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DL이앤씨[375500]는 CSO(최고안전책임자) 주관으로 안전보건자문위원들과 함께 온열질환 및 호우·태풍 대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DL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7월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목적으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습니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 호우로 인한 피해가 늘어나는 가운데 이길포 CSO와 자문위원들은 예방대책 이행 여부를 점검하고 개선책을 논의하고자 건설현장을 방문했습니다. DL이앤씨는 현재 폭염에 취약한 오후 시간대별로 중점 관리 사항을 담은 ‘건강한 여름나기 1.2.3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오후 1시에는 오후 작업 전 TBM을 통해 고령자, 고혈압 소견자 등 더위에 취약한 근로자의 건강상태를 살펴보고 있습니다. 오후 2시에는 30분 동안 쿨링 타임 시간을 운영해 현장에 마련된 쉼터에서 휴식을 제공하며, 오후 3시에는 음료, 화채, 빙과류 등을 제공해 근로자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근로자가 스스로 안전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전용 플랫폼인 안전신문고를 도입하고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현장 곳곳에 부착된 QR코드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28일 개막하는 '2024 파리패럴림픽'에 맞춰 다양한 파트너십 활동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약 5000명의 파리패럴림픽 참가 선수단에게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을 제공합니다. 삼성전자는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 1만7000여대를 선수들에게 배포한 바 있습니다. '갤럭시 Z 플립6 올림픽 에디션'은 패럴림픽 기간 동안 참가 선수들이 현지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특화 서비스와 앱을 탑재했습니다. 대중교통 무료 이용권, 음료 무료 이용권, 5G 데이터 사용이 가능한 100GB 용량의 eSIM 등이 제공됩니다. 삼성전자는 파리패럴림픽에서도 홍보대사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희진(대한민국, 골볼) ▲요하네스 플로어스(독일, 장애인 육상) ▲매디슨 드 로자리오(호주, 장애인 육상) ▲카디나 콕스(영국, 장애인 사이클)등 다양한 패럴림픽 종목 대표 선수들이 '팀 삼성 갤럭시' 선수단에 합류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 5월 요하네스 플로어스 선수의 도전 스토리를 담은 ‘Voice of Galaxy’ 영상을 공개한 바 있습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기후위기가 전 세계 화두로 떠오른 상황에서 국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 기업 지원 규모가 331조5000억원 (2023년 6월 말 기준)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24년 정부 예산의 절반에 해당하는 규모로, 국내 금융기관이 '2050 탄소 중립' 목표를 달성하는 데 적신호가 켜졌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28일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KoSIF, 이사장 김영호)은 최근 발간한 '2023화석연료금융 백서'를 통해 금융기관의 화석연료에 대한 관성적 지원이 탈석탄 선언과 자산건전성을 모두 위협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과 지난 제21대 양이원영 국회의원실이 130개 공적 및 민간 금융기관으로부터 제출 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상반기 기준 화석연료금융의 총 규모는 331.5조원에 이릅니다(부보 138.1조원 포함). 구체적으로 석탄금융은 133.8조원, 천연가스 및 석유금융은 197.8조원입니다. 민간금융은 211.2조원, 공적금융은 120.3조원으로 민간금융이 총 화석연료금융의 63.7%를 차지했습니다. 이는 민간손해보험사의 보험제공으로 인한 대규모 부보금액(134.0조원)의 영향 때문입니다. 특히 신규…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자동차[005380]는 중형 SUV 디 올 뉴 싼타페의 연식 변경 모델 '2025 싼타페'를 27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이날 밝혔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25 싼타페는 고객이 선호하는 편의 및 안전 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실용성을 높인 신규 트림 및 옵션 패키지 등을 도입해 상품 경쟁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프레스티지 트림부터는 ▲전방 충돌 방지 보조 ▲고속도로 주행보조2 ▲후측방 충돌 방지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으로 구성된 현대 스마트센스를 기본화해 대표 중형 SUV에 걸맞은 안전성을 향상했습니다. 새로 추가된 '프레스티지 플러스' 트림은 프레스티지 트림을 기반으로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측방주차거리경고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 적용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주차 경험을 제공하도록 했습니다. 엔트리 트림인 '익스클루시브'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파노라믹 커브드 디스플레이 ▲12.3인치 컬러 LCD 클러스터 ▲디지털키2 ▲듀얼 스마트폰 무선충전 등 고객 최선호 사양으로 구성한 옵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유플러스의 콘텐츠 전문 스튜디오 STUDIO X+U는 27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콘텐츠 마켓인 ‘국제방송영상마켓 2024’에 참여해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습니다.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미국·아시아 등 전세계의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영상 콘텐츠 비즈니스를 논의하는 행사로 올해는 지난해보다 20% 확대된 350개 부스가 마련돼 13개국 277개 관계사들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STUDIO X+U는 이번 행사에 예능 ‘보스 라이즈’, 드라마 ‘프래자일’과 ‘노 웨이 아웃: 더 룰렛’ 등 콘텐츠 10여 편을 선보입니다. 특히 하반기 트렌드를 공유하는 콘텐츠 쇼케이스에서는 STUDIO X+U의 안지훈 PD가 내달 9일 공개 예정인 새 하이틴 드라마 ‘프래자일’을 소개합니다. 행사 마지막 날인 29일 진행되는 ‘AVIA Korea in View’ 컨퍼런스에서는 이덕재 LG유플러스 최고콘텐츠책임자(CCO)가 패널로 나서 미디어 시장의 변화 속 성장 원동력과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또 ‘노 웨이 아웃’의 등장인물 IP를 활용한 스핀오프 작품 ‘미스터 스마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미국 무선통신 기업 퀄컴과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첫 협력을 개시하며 'LPDDR4X' 공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퀄컴의 프리미엄 차량용 플랫폼인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에 탑재되는 차량용 메모리 LPDDR4X에 대한 인증을 획득 및 공급을 시작하며 LPDDR4X를 글로벌 완성차 및 자동차 부품 업체 등에 장기 공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퀄컴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 솔루션에 최대 32GB(기가바이트) LPDDR4X를 공급하여 프리미엄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시스템을 지원합니다. LPDDR4X는 자동차 전자부품 협회에서 전자 부품에 대한 신뢰성 평가 절차를 규정한 차량용 반도체 품질 기준 'AEC-Q100'을 충족하며 영하 40℃에서 영상 105℃까지의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능을 보장합니다. 한편, 삼성전자는 차량용 LPDDR4X에 이어 차세대 제품인 LPDDR5를 올해 양산할 예정입니다. 해당 제품은 퀄컴의 차세대 '스냅드래곤 디지털 섀시'에 공급됩니다. 조현덕 삼성전자 메모리사업부 상품기획실 상무는 "삼성전자는 경쟁력 있는 메모리 설계 및 제조 역량을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미래에셋자산운용은 한국거래소에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490090]'를 신규 상장한다고 27일 밝혔습니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는 AI 관련 반도체, 클라우드, 플랫폼 기업 중 성장성과 수익성을 고루 갖춘 10종목을 선별해 투자하는 ETF입니다. AI 산업 모멘텀의 수혜를 가장 직접적으로 받으면서, AI를 통해서 실제 수익을 창출해내는 기업들로만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도록 했습니다. 이를 위해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는 시가총액을 기준으로 종목을 선정하는 대부분의 AI 투자 ETF와 달리, 재무지표를 기반으로 이익과 매출 모두 성장하는 종목을 선정합니다. 미국 빅테크 시가총액 30위 기업 가운데 LLM(대규모언어모델) 스코어링을 통해 15종목을 선정한 후 가격수익성장비율(PEG), 영업이익률(OPM), 매출성장률 등 정량 지표를 고려해 최종 상위 10종목에 투자합니다. 'TIGER 미국AI빅테크10 ETF'의 핵심 투자 테마는 글로벌 AI 산업을 선도하는 반도체와 클라우드, 플랫폼 섹터입니다. 주요 종목으로는 AI 반도체의 대표주자인 ▲엔비디아 ▲TSMC와 전 세계 클라우드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윤해진)은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쌀 2만5000포대(250톤)를 기부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윤해진 NH농협생명 대표이사는 전날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본사를 찾아 '2024 릴레이 쌀 나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습니다. 이 쌀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전국푸드뱅크 네트워크를 통해 30만 저소득 소외계층에 전달됩니다. 농협생명은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추석(9월17일)까지 사회적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쌀 나눔을 이어갈 예정입니다.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는 "앞으로도 농협생명은 협동조합 보험사로서 나눔을 실천하고 생명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가 상주 협력사와 함께 ‘건강한 일터 만들기’에 나섰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3주간 별도의 보건관리자가 없는 소규모 협력사와 근골격계질환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고리원자력본부는 자체 제작한 스트레칭 동영상과 포스터를 협력사에 제공하며, 직접 교육도 시행할 예정입니다. 참여율이 높은 협력사와 직원들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제공해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이광훈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회사와 협력사가 함께 근골격계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더존비즈온이 유진IT서비스와 'ERP & More, OmniEsol' 시장 확산을 위한 비즈니스 파트너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유진IT서비스는 유진그룹의 IT 전문 계열사로 그룹의 건자재, 유통, 물류 사업을 지원하며 쌓아온 노하우로 클라우드 서비스, 인공지능(AI) 등의 신기술 기반 디지털 전환(DX) 사업을 중점으로 경쟁력을 강화 중입니다. 양사가 MOU를 체결하게 된 배경에는 유진그룹 일부 계열사의 ERP 10 구축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경험이 주효하게 작용했다고 더존비즈온은 설명했습니다. 'OmniEsol'은 지난 7월 더존비즈온이 공개한 새로운 비즈니스 혁신 플랫폼으로 ERP를 넘어 AI 기반의 그룹웨어와 문서 작성 및 관리까지 융합된 기업용 솔루션입니다. 앞서 해운, 건설, 화학, 레저, 철강, 금융 등 다각화된 산업을 아우르는 KG그룹이 OmniEsol 도입을 결정한 데 이어 전반적인 산업계로 플랫폼이 확산될 것이라 회사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OmniEsol은 기업에 필요한 다양한 비즈니스 플랫폼과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AI 솔루션의 결합으로 시스템의 안정성, 확장성까지…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기장군(군수 정종복)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양일간 개최된 ‘2024 기장임랑 썸머뮤직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행사 첫날인 24일 오후 5시에는 ‘2024 전국 어린이 동요대회’가 열렸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초등학생 9팀이 참가해 치열한 경연을 펼쳤으며 창원에서 참가한 이지아 어린이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둘째 날인 25일 오후 7시에는 ‘해변대학가요제’가 개최됐습니다. 예선을 통과한 8팀의 대학생 가수들이 창작곡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영예의 대상은 경복대학교의 안성민 학생이 받았습니다. 마지막으로 그룹 코요테와 래퍼 비와이, 채보훈 등 인기 뮤지션들의 축하 공연이 이어지며 축제의 피날레를 장식했습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참여자들의 뜨거운 열정과 관객들의 높은 호응이 임랑 해변을 가득 채웠다"며 "내년에는 더욱 다채로운 이벤트와 프로그램으로 축제의 위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는 가을맞이 임박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에어프레미아에 따르면, 오는 9월 2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항공편을 대상으로 나리타, 방콕, LA, 샌프란시스코 등 4개 노선의 임박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는 LA를 제외한 3개 노선에서 특가 항공권이 열리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를 더한 편도 총액운임 기준 ▲나리타 14만5800원부터 ▲방콕 25만5300원 ▲샌프란시스코 78만300원부터 판매됩니다. 이코노미 클래스는 ▲나리타 7만5800원 ▲방콕 13만300원 ▲LA 52만8300원 ▲샌프란시스코 49만8300원부터 판매됩니다. 탑승기간의 경우 나리타와 방콕, LA노선은 오는 9월부터 10월이며, 샌프란시스코는 9월부터 11월까지 가능합니다. 특히 이번 임박특가의 탑승기간에는 추석명절이 포함돼 있어 장거리 여행계획을 세우기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에어프레미아는 전했습니다. 구매는 에어프레미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가을여행을 계획중인 고객이라면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준비해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카카오[035720]의 '카카오커머스'가 추석 명절 인기 품목을 최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강추위크'를 다음달 8일까지 진행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카카오톡 쇼핑하기(이하 쇼핑하기)'와 '카카오쇼핑라이브(이하 카쇼라)'는 카카오톡 쇼핑 내 '강추위크' 특별 페이지를 오픈하고 직접 엄선한 제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입니다. 프로모션 기간 동안 매일 정오에 출석체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최대 1만 포인트의 쇼핑포인트를 지급합니다. 쇼핑하기는 건강, 리빙&유아동, 가공, 신선, 패션&뷰티 등 주요 카테고리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모든 구매 고객에게 발행합니다. 가전 카테고리의 경우 카카오페이 결제 시 8%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특히 추석을 앞두고 명절 인기 선물인 식품 카테고리의 경우 기존의 가공, 신선 식품에 건강 식품 및 음료 상품을 추가했습니다. '카쇼라'는 이번 '강추위크' 기간 동안 총 79개 브랜드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합니다. 방송 중 상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사은품 등 추가 혜택을 마련했으며 방송 당일 상품을 구매한 고객은 카카오페이 10% 즉시 할인(최대 2만원, 인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전국 각지 지역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건강식품을 지원하고 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날 충남 천안시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오메가3 영양제 1000개를 기탁했습니다.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윤수호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최희태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부회장, 윤원재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사무국장, 이윤표 금성경로당 회장, 강준형 HDC현대산업개발 천안성성5지구 아이파크 건축책임자,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날 충청남도 천안지역 어르신들에게 영양제 지원을 비롯해 내달 초 대구지역을 어르신들에게도 추가 지원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두 지역을 시작으로 전국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가 지원도 계획해 나갈 방침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어르신들께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이번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전국각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지원을 하는 사회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현대제철[004020]은 세아제강[306200]과 협업을 통해 해상풍력 하부구조물용 탄소저감 후판 및 강관 구조물을 제작·평가하고 해당 소재의 적합성을 확인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현대제철에 따르면, 국내 처음으로 '전기로-고로 복합 프로세스'를 통해 생산한 항복강도 355MPa급 해상풍력용 후판을 세아제강이 강관으로 가공해 조관평가를 진행했습니다. 평가 결과 기존 고로재 제품과 동등한 품질을 갖춰 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험생산 및 조관평가에 성공한 탄소저감 후판은 직접환원철(DRI) 및 철스크랩(고철)을 원료로 전기로에서 만든 쇳물과 고로에서 만든 쇳물을 혼합하는 제조방식을 통해 생산과정에서 탄소 배출을 저감했다고 현대제철은 전했습니다. 현대제철 자체 기준으로 탄소발자국을 산정한 결과 지난 2021년 생산한 후판 대비 약 12%의 탄소배출 저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탄소저감 후판 시험생산 및 조관평가의 성공은 해상풍력발전 시장에서 탄소저감 제품의 적용 요구가 증가되고 있는 시점에 이뤄지며 소재공급사와 제작사간 협업을 통해 향후 탄소저감 소재에 대한 적용 가능성을 넓힐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탄소중립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와 컬리가 네이버플러스 스토어에서 온라인 프리미엄 장보기 서비스인 '컬리N마트'를 새롭게 출시했다고 5일 밝혔습니다. 앞으로 네이버플러스 스토어 사용자는 컬리N마트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와 컬리에서 판매하는 신선식품과 생필품을 배송 시간에 관계없이 새벽배송을 통해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4일에 서비스를 시작한 '컬리N마트'에서는 네이버와 컬리에서 각각 사용자들의 구매빈도와 선호도가 높은 장보기 상품을 엄선해 판매합니다. 컬리의 프리미엄 및 PB 상품과 신선식품 및 생필품은 물론, 기존의 장보기 플랫폼에서는 찾아보기 어려웠던 '유혜광 돈까스', '송쭈집' 등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의 인기 상품을 컬리N마트에서 함께 구매할 수 있도록 순차적으로 입점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컬리 샛별배송도 동일하게 운영됩니다. 사용자가 컬리N마트를 통해 오후 11시 이전에 상품을 주문하면 컬리와 동일한 콜드체인 기반 새벽배송망을 통해 다음날 아침에 빠르고 안정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사용자는 추가 과금 없이 컬리N마트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로 상품을 배송받을 수 있습니다. 매일 자주 상품을 구매하는 장보기 특성을 반영해, 신선한 상품을 필요할 때마다 구매할 수 있도록 배송비 부담을 낮췄습니다. 여기에 컬리N마트에서 처음 구매하는 사용자에게는 3000원 쿠폰을 제공합니다. 네이버와 컬리는 컬리N마트가 독보적이고 차별화된 장보기 상품 셀렉션을 갖출 수 있도록 역량 있는 브랜드 및 장보기 특화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질 좋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여러 프로모션을 전개합니다. 오는 15일부터 컬리 인기 PB상품인 무항생제 특란을 1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100원딜' 프로모션을 비롯해 '컬리온리'의 인기 제품인 '애플하우스 즉석떡볶이', '마마리 나주식 한우곰탕' 등도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입니다. 또한, 휴지, 물티슈 같이 장보기 단골 생필품도 반값 특가로 판매할 예정입니다. 여기에 브랜드와의 3자 협력을 통해 컬리N마트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단독 특가 및 상품 구성을 지속 개발할 예정입니다. 양사는 컬리N마트 뿐 아니라 풀필먼트와도 협럭합니다. 지난 1일에 컬리의 물류 자회사 '컬리넥스트마일'이 네이버 풀필먼트 얼라이언스(NFA)에 합류하면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상품의 새벽배송 경쟁력을 강화합니다.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는 "네이버의 검색, 개인화 추천기술 및 대규모 마케팅 효과와 컬리가 보유한 상품 소싱, 장보기 특화 큐레이션, 배송 역량 등 양 사가 보유한 경쟁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보기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컬리N마트'를 시작으로 양 사가 물류, 사업, 마케팅 등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을 고도화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이환주)은 저소득근로자와 영세자영업자 등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KB새희망홀씨II' 및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를 이달중으로 인하한다고 4일 예고했습니다. 이는 '국민과 함께 하는 성장, KB 국민행복 프로젝트' 일환으로 연내 개설 예정인 'KB희망금융센터'와 자체 채무조정 확대에 이어 시행되는 것입니다. 먼저 서민금융 지원 대출상품 KB새희망홀씨II 신규금리를 1%p 내립니다. 기존 연 10.5%인 금리상한도 연 9.5%로 낮춰 취약계층 금융부담을 줄입니다. 2022년 7월 신규금리 1%p 인하에 이어 이번 추가조처로 연간 4만7000여명(총 3000억원 규모)의 대출이용자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KB국민은행은 추산합니다. 가계대출 채무조정제도 신규금리도 3.5%p 인하하기로 했습니다. 대상상품은 ▲신용대출 장기분할상환 전환제도 ▲채무조정프로그램(신용대출) ▲휴·폐업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에 대한 가계대출 채무조정프로그램 ▲KB 개인사업자 리스타트대출 등 4종입니다. 신규금리는 기존 연 13%에서 연 9.5%로 내려갑니다. 이번 금리인하로 연간 4000여명, 600억원 규모 대출이 금리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금융비용 부담과 부채상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많은 고객이 실질적인 금융지원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국민 모두와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한 포용금융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SK온이 대규모 ESS(에너지 저장 장치) 프로젝트를 수주하며 현지 생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로 북미 ESS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온은 미국 콜로라도주에 본사를 둔 재생에너지 기업 '플랫아이언 에너지 개발(Flatiron Energy Development, 이하 플랫아이언)'과 1기가와트시(GWh) 규모의 ESS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SK온은 플랫아이언이 추진하는 매사추세츠주 프로젝트에 LFP 배터리가 탑재된 컨테이너형 ESS 제품을 2026년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플랫아이언이 2030년까지 매사추세츠주를 포함한 미국에서 추진하는 6.2GWh 규모의 프로젝트에 대한 '우선협상권(Right of First Offer)'도 확보했습니다. 따라서 양사 협의를 통해 2026년부터 4년간 최대 7.2GWh 규모의 ESS 제품을 공급하게 됐습니다. 플랫아이언은 2021년에 설립된 대규모 ESS 개발 및 운영에 특화된 재생에너지 개발사입니다.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부지 확보부터 설계, 시공, 운영에 이르기까지 ESS 사업의 전 과정을 총괄하고 있습니다. SK온은 내년 하반기부터 ESS 전용 LFP 배터리 양산에 돌입하기 위해 미국 조지아주 SK배터리아메리카 공장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라인 일부를 ESS 라인으로 전환할 예정입니다. 현지 생산 체계를 빠르게 구축해 고객 수요에 적시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SK온은 전기차 대비 크기와 무게 제약이 적은 ESS 제품에 가격 경쟁력과 안정성이 높은 LFP 파우치 배터리를 적용합니다. SK온 ESS 제품은 공간 효율성이 높은 파우치 배터리를 적재해 고전압 모듈을 적용한 것이 특징입니다. 일반적으로 ESS 제품은 일정 전압 확보를 위해 랙(Rack) 단위 설계가 필요합니다. SK온은 랙보다 더 작은 단위인 모듈 기반 설계로 용량을 유연하게 구성하고 확장할 수 있어 고객 맞춤형 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인접 모듈로의 열 확산 방지 설루션, ‘전기화학 임피던스 분광법(Electrochemical Impedance Spectroscopy, EIS) 기반 배터리 진단 시스템 등을 적용해 높은 수준의 안전성도 확보했습니다. EIS는 배터리에 작은 전기 신호를 보내고 배터리 내부 저항과 반응 특성을 파악해 배터리 상태를 진단하는 기술입니다. 최대진 SK온 ESS사업실장은 "이번 계약은 SK온이 배터리 케미스트리와 사업 포트폴리오를 동시에 확장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첨단 배터리 기술과 현지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추가 고객사를 확보해 북미 ESS 시장에서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조나단 푸어(Jonathan Poor) 플랫아이언 최고운영책임자(COO)는 "기술력과 현지 생산 능력을 지닌 글로벌 배터리사와의 협력이 전략적으로 중요하다"며 "SK온과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예정된 복수의 프로젝트에서도 협력을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이 미국 관세 부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오는 5일 총 1조원 규모의 특화 대출상품인 ‘IBK관세피해기업 지원대출’을 출시합니다. 이번 상품은 국제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중견기업에 긴급 유동성을 공급하고 조기 경영안정화를 위해 마련됐습니다. 대상은 미국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중소·중견기업 중 대미 직·간접 수출 및 수입기업과 국내외로 생산기지를 이전하는 기업입니다. 기업은행은 기업당 최대 200억원 이내에서 운전·시설자금을 지원하고 대출 금리를 최대 1.5%p까지 감면할 계획입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세피해 관련 금융애로 상담창구’를 운영해 지난 7월말까지 총 1만3093개 기업을 상담했습니다. 이중 직·간접 피해가 있는 952개 기업에 대해 신규 자금지원과 금리인하 등 총 301건의 애로사항을 해소했습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통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해 특화상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위기대응과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카카오뱅크(대표이사 윤호영)는 2017년 출범후 현재까지 누적 1조1698억원 규모의 금융혜택을 고객에 환원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올해 상반기 카카오뱅크는 가계대출 부문에서 금리인하요구권 신청·수용건수는 물론 이자감면액도 금융권 1위(은행연합회 공시·가계대출 기준)를 차지했습니다. 출범 이후 현재까지 고객이 절감한 이자비용은 총 468억원에 달합니다. 카카오뱅크는 금리인하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 적극적으로 안내해 실제 금리인하로 이어지도록 했습니다. 이는 금융권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지속적으로 전국 편의점과 은행 ATM출금수수료를 전액면제하는 건 카카오뱅크가 유일합니다. 고객은 조건이나 횟수 제한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누적 4108억원의 수수료가 절감됐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주택담보대출을 포함한 모든 중도상환수수료를 면제하고 있기도 합니다. 금융권에서 유일합니다. 올해 상반기까지 1918억원 규모의 수수료 면제가 이뤄졌습니다. 고객은 중도상환수수료 부담없이 상환시기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프렌즈 체크카드'는 실적조건없이 캐시백 혜택을 제공합니다. 누적 5204억원에 달하는 혜택이 고객에 돌아갔습니다. 카카오뱅크가 2023년 5월 출시한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올 상반기까지 이용한 고객을 분석한 결과 절반가량(48%)이 중·저신용자였습니다. 이들의 대출금리는 평균 연 4.08%p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총절감액은 160억원 규모입니다. 특히 2금융권에서 대환한 고객은 전체의 50%에 달하며 평균 6.06%p의 금리인하 효과를 누렸습니다. 가장 큰 절감사례로 연 16.68%p의 금리를 낮추며 연간 834만원을 줄인 고객도 있었습니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어려운 경기상황에서 금리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 혜택으로 고객 금융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기술혁신을 통해 불필요한 금융비용을 줄이고 더 많은 혜택을 고객에 돌려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인터넷전문은행 토스뱅크(대표 이은미)는 4일 고객에 전해야 하는 필수 금융정보를 명확하고 직관적으로 안내하는 '필수고지배너'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필수고지배너는 고객중심 UX 설계를 기반으로 홈화면 눈에 띄는 곳에 배너형태로 제공됩니다. 고객의 앱 사용성은 그대로 유지하며 직관적인 디자인과 인터랙션을 적용했습니다. 고지되는 내용은 은행이 필수적으로 알려야 할 정보입니다. 예금거래 기본약관 변경 등 은행 입장에서는 다소 알리기 어려운 사안도 선명하게 고지합니다. 변경된 내용은 알기 쉽게 풀어 고객 이해를 돕습니다. 토스뱅크는 필수고지배너 도입으로 고객의 정보접근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동안 약관변경 등 주요공지는 이메일이나 문자메시지, 알림톡으로 전달했습니다. 일부 고객이 놓치거나 인지하지 못하는 사례가 적지 않다는데 착안해 실질적인 정보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앞으로는 개인맞춤형 금융정보 제공 수단으로 확장할 계획입니다. 가령 고객별 대출금리 인하가능성, 맞춤형 금융상품 추천 등 개별상황에 맞춘 정보입니다. 배너를 통해 제공된 정보는 고객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토스뱅크 전누리 PD(Product Designer)는 "필수고지배너는 법적요건을 넘어 고객에 실질적인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확장될 것"이라며 "고객경험이 확장되는 여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키움증권이 주식 거래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대규모 투자에 나섭니다. 지난 4월 발생한 주문 지연 재발을 방지하고 시스템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키움증권은 IT 투자 확대·IT 인력 및 조직 강화·IT 컨설팅 진행·정보 보안 강화를 주 내용으로 한 ‘IT 안정성 강화 방안’을 마련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이는 매년 지출하는 약 1000억원 규모의 전산 비용과는 별개로, 주문 지연 재발 방지를 위한 즉시 개선사항 조치에 사용됩니다. 사전 예방 중심의 안정화 전략도 마련해 IT 인프라 검증 및 품질 관리 체계를 강화합니다. 실제 시스템 운영 환경과 유사하게 만들어 새로 개발된 기능 등을 테스트하는 검증계를 고도화합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서비스나 기능의 품질, 안정성, 신뢰성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IT 인력과 조직 강화를 위해 리스크를 사전에 감지해 조치하는 IT 내부통제 전담 조직과 성능분석·검증 체계 상시 지원 등을 담당하는 조직을 신설합니다. 또 IT내부통제,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해 자체 IT 인력을 충원해 높은 품질의 프로그램을 확보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주문량 증가에 따라 확장이 가능한 아키텍처를 적용한 신(新)원장 시스템 구축을 추진합니다. 원장 시스템은 금융기관이 고객의 계좌, 거래 내역 등을 기록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입니다. 키움증권은 이를 통해 급격한 사용량 증가에도 유연한 대응으로 거래 안정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대적인 투자를 앞두고 외부 전문 기관의 컨설팅도 진행합니다. 이달 말까지 시스템 품질, 정보보안 등을 총체적으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개선 과제와 이행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입니다. 고객 정보 보안 강화를 위한 투자도 병행, 최신 보안기술을 적용하고 외부 침해시도 조기 탐지 및 신속 대응이 가능하도록 통합보안관제 체계를 강화할 방침입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규모 IT 투자로 시스템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고객이 보다 안정적인 거래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