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더뉴스 강서영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두반장 소스와 건더기를 직화 솥에 볶아 불맛이 있는 ‘빨간짜장면’을 출시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빨간짜장면은 감칠맛 나는 매콤함을 느낄 수 있는 이색 짜장면 제품입니다. 소스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춘장 대신 중국 사천 지방에서 즐겨 먹는 두반장을 사용했습니다. 두반장 소스는 직화 솥에서 180도(℃) 고온으로 빠르게 볶아 제품에 사용했습니다.
여기에 수타식 제면 공법으로 뽑아낸 생면을 사용해 식감을 살렸습니다. 풀무원은 생면 반죽을 4단 압연 롤러로 수차례 누르고 치대는 과정을 거쳐 쫄깃한 면발을 만들어냈습니다.
박희주 풀무원식품 냉장FRM(Fresh Ready Meal) PM(Product Manager)은 “신제품 ‘빨간짜장면’은 기존 짜장면 제품과 확연히 다르게 매콤함과 불맛을 제대로 살려 한국인 입맛에 맞춘 짜장면이다”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