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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피자, 업계 최초 1인용 배달 피자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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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April 18, 2019, 17:04:21

1인 가구서 피자 즐기기 부담스럽다고 판단..대표 인기 피자 3종 중심으로 2조각 구성

인더뉴스 주동일 기자ㅣ 미스터피자가 ‘혼밥족’을 위한 1인용 피자를 업계 최초로 판매한다. 양은 라지 사이즈 피자 2조각 정도이고, 인기 피자인 쉬림프·포테이토·불고기 3종으로 메뉴를 구성했다.

 

MP그룹이 운영하는 미스터피자는 배달 앱 요기요와 함께 ‘1인 피자 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배달 앱 대중화 트렌드에 맞춰 개발된 것으로, 미스터피자는 피자 브랜드 최초로 요기요의 ‘1인분 주문’ 카테고리에 입점하게 됐다.

 

미스터피자는 신규 시장 선점과 함께 유통 판로를 넓히고 수수료는 낮춰 점주와 기업의 상생을 전략으로 삼을 계획이다. 최초 운영 지역은 대학로·여의도·광화문 등 1인 가구 비율이 높은 서울·수도권 대학가와 오피스 지역이다. 이후 순차 확대할 예정이다.

 

선보인 피자는 일반 라지 사이즈 기준 2조각 정도의 크기로 최고 인기 메뉴인 쉬림프·포테이토·불고기 3종 중 선택할 수 있다. 스파이시 포테이토·캔 콜라를 모두 포함한 세트의 가격은 약 1만원이다.

 

싱글족에게 맞는 양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1인 메뉴 시장의 중요 키워드인 ‘가성비’를 잡은 셈이다. 또 박스 용기를 가볍고 휴대하기 편하게 디자인해 나들이·운동회 등 야외 활동 중 식사로 먹기에도 좋다.

 

한편, 미스터피자는 1인용 메뉴 개발을 위한 테스트베드로 ‘피자샌드 세트’를 지난 2월 요기요에 먼저 입점했다. 피자샌드는 신림·노량진 등 1인 가구가 많은 지역 중심으로 좋은 반응을 얻으며 1인 피자에 대한 높은 수요를 입증했다.

 

미스터피자 관계자는 “피자는 치킨만큼이나 외식 업계에서 입지가 큰 메뉴지만, 시장의 대세가 된 1인 가구가 즐기기에는 다소 부담스러웠던 게 사실”이라며 “이번 전략 메뉴를 시작으로 보다 차별화된 메뉴 구성으로 피자 시장 내 입지를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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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동일 기자 jdi@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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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통신3사, 추석 연휴 기간 통신 품질 ‘집중 관리’ 돌입

2025.10.02 14:28:32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추석 연휴가 다가오는 가운데 이동통신 3사가 추석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마련하고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들어갑니다. 최근 연이은 해킹 사고로 보안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상황인 만큼 3사는 신뢰 회복을 위해 트래픽과 보안 관리에 더욱 힘쓸 예정입니다. SK텔레콤[017670]은 추석 연휴 전날인 2일부터 마지막 날인 9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하고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자회사와 SK AX 등 관계사와 협력해 대응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응 인력도 강화해 연휴 기간동안 총 1만2000여명을 투입해 전국 통신망을 24시간 모니터링합니다. SKT는 추석 당일인 6일에는 데이터 트래픽이 평시 대비 약 19% 증가해 연휴 기간 중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객들이 이용하는 국제 로밍 트래픽도 추석 연휴 기간 평시 대비 최대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에 SKT는 전국 주요 기차역, 버스 터미널, 휴게소, 공항, 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성묘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 증설을 완료했습니다. 또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의 이동통신 품질 점검은 물론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자주 이용하는 에이닷 등의 서비스 관리에도 집중할 예정입니다. 보안 측면에서도 통합보안관제센터를 중심으로 디도스 공격·해킹 시도 등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를 24시간 집중 분석할 방침입니다. KT[030200]는 추석연휴 기간 네트워크 집중 관제 체계를 가동하고 4000여명의 네트워크 전문가를 전국에 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과천 네트워크 관제센터를 중심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유무선 통신 서비스 이상 유무를 24시간 상시 모니터링할 예정입니다. 또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및 인파 밀집 지역인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665곳을 네트워크 집중관리 지역으로 선정하고, 이동통신 기지국 증설 및 서비스 품질 점검을 완료했습니다. KT는 'AI 클린메시징 시스템'을 통해 스팸을 실시간으로 대응하고 차단할 방침입니다. 또한, 악성파일 분석 특화 AI모델 'AI 디도스 스캐너'로 통신망 디도스(DDoS) 공격에 대비하겠다고도 밝혔습니다. LG유플러스[032640]는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합니다. 또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KTX/SRT 역사,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있는 5G 및 LTE 기지국의 사전 점검 등을 통해 품질을 측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등 중요 거점지역에 현장요원을 배치하고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추는 등 돌발 상황에 대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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