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두르뜨(Dourthe)’의 보르도 그랑 크뤼 클라쎄 샤또 벨그라브(Château Belgrave) 와인을 국내에 독점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샤또 벨그라브 2015는 카베르네 소비뇽 74%·메를로 23%·쁘띠 베르도 3%를 블랜딩한 레드 와인으로, 블랙베리 향이 진하고 민트·후추·감초향이 어우러진 제품입니다. 특히, 2015년의 보르도는 최고의 빈티지로 평가받습니다. 해당 제품은 신세계백화점 본점, 현대백화점(목동점·천호점·판교점) 및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 송도점, 전국 와인샵을 통해 한정 수량 판매될 예정입니다. 유태영 하이트진로 상무는 “보르도 와인 메이킹의 새롭고 권위 있는 기준을 정립한 두르뜨의 프리미엄 샤또 와인이 와인애호가에게 매우 특별한 경험을 선사해 드릴 것”이라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CJ제일제당(대표 손경식·최은석)은 오는 14일 라이브커머스 ‘쇼핑라이브’에서 ‘비비고 만두’ 등 자사 인기 제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의 캐릭터와 협업해 재미를 더했습니다. 비비고 만두 신제품인 ‘뉴 비비고 왕교자’를 비롯해 ‘햇반 컵반’·‘비비고 죽’·‘고메 크리스피 핫도그’ 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또 집에서 할 수 있는 신서유기 게임 등 ‘신묘한’ 굿즈들도 함께 할인 판매합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을 통해 소비자를 위한 재미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이마트가 올해 1분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이 완화됨과 동시에 SSG닷컴 등 자회사 손익이 개선되며 3년만에 1000억원대 흑자를 냈습니다. 이마트(대표 강희석)는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8958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1% 증가했다고 13일 공시했습니다.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123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8억원(154.4%) 늘었습니다. 별도 기준으로 매출은 4조1972억원, 영업이익은 1130억원입니다. 각각 전년 대비 10.8%, 32.2% 증가했습니다. 이마트는 할인점과 트레이더스 기존점 성장을 바탕으로 실적 증가세를 이어갔다고 설명했습니다. 할인점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 증가한 3조19억원, 영업이익은 6.9% 증가한 912억원입니다. 오프라인 점포 경쟁력 강화 전략으로 기존점 성장률이 7.9%로 증가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입니다. 트레이더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한 8387억원입니다. 영업이익은 37.9% 증가한 24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기존점도 15.7%로 큰 성장세를 드러냈습니다. 올해 1분기에는 SSG닷컴과 이마트24를 필두로 한 연결 자회사 실적이 큰…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한국맥도날드(대표 앤토니 마티네즈)는 2차 한정판 굿즈 ‘피크닉 세트’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1차 한정판 굿즈에 이어 2차로 선보이는 맥도날드의 피크닉 세트는 독특한 디자인의 피크닉 가방과 큰 접시 1개, 작은 접시 2개로 구성됐습니다. 가방은 흘러내리는 치즈를 형상화한 패턴이 특징적이며, 가방 우측과 안쪽에는 각각 텀블러 보관이 가능한 주머니와 메쉬 포켓을 달았습니다. 피크닉 가방 안에 담긴 접시는 내열성이 강한 재질이며 맥도날드만의 감성이 담긴 색감이 특징입니다. 한정판 피크닉 세트는 5월 13일 오늘부터 2주간 맥도날드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빅맥·빅맥 베이컨 세트 구매 시 155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단, 맥딜리버리·휴게소 내 매장은 제외됩니다. 또한 맥도날드는 사이드 메뉴 ‘웨지 후라이’를 13일 재출시합니다. 웨지 후라이는 두툼한 감자에 감칠맛 나는 시즈닝을 입힌 메뉴로, 구매 시에는 스위트 칠리·스위트 앤 사워·케이준 소스 등 디핑 소스 1개가 무료 제공됩니다. 웨지 후라이는 8월 중순까지 한정 판매되며 전국 맥도날드 매장·맥딜리버리·배달의 민족·요기요·쿠팡 이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습니다. 한국맥도날드 관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롭스(LOHB’s)가 ‘롭스X굴리굴리 폴딩박스’를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해당 제품은 야외 활동에 활용도가 높은 접이식 박스입니다. 롭스는 최근 캠핑과 소풍 등 야외 활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는 데에 착안해 ‘굴리굴리 프렌즈’와 협력해 관련 상품을 제작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굴리굴리 프렌즈는 김현 작가가 전개하는 캐릭터 일러스트입니다. 14일부터 롭스 매장에서 2만원 이상 구매 시 5900원에 살 수 있습니다. 단품 가격은 2만원입니다. 온라인에서는 6만원 이상 구매 시 증정됩니다. 행사 기간 롭스는 자외선차단제와 제모기, 야외용 간식 등 소풍 관련 상품도 할인합니다. 장희선 롭스 마케팅팀 팀장은 “꾸준히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캠핑 트렌드와 곧 시작될 여름 휴가에 맞춰 편리함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폴딩박스를 제작하게 됐다”며 “굴리굴리 스티커로 예쁘게 커스터마이징한 폴딩박스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깔끔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소포장 과일 제품이 인기입니다. 13일 신세계푸드(대표 송현석)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소포장 간편 과일의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컷팅 파인애플의 판매 증가율이 105%로 가장 높았으며 키위·포도·파인애플·토마토 등이 함께 들어있는 믹스 과일(102%), 씨 없이 껍질째 먹을 수 있는 샤인머스켓(8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이는 소포장 간편 과일이 세척·손질·껍질을 버려야하는 수고로움이 없는데다 2000~5000원대의 가격으로 필요한 만큼 즐길 수 있어 음식물 쓰레기도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이 1~2인 가구를 중심으로 호응을 얻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신세계푸드 측은 분석했는데요. 특히 최근에는 가정에서 아침식사, 직장에서 점심 도시락으로 소포장 조각 과일을 즐기기 위해 온라인몰 새벽배송으로 구입하는 소비자가 큰 폭으로 늘고 있는 것도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꼽았습니다. 실제 SSG닷컴(대표 강희석)의 1분기 소포장 간편 과일의 전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13% 늘어난 반면 새벽배송을 통한 판매량은 25%로 두 배 가량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습니다. 새벽배송을 통해 판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한국 코카콜라(대표 최수정)는 환경재단과 해양 정화활동 ‘2021 지구쓰담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지구의 쓰레기를 담다’라는 뜻을 지닌 지구쓰담 캠페인은 플라스틱 사용량의 급증으로 인한 해양 쓰레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정화 활동 및 사회적 공감대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작된 환경재단의 환경보호 캠페인입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캠페인 취지에 공감하며 글로벌 코카콜라 재단의 후원을 받아 ‘지구쓰담’ 1기부터 함께해왔습니다. 올해 지구쓰담 캠페인은 더 많은 참여와 인식 확산을 위해 활동 범위를 해양뿐 아니라 도심으로 확대했습니다. 지난 3월 국내에서 환경 보호 및 정화 관련 현장활동을 하는 비영리 단체의 모집을 받아 총 16개팀(해양 9팀, 도심 7팀)을 선발했습니다. 한국 코카콜라는 이중 해양 정화 활동에 참여하는 ▲강화도시민연대 ▲부산환경운동연합 ▲남서초환경운동연합 ▲녹색연합 등 9개 팀을 지원합니다. 선발된 단체들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전국 곳곳에서 해양 정화 활동과 모니터링·연구조사·환경교육 등 쓰레기 문제 해소와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 나갑니다. 이러한 다각도의 활동을 통해 약 12t의 쓰레기 수거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bhc치킨(대표 임금옥)은 대학생 봉사 단체 ‘해바라기 봉사단’이 호루라기 에코백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번 활동은 안전사고에 취약한 아동·청소년이 위기 시 호루라기로 주변에 본인 위치와 위험을 알리며 안전을 도모하는 한편, 보호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물감으로 에코백을 꾸민 뒤 비상용 호루라기를 달아 호루라기 에코백을 완성했습니다. 또한 편지와 손 소독제를 함께 준비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사단법인 나눔세상휴먼플러스에 호루라기 에코백을 전달했습니다. bhc치킨 관계자는 “앞으로도 bhc치킨은 아동·청소년을 비롯한 미래 주역들이 안전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영역에서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롯데푸드가 사업 전 영역에서 ESG 경영에 적극 나섭니다. 롯데푸드(대표 이진성)는 ESG(Environmental·Social·Governance-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빙과·HMR(Home Meal Replacement·가정간편식) 등 여러 분야에 친환경 패키지를 도입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빠삐코는 지난 1981년 첫 선을 보여 출시 4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빙과 업계 최초로 녹색인증 패키지를 도입합니다. 국가공인 녹색인증 제도는 저탄소 녹색성장 기본법에 의거해 유망한 녹색기술 또는 사업을 인증·지원하는 제도입니다. 빠삐코는 정부에서 확인한 녹색기술 적용 필름포장재를 사용해 녹색인증 마크도 제품에 적용했는데요. 포장재에 친환경 잉크를 쓰면서 환경 오염 물질인 유해 유기 용제의 사용을 연 39톤 가량 줄일 계획입니다. 냉동 HMR 패키지에는 식품업계 최초로 R-PET(Recycled-PET·재활용된 플라스틱)를 사용한 필름을 적용합니다. 2030년까지 재생 원료 사용 비율을 30%까지 확대한다는 환경부의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 밖에 ▲파스퇴르 우유납품상자 재활용 수지 적용 ▲떠먹는 요거트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동물복지 축산물 인증을 마친 닭고기만을 사용한 프리미엄 냉동 가정간편식(HMR) ’동물복지 치킨너겟’ 2종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동물복지 치킨너겟은 치킨너겟을 맛·식감 등 기능적인 만족감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의 인증을 받은 동물복지 닭고기만을 가공해 동물복지라는 환경친화적 가치까지 담아내 차별화한 제품입니다. ‘동물복지 치킨너겟 오리지널’은 닭고기 본연의 담백한 맛이 살아있고, ‘동물복지 치킨너겟 치즈’는 닭고기와 치즈가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2종 중 오리지널 제품 기준 칼슘이 100g당 351㎎, 비타민D가 100g당 130㎍ 들어 있는 고칼슘·고비타민D 제품입니다. 이정주 풀무원식품 PM(Product Manager)은 “HMR 시장이 성장하면서 더 좋은 재료로 만든, 더 맛있는 ‘프리미엄’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깐깐하게 만든 프리미엄 치킨너겟을 처음으로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GS25가 최근 ‘얼음컵=커피’라는 공식이 주류·음료로 변화 되는 추세에 맞게 얼음컵 행사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13일 GS리테일(대표 허연수)에 따르면 편의점 GS25가 ▲‘아이스컵185g(그램)’ ▲‘아이스큰컵240g’ ▲‘빅볼아이스컵’ 등 주요 얼음컵 3종의 최근 2개월(3~4월) 매출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에 의하면 얼음컵 종류별로 연관 구매되는 상품이 각각 다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이스컵185g은 여전히 커피 종류 상품과 가장 많은 연관 구매가 된다고 나타났습니다. 커피와 함께 구매하는 비중은 66.1%로 1위 상품은 원두커피 ‘카페25 아이스아메리카노’로 확인됐습니다. 아이스컵185g은 아이스커피의 부수적인 재료로 제일 먼저 출시된 상품입니다.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고객에게 가장 익숙한 얼음컵 종류입니다. 얼음 용량과 컵 크기를 늘린 아이스큰컵240g의 경우 탄산음료·에이드 종류 상품과 연관 구매되는 비중이 42.3%로 가장 높았습니다. 특히 500ml(밀리리터) 이상 음료와 함께 구매되는 경우가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는데 많은 양의 음료를 시원하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큰 용량의 아이스큰컵240g을 선호하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쿠팡이 역대 최대 1분기 매출을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도 이어지면서 적자 규모도 덩달아 확대됐습니다. 쿠팡은 13일 올해 1분기 매출 42억686만달러(약 4조7348억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역대 1분기 중 가장 큰 액수입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2억9500여만달러(약 3321억원)로 180% 증가헀습니다. 쿠팡은 8700만달러(약 979억원) 규모 일회성 주식 보상 비용이 반영되고 투자와 고용 증가에 따라 일반 관리비용도 커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1분기에 한 번이라도 쿠팡에서 물건을 산 적 있는 고객을 의미하는 활성 고객 수는 1603만여 명으로 21% 늘었습니다. 지난해 말 1480만 명보다는 120여만명 증가했습니다. 활성 고객 1인당 매출은 262달러(약 29만4800원)로 지난해 1분기 182달러(약 20만4800원)보다 44% 늘어났습니다. 쿠팡은 전날보다 2.54%(0.92 달러) 떨어진 주당 35.33달러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1분기 실적은 장 마감 후 발표됐습니다.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오리온(대표 이경재)은 신제품 ‘콰삭칩’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량 200만봉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매출액이 20억원을 넘어서며 식품업계에서 신제품 히트상품 기준인 월 10억원의 매출을 두 배 이상 달성했습니다. 오리온 측은 0.8㎜의 극세 두께가 만들어내는 식감과 감자 풍미에 중독적인 시즈닝이 어우러지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은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습니다. 또 ‘콰삭’ 소리를 제품명에 담는 등 감자스낵의 맛을 결정하는 핵심 요소인 식감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것도 인기 요인으로 파악했습니다. 지난 4월 출시한 콰삭칩은 포카칩 브랜드에서 33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입니다. 기존 감자칩 두께가 1.3~3㎜인데, 콰삭칩은 0.8㎜로 줄였습니다. 얇게 썰린 감자가 튀겨지는 과정에서 형성된 다양한 모양이 독특한 식감을 만들어내는 것이 특징으로, ‘트러플솔트맛’과 ‘사워어니언맛’ 총 2종으로 출시됐습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철 스낵성수기 시즌을 맞아 ‘콰맥(콰삭칩과 맥주를 합친 말)’ 트렌드를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 | SSG닷컴(대표 강희석)은 13일 오전 10시부터 스타벅스 ‘e-프리퀀시’ 온라인 단독 상품 1차 판매를 시작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어 오는 20일과 27일 오전 10시에 각각 2차, 3차 판매를 차례대로 진행합니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매년 여름과 크리스마스 시즌에 매장 방문 고객을 위한 e-프리퀀시 행사를 실시합니다. 이번에는 오프라인 대기 시간을 줄이기 위해 ‘모바일 예약 시스템’을 도입하고 온라인에서도 구매할 수 있도록 별도 기획한 상품을 SSG닷컴에서 단독 판매합니다. 13일 오전 10시부터 SSG닷컴에서 판매하는 스타벅스 여름 e-프리퀀시 상품은 총 5종입니다. 매장 증정품과는 색상이 다릅니다. ‘서머 데이 쿨러’는 SSG닷컴에서 ‘오션 블루’ 색상을 판매합니다. 가격은 3만7000원입니다. ‘서머 나이트 싱잉 랜턴’도 ‘크림 그레이’ 색상을 단독으로 3만7000원에 판매합니다. 오프라인 매장 없는 상품인 ‘서머 데이 폴딩 카트’도 판매합니다. 최대 25kg 짐을 실을 수 있습니다. ‘서머 그린’과 ‘오션 블루’ 등 2가지 색상을 2만9000원에 선보입니다. 이외에 매장에서도 1만3000원에 판매하는 ‘스타벅스 서머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대표 기우성)이 주력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의 안정적 매출에 힘입어 올해 1분기 실적이 크게 증가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연결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2077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72.8% 증가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매출은 4570억원으로 22.6% 증가했고, 영업이익률은 45.4%를 기록했습니다. 셀트리온은 실적 증가의 원인으로 항체 바이오시밀러 제품인 램시마·트룩시마·허쥬마 등이 미국, 유럽에서 안정적인 점유율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을 꼽았습니다. 의약품 시장조사기관 아이큐비아(IQVIA)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유럽시장에서 램시마는 53%, 트룩시마는 36%, 허쥬마는 15%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는데요. 또 지난 2월 유럽의약품청(EMA)으로부터 판매 허가를 받은 고농도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의 공급이 확대되며 매출이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판관비 감소와 생산효율성 개선, 고수익 제품의 매출 확대에 따라 영업이익률이 40%대를 회복했습니다. 셀트리온은 2030년까지 매년 1개 이상의 후속 제품의 허가를 받는다는 목표에 따라 결장직장암 치료제 ‘아바스틴’의 바이오시밀러인 ‘CT-P16’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는 올해 총 1500여 명을 신규 채용하고 2029년까지 향후 5년간 조선·건설기계·에너지 부문 등 총 19개 계열사에서 1만여명의 신규 인원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습니다. 특히, 그룹 차원에서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친환경 기술, 디지털 스마트 솔루션, 수소·바이오 사업 추진을 위한 R&D 인력 확보에 집중 나설 계획입니다. HD현대는 청년들이 사회 경험을 쌓고 적성을 미리 탐색할 수 있도록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을 운영해 취업 예비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습니다. '학점연계형 인턴 제도'는 HD현대가 지난 2022년부터 대학들과 협약을 맺고 학생들이 졸업 전 회사에서 3개월간 근무할 경우 12~15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 입니다. HD현대 관계자는 "청년은 우리 사회의 미래이자 희망인 만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실업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HD현대는 주력인 조선 사업이 업황 불황으로 심각한 위기에 놓였던 상황 속에서도 매년 신규 채용을 이어가며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앞장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화그룹(회장 김승연)이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방산 분야에서만 연간 약 2500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금융 계열사는 700여명을 뽑을 계획입니다. 주요 계열사별 연간 채용인원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1100명, 한화오션 800명, 한화시스템 550명, 한화생명 300명, 한화손해보험 250명, 한화투자증권 200명 등입니다. 한화그룹은 상반기에 신규로 2100여명을 채용했으며 하반기 신규 채용 규모는 상반기 대비 1400여명 늘어난 3500여명으로 확대했습니다. 하반기 채용까지 마무리하게 되면 올해 총 5600여명을 새로 고용하게 됩니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방산ㆍ우주ㆍ조선•해양ㆍ금융ㆍ기계ㆍ서비스 등의 사업을 확대하면서 우수 인재를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기 위해 채용규모를 확대했다"며 "하반기 신규 채용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청년 고용 문제 해결에 적극 동참하는 한편 국내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이 향후 5년간 총 6만명을 신규 채용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과 미래 성장사업 육성에 적극 나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연간 1만2000명 규모의 채용이 이뤄지며 ▲반도체 ▲바이오 ▲인공지능(AI) 등 미래 핵심 사업 부문에 집중될 예정입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최초로 공채제도를 도입한 이후 ‘인재제일’ 경영 철학을 실천해 오고 있습니다. 1993년 여성 신입사원 공채 신설, 1995년 지원 자격 요건에서 학력 제외 등을 통해 '열린 채용' 문화를 확산시켰으며 현재는 삼성전자·삼성물산·삼성바이오로직스 등 19개 계열사가 하반기 공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삼성은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채용연계형 인턴십 제도를 확대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기술 인재 채용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2007년부터 전국기능경기대회와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해 왔으며 전국기능경기대회 입상자 1600여명을 특별 채용했습니다. 삼성은 직접 채용 외에도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한 '청년 교육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SSAFY(삼성청년 SW·AI 아카데미)는 전국 5개 캠퍼스에서 미취업 청년에게 SW·AI 교육을 제공, 누적 8000여명을 배출했고 취업률은 약 85%에 달합니다. 2023년부터는 5대 시중은행과 업무 협약을 맺고 금융 특화 개발자 양성에도 협력하고 있습니다.SSAFY는 올해부터 교육의 60%를 AI 과정으로 확대한 ‘SSAFY 2.0’으로 업그레이드하고 마이스터고 졸업생에게도 문호를 개방했습니다. 또한, 삼성은 2015년부터 자립준비청년들의 주거 안정을 지원해 왔으며 2023년부터는 직무 교육을 추가해 경제적 자립까지 돕고 있습니다. 희망디딤돌 2.0 사업을 통해 ▲전자·IT제조 ▲반도체배관 ▲SW개발 등 10개 직무 교육을 실시, 지난해 출범 이후 참여자 125명 중 64명이 취업에 성공했습니다. 삼성은 외부 스타트업을 발굴·지원하는 C랩 아웃사이드 프로그램을 통해 연간 30개 스타트업을 선발, 최대 1억원의 사업지원금과 전시회 참가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현재까지 540여개사를 육성했으며 대구·광주·경북에 지역 거점을 운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청년희망터 사업을 통해 2022년부터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공익활동을 전개하는 청년 활동가 단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청년활동가 단체는 연 최대 5000만원을 지원받으며 2022년부터 총 56개 지역 80개 단체, 총 1414명의 청년활동가가 지원받은 바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전자가 SK이노베이션과 공동으로 급성장하는 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섭니다. LG전자[066570]는 17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096770]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LG전자는 칠러와 팬 월 유닛(FWU) 등 공기 냉각 솔루션과 냉각수 분배 장치(CDU)인 액체 냉각 솔루션을 공급해 AI 데이터센터의 온도를 낮추기 위한 냉각 솔루션 기술 실증 및 고도화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전력 공급 및 운영 최적화를 담당하며 ▲AI 기반 데이터센터 에너지 관리 시스템(DCMS) ▲보조전원(ESS 및 연료전지) 설계 ▲전력 피크 저감 솔루션 등을 제공합니다. 양사는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AI 기반의 실시간 에너지 분석을 통해 자동으로 냉각 시스템을 제어하는 차세대 솔루션도 공동 개발합니다.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은 폐열을 활용한 HVAC 솔루션과 ESS를 활용한 전력 피크 관리 등 에너지 서비스(EaaS) 분야도 협업합니다. 연료전지를 발전원으로 하고 폐열을 활용해 AI 데이터센터를 냉각하는 방식을 검토합니다. 이를 통해 탄소 배출과 에너지 사용 절감을 위한 레퍼런스를 확보하고 냉각·에너지 솔루션에 서비스까지 패키지로 제공하는 에너지 서비스 사업을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김무환 SK이노베이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양사의 최적화된 기술력을 통합해 고객에게 검증된 데이터센터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는 턴키(Turn-key) 사업자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 협력을 토대로 다가오는 AI 시대에 발맞춰 에너지 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성 LG전자 ES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데이터센터 냉각 솔루션뿐만 아니라 에너지 비용을 줄일 수 있는 통합 솔루션에 이르기까지 양사의 기술 시너지를 바탕으로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LG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조기에 지급하고 생필품 나눔 등 사회공헌 활동에 나선다고 19일 밝혔습니다. LG전자, LG이노텍, 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D&O 등 8개 계열사는 추석 명절에 앞서 협력사와의 상생을 위해 납품대금을 최대 14일 앞당겨 지급합니다. 조기 지급하는 납품대금은 총 9800억원 규모입니다. 이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임직원 상여금 지급 등 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몰리는 협력사들의 자금운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LG는 지난 설 명절에도 중소 협력사들의 원활한 자금운영을 돕기 위해 1조50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예정보다 앞당겨 지급한 바 있습니다. LG 계열사들은 납품대금 조기 지급 외에도 협력사가 무이자 또는 저금리로 대출을 받아 자금을 조달할 수 있도록 동반성장펀드, 직접 대출 등을 포함해 약 1조2000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LG전자는 시중 은행과 예탁·출연금으로 총 3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며 경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 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 신규 설비 및 자동화 설비에 투자해야 하는 협력사에는 매년 400억원 규모의 자금을 무이자로 제공해 협력사의 제조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LG이노텍은 총 1400억원 규모, LG화학은 총 2000억원 규모, LG CNS는 총 47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상생펀드·금융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협력사의 자금 조달을 돕고 지속가능한 사업구조로의 전환 등을 지원 중입니다. LG는 협력사가 필요한 자금을 제때 활용하고 사업 안정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상생결제 제도도 활용하고 있습니다. 상생결제는 협력사가 만기일에 현금 지급을 보장받고 결제일 전에도 대기업 신용도 수준의 낮은 금융비용으로 결제대금을 조기에 현금화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LG 10개 계열사가 지난해 상생결제를 통해 1차 협력사에 지급한 금액은 국내 상생결제 총 지급액의 8.7%에 달합니다. 공정위가 발표한 '24년 하반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 공시점검 결과'에 따르면 LG는 하도급 대금의 81.2%를 10일 이내에 지급하며 하도급대금 결제조건을 공시한 88개 기업 집단 중 10일 이내 지급 비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LG디스플레이는 경기 파주와 경북 구미의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에 생활용품 등을 지원하며 결연을 맺은 복지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도 진행합니다. LG화학은 여수, 대산, 청주의 사업장 인근에 사는 지역 이웃들에게 생활용품 등을 전달합니다. LG헬로비전은 추석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마음나눔 꾸러미' 활동을 전개합니다. 마음나눔 꾸러미는 지역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지역 특산물과 생필품으로 구성돼 지역사회 복지기관을 통해 장애인·독거노인·다문화가족·자립준비청년 등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서울시가 현재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규제를 앞으로 1년 3개월간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열린 제15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강남3구 및 용산구 내 아파트 용도에 대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습니다. 재지정 기간은 오는 10월1일부터 2026년 12월31일까지 1년3개월간이다. 이번 재지정은 지난 3월 6개월간 지정됐던 강남 3구, 용산구 일대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 기간이 9월 30일 만료되는 것에 따른 조치입니다. 여기에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등 후보지로 선정된 8곳(총 44만 6779.3㎡)에 대해서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했다. 지정 기간은 2025년 9월 30일부터 2026년 8월 30일까지입니다. 신규지정된 8곳 중 신통기획 후보지는 7곳으로 ▲영등포구 도림동 133-1일대(6만3654㎡) ▲강북구 미아동 159일대(3만7709.7㎡) ▲도봉구 방학동 638일대(3만9270.5㎡) ▲용산구 용산동2가 1-1351일대(4만3016.7㎡) ▲동작구 상도동 214일대(8만5787.7㎡) ▲동작구 사당동 419-1일대(13만3007.4㎡) ▲마포구 아현동 331-29일대(1만8557.3㎡)입니다. 공공재개발 구역은 1곳 구로구 가리봉동 2-92일대(2만5776㎡)입니다.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는 주거지역 6㎡, 상업지역 15㎡를 초과하는 토지 거래 시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합니다. 허가 없이 거래 계약을 체결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토지가격의 30% 이하 벌금에 처해집니다. 또한 주거용 토지는 허가를 받은 후 2년간 실거주용으로만 사용해야 하고 이 기간 동안 매매 및 임대가 금지됩니다. 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나타나는 불안 요소들이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재지정은 시장 안정화를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써 불가피한 결정"이라며 "가격과 거래량 등 다양한 시장 지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해 건전한 부동산 시장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GC녹십자(대표 허은철)는 미국 자회사 ABO플라즈마(구 ABO홀딩스)가 16일(현지시간) 텍사스 주 라레도(Laredo)에 혈장센터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ABO플라즈마는 라레도 혈장센터 개소와 함께 혈장 공여자 모집을 시작합니다. 채취된 혈장은 최대 24개월간 보관되며, FDA 허가가 완료되는 즉시 판매될 예정입니다. 혈장센터 허가 절차는 약 9개월이 소요되며, ABO플라즈마는 내년 상반기 완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당초 라레도 혈장센터는 2026년 완공을 목표로 했지만, 알리글로 및 국내 혈장분획제제 수요 확대에 맞춰 조기 가동하게 됐습니다. 텍사스 주 이글패스(Eagle Pass) 혈장센터도 2026년 중 개소할 전망입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올해는 국내외 혈장분획제제 사업이 한 단계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 공급망을 기반으로 해당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GC녹십자의 혈장분획제제 ‘알리글로’는 100% 미국산 혈장을 원료로 사용합니다. 미국 행정명령 제14257호에 따르면 완제품 원료 중 미국산 비중이 20% 이상일 경우 비(非)미국산 원료에만 관세가 부과됩니다. 알리글로는 부가물을 제외한 혈장 비중이 약 50%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