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위메프가 ‘메리1212데이’ 첫날인 1일과 2일 큰 폭의 거래액 상승을 기록했다. 위메프는 지난 1~2일 전체 거래액 327억 8634만원을 달성, 지난해 12월 첫 주말(2~3일) 208억 8398만원 대비 거래액이 57% 증가했다고 3일 밝혔다. 위메프에 따르면 지난달 1~11일 ‘블랙1111데이’ 누적 거래액 2300억 312만원을 기록한 데 이어 이번 ‘메리1212데이’ 초반에도 큰 폭의 매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 위메프 관계자는 "매일 총 5만명의 고객에게 구매액의 50%, 20%를 캐시백 해주는 적립권 제공하는데, 이를 내려받은 고객들이 위메프 상품을 적극적으로 구매해 매출 폭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위메프는 고객들의 요청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20% 적립권을 무제한 제공할 계획이다. 매일 20% 적립권을 내려받은 고객은 9일동안 매일 메리1212데이 행사 상품 구매액의 20%(최대 2만원)을 위메프 포인트로 돌려받을 수 있다. ‘초특가 12시딜’을 통해 나스 립스틱(1000개·1212원), 아이패드 6세대 32GB (100개·12만1212원)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선보인 것도 매출 상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옥션이 ‘청춘을 응원해’ 프로모션 이벤트로 교육 상품권과 국내 숙박권 할인 판매에 나섰다. 온라인마켓플레이스 옥션은 오는 9일까지 ‘청춘을 응원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청춘들을 위한 교육 상품권·국내 숙박권이 최대 95% 할인가에 판매되고, 100원 응모 이벤트·쿠폰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먼저 청춘들의 자기개발을 응원하기 위해 YBM외국어 인강을 기간 한정 특가로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YBM 토익토스오픽 인강 무제한 수강권(6개월)'이 19만원이며, 'YBM 영어 인강 무제한 수강권(12개월)'은 22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소원영어'의 '평생수강패키지'가 파격 할인가로 한정 판매된다. 본래 245만8000원에서 95% 할인된 9만9000원에 판매중이다. 'YBM 일본어 인강 무제한 수강권(12개월)'은 16만원에, 'YBM 중국어 인강 무제한 수강권(12개월)'은 14만원으로 구매 가능하다. 특별한 날 지인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야놀자 숙박권'도 요일별 특가로 선보인다. 3일에는 부산 힐튼 호텔 숙박권이 24만9000원이며, 오는 4일부터 9일에는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숙박권(11만원), 서울…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다국적 제약회사 일라이 릴리(Eli Lilly and Company)의 '라스미디탄(lasmiditan)'이 FDA 승인을 신청했다. 한국을 비롯한 아세안 8개국에서의 '라스미디탄' 판권은 국내 제약사인 일동제약이 갖고 있다.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편두통치료제 '라스미디탄'이 FDA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일라이 릴리가 지난달 14일, 미국 FDA에 NDA(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는 현지 보도자료를 발표했다고 일동제약은 3일 밝혔다. 라스미디탄은 전조증상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의 급성편두통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기존 편두통치료제를 대표하는 트립탄계열의 약물은 심혈관 질환이 있는 환자에게 사용이 제한적이었다. 하지만 라스미디탄은 '디탄계열'로서, 5-HT1F 수용체에 선택적으로 효과를 발휘해 혈관 수축작용에 의한 심혈관계 부작용이 없다. 이번 라스미디탄 NDA에는 급성편두통의 치료를 위해 약물의 안전성·유효성을 평가한 두 건의 3상 임상 결과 데이터가 포함됐다. 해당 연구에서는 급성 편두통 치료를 위해 라스미디탄 최초 용량을 투여한 지 2시간이 지난 후, 편두통 통증이 사라지는 효과를 통계적으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셀트리온의 ‘램시마 SC’가 유럽 허가 신청에 돌입했다. 셀트리온은 유럽 현지시간 11월 29일, 자가면역질환 치료용 항체 바이오시밀러 램시마(성분명 : 인플릭시맙)의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 SC(CT-P13 SC)’의 허가 서류가 유럽의약품청(EMA: European Medicines Agency)에 공식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셀트리온에 따르면 EMA의 허가 서류 심사 기간은 통상 1년 내외가 소요되며, 빠르면 2019년 하반기 허가가 예상된다. 셀트리온 측은 "TNF-α억제제(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시장에서 기존 정맥주사 제형인 램시마와 투트랙(Two Track)시장 전략을 통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 피하주사 제형인 램시마 SC를 개발했다"며 "지난 2016년 5월부터 램시마 SC의 피하 투여에 대한 안전성과 약동학 평가, 유효성 평가를 위한 임상 1상과 3상(파트1, 파트2)을 진행해 왔다"고설명했다. 셀트리온은 최근 12개국 362명 RA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한 임상 3상 시험에서 램시마 SC 제형 이 기존 IV 제형 램시마와 동등한 효력과 안전성을 가지고 있음을 최종적으로 확인해 허가 절차에 들어갔다. 셀트리온은 지난 10월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종근당의 네스프 바이오시밀러 '네스벨'이 품목허가를 받았다. 종근당은 지난 29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세대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네스벨’(CKD-11101)의 품목허가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네스벨은 다베포에틴 알파(Darbepoetin α)를 주성분으로 하는 네스프의 바이오시밀러다. 네스벨은 만성 신부전 환자의 빈혈과 고형암의 화학요법에 따른 빈혈치료에 사용되는 조혈자극인자다. 유전공학기술을 이용해 약물의 투여 빈도를 대폭 줄여 환자의 편의성을 개선한 2세대 지속형 제품으로 내년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다. 종근당은 2008년 차별화된 원료 제조기술을 확보한 뒤 2012년 바이오제품의 생산인프라를 구축하고 네스프를 개발해 왔다. 임상 1상에서 약물의 안전성을 확인하고 2017년 임상 3상에서 오리지널 제품과 동등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네스벨은 세계 최초 네스프 바이오시밀러이자 종근당이 개발한 첫번째 바이오의약품으로 의미가 크다”며 “현재 개발중인 후속 바이오시밀러와 바이오신약 임상에도 박차를 가해 바이오의약품 선두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은 올해 글로벌 제약사의 일본법인에 네스벨을 수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직화 불맛요리’로 방송에 나오면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왕십리맛집 ‘더냄비’가 직화불맛 치즈새우크림이 함께 어울리는 겨울 신메뉴들을 30일 출시했다. ㈜케이푸드리퍼블릭이 운영하는 ‘더냄비’의 대표브랜드 ‘닥치고’를 통해 선보인 겨울 신메뉴 직화불맛 치즈새우크림은 '화끈한 닭이 부드러운 치즈에게 사랑을 고백하러 갑니다'라는 익살스러운 콘셉트를 바탕으로 개발했다. 이름과 콘셉트처럼 직화로 구운 닭고기와 치즈새우크림을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젊은 감각의 퓨전요리다. ‘더냄비’는 해물누룽지탕, 해물계짬뽕, 닥치라겐, 모닥치기 등 겨울에 맞는 다양한 국물요리를 함께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번 신메뉴는 ‘더냄비’ 왕십리본점을 시작으로 직영으로 운영하는 ‘더냄비’의 수서맛집점·성남점·판교점·고대점·하남점·백현점·서현점 등에서도 단계적으로 맛볼 수 있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왕십리본점은 연말 각종 모임이 많은 시기에 들어선 만큼 120석의 좌석과 VIP룸 등을 완비했다. 이를 내세워 직장인 및 친목모임 등 왕십리 내 대표적인 회식하기 좋은 장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표 오너쉐프인 전영근 쉐프는 “저녁식사는 물론 1차와 2차를 함께 공존하면서 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MBC의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의 다양한 에피소드를 바탕으로 제작된 달력이 롯데닷컴에서 단독 판매된다. 롯데쇼핑은 내일(1일)부터 M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2019년 달력 2종을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달력은 롯데쇼핑 e커머스 사업본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롯데닷컴'에서 구입 가능하다. 2019년 ‘나 혼자 산다’ 달력은 벽걸이용과 탁상용 두 가지 종류로 선보인다. 가격은 벽걸이용 달력이 6000원, 탁상용이 5000원이다. 구매는 1일 자정부터 가능하며, 롯데닷컴 홈페이지 검색창에 ‘나 혼자 산다’를 입력하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배송은 다음달 1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달력은 올해 방송된 ‘나 혼자 산다’에 나왔던 다양한 에피소드를 테마로 제작됐다. 월 별 주요 에피소드로는 배우 다니엘 헤니와의 ‘헤니 투어’를 다룬 ‘LA 지부장의 초대’, 개그우먼 박나래·모델 한혜진·가수 화사의 조합 ‘여.은.파(여자들의 은밀한 파티) in 화자카야’ 등이다. 또한 방송인 전현무·배우 이시언·만화가 기안84의 ‘남.은.파(남자들의 은밀한 파티)’를 테마로 한 달력 촬영 비하인드 컷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세균 검출 논란을 겪은 대상(주) 청정원(이하 대상)이 캔햄 전 제품의 생산과 판매를 재개한다. 대상은 내일(1일)부터 캔햄 전 제품의 생산·판매를 다시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앞서 논란이 됐던 런천미트를 비롯해 자사에서 생산되는 캔햄 111건과 제조공장이 안전성 검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은 데 따른 조치다. 대상은 앞선 10월 22일, 충남도청의 ‘청정원 런천미트 115g’ 제품(유통기한 2019년 5월 15일분)에 대해 세균발육 양성 판정 통보를 받았었다. 이에 같은 달 24일, 공식 사과문을 발표하고 해당 제품의 전량 회수와 환불을 진행했다. 또한 구체적인 원인규명과 안전성이 확보 될 때까지 해당 제품 포함 자사의 캔햄 전 제품의 생산·판매를 중단해 왔다. 소비자가 원한다면 문제가 된 제품 이외의 모든 캔햄도 환불 가능하도록 했다. 대상 관계자는 “정확한 원인규명을 위해 런천미트 등 캔햄 제품 111건에 대해 국내공인검사기관 등에서 검사를 실시하고 제조공장에 대한 안전성을 전반적으로 점검했다”고 말했다. 그는 “국제공인검사기관인 SGS(Société Générale de Surveillance)와 국내공인검사기관인 한국식품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블랙 프라이데이가 글로벌 쇼핑행사였다면, 홈플러스가 마련한 ‘쇼핑 블랙버스터’는 오직 국내 소비자들을 위한 초대형 쇼핑행사 입니다.“ 홈플러스는 오늘(29일)부터 4주 동안 미국 발 초대형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의 뒤를 잇는 ‘쇼핑 블랙버스터’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 기간동안 홈플러스는 190여종의 상품을 선정해 간판 행사인 ‘블랙버스터급’ 할인 판매를 이어간다. 우선 삼겹살·통닭·오징어 등을 대상으로 기간·수량 한정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 시작일인 29일에는 ▲’국내산 수육용 돼지 뒷다리’ 70톤 물량을 나흘간 290원(100g, 1인 4kg 한정, 서귀포점 제외)에 ▲’착한 통닭 한마리’를 이틀간 3990원(국내산, 123개 점포)에 판매한다. 또한 ▲’해동 원양산 오징어’를 단 하루 동안 1500원(1마리) ▲Simplus 냉동과일(블루베리·체리·아보카도)은 7일간 3개 구매 시 1만원에 ▲단단 파프리카와 햇 브로콜리는 각 990원(국내산)에 판매한다. 내일(30일)은 단 하루 동안 ▲‘봉지과자 180여종’을 대상으로 1+1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달인 1일에는 ▲‘1등급 이상 국내산 일품포크 삼겹살·돼지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판시딜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올해의 최고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습니다." 동국제약은 자사 제품 '판시딜'이 '2018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시상식에서 의약품 중 유일하게 ‘올해의 최고제품’ 부문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판시딜은 약용효모 성분의 탈모 치료제다.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대한민국소비자대상위원회와 컨슈머포스트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지난 27일 여의도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열렸다. 2012년부터 소비자의 권익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는 기업·단체·개인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서호영 동국제약 마케팅 이사는 “판시딜을 사랑해주신 고객분들 덕분에 ‘올해의 최고제품’으로 선정될 수 있었다"며 “판시딜 발매이후 ‘탈모 바로 알기’ 캠페인 등을 통해 질환 관리의 필요성과 제품의 효과·안전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집계한 지난 해 탈모로 병원에 방문한 환자 수는 21만 3000여명으로 매년 증가하는 추세다. 동국제약측은 "특히 가을과 겨울은 탈모 증상이 심해지는 계절이므로 원인을 진단하고, 올바른 생활요법과 적극적인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셀트리온이 미국 내 '트룩시마' 판매 허가를 받았다. 트룩시마는 미국 시장에 진출한 첫 번째 퍼스트무버(First Mover)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가 됐다. 셀트리온은 28일(현지 시간) 미국 식품의약국(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 이하 FDA)으로부터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트룩시마(TRUXIMA)’의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미국 리툭시맙 시장은 약 5조원 규모로, 세계 리툭시맙 매출의 56%를 차지한다. 이번 ‘트룩시마’ 승인은 미국 최초의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 허가 사례다. 이로써 셀트리온은 세계 최대 리툭시맙 시장 미국에 퍼스트무버로 진입하게 됐으며, 시장 선점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셀트리온측은 "최근 경쟁사가 미국 시장 진출을 포기하면서 당분간 경쟁자 없이 시장 선점이 가능해졌다"며 "이에 유럽에서와 마찬가지로 압도적 시장 지위를 확보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셀트리온이 개발한 ‘트룩시마’는 혈액암의 일종인 비호지킨스 림프종 등의 치료에 쓰이는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다. 트룩시마의 오리지널의약품은 로슈(Roche)가 판매하는 ‘맙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아직도 장난감 사려고 줄 서세요? 토이저러스몰에서 사전예약 하세요!”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내달 5일까지 일주일간 인기 장난감 사전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몰인 ‘토이저러스몰’을 통해 게임·피규어·변신로봇·블록 등 60여 종의 장난감을 최대 반값 수준에 판매된다. 또한, 롯데·KB국민·NH농협 카드로 7만원 이상 결제 시 토이저러스몰뿐 아니라, 롯데마트몰에서도 사용 가능한 7000원 쿠폰이 증정된다. 롯데마트에 따르면 사전예약 판매 중 가장 주목받는 상품은 가족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게임기인 ‘닌텐도 스위치’다. ‘그레이’와 ‘네온블루네온레드’ 2종을 정상가 35만원에서 40% 가량 파격 할인된 19만 9000원에 각 30대씩 한정으로 판매한다. 또한, 남아들에게 인기 있는 ‘베이블레이드 부스터 올인원 세트’가 정상가 6만원에서 25% 가량 할인된 4만 5000원에, 최근 출시된 ‘다이노코어 에볼루션2 얼티밋 킹다이노’가 정상가 11만 9000원에서 30% 할인된 8만 3000원에 판매된다. 더불어 ‘레고 병 속의 배(21313)’를 정상가 10만 9900원에서 20% 할인된 8만 7900원에, ‘영실업 크리스마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환경보호'를 실천하면서, '2018 MAMA' 시상식 초대권도 얻을 수 있는 이벤트가 찾아왔다.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는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 SNS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과 친환경 소비문화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투썸플레이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새롭게 선보인 뉴디자인 컵은 무색이다. 작년에 전면 빨간색으로 인쇄된 크리스마스 컵을 사용한 것과 대비된다. 올해는 흰 바탕에 투썸의 크리스마스 메인 카피인 ‘Special treat for you’만을 인쇄해, 재활용이 쉽도록 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새롭게 선보인 크리스마스 컵을 알리기 위해 SNS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준비했다. 내달 2일까지, 개인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 뉴디자인 컵 인증샷을 #TakeSomeEco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이 중 추첨을 통해 ‘올해를 빛낸 최고의 KPOP, 아시아 신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2018 MAMA PREMIERE in KOREA’ 본 시상식 초대권 30매, 투썸 이중텀블러 10개가 증정된다. 당첨자 발표는 3일에 당첨자들에게 개별 연락으로 알려질 예정이다. 지난 달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이마트가 가전제품과 잡화, 그리고 음식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특화점포’를 오픈한다. 지난 9월 초 '피코크 전문점'을 오픈하며 유통채널을 한데 모았던 것과 유사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이마트는 오늘(28일) 자사의 가전전문점 '일렉트로마트(30호점)'와 만물잡화상 '삐에로쑈핑(3호점)'이 한 데 모인 ‘논현동 전문점’이 30일 오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당 건물에 신세계푸드 콘텐츠인 ‘버거플랜트’와 ‘스무디킹’, ‘푸른밤살롱’ 등도 함께 입점해 ‘도심형 특화점포’로 시너지 효과를 낸다는 전략이다. ‘논현동 전문점’은 강남구 논현동 164-7로에 자리 잡는다. 지하철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의 중간 지점이자, 논현동 먹자골목 대로변이다. 소상공인 상권정보시스템에 따르면 7호선 논현역과 9호선 신논현역 중앙을 중심으로 반경 500m 이내 하루 유동인구는 7만 376명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1만 7594명)가 가장 많고, 40대(1만 4497명), 20대(1만 4216명) 등이 뒤를 이을 정도로 젊은 연령층의 왕래가 잦은 상권이다. 논현동 전문점은 지하 2층부터 지상 5층까지 총 7개 층으로 구성돼 있다. 연면적은 48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 오비맥주(대표 고동우)는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위원회(이하 GPTW)’가 주관한 ‘2018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은 신뢰경영을 통해 우수한 기업 문화를 구축한 기업을 시상하는 제도다. 임직원 설문조사 및 전문가들의 기업문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신뢰지수 ▲직원의견 ▲경영문화 등 총 3개 부문에서 우수한 종합평가 결과를 얻은 기업이 선정된다. 오비맥주는 다양성을 존중하는 열린 기업문화를 바탕으로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 실천을 강화하기 위한 여러 제도를 구비한 점 등을 높이 평가받았다. 오비맥주는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소통팀을 신설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다. 특히, 직원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는 플랫폼도 갖추고 있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30분에는 본사 로비에 맥주 바 ‘해피 아우어’를 열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 이밖에 유연근무제, 집중근무시간, 피씨오프(PC-OFF, 퇴근시간 이후 PC가 자동 종료되는 시스템), 매주 수요일 가정…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한화생명이 미국 증권사 ‘Velocity Clearing(이하 ‘벨로시티’)’ 지분 75% 인수 절차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보험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넘어 북미 자본시장으로 전략적 확장을 본격화합니다. 이번 벨로시티 인수는 국내 보험사가 ‘글로벌 자본시장의 중심부’인 미국 증권시장에 진출한 최초의 사례입니다. 이로써 한화생명은 미국 현지 금융사를 통해 수익성을 높이고 우수한 글로벌 금융 상품을 글로벌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을 마련했습니다. 뉴욕을 거점으로 한 벨로시티는 금융거래 체결 이후 자금과 자산이 실제로 오가는 과정을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역량(청산·결제)을 갖춘 전문 증권사입니다. 2024년말 기준 벨로시티는 총자산 약 12억달러(한화 약 1조6700억원)를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3년간(2022~2024년) 매출 기준 연평균 성장률(CAGR) 25%를 기록하는 등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당기순이익 또한 안정적인 증가세를 보이며 인수 이후에도 지속적인 수익성 확대가 예상된다는 설명입니다. 한화생명은 기존 벨로시티 경영진과의 협업을 통해 조기 사업안정화를 추진함과 동시에 한화자산운용 미주법인, 한화AI센터(HAC) 등과 협력해 금융과 기술이 결합된 시너지를 키워 나갈 방침입니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한화생명이 금융의 핵심지인 미국 시장에서 한국 금융사로서 역량을 펼칠 수 있는 계기를 확보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디지털금융 기술과 글로벌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사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간 연결을 강화해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벨로시티 마이클 로건(Michael Logan) 대표는 “한화생명의 글로벌 비전과 네트워크가 더해져 벨로시티의 성장속도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양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화생명은 각 지역의 금융환경에 맞춘 차별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금융 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동남아에서는 리테일 금융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주에서는 플랫폼 기반의 투자기능을 고도화하면서 전략적 거점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한화생명은 앞으로는 디지털기술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결합해 글로벌 고객에게 종합금융솔루션을 제공하는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신세계면세점이 중국 대형 유통기업들과 만나 한국 상품 판로 확대 및 관광객 유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명동점에서 중국 우상그룹(WUSHANG GROUP)과 왕푸징그룹(Wangfujing Group) 주요 경영진과 교류 행사를 열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하반기 중국 단체관광객 무비자 입국 재개에 따른 협업 가능성 등을 공유했습니다. 우상그룹은 중국 중부 지역 최대 규모의 쇼핑몰·마트 등을 운영하며 570만 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왕푸징그룹은 백화점·면세점·온라인몰 등을 아우르는 전국 단위 유통망을 보유한 기업으로, 회원 수는 약 2500만 명에 달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양호진 신세계디에프 영업본부장(전무), 문현규 본점장(상무), 곽종우 마케팅담당과 함께 판홍샹 우상그룹 동사장, 후용 왕푸징그룹 부총재, 윤기섭 KOTRA 우한무역관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신세계디에프 본사 컨퍼런스룸에서 한국 면세산업의 현황과 트렌드를 공유했습니다. 이들은 명동점 10층의 K-컬처 복합 쇼핑 공간, K-뷰티존, 미디어파사드 등 주요 매장 공간을 둘러보며 직접 체험했습니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중국 대표 유통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면세시장의 매력을 전달하고 다양한 마케팅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와 고객 기반 확장을 위한 협력 방안을 적극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마련한 12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이 발급된 지 일주일이 지난 가운데 주요 프랜차이즈 가맹점 매출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용처에 해당하는 가맹점들은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에 따른 추가 매출 상승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소비쿠폰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 내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두 차례에 걸쳐 1인당 25만~55만원을 지급하며 연 매출 30억원 이하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신청자 본인의 주소지 기준 지역 내 오프라인 매장에서 쓸 수 있습니다. 직염점을 제외한 프랜차이즈 가맹점들은 매장에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임을 알리는 포스터를 붙이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습니다. 여기에 자체 프로모션까지 더해 매출 효과를 높이려는 움직임도 활발해졌습니다. 소비쿠폰 대표 수혜처로 꼽히는 편의점은 최근 1주일간 가정간편식(HMR) 매출이 급증했습니다. 여름을 맞아 아이스크림, 과일 등 매출 증가세도 눈에 띕니다. 양곡류 등 실제 가정에서 소비율이 높은 식재료와 생활용품 같은 비식품을 근처 편의점에서 구매한 소비자 또한 많았습니다. GS25는 소비쿠폰 발급이 시작된 7월 22일부터 28일까지 국·탕·찌개(냉장+냉동)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41% 급증했습니다. 국산 우육 매출은 256% 늘었고 국산 과일은 56% 신장했습니다. 생활용품 중에서는 롤티슈가 62%, 세탁세제가 46% 각각 늘었습니다. 같은 기간 CU에서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품목은 양곡으로 91% 증가했습니다. 채소와 정육은 각각 22%, 19% 올랐고 자체 건강기능식품 확대에 힘입어 건강식품 매출도 39% 늘었습니다. 주류도 19% 올랐는데 양주(위스키) 43%, 하이볼 33%, 맥주 29%, 소주 12% 순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식품 중에서는 세탁세제가 47%, 티슈가 37% 매출이 늘었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여름 관련 상품이 잘 팔렸습니다.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얼음 90%, 아이스크림 80%, 생수 50% 각각 올랐습니다. 쌀·잡곡 매출도 60% 증가했습니다. 이외에도 기저귀 60%, 가정용품(세제 등) 40%, 위생용품(티슈 등) 3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며 편의점 장보기 수요 확대를 반영했습니다. 편의점 관계자는 “소비쿠폰 지급 이후 생필품 등을 중심으로 편의점 장보기 고객들이 늘어나면서 전반적으로 객단가가 상승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며 “고객들의 알뜰 쇼핑을 돕기 위한 업계의 대대적인 행사들이 진행되고 있어 민생과 밀접한 품목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치킨 프랜차이즈업계도 소비쿠폰 효과를 누렸습니다. bhc는 이달 22~29일 치킨 매출이 7월 평균 동기 대비 약 10% 증가했습니다. 특히 주말이었던 26~27일 매출만 비교하면 전년 동기 대비 25% 신장했습니다. 제너시스BBQ도 같은 기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습니다. 회사 측은 창사 30주년 이벤트를 진행하는 마지막 주와 소비쿠폰 지급 시작 주가 맞물렸고 또 FC바르셀로나 서울 매치 티켓 증정 프로모션에 많은 고객이 참여한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에도 손님이 몰렸습니다. 롯데리아는 7월 22~28일까지 7일간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약 20% 신장했습니다. 맘스터치에 따르면 공공배달앱 ‘땡겨요’에서 발생한 매출은 전주 동요일 대비 52% 증가했습니다. 노브랜드버거는 소비쿠폰 발급 첫주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17% 늘었고 주말 기준으로는 직전 주 대비 20%가량 증가했습니다. 커피 전문점 중에서는 이디야커피가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25% 올랐습니다. 빽다방도 22~27일 6일간 매출이 전주 같은 기간보다 31% 뛰었습니다. 메가MGC커피는 정확한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지난 주말 가맹점 방문 고객이 전주 대비 늘어난 게 체감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빽다방, 한신포차, 홍콩반점0410, 새마을식당 등을 운영하는 더본코리아는 소비쿠폰 사용이 가능했던 지난 22일부터 6일간 가맹점 일 평균 매출이 전주 대비 평균 16% 증가했습니다. 의류 가맹점도 소비쿠폰 덕을 봤습니다. 패션그룹형지는 소비쿠폰 사용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지난 22일과 23일 이틀간 여성복 브랜드 올리비아하슬러 매출이 전주 동기 대비 35% 증가했습니다. 크로커다일레이디는 25%, 샤트렌은 20% 매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물론 이러한 매출 상승을 소비쿠폰만의 효과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폭염 같은 날씨 이슈나 성수기 시즌 운영 상품에 따라 프랜차이즈는 매주 매출 변동이 크기 때문입니다. 초복 및 자체 프로모션이 겹친 이유도 있습니다. 그럼에도 업계는 소비쿠폰이 체감 가능한 소비 진작 효과를 일으키고 있다고 평가합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소비쿠폰을 신청받기 시작한 지 일주일(21~27일) 만에 예상 지급 대상자의 78.4%인 3967만명이 신청하고 7조1200억원이 지급됐습니다. 소비쿠폰 지급과 사용이 이제 겨우 한 주 지난 만큼 프랜차이즈업계는 올 하반기 소비쿠폰 활성화가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버거 프랜차이즈업계 관계자는 “대부분이 가맹점 중심으로 운영되는 치킨 등 외식 매장에서는 확실히 소비쿠폰 효과가 체감되고 있다”며 “업계는 이러한 고객 유입 흐름에 맞춰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로모션 다각화에 주력하는 분위기인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가 지상 방산의 수출 확대와 자회사인 한화오션의 고수익 선박 매출비중이 늘면서 2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올렸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6조2735억원, 영업이익 8644억원을 올렸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169%, 156% 증가한 수치입니다. 사업별로 보면 지상방산 부문은 매출 1조7732억원, 영업이익 554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매출은 33%, 영업이익은 113% 증가했습니다. 특히 다연장로켓 천무의 신속한 공급으로 해외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43%가 늘어난 1조834억원을 차지했습니다. 항공 사업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은 6489억원으로 20%가 늘었으나 적자전환 됐습니다. 자회사인 한화오션은 상선사업부의 고수익 액화천연가스(LNG)선 판매가 확대되며 매출 3조2941억원, 영업이익 3717억원을 달성했습니다. 한화시스템은 매출 7682억원, 영업이익 335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관계자는 "2분기는 지상방산 부문 실적 호조와 한화오션의 안정적 실적에 힘입어 견조한 성장을 이어갔다"며 "하반기는 중동과 유럽 등을 중심으로 수주를 확대하고 누리호 4차 발사의 성공을 통해 새로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 AI연구원의 AI 모델 '엑사원(EXAONE) 4.0'이 글로벌 AI 성능 분석 전문 기관인 '아티피셜 어낼리시스'의 인텔리전스 지수) 평가에서 글로벌 11위, 한국 모델 기준 1위에 올랐습니다. 오픈 웨이트(공개) 모델 기준으로는 4위입니다. '아티피셜 어낼리시스'는 ▲추론과 지식 역량(MMLU-Pro) ▲전문가 수준의 과학 문제 해결 능력(GPQA Diamond) ▲코딩 능력 ▲수학 문제 해결 능력 등 7개의 고난도 성능 평가 지표를 종합해 인텔리전스 지수 점수를 산정합니다. '엑사원 4.0'은 코딩 분야에서는 7위, 수학 분야에서는 10위를 기록했으며 종합 순위는 미국 앤트로픽의 최상위 모델인 클로드 4 오퍼스와 함께 64점대를 기록하며 11위에 올랐습니다. LG AI연구원은 AI 모델 개발 기업 기준으로는 8위에 올랐습니다. 특히, '엑사원 4.0'은 오픈 웨이트로 공개한 모델 종합 순위에서는 Qwen3, Deepseek R1, GLM-4.5에 이어 4위에 등극했습니다. LG AI연구원은 지난 15일 '엑사원 4.0'을 연구 및 학술, 교육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글로벌 오픈소스 AI 플랫폼인 허깅 페이스에 오픈 웨이트 모델로 공개했습니다. '엑사원 4.0'의 32B(매개변수 320억개)는 국산 AI 모델 중 최단기간인 공개 2주 만에 5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으며 현재 55만을 넘었습니다. 이에 앞서, LG AI연구원이 올해 공개한 ▲국내 최초 추론 AI 모델 '엑사원 딥'(3월) ▲국내 최초 일반과 추론 모델을 하나로 합친 하이브리드 AI 모델 '엑사원 4.0'(7월)은 미국의 비영리 AI 연구 기관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습니다. 에포크 AI의 주목할 만한 AI 모델 리스트는 매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서 국가별 및 기업별 AI 경쟁력 비교 자료로 활용됩니다. LG AI연구원이 지난해 12월 공개한 '엑사원 3.5'는 국내 AI 모델 중 유일하게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발간하는 AI 보고서에 포함되기도 했습니다. 이홍락 LG AI연구원 공동 연구원장은 "이번 결과는 LG의 엑사원이 세계 최고 수준의 프런티어 AI 모델들과 경쟁할 수 있는 역량과 잠재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것"이라며 "글로벌 AI 3대 강국 달성을 위해 세계 최고 수준의 AI 모델 개발을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