20일 밝혔습니다. 이번 시설은 연면적 6만 제곱피트(약 5570㎡) 규모로 조성됐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뉴저지주 노동청장, 주 하원의원, 지방 정부 인사 등 미국 연방·주·지방 정부 관계자와 허일섭 GC 회장, 허용준 GC 대표 등 GC 경영진이 참석했습니다. 미 연방 의원단은 기념 선언문을 전달하며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2022년 GC와 GC셀이 공동 인수한 세포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으로, 글로벌 상업화 지원 역량 강화를 목표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는 회사인데요. 이 회사는 1200만 달러 규모 1단계 투자를 통해 시설 업그레이드, 첨단 장비 도입, 업무 시스템 디지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를 기반으로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전 주기 세포치료제 생산 역량을 갖췄으며, 2단계 확장 시 연간 최대 2000배치를 추가로 생산할 수 있습니다. 프린스턴 시설에는 ISO 7 등급 클린룸 5개, 품질관리 실험실, 공정·분석 개발 기능이 포함됐습니다. ERP, QMS, MES, LIMS 등 글로벌 디지털 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개발부터 제조, 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 통합 관리합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FDA 및 유럽 기준을 충족하는 추가 GMP 클린룸 확장 계획도 발표됐습니다. 고속 자동화 기술이 적용된 확장 시설이 완공되면 프린스턴 본사는 세포치료제 임상·상업 생산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게 됩니다. 필 머피 뉴저지 주지사는 “이번 시설은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고 차세대 세포치료제를 공급하는 동시에 뉴저지 혁신경제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며 적극 지원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사이드 T. 후세인 메이드 사이언티픽 대표는 “이 시설은 임상부터 상업화까지 한곳에서 지원할 수 있는 인프라와 세계적 생산 역량을 제공한다”며 “파트너들의 혁신 치료제 상업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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