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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꼭지 없이 즐기는 아삭한 ‘스낵 토마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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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nesday, April 07, 2021, 11:04:00

경북 상주 스마트팜 첨단 유리온실서 꼭지 제거해 수확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즐기는 ‘건강한 대용식’ 재탄생

 

인더뉴스 이진솔 기자ㅣ앞으로 방울토마토를 먹을 때마다 ‘꼭지’를 따서 버려야 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집니다.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고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대용식으로 재탄생합니다.

 

홈플러스는 달콤한 맛과 아삭한 식감에 자꾸만 손이 가는 ‘스낵 토마토’(800g)를 오는 8일부터 7990원에 판매한다고 7일 밝혔습니다.

 

‘스낵 토마토’는 수확 단계에서 꼭지를 제거해 먹기 편하고, 별도의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지 않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고 부담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또 기존 토마토 대비 품질 유지기간이 길어 선도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홈플러스는 ‘스낵 토마토’ 론칭을 기념해 오는 8일부터 14일까지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는 2000원 할인된 5990원에 판매합니다.

 

김종열 홈플러스 과일팀 바이어는 “경상북도 상주의 스마트팜인 첨단 유리온실에서 깨끗하고 안전하게 재배한 스낵 토마토는 부드럽고 두꺼운 과육과 높은 당도로 기존의 다른 토마토와 차별화된 식감과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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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솔 기자 jinsol@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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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1분기 실적] 이마트, 영업익 3.4배 껑충…8년 만에 최대 실적

2025.05.12 14:28:38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이마트의 본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전략이 1분기 호실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593억원으로 2017년 이후 8년 만에 분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고 12일 공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기록한 영업이익 471억원보다 약 3.4배(238.2%) 증가한 수치입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7조2189억원으로 0.2% 증가했습니다. 별도 기준 매출은 4조6258억원, 영업이익은 13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1%, 43.1% 증가했습니다. 별도 영업이익은 1분기 기준 2018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실적입니다. 이마트는 1분기 호실적이 지난해부터 통합 매입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상품 경쟁력 증대와 원가 절감에 힘쓴 결과라고 분석했습니다. 지난해와 올해 1월 각각 선보인 할인 행사 '가격파괴 선언'과 '고래잇 페스타'가 고객 호응과 재방문으로 이어졌고, 스타필드 마켓으로 대표되는 공간 혁신 전략이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는 설명입니다. 올 1분기 스타필드 마켓 죽전 매출은 전년 대비 약 21% 증가했고 대규모 리뉴얼을 단행한 문현, 용산, 목동점 또한 각 35%, 11%, 6%의 매출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할인점 부문 1분기 고객 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 이상 늘었고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3.7% 증가한 778억원을 기록했습니다. 트레이더스 1분기 영업이익은 423억원으로 전년 대비 36.9% 증가하며 이마트 실적 개선의 주역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고객 수도 전년 대비 3% 이상 늘었습니다. 지난 2월 문을 연 마곡점은 개점 직후 3일간 역대 최대 매출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자회사들도 실적 개선 흐름에 동참했습니다. 스타벅스를 운영하는 SCK컴퍼니는 매출이 3.7% 증가한 7619억원, 영업이익은 7.3% 증가한 35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신세계푸드는 매출이 3586억원으로 전년보다 6.1% 줄었지만 원가절감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영업이익은 79억원으로 소폭 증가했습니다. 이마트24는 매출이 4658억원으로 8.9% 감소했습니다. 노브랜드 연계 매장 확대와 효율 중심의 신규 출점을 통해 영업손실은 104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적자를 27억원 줄였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지속적인 혁신과 쇄신을 통한 본업 경쟁력 강화 전략이 실질적인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격, 상품, 공간 혁신을 통해 수익성 중심의 안정적인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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