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NH선물은 2일 새롭게 선임된 이창호(前 NH농협은행 수석부행장)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습니다. 이창호 신임 대표이사는 경남 산청 출신으로 진해고·부산대 사회학과를 졸업한 뒤 1987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해 부산지역본부장과 NH농협은행 마케팅부문장, 경영기획부문장(수석부행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 대표는 취임사를 통해 “탄탄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변화와 혁신을 통해 ‘세계 일류 선물회사’로 가는 길이 우리의 소명” 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를 위해 “기본에 충실하고 원칙을 준수하는 기업 이미지를 구축하고 영업기반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과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디지털 전환을 끊임없이 추진해 나가며,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우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을 강조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일동제약그룹은 2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본사에서 지주사 및 계열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시무식을 진행했습니다. 회사 측은 올해 경영지표를 ‘혁신적인 성과창출을 통한 재도약’으로 정하고, 3대 경영방침에 ▲품질 최우선 ▲신속한 실행 ▲수익성 향상을 내걸었습니다. 대내외 여건과 시장 상황 등을 고려해 성과 및 이익 중심의 효율적 경영을 통해 목표 달성은 물론, 신약 개발 등 중장기 성장 동력 마련에도 집중한다는 방침입니다. 특히, 지난해 새롭게 갖춘 R&D 관련 계열사 등을 활용하여 진행 중인 신약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또, 기존의 주력 사업 분야 및 간판 브랜드는 물론, 새롭게 가세한 품목과 신사업 분야 등을 적절히 조화시켜 시장 공략에 나설 전망입니다. 지주사인 일동홀딩스의 이정치 회장은 시무식사를 통해 “먼저, 지난 한 해 녹록치 않은 환경 속에서도 각자의 위치에서 회사를 위해 헌신해 준 일동 가족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임직원들을 격려했습니다. 이어 “돌이켜 볼 때 우리는 어려울수록 더욱 힘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코스피가 1% 이상 빠졌습니다. 단기 과열,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서 외국인·기관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하락압력을 높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2.50포인트(1.02%)가 떨어져 2175.17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한국 증시는 지난 연말 글로벌 주식시장의 특징처럼 차익 실현 무리가 출회되며 하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최근 코스피 상승 배경에는 1월 중 예정된 미중 무역합의문 서명, 한국 수출 경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자리했다”며 “하지만 두가지 이슈 모두 증시에 선반영됐다는 측면에서 코스피 상승 동력으로 작용하지 않은 모습”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이어 “오히려 단기과열과 밸류에이션 부담 속에서 외국인과 기관 프로그램 매물 출회가 하락압력을 높였다”며 “업종별로도 외국인과 기관 차익실현 매물에 제약·바이오주 약세가 지수 하락압력으로 작용했다”고 풀이했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4143억원, 42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었습니다. 개인은 홀로 5291억원을 사들
인더뉴스 신재철 기자ㅣ최현만 미래에셋대우 수석부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0년은 아시아를 넘어 글로벌 일류 IB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2020년에는 우리가 그 동안 뿌려놓은 씨앗들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어, 국내 증권업계가 일찍이 경험하지 못한 자기자본 10조원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압도적인 자기자본 우위를 기반으로 우량자산 투자가 확대되고 투자자산에서 창출되는 이익도 함께 증가하는 선순환 구조가 확고히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일류 IB로의 도약을 위해 ▲하이퀄리티(High Quality), ▲하이테크놀러지(High Technology), ▲하이터치(High Touch) 3가지 관점을 강조했습니다. 최 수석부회장은 “우리의 존재의미는 고객이다”며 “고객에게 가장 편리한 방법으로 투자할 기회와 상품이 제공돼야 합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을 바탕으로 고객과 24시간 편리하게 직접 소통할 수 있는 금융플랫폼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더불어 임직원들에게 글로벌과 투자 비즈니스를 강화하고, 내부통제와 리스크관리를 강화…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이수그룹은 미래 가치 창출을 목표로 그룹 사업 전반에 걸친 변화와 혁신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수그룹은 이날 주력 계열사 이수화학(005950) 온산공장에서 2020년 시무식을 개최했습니다. 김상범 회장을 비롯해 이수, 이수화학 등 주요 계열사 사장단, 이수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한 이날 시무식에서는 향후 3년 간 빠른 변화를 통해 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래 비전 제시에 대한 확실성을 바탕 삼아 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 재점검에 나서는 등 올해의 주요 경영 방침도 확립됐습니다. 김상범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그룹 모든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목표달성·자율과 책임·혁신에 대한 세 가지 키워드를 강조하며 생존을 위한 철저한 혁신에 나설 것을 당부했습니다. 김 회장은 “현재 사업을 새롭게 정의해 게임의 룰을 완전히 바꾸는 혁신이 필요하다”며 “단순히 원가를 절감하고 매출을 늘려 이익을 내겠다는 수준에서 벗어나 그간 회사 내부에서 당연한 것으로 받아들여졌던 모든 프로세스와 조직, 문화까지 철저하게 바꿔달라”고 전했습니다. 주력계열사 이수화학을 모체로
인더뉴스 김진희 기자ㅣ대웅제약(대표 전승호)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신년 시무식을 열고, ‘글로벌 2025’ 비전 달성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다짐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승호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2019년에는 세계적인 경기침체와 치열해진 업계 경쟁 환경 속에서도 나보타의 주요 선진 시장 진입과 ETC·OTC등 각 사업별 실적 증대를 통해 대웅제약은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올해는 글로벌 2025 비전 달성 목표를 위한 변화와 혁신의 원년으로, 글로벌 사업확대와 미래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원대한 비전을 향해 나아가자”고 당부했습니다. 전 사장은 대웅제약의 2020년 경영 방침으로 ▲고객가치 향상 ▲글로벌시장 진출 확대 ▲개방형 협력을 통한 혁신신약 개발 ▲도전과 변화를 주도하는 인재육성을 제시했는데요. 특히 전 사장은 “우수한 약효와 안전성의 확보는 제약회사의 최우선 가치임을 잊지 않고, 최고의 품질을 보증하기 위해서는 어떠한 타협도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한 “올해는 그동안 갈고 닦은 대웅제약 신약 개발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창…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에이치엘비 자회사 넥스트사이언스(003580)는 유통 중인 건강 발효음료 ‘콤부차’가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미국 경제 전문지 포브스는 2020년을 이끌 10대 식품 트렌드 가운데 하나로 ‘콤부차’를 선정했습니다. 포브스는 미국에 본사를 둔 검색 모바일 앱 ‘옐프(Yelp)’ 통계를 인용해 10대 식품 트렌드를 발표했는데요. 콤부차를 비롯해 한식, 파인애플 번, 꽃이 함유된 음료와 요리 등도 한 해를 이끌 식품 트렌드 키워드로 꼽았습니다. 특히 옐프는 “콤부차가 2019년 해안과 스포츠 경기장에서 바(Bar) 메뉴로 등장했고 지난 1년동안 콤부차를 언급한 리뷰가 377% 상승했다”며 “내년에 더욱 인기를 얻게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옐프는 고객이 자발적으로 해당 장소를 이용하고 그 후기를 남기는 앱인데요. 지난 2017년 기준 1억 4800만개의 리뷰를 기록했습니다. 넥스트사이언스의 주력 사업인 콤부차는 유기농 홍차와 녹차, 사탕수수 원당 등을 우린 물에 효모를 넣어 발효시킨 건강음료인데요. 제조 과정에서 해독의 핵심성분인 글루크론산이 생성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바이오니아(064550)는 탈모 증상 완화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화장품 후보물질이 인체적용시험에서 효과를 보임에 따라 식품의약품안전처에 품목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차세대 RNAi 치료제 원천기술 ‘세미알앤에이’가 적용된 고효율의 siRNA 물질 함유 제품인 ‘코스메르나’에 대해 안드로겐성 탈모증으로 진단된 남녀 환자를 대상으로 24주간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인체시험을 통해 분석한 결과(포토트리코그램 방법) 주 3회 도포한 시험군의 전체 모발 수가 16주, 24주차에 증가한 반면 대조군의 전체 모발 수는 감소했는데요. 시험 전과 비교해 16주가 경과하면서 두 그룹은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이 차이는 시간이 흐를수록 격차가 뚜렷해졌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인체시험에 참여한 피험자들의 평가도 긍정적이었다고 합니다. 효능과 관련된 설문조사에서 ‘전체적으로 모발이 풍성해짐’, ‘탈모 부위가 풍성해짐’, ‘탈락 모발 수 감소’ 등의 항목에서 시험군은 긍정적인 결과를 나타냈습니다. 바이오니아 물질의 작용기전은 탈모유발 물질로 알려진 디하이드로 테스토스테론(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셀리버리(268600)는 오는 12일부터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제이피모건(JPM)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참여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곳에서 보유하고 있는 주요 파이프라인과 원천플랫폼기술인 ‘약리물질 생체 내 전송기술 TSDT’의 라이선스아웃(L/O) 협상을 위한 연속 미팅을 갖는다고 합니다. 회사 관계자는 “다케다와 공동개발중인 운동실조증 치료신약이 마지막 단계인 마일스톤 3에 있는 만큼 다케다 측에서 L/O 계약에 대한 논의를 하고자 이번 JPM 행사에 초청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다케다는 TSDT 플랫폼기술의 비독점적 L/O와 파킨슨병 치료신약 iCP-Parkin에 대해서도 미팅을 갖기 원한다”며 “이는 다케다 내부에서의 TSDT 플랫폼기술에 대한 평가가 매우 긍정적 때문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케다는 연구·개발은 쇼난연구소를 중심으로 일본 본사에서 진행하고 사업개발은 보스톤을 근거로 한 미국 다케다에서 주로 이뤄지는 독특한 구조의 다국적 제약사인데요. 이번 다케다와의 미팅상대는 미국 다케다 사업개발팀(BD) 이라고 알려졌습니다. 셀리버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필링크(064800)는 자사주 3.7%를 장외에서 관계회사인 젬백스앤카엘에게 매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당사의 자기주식 계좌에서 법인의 증권계좌로 이체되는 방식”이라며 “자사주 266만 5080주를 젬백스앤카엘에게 약 40억 원에 매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젬백스앤카엘은 필링크의 지분 16.18%를 보유하고 있는 젬백스지오의 최대주주인데요. 이번에 필링크의 지분 3.7%를 확보하며 그룹의 지배력을 한층 강화했습니다. 명품 병행수입과 IT 서비스 업체인 필링크는 해외 패션 사업의 매출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보다 2배 이상 성장했습니다. 지난 2017년 발행한 전환사채 40억원도 만기 전 취득해 소각하며 재무구조를 개선시켰습니다. 서영운 필링크 대표는 “젬백스앤카엘의 자사주 매입을 통해 필링크의 운용자금증가로 경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최대주주의 지배력도 강화돼 서로 윈윈하며 성장할 수 있게 됐다”라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새해부터 하락 출발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단계 미중 무역협상에 관한 구체적인 날짜와 장소를 발표했음에도 약해진 수급 등에 힘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입니다. 2일 오전 10시 24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85% 떨어져 2179.00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지난 31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0.27%가 올라 2만 8538.44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과의 매우 크고 포괄적인 1단계 무역 합의에 1월 15일 서명할 것”이라며 “(서명) 행사는 백악관에서 열리고 중국의 고위급 대표들이 참석할 것”이라고 트위터를 통해 밝혔습니다. 이어 “나중에 내가 2단계 (무역) 회담이 시작되는 베이징으로 갈 것”이라며 베이징에서 미·중 정상회담 개최를 시사했습니다. 하지만 베이징 방문 날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습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958억원, 631억원 가량의 주식을 팔아치우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습니다. 개인은 홀로 1609억원을 순매수 중입니다. 업종별로는 하락 우위 흐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운수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와이제이엠게임즈(193250)는 관계사 원이멀스가 중국 VR콘텐츠 기업인 베이징러커VR테크놀러지(이하 러커VR)와 VR게임 콘텐츠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원이멀스는 인기 VR게임 ‘마이타운: 좀비’와 ‘로디안: 카르마’를 러커VR에 공급합니다. 러커VR은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중국 VR콘텐츠 기업으로 VR플랫폼 ‘VR러(VRLe)’를 개발해 VR콘텐츠를 전세계에 서비스하고 있습니다. 전세계 50개국 7000여개 VR스테이션에 600개 게임을 공급 중입니다. 원이멀스는 자체 개발한 VR플랫폼 ‘탱고’와 10개 VR게임을 전세계 10개국 200여개 스테이션에 서비스하고 있는 국내 최대 VR 게임 개발사입니다. 원이멀스는 러커VR과 협업해 보유 중인 인기 VR게임을 추가적으로 공급하고 중국 VR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발표한 중국가상현실산업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 VR시장은 2018년 4조 4000억원 규모에서 2020년 9조 3000억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국가 중 VR콘텐츠와 VR게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에이치엘비생명과학(067630)은 글로벌 제약회사로의 도약을 위해 한용해 박사를 바이오사업부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한 박사는 서울대학교에서 약학 박사학위 취득 후 미국 국립보건원(NIH) 연구원으로 활동한 바 있습니다. 이후 다국적 제약사인 BMS(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에서 12년 간 상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C형간염, 당뇨병, 혈전증 치료제 등 다양한 글로벌혁신신약 개발과 승인 과정에 참여했습니다. 또한 재미한인 제약인협회(KASBP) 회장으로 있으면서 한인과학자들간 상호교류를 활성화했고 한국 제약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한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더불어 대웅제약 연구본부장, CJ헬스케어 Innovation센터장, 엔지켐생명과학 사장 등을 지내며 혁신신약의 스크리닝, 전임상 개발, 임상개발, 인허가 등 신약개발 전 분야에 걸쳐 프로젝트를 주도했습니다. 다양한 경험과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신약개발 전략 수립 역량이 탁월하다고 회사는 평가했습니다. 앞으로 한 박사는 글로벌 제약사와 국내 제약기업에서의 혁신신약개발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바이오 메디컬 토탈솔루션 기업 마이크로디지탈(305090)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이달에 열리는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 2020’에 정식 초청받아 참가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회사는 이곳에서 글로벌 빅파마는 물론 해외 기관투자자들과의 만남을 통해 전략적인 파트너십 관계를 모색해 나갈 계획입니다.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는 해마다 40여개 국가에서 1500여개의 헬스케어 전문기업들이 참여하는 초대형 글로벌 컨퍼런스 행사입니다. 이 행사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을 포함해 글로벌 기관투자자들과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협업이 가능한데요. 특히 헬스케어의 시장의 최신 동향을 파악할 수 있어 헬스케어 관련 업계에서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행사 중 하나입니다. 마이크로디지탈은 이번 헬스케어 컨퍼런스를 통해 자사의 바이오 메디컬 글로벌 비전을 전세계 헬스케어 종사자들과 공유할 계획인데요. 바이오 메디컬 관련 핵심 기술과 제품들도 소개할 예정입니다. 김경남 대표는 “전세계적으로 권위있는 국제 행사에 처음 초청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마이크로디지탈의 우수한 기술과 제품들을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안타증권은 2일 올해 국내 증시에서 가장 기대되는 요인과 경계 요인을 각 ‘수출회복’과 ‘금리’로 꼽았습니다. 조병현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새해 한국 증시에 가장 큰 기대 요인은 결국 수출 사이클 회복 가능성”이라며 “기저효과 외에도 국제무역연구원의 올해 1분기 수출산업경기 전망조사가 기준선인 100을 넘어서며 수출 회복 기대가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해당 지표는 지난해 내내 기준선을 하회하는 모습을 지속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변화”라고 덧붙였습니다. 조 연구원은 “수요에 대한 고민이 크지 않은 산업에 주목하자”며 “산업재 섹터의 경우 아직까지 대외 수요에 대한 불신이 형성돼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반면 IT 섹터나 조선업 등의 경우 대외 수요에 대한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짐작할 수 있는 응답이 확인됐다”며 “실제 산업별 수출 전망 지표도 수요에 대한 우려가 크지 않은 산업들에서 보다 높게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조 연구원은 “리스크 측면에서는 금리의 상승에 대한 경계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며 “최근 경험을 통해 보더라도…
인더뉴스 제해영 기자ㅣ현대건설이 의정부시 호원동에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회룡역파크뷰’에 자체 개발한 층간소음 저감 기술 ‘H 사일런트홈 시스템Ⅰ’을 적용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아파트 층간소음 갈등이 커지는 가운데 현대건설은 슬래브 두께를 210mm에서 240mm로 키우고, 고성능 복합 완충재를 더해 충격음을 흡수·분산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실험실이 아닌 실제 현장에서 성능을 검증받았으며, 국내 최초로 현장 인정서를 획득해 신뢰성을 확인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3층, 12개 동, 전용 39~84㎡ 총 181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 59·84㎡ 674가구가 일반분양분입니다. 현대건설은 의정부 호원동 첫 ‘힐스테이트’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 설계를 더했습니다. 따라서 소음 저감 외에도 주거 편의 기능을 폭넓게 갖췄습니다. 우선 ‘H 시리즈’ 특화설계를 적용합니다. 건식 세차가 가능한 ‘H 오토존’과 반려동물 맞춤 공간 ‘H 위드펫’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편의를 제공합니다. 커뮤니티 시설도 대단지에 걸맞게 구성했습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GX룸, 사우나, 키즈플레이룸, 남녀 구분 독서실, 작은도서관, 워크라운지, 힐스라운지, 다함께돌봄센터, 게스트하우스를 갖출 예정입니다. 스마트홈 플랫폼 ‘마이 힐스’를 도입해 외부에서도 조명과 난방을 제어할 수 있습니다. 또한 관리비·에너지 조회, 엘리베이터 호출, 주차 위치 확인, 커뮤니티 예약 기능을 한 앱에서 제공합니다. 아울러 차량에서 집안 빌트인 기기를 제어하는 카투홈 서비스도 도입해 이동 동선에서의 편의성을 높였습니다. 정당계약은 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진행합니다. 계약금은 5%이며 1차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합니다. 또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제공해 초기 자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따라서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부담이 완화될 전망입니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호원동 314-7번지에 마련됐습니다. 현장에서는 층간소음 저감 설계와 특화 커뮤니티 등 상품 차별화를 상세히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한 건설업계 관계자는 “소음 스트레스 관리가 주거 만족도를 좌우한다”며 “실제 현장 검증을 통과한 저감 기술이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고 말했습니다. 현대건설은 “실제 거주자가 체감하는 품질을 중시해 설계와 시공을 통합 관리하겠다”며 “안정적인 시공 역량으로 단지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대산(大山) 신용호 창립자가 1958년 '보험은 믿음을 주는 수단'이라며 설립한 '대한교육보험'을 모태로 한 교보생명이 창립 67주년을 맞았습니다. 선친의 유지를 이어 교보생명을 이끌고 있는 신창재 대표이사 겸 이사회 의장은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을 위한 여정에서 '고객중심경영' 의지를 분명히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7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열린 '창립 6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시장에서 생존하고 지속성장하기 위해서는 더욱 더 고객중심의 회사로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시장에서 고객의 선택을 받지 못한 기업은 결코 생존할 수 없다"며 '고객의소리(VOC·Voice of Customer)'를 경영활동 전반에 적극 활용하는 'VOC경영'에 속도를 내자고 임직원에 당부했습니다. 교보생명은 고객요청사항을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처리하기 위해 2021년 12월 VOC경영지원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이 시스템은 고객불만이나 의견접수부터 처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한 게 특징입니다. 데이터 기반 분석툴로 문제를 빠르게 파악하고 해결합니다. 교보생명 VOC경영지원시스템은 고객의 소리가 업무혁신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기반이 되고 있습니다. 단순히 민원을 처리하는데 그치지 않고 고객에 차별화한 경험을 제공하는 모범사례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입니다. 또 교보생명 소비자보호센터는 VOC경영지원시스템에 접수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합니다. 필요에 따라 부서간 협의를 거쳐 신속히 해결하며 주요사안은 소비자보호실무협의회와 소비자보호위원회를 거쳐 경영층 의사결정까지 이어집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의 AI 문해력 강화도 주문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AI 기술 활용역량은 보험산업 핵심경쟁력이 됐다"며 "비즈니스 전 프로세스에 AI 기술을 접목해 고객에 차별화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하는 AI-DX(디지털전환) 선도회사를 만들자"고 힘주어 말했습니다. 보험산업에 닥친 위기와 업계의 과열경쟁에 대해선 우려를 표하기도 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창립 67주년 기념사에서 "보험산업은 저성장·저출생·고령화라는 구조적 문제에 경기침체, 금리인하 추세, 재무건전성 규제강화가 겹치며 성장성·수익성·건전성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런 위기상황을 타개하고자 보험업계는 신계약마진(CSM) 확보를 위한 과열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시장은 더 혼탁해지고 있다"며 "업계간 과열경쟁으로 발생한 피해는 오롯이 선량한 고객의 몫이 되고 있어서 안타깝다"고 부연했습니다. 최근 금융감독원 현장검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올 1분기에만 1000억원 넘는 법인보험대리점(GA) 설계사 스카우트 비용이 지출될 정도로 보험업계의 과도한 스카우트 경쟁에 따라 승환계약이나 불완전가입 등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을 우려한 발언으로 여겨집니다. 승환은 기존 계약을 해지하고 보장내용이 비슷한 새로운 보험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말합니다. 보험시장이 포화되면서 기존 고객이 가입한 상품의 보장범위를 바꿔 동일상품에 재가입시키는 '업셀링' 사례가 늘고 이는 곧 기존 계약 중도소멸로 인한 금전적 손실, 보험료 상승 등 소비자 피해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임직원을 향해 "보험시장이 혼탁해져도 교보생명만은 고객역경 보장이라는 생명보험의 숭고한 정신을 고객·시장에 바르게 알리며 영업·마케팅을 실천하자"고 거듭 당부했습니다. 그간 신창재 의장은 각종 대내외 행사에서 줄곧 "생명보험이야말로 고난을 겪는 사람들을 다른 이들이 이웃사랑 마음으로 도와주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회제도"라며 "보험영업은 다른 사람에게서 무언가를 얻어내려는 노력이 아니라 기꺼이 베푸는 노력"이라는 지론을 설파해왔습니다. 신창재 의장은 이날 창립 67주년 기념식에서 "앞으로도 교보생명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탁월한 경영성과를 창출하며 여러 이해관계자와 공동발전을 추구하는 지속가능한 100년 영속기업에 도전할 것"이라고 강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올해 10월말 2단계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를 앞두고 금융감독원, 보험개발원, 생명·손해보험협회와 함께 유관기관 점검회의를 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실손보험 청구전산화는 지난해 10월25일 병원급 의료기관과 보건소(1단계·7800개)를 대상으로 우선시행됐고 오는 10월25일부터는 의원·약국(2단계·9만6000개)까지 확대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달 5일 현재 병원 1045개, 보건소 3564개, 의원 861개, 약국 1287개 등 6757개 요양기관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참여기관 개수 기준 1단계 참여율은 59.1% 입니다. 2단계 시행 대상인 의원·약국에 대해선 선제적으로 참여하도록 지원중이며 참여율은 2.2%로 집계됩니다. 금융당국과 유관기관은 요양기관의 청구전산화 참여 확산에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요양기관의 실손보험청구전산화시스템(실손24) 활성화를 위해 참여병원을 소비자가 쉽게 확인·이용하도록 지도플랫폼(네이버지도·카카오맵)에서 검색할 수 있는 서비스를 연계했습니다. 실손24 미참여 요양기관에 대해선 소비자가 참여요청하는 기능도 신설했습니다. 회원가입 없이도 쉽게 청구할 수 있도록 '비회원 청구기능'을 개발하고 '내가 다녀온 병원찾기' 검색가능기간을 단축해 소비자는 진료내역을 편하게 검색할 수 있습니다. 보험업계와 유관기관은 청구전산화 참여 요양기관 및 EMR(전자의무기록처리) 업체에 서버비, 시스템 개발비, 인센티브 성격의 확산비, 유지보수비를 지원하고 있습니다. 금융위는 이날 점검회의에서 청구전산화 관련 국민과 의료계 인식을 제고하고 보다 많은 요양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는 11일부터 실손24 대국민 홍보를 하기로 했습니다. 실손24를 통한 보험금 청구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 참여 요양기관 및 EMR에 대한 정책금융기관 보증료와 화재보험 등 보험료 감면, 관계부처 협의를 통한 의료행정과 연계방안 모색 등 다양한 활성화방안도 검토·추진합니다. 금융위는 추후 보건의료단체 등 의료계를 포함하는 실손전산운영위원회(보험업법 법정회의체)에서 청구전산화 활성화 과제를 논의·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가 테슬라에 이어 애플의 차세대 칩 생산까지 수주하는 성과를 냈습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005930]는 애플의 차세대 칩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 위치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공장에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애플은 7일 보도자료를 통해 "애플은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서 삼성과 협력해 전 세계 어디에서도 사용된 적이 없는 혁신적인 칩 제조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 기술은 미국에 먼저 도입되어 시설은 전 세계에 출하되는 아이폰을 포함한 애플 제품의 전력 및 성능을 최적화하는 칩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에 삼성전자가 애플과 협력해 생산할 칩이 이미지 센서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는 빛을 감지해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시스템 반도체입니다. 삼성전자는 이와 관련해 "고객사와 그와 관련된 세부 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라고 말했습니다. 기존에 애플의 이미지 센서를 공급해 온 업체는 소니입니다. 애플이 내년 신제품 출시를 준비하며 공급망에 변화를 주는 과정에서 삼성과 협력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현재 삼성전자에서 이미지 센서 생산은 시스템LSI사업부로 이관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2분기 시스템LSI·파운드리 사업에서 2조원 후반의 영업손실이 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이번 애플과의 협력이 반등의 청신호가 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미지 센서의 매출 점유율은 소니(51.6%), 삼성전자(15.4%), 중국의 옴니비전(11.9%) 순으로 2위인 삼성전자는 소니와의 격차를 메워야 하며 옴니비전의 추격도 따돌려야 하는 형국입니다. 한편, 사법리스크에서 벗어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역할도 조명받고 있습니다. 이 회장은 지난달 중순 글로벌 재계 핵심 인물들의 사교 모임인 '선 밸리 콘퍼런스' 행사에 참가했으며 지난달 대미 관세협상 지원을 위해 워싱턴 출장길에 오른 이후 글로벌 기업들과의 미팅을 위해 현재까지 미국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러한 이 회장의 적극적인 경영 행보가 테슬라에 이어 이번 애플과의 협력으로 이어졌다는 것이 재계의 분석입니다.
인더뉴스 박호식 기자ㅣ미래에셋증권이 올해 2분기 연결 세전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89.1% 증가한 5202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0% 늘었습니다. 영업이익은 5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83.1% 늘었고 전분기대비 44.6% 증가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103.2% 늘어난 4059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분기 대비로는 57.2% 증가했습니다. 매출은 7조694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62,9%, 전기비로는 27.1% 각각 늘었습니다. 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13조7475억원, 영업익 8466억원, 세전이익 8663억원, 당기순이익 6641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연 환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9%를 기록했고 연결기준 자기자본은 12조4000억원입니다. 실적호조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해외법인 실적이 확대되며 실적 기여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 주목됩니다. 해외법인 세전이익은 1061억원으로 2분기 연속 1000억원대 기록을 세웠습니다. 상반기 누계는 2242억원입니다. 미래에셋증권의 상반기 전체 세전이익 8663억원중 26%가 해외에서 창출돼 글로벌 전략이 성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는 설명입니다. 미국, 홍콩, 유럽 등 선진 시장에서 상장지수펀드(ETF) 중심의 비즈니스가 주요 실적을 견인했으며, 인도 미래에셋쉐어칸은 브로커리지 중심 비즈니스에서 자산관리(WM) 영역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현지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습니다. WM 부문에서는 고객자산 약 533조원(국내 453.4조원, 해외 79.4조원), 연금자산 47조3000억원으로 최고 기록을 또 한번 경신했습니다. 특히 퇴직연금 잔고는 32조1000억원으로, 상반기 약 3조원 증가해 총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중 적립금 증가 1위를 달성했습니다. 투자목적자산은 혁신기업 투자 포지션 평가이익이 반영되며 약 13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습니다. 미국과 중국의 혁신기업에 투자한 자산의 공정가치 상승분이 크게 반영됐습니다. 기업금융(IB) 부문에서는 상반기 총 10건의 IPO 주관 실적을 통해 리그테이블 1위에 올랐습니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미래에셋증권은 2007년부터 글로벌시장에 진출해 국가별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추진해왔고, 그 결과 해외법인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다”며 “Client First 정신을 바탕으로 업계 최대 규모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고객에게 더 나은 투자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 미래에셋증권은 어닝스콜(실적 설명회)에서 하반기 추진 계획도 발표했습니다. 전통자산과 디지털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관리하는 ‘올인원(All-in-one)’ 서비스를 구현하고 파격적인 스톡옵션 보상체계를 마련해 디지털자산, 인공지능(AI), IT 역량을 갖춘 우수 테크 인재 영입에 적극 나설 방침입니다. 또한 데이터 기반 디지털자산관리와 프라이빗뱅킹(PB)서비스를 결합한 전담 조직 ‘WM Studio’를 출범시키고 현재 50명 수준인 디지털PB 인력을 대폭 늘릴 예정입니다. 글로벌 부문에서도 미국, 홍콩, 싱가폴 등 자산관리 성장성이 높은 시장에서 WM 비즈니스를 적극 추진하고 미국, 중국, 인도와 같은 고성장시장의 기술혁신 기업 투자도 지속한다는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