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금호건설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을 지원하고자 지난 19일 사회복지법인 한국펄벅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금호건설에 따르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아동·청소년 후원은 다문화가정에게 따뜻한 희망을 전달하고 아름다운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고자 이뤄지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난 16년간 한국펄벅재단을 통해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부금은 저소득 다문화가정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에 쓰이고 있다고 금호건설 측은 설명했습니다. 후원을 통해 현재까지 5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는 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중학교 1학년 학생 등 총 2명의 아동·청소년이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조완석 금호건설 사장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주요 일원인 다문화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후원을 계속해서 이어 나갈 것"이라며 "상생과 나눔을 실천하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의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선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금호건설은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전파하고자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인천지역 취약계층 지원기관 다섯 곳에 쌀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온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여섯 번째 사회공헌활동으로 마련됐습니다. 기부 행사는 인천 연희지역아동센터에서 열렸으며, 이만용 연희지역아동센터장과 양승철 HDC현대산업개발 시티오씨엘 현장소장,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쌀 3톤은 연희지역아동센터를 비롯한 총 다섯개 지원기관을 통해 인천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의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진행됐습니다. 릴레이 기부를 통해 서울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 쌀 3톤과 곰탕 400세트 등을 전달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전국 각지에 어려운 이웃들에 온기가 전해지게 돼 의미가 깊다"며 "지역사회와의…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현대[267250]가 경기 판교 글로벌R&D센터(이하 GRC)에서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에 나섭니다. 19일 HD현대에 따르면, 유한킴벌리와 '폐핸드타월 재활용 활성화 및 자원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GRC 전 구역에서 '바이사이클(BI:CYCLE)'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은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는 핸드타월을 유용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자원순환 사업의 하나입니다. HD현대는 불필요한 자원의 소모를 줄이고 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환경보호에 적극 동참하고자 이번 캠페인 진행을 결정했습니다. '바이사이클' 캠페인을 통해 연간 약 21.8톤의 폐핸드타월을 재활용함에 따라, 온실가스 18.6톤을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HD현대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캠페인을 통해 GRC 내 모든 화장실과 세면대에 수거함을 비치해 폐핸드타월의 분리배출을 도울 계획이며, 수거된 폐핸드타월은 선별 후 유한킴벌리로 옮겨져 핸드타월의 원료로 재사용될 예정입니다. 또한, GRC 내 버려지는 폐핸드타월 제로 달성을 위해 수거함 근처에 분리배출을 안내하는 스티커와 포스터를 부착해 임직원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HD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한국토요타자동차(이하 한국토요타)와 토요타파이낸셜서비스코리아는 새해를 맞아 지난 16일 경기 성남시 소재 사회복지법인 안나의 집에 기부금 8000만원을 전달하고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습니다. 한국토요타에 따르면, 안나의 집에 전달된 기부금은 노숙인과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 급식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입니다. 기부금 전달식과 함께 열린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의 경우 한국토요타의 올해 첫 봉사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자동차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은 562명의 노숙인을 위해 무료 급식을 배식하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들과 함께 안나의 집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기부금을 전달해 오며 꾸준한 후원 관계를 이어오고 있습니다. 지난 12월 1일에는 안나의 집을 포함한 전국 11개소 복지관에서 토요타 및 렉서스 딜러 임직원들 200여명이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후원 활동에 참여했습니다. 한국토요타는 이번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임직원 봉사를 비롯한 안나의 집 후원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입니다. 나카하라 토시유키 한국토요타…
인더뉴스 홍승표 기자ㅣHDC현대산업개발[294870]은 16일 서울 노원구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를 찾아 취약계층에 식료품을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겨울부터 이어온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의 다섯번째 행사이자 올해 자사 첫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행사에는 임근형 서울노원남부지역자활센터장과 신왕섭 HDC현대산업개발 실장 등 양측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이 이날 전달한 식료품은 쌀 3톤과 곰탕 400세트로 노원구 인근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겨울철 전국 각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를 펼치고 있습니다.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이 기부는 지난해 12월 평택지역 취약계층에 건강식품 기부를 시작으로 서울시 서대문구에 사랑의 쌀 3톤을 전달한 데 이어 경남 사회복지관에 쌀 3톤, 용산구에 사랑의 연탄 400여장, 청주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톤 등의 기부로 이어졌습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올해 첫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진 따뜻한 겨울나기 릴레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동양생명은 15일 부서배치를 앞둔 신입사원들의 교육활동 차원에서 서울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 동양생명 신입사원 20명은 복지관에서 독거노인을 위한 간식으로 만두를 빚고 각 세대를 방문해 커튼과 틈막이를 설치하는 외풍막이 활동을 했습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신입사원은 "고객 생애를 케어하는 생명보험사 일원으로 주변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동양생명은 '고객 건강과 행복을 지키는 수호천사'라는 미션 아래 지난해 임직원과 설계사들이 총 4382시간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오리온은 충청북도 노인복지시설에 ‘닥터유 제주용암수’, ‘초코파이’, ‘꼬북칩’ 등 55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후원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오리온은 지난 11일 충청북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관내 노인복지시설 631개소에 제품을 전달했습니다. 충청북도청에서 진행된 후원식에는 허인철 오리온그룹 부회장, 김영환 충청북도지사, 송기섭 진천군수,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 충청북도와 진천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내 물류센터 건립을 위한 투자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후원하고 있습니다. 향후 충청북도가 식품 사업 확장을 위한 거점이 될 수 있도록 투자에 나서고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이바지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리온 관계자는 "충청북도 지역 내 노인복지시설을 찾아오는 분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그룹 경영방침인 윤리경영에 기반해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한 정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베트남은 일본과 중국, 필리핀과 비교했을 때 거리상 가까운 국가는 아닙니다. 그러나 베트남은 20세기 이후 한국과 관계가 특별한 국가로 손꼽을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이 처음으로 파병을 나간 국가가 바로 베트남입니다. 한국군은 1964년 9월부터 1973년 3월 철수시 까지 약 34만명에 달하는 병력을 베트남 전쟁에 투입했습니다. 베트남은 자유진영 국가의 파병에도 불구하고 결국 공산화되었고 한국과 수교는 끊어졌습니다. 베트남과 수교가 회복된 것은 1992년 12월입니다. 이후 대한민국과 베트남은 상호 경제협력을 발판 삼아 5억달러 남짓의 교역액을 2021년 기준 807억달러까지 확대합니다. 이 시기 한국은 베트남의 3대 교육 파트너이자 1위의 투자국으로 자리매김 합니다. 현직 일간지 기자로 경제 및 산업 기사를 주로 써온 저자는 베트남에서도 기업과 경제 구조 등을 먼저 파악해야겠다는 포부를 안고 코로나19 이전 베트남 특파원으로 부임합니다. 저자는 하노이를 본거지 삼아 베트남 구석구석을 누비며 특파원으로서 업무에 매진합니다. 하지만 베트남을 경험할 수록 저자는 기자라는 직업인으로 베트남을 접하기보다 생활인으로서 베트남 사람들과 교류에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흥국생명(대표이사 임형준)은 지난 10년 동안 그룹홈 지원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3000여명의 아동에게 9억원을 후원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습니다. 그룹홈은 원가정 해체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청소년을 위한 소규모 공동생활가정을 말합니다. 흥국생명은 2013년에 그룹홈 지원을 시작해 현재까지 후원금은 물론 아동의 생활환경개선과 다양한 자립 지원활동을 해왔습니다. 대표적인 그룹홈 지원활동인 '나를 찾아서'는 진로상담, 심리치료, 금융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디지털금융범죄 예방교육, 성범죄 예방교육, 마약 예방교육 등 범죄피해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흥국생명 사회공헌 관계자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자립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모습에 기업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더욱 책임의식을 갖게 된다"며 "앞으로도 그룹홈 아이들이 필요로 하는 나눔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교보생명 공익재단 교보교육재단(이사장 최화정)은 지난 5·6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에서 '2024 한·일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행사를 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이 행사는 교보교육재단과 야스다학원이 '글로벌 인재 육성'이라는 공통의 지향 아래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3년만에 다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일본 야스다 중·고교 청소년 30명이 한국을 방문해 교보교육재단 리더십 프로그램 '체.인.지' 참가 청소년 30명과 이틀간 교류 프로그램을 함께 했습니다. 양국 청소년들은 경복궁·광화문·인사동 등 대표명소를 찾아 서로의 문화를 배우고 서울대 재능공유연구랩(TDCL) 연구자 초청 '의사소통능력을 발휘해 사회문제 해결하기'라는 주제의 리더십 교육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최화정 교보교육재단 이사장은 "한국과 일본의 더 나은 미래 관계를 위해선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국제문화교류가 한·일 상호간 문화 이해의 폭을 넓히고 청소년들이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삼성문화재단(이사장 김황식)은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회장 김현용)와 '2024 국내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 지원 협약식을 맺었다고 9일 밝혔습니다. 삼성문화재단은 세계적 수준의 피아노 조율사를 양성하고자 2017년부터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와 협력하여 국내의 역량있는 피아노 조율사들에게 해외 선진 조율 기술을 교육받을 기회를 제공해 왔습니다. 2024년에는 협회 회원 350여 명을 대상으로 '국내 기술 세미나'와 함께 '제5회 아시아 피아노조율사협회 총회'를 동시 개최하고 이 중 10명은 '해외 기술 연수'등에 파견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우수 조율사 20명을 대상으로 '심화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김현용 (사)한국피아노조율사협회 회장은 "정밀한 피아노를 위한 조율 기술을 한층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한국에서 12년만에 개최하는 '아시아피아노조율사 협회 총회'를 통해 아시아 국가 간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피아노 조율 수준을 아시아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류문형 삼성문화재단 대표이사는 "국내 피아노 조율사 양성사업이 최적의 연주 환경을 만들어 K-클래식 발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아울러 피아노 조율과 같은 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은 7일 'KB금융 피겨 꿈나무 장학금' 5000만원을 대한빙상경기연맹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장학금은 이날 막을 내린 '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24'와 지난해 12월 열린 '2023 KB금융 전국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대회' 성적을 합산해 선정하는 총 10명의 피겨 유망주에 주어집니다. KB금융은 대한민국 피겨스케이팅 발전을 목표로 2015년부터 매년 유소년 유망주를 위한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장학금을 받은 선수들은 총 8차례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대회'에서 입상하며 국제적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피겨 꿈나무 등 미래세대 육성에 적극 앞장설 것"이라며 "사회 공동의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동절기 한파 대비 '행복상자' 1111개를 전달했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행복상자에는 방한목도리·방한장갑 등 방한용품 5가지와 간편국·즉석밥 등 먹거리 포함 총 7가지 물품이 담겨있습니다. 하나금융은 서울 돈의동, 창신동, 남대문, 영등포 등 5곳의 쪽방촌에 행복상자를 전했습니다. 하나금융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피해지역 가정에 긴급구호물자와 함께 긴급복구를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하나금융그룹 ESG기획팀 관계자는 "매년 혹서·혹한기에 지역 독거노인이나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상자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꾸준한 관심과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건축가 출신의 설치미술가로 주목 받고 있는 한원석 작가가 버려진 종이관을 활용한 설치작품을 공개했습니다. 한 작가는 오는 14일 까지 서울 성동구 금호알베르에서 열리는 '불이화(不二火) 한원석X서율'전을 통해 신작을 선보입니다. 1971년생인 한 작가는 일본 도쿄대학에서 건축을 전공하고 영국 첼시대학 대학원에서 환경디자인을 전공한 독특한 이력의 작가입니다. 2003년 담배꽁초 7만3000개로 만든 작품 <악의 꽃>을 통해 설치미술가로서 이름을 알렸습니다. 이후 2006년 자동차 폐헤드라이트 1374개를 쌓아 만든 첨성대를 재현한 <환생>과 2008년 폐스피커 3088개로 에밀레종으로 알려진 선덕대왕신종을 재현한 <형연>등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구축해 갔습니다. 한 작가의 특징은 스피커와 마대자루, 종이관, 담배꽁초 등 주변에서 볼수 있는 폐기물이나 쓸모 없어진 재료를 가지고 대형 설치작품을 만들면서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부여하는 데 관심을 가졌다는 점입니다. 이번 '불이화'전에서는 버려진 종이관을 활용해 마름모 형태로 대형 심장의 이미지를 추상화한 설치작품과 이에 맞춰 음악가 시율이 바흐의 푸가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 무슨 일 했는가 묻길래 증권회사 다녔었다고 하니 자본주의의 꽃 아니냐며 돈 많이 벌었느냐고 묻는다 시를 썼다고 말하니 시를 읽어줄 사람이 있었겠느냐 시를 쓰다니 당신이 그럼 시인이었냐고 그가 묻는다 <슬픈 질문 전문> 작가를 꿈꾸며 고등학교 시절 문학반 활동에 매진한 소년은 1980년대 초반 국문학도가 됩니다. 대학 졸업 직후 1989년 <문학과 비평>가을호에 시 16편을 올리며 등단합니다. 정작 사회생활은 문학과 거리가 멀어 보이는 여의도 증권가에서 시작했습니다. 이후 샐러리맨들의 꿈이라 할 수 있는 임원으로 승진할 정도로 회사 생활에 치열했습니다. 퇴직 전 마지막 명함에는 한국투자증권 전무라고 적혀 있었습니다. 1962년생인 이희주 시인은 이른바 증권맨으로 인생의 절반을 보냈습니다. 자본주의의 최전선인 증권업에 있으면서도 시에 대한 목마름을 외면하지 않았습니다. <현대문학>과 <작가세계> 등 쟁쟁한 문학잡지에 시를 꾸준히 발표했고 1996년 첫 시집 '저녁 바다로 멀어지다'(고려원)를 상재했습니다. 하지만 직급이 올라가고 일이 많아지면서 차분히 시를 쓸 시간은 점점 줄어들었습니다. 이 시인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는 13일 관계기관 합동으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열고 부동산 관련 불법·탈법·이상거래를 면밀점검해 엄정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날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5대 시중은행, 농협·수협·신협·새마을금고중앙회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정부와 관계기관은 지역별 대출동향을 일일점검하고 주택거래 동향을 세밀하게 살펴 향후 주택시장 과열이나 가계부채 증가추세가 지속되지 않도록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최근 고가주택 신고가 발생사례와 관련, 신고가 신고 이후 철회 등 인위적으로 가격상승을 부추기는 행위에 대해 집중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또 고가주택 자금출처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세금신고가 적정하게 이뤄졌는지 검증할 계획입니다. 이날 금융위·금감원이 공개한 '가계대출 동향'에 따르면 7월중 금융권 전체 가계대출 잔액은 2조2000억원 늘었습니다. 증가폭이 전달(+6조5000억원) 대비 34% 수준에 그쳤습니다. 지난 3월(+7000억원) 이후 최소 기록이기도 합니다. 대출종류별로 전 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이 4조1000억원 불었습니다. 전달(+6조1000억원)보다 증가세가 둔화한 것입니다.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1조9000억원 감소했습니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통상 자금수요가 증가하는 7월의 계절적 요인에도 주담대와 기타대출 증가세가 모두 둔화된 것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6월27일),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7월1일) 효과가 나타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다만, 이미 이뤄진 주택거래와 대출승인액을 감안할 때 당분간 주담대 중심으로 가계대출 증가추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가계부채 관리강화방안 시행으로 전세가격이 상승하고 있다는 일각의 우려에 대해선 전세시장 불안요인은 크지 않다며 하반기 이사수요 등으로 전세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는 만큼 면밀한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진단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양종희 KB금융그룹 회장은 최근 "KB금융은 금융의 역할로 우리사회 곳곳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모두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14일 KB금융에 따르면 양종희 회장은 전날 서울 도봉구 창동에서 '명예를품은가게(명품가게)' 첫번째 사업장 현판식에 참석해 이렇게 의지를 밝혔습니다. 명품가게는 KB금융이 광복 80주년 기념으로 국가보훈부,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광복회와 함께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발굴해 생계와 자립을 응원하고 국민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한 소상공인 지원사업입니다. 1호 명품가게로 선정된 창동 '팔레트미술교습소'는 독립운동가 김혁 선생의 손녀 김수정씨가 운영하는 미술학원으로 지역아동 예술교육에 힘쓰고 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도록 외벽정비, 간판교체, 실내 리모델링, 수도관 보강 등 전반적인 공간개선작업을 했습니다. 팔레트미술교습소 김수정 원장은 "잊지 않고 기억해 주셔서 감사하다. 독립운동가 후손이라는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진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교습소 공간이 훨씬 따뜻해졌고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교습소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양종희 회장은 "이번 명품가게 지원사업은 과거의 헌신과 오늘의 희망을 잇는 뜻깊은 연결고리가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KB금융과 한경협은 향후 전국 8개 지역 독립유공자 후손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가게 및 부대시설 개선(리모델링), 분야별 경영컨설팅(연중), 명품가게 현판 제공 등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입니다. KB금융은 나라 위한 희생·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의미를 담아 독립유공자를 위한 캠페인과 후원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대한이 살았다' 캠페인을 하고 있는 KB국민은행은 '독립영웅들의 숨겨진 이야기' 영상캠페인을 제작해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2022년에는 '대한의 보금자리' 사업으로 강원 정선, 전남 목포, 경북 영덕 등지에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습니다. 또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장학금 전달, 생활지원키트 후원 등 독립유공자와 그 후손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SK하이닉스가 반도체 업무 전반에 최적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GaiA)를 개발했습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자사 뉴스룸을 통해 "DT(Digital Transformation)를 중심으로 AI 전환(AIX)을 가속하고 있으며 AI를 활용한 업무 효율 향상, 전략 수립, 비즈니스 개선을 전사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라며 "업무 혁신을 위한 AI 플랫폼 및 생성형 AI 서비스 3종을 개발했다"라고 14일 밝혔습니다. 반도체 업무에 특화된 생성형 AI 플랫폼 가이아는 부서·업무별 맞춤형 AI 에이전트를 개발할 수 있으며 피드백 루프 체계를 통해 현업 도메인의 지식과 경험을 지속적으로 반영할 수 있는 환경도 제공한다. 또, 구성원들이 사내 보안망 내에서 안전하게 생성형 AI를 활용하고 업무 특화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하도록 지원합니다. 이번 GaiA 플랫폼은 ▲비즈(Biz) 특화 ▲LLM Chat(거대언어모델 챗) ▲에이닷 비즈(A. BBiz) 등 3종의 생성형 AI 서비스로 구성됩니다. 비즈 특화 서비스는 지난 7월 ▲장비 보전 에이전트 ▲글로벌 정책·기술 분석 에이전트 ▲HR 제도 에이전트 ▲회의 에이전트 등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이들 서비스는 반도체 생산·제조에 활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며 실제로 개발, 양산 현장에서 활용되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습니다. 8월 초에는 전사 구성원 대상으로 SK하이닉스 전용 챗GPT 서비스인 'LLM Chat'을 베타 오픈했습니다. LLM Chat을 이용하면 사내 보안망으로 안전하게 접속해 사내 데이터 및 지식 기반의 질의응답 서비스로 업무를 효율화할 수 있습니다. 11월 정식 공개 예정인 에이닷 비즈는 일반 업무와 전문 업무를 모두 지원하는 AI 비서 서비스로 회의록, 보고서 작성 등과 같은 일반 사무를 비롯해 구매, 채용, 세무, 법무, PR 등 전문 업무도 맡길 수 있습니다. 가이아와의 연계를 목표로 SK텔레콤[01670]과 개발 중입니다. 이번 가이아 플랫폼을 구성하는 AI 서비스 3종은 SK하이닉스의 '생성형 AI 로드맵'에 맞춰 완성됐습니다. 지난 2023년부터 회사는 ▲네이티브 RAG + LLM(2023) ▲에이전트 및 작업 도구(2024) ▲에이전틱 AI(2025)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2025) 순서로 AI 서비스를 개발 중입니다. SK하이닉스는 "한 차원 진화한 형태의 AI 시스템도 준비 중"이라며 "최종 목표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 기술로 A2A(Agent to Agent)를 구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A2A는 에이전트 간 상호 소통하며 역할을 분담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는 시스템을 말합니다. 그 중심에는 자원을 최적화하고 효율적인 에이전트 조합으로 워크 플로(Work Flow)를 구성하는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이 있습니다. 향후 SK하이닉스는 다양한 에이전트가 협업하는 A2A로 유연하고 단계적인 문제 해결 방식을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비즈 특화·LLM Chat·그룹사 에이닷 비즈를 하나로 통합한 에이전틱 AI를 개발하는 동시에 기존 RAG + LLM 인터페이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팹(Fab) 내 모든 시스템을 연결하는 통합적 스마트팩토리도 구현한다는 방침입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에이전틱 AI를 반도체 산업에 특화해 개발하고 전사적으로 접목해 업무 효율성과 혁신성을 끌어올릴 것"이라며 "올해는 에이전틱 AI를 더 고도화하고 에이전트 오케스트레이션을 개발해 또 한 번의 생성형 AI 혁신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아시아나항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흑자 전환 했습니다. 14일 아시아나항공에 따르면, 별도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340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영업손실 312억원 대비 흑자 전환에 성공했습니다. 다만 매출은 지난해 2분기 대비 3.5% 감소한 1조675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2332억원으로 지난해 2분기 순손실 1492억원 대비 흑자 전환했습니다. 덕분에 부채 비율은 작년 말 기준 1천238%에서 올해 상반기 말 기준 827%로 낮아졌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미주·일본 등 고수익 노선 확대, 연휴 수요에 대한 탄력적 공급 증대, 항공기 가동시간 제고 등으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분석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3분기에는 여객 성수기를 맞아 수익 노선의 운항을 적극 확대할 방침"이라며 "여객기 하부 공간의 벨리 카고 공급을 적극 활용해 반도체 부품, 신선 식품 등 정시성과 긴급성을 요구하는 물류 수요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메리츠금융지주(대표이사 부회장 김용범)는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1조3584억원으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작년 상반기(1조3275억원) 대비 2.3% 증가한 것으로 반기기준 최대실적을 경신했습니다. 2분기 순이익도 분기기준 사상최대인 7376억원을 달성했습니다. 메리츠금융의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7조5817억원, 1조6715억원입니다. 자산총계는 124조2453억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은 업계 최고 수준인 26.3% 입니다. 메리츠금융은 "메리츠화재의 투자손익 증가, 메리츠증권의 견조한 기업금융 실적 및 자산운용 실적 개선으로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주요 계열사별 실적을 보면 메리츠화재의 2분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5247억원으로 작년동기대비 3.5% 증가하면서 분기기준 사상 최대실적을 냈습니다. 상반기 별도기준 당기순이익은 9873억원입니다. 상반기 보험손익과 투자손익은 각각 7242억원, 6048억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자산운용투자이익률은 0.6%p 상승한 4.5% 입니다. 2분기 신계약 CSM(보험계약마진)은 3731억원 증가했으며 상반기말 기준 CSM 잔액은 11조2482억원입니다. 잠정 신지급여력비율(K-ICS)은 238.9%로 업계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메리츠증권은 상반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4485억원, 4435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작년동기대비 영업이익은 10.6% 감소했지만 당기순이익은 19.9% 증가했습니다. 2분기 기준 운용자산 규모는 41조4000억원으로 1년전보다 8조7000억원 늘었습니다. 고객예탁자산은 24조3000억원에서 35조4000억원으로 무려 11조2000억원 크게 증가하며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HD현대가 오는 25일 예정된 한·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한·미간 조선협력 강화 프로젝트인 '마스가(MASGA)'의 성공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섰습니다. HD현대는 13일 울산 HD현대중공업 본사에서 조석 부회장과 이상균 대표, 조현 외교부장관, 조셉 윤(Joseph Yun) 주한미국대사대리, 김석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김기현 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건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김태선 의원, 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미 조선 협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자리에서 HD현대중공업 이상균 대표는 브리핑을 통해 HD현대중공업이 보유한 세계 최고의 건조 능력과 최첨단 기술을 소개하고, HD현대가 그리는 조선업의 미래비전을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조선소 현장 방문단에는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다수가 참석해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들 방문단은 먼저 상선 건조 현장을 찾아 실제 선박의 건조 작업을 살펴본 후 특수선 야드로 이동, 안벽에 정박 중인 차세대 이지스 구축함 2번함 ‘다산정약용함’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습니다. 조현 장관은 "조선소를 찾아 현장을 직접 확인하니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확신하게 된다"며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진척될 수 있도록 꼼꼼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상균 대표는 "한·미동맹의 새로운 상징으로 떠오른 마스가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HD현대는 역할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D현대는 이달 초 미 해군 7함대 소속의 41,000톤급 화물보급함 ‘USNS 앨런 셰퍼드’함의 정기 정비(Regular Overhaul) 사업을 수주하며 한·미 관세협상 타결 이후 첫 한·미 조선 협력을 이끌어 주목을 받았습니다. HD현대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양국의 마스가 프로젝트 지원을 위해 미국과 다양한 협력을 이어 나가고 있다"며 "올해 6월 ‘한·미 조선협력 전문가 포럼’을 개최해 양국의 ‘조선·해양 동맹’ 결성을 주도했고 미국 현지 조선사인 에디슨 슈에스트 오프쇼어 및 헌팅턴 잉걸스와는 각각 상선 공동건조 및 함정 사업 협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네이버[035420]가 '클립 프로필'을 신설하고 창작자 수익화를 위한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을 정식 출시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클립 프로필'은 창작자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으로 경험과 관심사가 담긴 클립 콘텐츠, 팔로잉 및 팔로워를 한 곳에서 관리합니다. 또 '클립 프로필' 개설 시 기존 네이버 버티컬 서비스에 업로드했던 기존의 콘텐츠를 자동으로 연동할 수 있어 보다 편리하게 프로필을 개설하고 관리할 수 있게 지원합니다. 기존 클립에서 지원하던 숏폼 영상에 더해 이미지와 텍스트만으로도 게시가 가능한 '클립 게시물' 포맷도 새로 지원합니다. 지난 6월 진행한 '2025년 하반기 클립 크리에이터 모집'에는 패션/뷰티, 플레이스,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등 약 50개 카테고리에 10만명 이상의 크리에이터가 몰렸습니다. 창작자들이 안정적인 창작 환경에서 지속적으로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광고 수익 공유 프로그램인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도 정식 출시합니다. 지난해부터 베타 형태로 운영되던 본 프로그램이 본격 도입된 것으로 창작자들은 짧은 호흡의 리뷰 콘텐츠를 업로드하고 조회수 기반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는 기존의 편의 기능 및 수익 지원에 더해 실질적인 창작 활동의 기반이 되도록 지속적인 수익까지 지원하면서 전방위적인 창작자 지원을 다각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이외에도 네이버는 클립에 모인 창작자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제공합니다. 오는 13일부터는 클립 플레이스 리뷰 업로드 프로모션인 '오늘여기클립'을 재편해 클립에 콘텐츠를 업로드하는 누구나 다양한 혜택을 받아갈 수 있습니다. 또 ▲스마트스토어와 제휴해 판매 실적에 따라 수익을 쉐어하는 '쇼핑 커넥트' ▲숏폼 콘텐츠 제작 및 수익화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클립 크리에이터 스쿨' 등을 통해 창작자를 지원합니다. 이에 따라 다양한 콘텐츠가 클립에 업로드되고 AI 추천 기능이 지속 강화되는 것과 시너지를 내면서 이용자들도 클립 내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밀도 있게 연결될 것으로 네이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창작자들은 새로워진 '클립크리에이터' 앱을 통해 콘텐츠에 대한 다양한 지표를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클립 조회수를 기반으로 수익을 정산해 주는 '광고 인센티브 프로그램'에 따른 정산 금액을 확인하고 정산을 받을 수 있으며 클립의 반응을 조회수, 시청자, 팔로우 등 통계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클립크리에이터 홈에서는 인기 클립부터 창작자 지원 프로그램까지 창작 아이디어를 확인하며 영감을 받을 수 있는 등 창작자를 위한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김아영 네이버 클립 리더는 "이번 '클립 프로필' 신설 등으로 플랫폼 전반의 창작자 생태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수익화까지도 지원해 창작자들이 창작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오는 11월부터는 더욱 다양한 수익화 프로그램으로 클립 생태계 안에서 활동하는 창작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