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B증권은 27일 삼성전자(005930)에 대해 세트사업(IM·CE) 판매호조로 3분기 실적 서프라이즈가 전망된다며 목표주가를 7만 2000원에서 7만 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동원 KB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10조원으로 추정돼 약 2년만에 분기 영업익 10조원을 넘어설 것”이라며 “IM 영업익이 스마트폰 출하증가로 지난 2018년 1분기 이후 10개 분기 만에 3조원대 회복이 예상되고, CE 영업익도 TV, 가전 출하증가 영향으로 2016년 2분기 이후 4년만에 최대 실적이 전망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삼성전자는 반도체 가격 상승 전환이 예상되는 내년 상반기까지 세트사업이 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같은 세트사업의 이익비중 확대는 반도체 부문의 영업익 비중감소로 이어져 실적 변동성 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메리츠증권은 27일 LG화학(051910)에 대해 3개 분기 연속 이익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71만원에서 81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노우호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3분기 영업이익은 8669억원으로 3개 분기 연속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전망”이라며 “호황기에 버금가는 기초소재 부문의 수익성에 기인한다. 사업부별 이익 흐름은 기초소재 6637억원, 전지 1701억원, 첨단소재 287억원, 기타 45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19 발생은 오히려 NCC 사이클에 긍정적 나비효과를 발생시켰다”며 “유가 약세에 따른 ECC 대비 NCC의 원가 경쟁력 우위 선점과 코로나19의 역설적 수요를 비롯한 제품별 재고확충 수요가 그것”이라고 분석했다. 노 연구원은 “LG화학의 업-다운스트림으로 구성된 기초소재 포트폴리오가 당분간 이익 서프라이즈를 견인할 것. 당분기 호황기에 유사한 제품은 ABS, PVC, 특수고무”라며 “해당 제품군들은 공급 건전성이 높아 수요 반등에 따른 수익성 회복이 가장 빠른 제품군. 코로나19 완화와 역내 재고확충 수요 발생 중으로 연말까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DB금융투자는 27일 SK하이닉스(000660)에 대해 DRAM 가격 하락으로 인해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목표주가를 12만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어규진 DB금융투자 연구원은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13.3% 오른 7조 7000억원, 165% 오른 1조 2500억원으로 다소 부진할 전망”이라며 “성수기 진입에도 불구 상반기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일부 재고 충당으로 DRAM 출하가 4.2% 감소하는 가운데 가격도 7.3% 하락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어 연구원은 “하반기 모바일 수요 회복이 서버 수요 감소를 온전히 메꿔 주지 못하는 분위기. 또한 코로나19 재확장도 글로벌 IT 수요에 부정적”이라며 “메모리 출하 및 가격 반등 시기는 내년 2분기로 지연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상반기 강했던 서버DRAM 및 SSD 수요는 하반기 일시적으로 주춤하겠지만 언택트 생활 습관화에 따른 비대면 IT로의 추세 변화는 지속될 것”이라며 “결국 메모리 수요 증가에 따른 실적 호조세는 점진적이고 장기적으로 진행될 것”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강보합으로 마쳤다. 특히 오후장 들어 유입된 외국인 매수세로 장초반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반전했다. 26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59포인트(0.11%) 올라 2369.32을 가리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증시는 미국 경제지표 부진,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 반등이 악재로 작용해 장 초반 2230선까지 하락했다”며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도 320명으로 재차 반등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게 격상 가능성 우려가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다만 정부는 3단계 격상 문제에 대해 구체적으로 진행되는 부분이 없다고 표명해 우려를 완화시켰다”며 “더불어 오후장 들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코스피는 낙폭을 만회하고 상승반전했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 1926억원, 1895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은 홀로 410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를 나타냈다. 화학, 종이목재가 1% 내외로 오른 가운데 서비스업, 운수장비, 비금속광물, 의약품,…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바디텍메드(206640, 이하 바디텍)는 올해 겨울 독감 시즌에 대비해 COVID-19와 Flu A, Flu B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플렉스 방식의 PCR 검사 키트를 개발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으로 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한 번의 검체 채취로 검사 대상자가 COVID-19에 감염됐는지 또는 독감에 감염된 것인지의 여부를 판별할 수 있다. 회사 담당자는 “업계에서는 COVID-19와 유사한 독감의 증상으로 인해 독감 시즌인 10월 이후 코로나 진단검사 현장의 부담과 혼란이 가중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현재 다수의 진단 업체들이 한번의 검사로 두 질병을 정확하게 구분해내기 위한 다중진단키트를 앞다퉈 개발하고 있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일반 PCR 검사 키트가 성능의 안정성을 위해 영하 20도에서 배송·보관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는 반면, 바디텍의 PCR 키트는 동결건조 방식으로 생산돼 상온 배송 및 보관이 가능하다. 또한 PCR 검사 용기에 시약을 담아 제공하는 ready-to-use 방식으로 환자로부터 채취한 샘플만 넣어주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역대급 태풍 ‘바비’ 북상 소식과 함께 폐기물 관련주가 최근 주식시장에서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폐기물 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제넨바이오는 전날까지 5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이달 들어 140% 이상 급등했다. 이에 한국거래소는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하며 추가적인 주가급등이 있을 땐 매매거래가 정지될 수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제넨바이오는 지난 2017년 폐기물 처리 업체인 공감이앤티를 인수하면서 바이오와 폐기물처리업 등을 동시에 영위하고 있다. 최근 회사는 제넥신, 바이넥스, 국제백신연구소, 카이스트, 포스텍 등과 산학연 컨소시움을 구성해 코로나19 백신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개발 중인 백신 GX-19를 투여한 영장류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방어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다른 폐기물 관련주인 스페코는 이달들어서만 50% 이상 뛰었는데, 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며 불기둥을 세우는 모습이다. 이밖에 인선이엔티(13.83%), 코엔텍(11.59%), 와이엔텍(7.84%), kg ets(10.93%) 등도 전날 기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강스템바이오텍은 CD49f(인자) 발현이 증가한 고성능 성체줄기세포 개발기술의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줄기세포를 포함한 세포원으로부터 CD49f의 표면항원을 가지며, 구형성장(Sphere formation)에 의해 줄기세포능이 우수한 성체줄기세포를 수득하는 핵심 기술에 관한 것이다. 해당 기술을 활용할 경우, 다종의 세포 혼합 상태에서 세포치료제로 사용 가능한 균질의 성체줄기세포를 다량 배양 할 수 있다. 비균질한 세포군을 사용할 경우 치료제의 일정한 효과 기대가 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것이다. 또한 구형성장을 통해 미분화 상태가 유지될 수 있는 규격화 된 배양조건을 확립했다. 공정상 고가의 ‘Sorting(선별하는 기술)’ 단계를 거치치 않고도 줄기세포 증식과 다분화능, 재프로그래밍을 촉진하는 CD49f 양성 특징을 가지는 성체줄기세포를 제공함으로써 고효율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이번 특허 등록으로 자사의 줄기세포 치료제 효과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줄기세포 원료 배양 기술을 보호하고, 향후 면역관련 질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광동제약 비타500이 펭수를 주인공으로 한 영상을 통해 수험생 응원에 나섰습니다. 광동제약은 25일 자사 유튜브 등 SNS를 통해 공개한 영상에서 수능 100일과 수시모집 등을 준비하고 있는 수험생들에게 응원의 주문을 전달했습니다. 비타500 모델인 펭수는 40초 길이의 영상에서 "떤배님(선배님)들을 위해 응원의 주문을 제가 준비했습니다"라며 "나는 할 수 있따(있다)"라는 주문을 같이 외우자고 제안했는데요. 또 댓글을 통해 수험생들에게 응원 메시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특히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 등으로 심적 부담과 불안함이 큰 상황”이라며 “항상 당당하고 솔직한 펭수와 함께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비타민C의 활력을 전하자는 취지”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광동제약은 펭수 영상을 통해 수험생 응원에 동참한 사람에게 비타500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오는 31일까지 광동제약 공식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수험생들을 위한 응원문구를 남기면 됩니다. 광동제약은 지난 4월부터 펭수를 모델로 사회생활에 지친 직장인과 학생…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비맥주가 새로운 CI를 공개했습니다. 26일 오비맥주에 따르면 이번 CI(기업 이미지, Corporate Identity)는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혁신의 의지를 표현했습니다. 이번 CI 교체는 11년 만입니다. 오비맥주 고유의 ‘OB’ 심볼을 사용해 ‘오비’라는 이름의 역사성과 업종의 대표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O’와 ‘B’가 서로 관통하는 디자인은 ‘연결’과 ‘어우러짐’을 상징하는데요. ‘오비맥주’ 한글 글자체는 현대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이미지를 반영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새 CI는 90년에 가까운 역사를 지닌 국내 최고 맥주 기업인 오비맥주의 전통과 미래를 향한 열정을 담아 탄생했다”며 “오비맥주는 앞으로도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빠르게 대응하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극대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비맥주의 신규 CI는 오는 9월부터 오비맥주 홈페이지, SNS 채널 등에 순차 적용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한화투자증권은 26일 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에 대해 블랙핑크, 트레저 등 신인 아티스트 호실적에 힘입어 내년까지 긍정적인 모멘텀을 가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4만원에서 5만 4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지인해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YG의 매출총이익률(GPM) 수익성이 2017년 29%, 2018년 30%, 2019년 30%, 2020년 2분기 36% 등으로 개선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빅뱅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콘서트 실적 공백에도 신인그룹 성과가 이를 메웠다”고 분석했다. 이어 “특히 ‘블랙핑크’ 흥행이 핵심적”이라며 “블랙핑크 유튜브 구독자 수는 세계 아티스트 중 4위로 높고 광고와 출연 등도 꾸준히 늘고 있다. 블랙핑크 멤버 ‘리사’의 중국향 광고와 출연료 집계로 올해 상반기 중국 매출액은 지난해 연간 중국 매출액보다 높은 56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블랙핑크가 6월 26일 발표한 음원이 3분기부터 매출로 확인될 예정이고 10월 초 정규앨범 발매에 따라 다양한 국내외 활동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진투자증권은 26일 POSCO(005490)에 대해 예상보다 약한 ASP와 제한적인 고정비 절감효과로 이익 개선 폭이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조정했다. 목표주가는 22만원을 유지했다. 방민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각 8.7% 감소한 14조 6000억원, 54% 감소한 4785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출하는 850만톤으로 완성차향 타격이 극심했던 전분기비 9.6% 회복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냉연 판매는 여전히 전년동기비 20% 감소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믹스 회복에도 불구 탄소강 평균출하단가의 경우 전분기비 하락이 예상되는데, 전분기 낮은 가격에 성약된 수출 물량이 영향을 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러한 점들을 감안해 별도 영업익은 전년대비 77.4% 감소한 1495억원 수준으로 이익 개선 폭은 당초 기대치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방 연구원은 “4분기는 추가로 출하량이 회복할 전망이나 최근 가파르게 상승한 원료 가격을 감안할 때 마진 스프레드의 추가 개선을 기대하기는 쉽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케이프투자증권은 26일 CJ에 대해 코로나 여파로 CGV 등이 큰 타격을 받은 가운데 유통, 택배 등 사업군의 수혜로 리스크를 헷지하며 2분기 실적을 선방했다며 목표주가 11만 1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심원섭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보다 7.8% 감소한 7조 8000억원, 1.8% 감소한 3588억원을 기록했다”며 “CGV 상영관 영업중단, 프레시웨이 식자재유통 역성장에도 불구 대한통운의 택배 호조, 제일제당의 사상 최대 실적 달성으로 코로나 영향을 최소화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일제당의 경우 가정 내식 트렌드 확산으로 B2C 성장, 가공식품의 글로벌 판매량 호조로 탑라인 성장을 나타냈다”며 “대한통운 역시 언택트 수혜 및 캐파 확대, MP 증설, 곤지암 허브 활용 등으로 효율성을 제고했다”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코로나 여파로 CGV는 큰 타격을 받았고, 유통 부문 역시 영향을 받았고 가공식품, 택배 등 사업군은 수혜군으로 판단된다”며 “코로나 리스크를 사업 포트폴리오로 헷지 중이다. 그룹 구조조정과 KPI를 외형에서 수익성으로 전환한 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코로나19 장기화로 위기에 처한 이랜드그룹이 비상경영 체제를 강화합니다.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초부터 임원과 리더의 임금 및 수당 반납, 불필요한 비용 제거를 계속해왔는데요. 사태가 수습되지 않자 경영 전략을 대폭 수정하고 추가 조치에 나선 것입니다. 석창현·김우섭 이랜드리테일 대표이사는 25일 오전 유통 직원을 대상으로 "하반기에도 대내외적인 불확실성은 계속될 것"이라며 "이에 위기경영 등급을 한 단계 격상시키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랜드리테일은 코로나19 확산 초기인 올해 초 위기경영 3단계를 선포한 바 있습니다. 당시 회사는 상반기 실적 개선을 목표로 부실점포 폐쇄, 대표 50%·임원 30% 임금 반납, 불필요한 비용 제거 등을 진행했습니다.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랜드리테일은 올해 상반기에 창사 이래 최초로 매출이 두 자릿수 역성장했는데요. 영업이익 또한 악화돼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큰 폭으로 떨어졌습니다. 이랜드 리테일은 우선 오는 31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관리직을 대상으로 '자율적 무급휴가'를 한시적으로 시행합니다. 이번 무급휴가는 임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셀트리온그룹이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에 대응하고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합니다. 25일 셀트리온그룹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임상, 유통,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로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사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주의 방침보다 더욱 강력한 심각 1단계~심각 3단계의 내부 재택근무 정책을 추가로 수립했습니다. 셀트리온그룹은 현재를 심각 1단계로 보고 전체 인원의 1/3 재택 근무에 우선 돌입합니다. 이후 심각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전체 인원의 1/2 재택 근무, 심각 3단계에 해당할 경우 생산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실시합니다. 셀트리온은 사내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우려되는 의약품 생산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코로나19 항체치료제 개발과 임상, 유통 등에도 차질없도록 단계별 근무조 편성할 계획입니다. 셀트리온그룹은 그동안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최소한의 리스크에 대응해왔는…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손잡고 수해 특별재난지역 이재민들을 위한 지원 활동을 펼칩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24일 오후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순철)과 ‘농어촌 상생기금 출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이날 협약식에는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 박노섭 농어촌상생기금운영본부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협약에 따라 최근 중부권을 강타한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지역 아산시와 음성군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과자 등 식료품 7000여개를 현물로 즉각 출연합니다. 앞으로도 세븐일레븐은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과 협력해 전국 농어촌지역에 각종 피해 상황 발생시 다양한 상생 지원 활동을 계속해 나갈 방침입니다. 함태영 세븐일레븐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이번 수해로 인해 농어촌 지역에 피해가 큰데 편의점 업계 최초로 농어촌 상생기금을 통해 의미있는 지원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코로나19와 수해 피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책임있는 자세로 상생활동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