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셀트리온그룹이 최근 글로벌 투자 은행 (IB) JP 모건이 내놓은 보고서에 대해 정면 반박했습니다. 앞서 JP모건은 지난 9일 보고서를 통해 "올해 들어 코스피가 9% 오른 데 비해 셀트리온 주가는 76% 상승했다"라며 "유럽 시장점유율 상승세가 둔화하고, 바이오시밀러 경쟁 심화에 따른 마진 압박, 1조 8000억원 수준까지 늘어난 셀트리온헬스케어 재고 등 구조적 위험이 있다"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 1상 시험이 성공한 데 대한 흥분이 치료제의 상업적 성공이 불확실한 데 따른 기초여건(펀더멘털) 우려를 압도했다"라고 평가하며 JP모건은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에 대한 투자 의견을 양사 모두 ‘비중축소,’ 목표주가는 각각 19만원, 7만원으로 제시했습니다. 셀트리온은 10일 기우성 대표이사와 김형기 셀트리온헬스케어 대표이사 명의로 입장문을 내고 “해당 보고서가 경쟁사 대비 부정적 결론을 도출하기 위한 짜 맞추기식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의심할 수밖에 없다”라며 “해당 보고서의 신뢰성이 현저히 떨어진다고 판단된다”라고 밝혔습니다. 셀트리온 측은 “JP 모…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오리온이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약 800억원을 들여 새로운 공장을 짓습니다. 회사는 이를 통해 현지 제과시장 공략 강화와 중앙아시아 시장 확대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10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9일(현지 시간) 러시아 트베리 크립쪼바에 위치한 신공장 부지에서 투자 협정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협정식에는 박종율 오리온 러시아 법인 대표와 이고르 미하일로비치 루데나 러시아 트베리 주지사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오리온은 신공장을 건설하며 향후 3년간 51억 2700만 루블(약 800억원)을 투자할 방침입니다. 설계사와 시공사 모두 트베리 지역 업체를 선정하고, 러시아 현지인 고용창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트베리 주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에 매우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각종 유틸리티 공급과 원활한 인허가 진행 지원을 약속한 상황입니다. 또 법인세와 자산세 감면, 왕복 2차선 도로 지원, 공장 근로자 교통편의를 위한 버스정류장, 육교 신설 등 다양한 혜택을 오리온 측에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지어지는 공장은 트베리 칼리닌스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홈플러스가 자동차 마니아들을 사로잡기 위해 전용 멤버십 서비스 ‘홈플러스 오토클럽’을 선보입니다. 10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오토클럽은 홈플러스에서 자동차용품을 자주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자동차 관련 정보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추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특히 이번 멤버십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며 멤버십 회원을 대상 자동차 용품 특별 할인과 자동차 관리를 돕기 위해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함께 선보입니다. 오토클럽 회원은 오는 11월 4일까지 홈플러스 자동차용품을 2만원 이상을 행사 카드로 구매할 경우 20% 할인을 지원받습니다. 또 홈플러스는 다음달 7일까지 전국 홈플러스 82개 매장에 입점한 경정비 전문 브랜드 '오토오아시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20%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 이와 함께 홈플러스는 차량유지관리 전문기업 카일이삼제스퍼와 손잡고 ‘구독형 방문 정비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오토클럽을 통해 이용료 월 1만 6000~4만 2000원를 지불하면 담당 매니저가 정기적으로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요. 주요 항목에는 차량 고장진단, 워셔액·와이퍼·에어컨 필터 등…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닥시장에서 카카오게임즈가 상장 첫날 ‘따상’(공모가 2배+상한가)을 형성하면서 셀트리온제약을 제치고 시가총액 5위로 올라섰다. 1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카카오게임즈(293490)는 시초가보다 1만 4400원(30.00%) 치솟은 6만 2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 2만 4000원의 2배인 4만 8000원에 형성됐으며, 주가는 장 개시 직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현재 카카오게임즈의 시가총액은 4조 5680억원으로 단숨에 셀트리온제약, 제넥신, 케이엠더블유 등을 제치고 코스닥 시총 규모 5위로 올라선 상태다. 회사는 지난 2~3일 진행한 공모주 청약에서 역대급 흥행을 거뒀는데, 청약률 1524대 1을 기록했고 증거금은 58조 5542억원에 달했다. 카카오게임즈는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플랫폼 역할까지 하는 종합 게임사다. 지난 2013년 모바일 게임 개발사로 설립됐으며 2016년 다음게임과 합병하며 카카오게임즈로 사명을 변경했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키움증권은 10일 CJ제일제당(097950)에 대해 3분기 실적 호조세가 이어질 것이라며 목표주가 61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CJ제일제당에 대한 3분기 시장 눈높이는 매우 보수적인 수준으로 판단한다”며 “5~7월 외식수요가 추가 회복하지 못해 간편식 카테고리 고성장세가 유지되고, 미국 식품업체들의 깜짝 실적이 지속되고 있다. CJ제일제당의 실적 개선은 과거형이 아닌 현재진행형”이라고 설명했다. 빅 연구원은 “추석 선물세트 수요 불확실성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CJ제일제당의 수요 계획은 예년보다 보수적이기 때문에 공급 과잉이 초래될 가능성은 낮다”며 “오히려 언택트 국면에서 대면 인사를 못하는 것에 대한 반대급부로 수요가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유진투자증권은 10일 신세계(004170)에 대해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백화점 부문 매출액이 큰 폭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면세점 부문 실적 회복이 이뤄진다면 회복 가능성이 있다며 목표주가 30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결 순매출과 영업이익은 각 전년대비 24.9% 감소한 1조 2033억원, 95% 감소한 48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기존 추정치 대비 눈높이를 낮춰야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8월초까지만 하더라도 백화점 기존점신장률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기대감이 컸던 만큼 아쉬움이 느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며 “상반기 사례를 볼 때 재확산 우려만 완화되면 빠르게 회복되겠으나 백화점 실적이 전체 실적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만큼 단기 손익에는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주 연구원은 “면세점 부문에서 회복세가 나타나고 있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 최근 몇년간 신세계의 주가를 움직이는 핵심 변수는 백화점이 아니라 면세점”이라며 “면세점 부문 실적 회복만 기대대로 이뤄진다면 현재 주가 수준에서 상승 가능성이…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ktb투자증권은 10일 삼성물산(028260)에 대해 지배구조 개편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되는 기간이 짧아졌다며 목표가 14만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한이 연구원은 “삼성물산은 큰 악재 없는 지주종목 주가가 상장지분가치에 동행함을 여실히 보여주는 종목”이라며 “레저부문 실적 부담이 이어서 목표 할인을 45%에서 50%로 상향했으나 목표가는 14만원으로 상승여력은 충분하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현재 올해 예상 영업이익은 -450억원으로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이익 8940억원에 비해 비중이 크지 않아 주가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NAV(순자산가치) 53조원, 상장 지분가치 44조원, 시가총액 20조원, 할인율 62%로 할인율은 올해가 최상단”이라고 덧붙였다. 김 연구원은 “올해 들어 할인율이 최상단에 도달했다가 다시 축소되는 흐름이 나타나고 있다”며 “공정거래법 개정안 등 규제 개편안이 기존 지주사에는 직접적 영향이 제한적이라는 게 충분히 확산된 영향”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21대 국회 출범 후 보험업법 개정안 재발의 등으로 수년 만에 지배구조 재편 관심이 재개됐다”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1% 이상 하락 마감했다. 전날 미국 증시 급락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6.10포인트(1.09%) 떨어져 2375.81을 가리켰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장 중 한 때 2360선까지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간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632.42포인트(2.25%) 내린 2만 7500.89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와 나스닥은 각 2.78%, 4.11% 급락한 바 있다. 이에 애플은 신제품 공개 일정을 내놨음에도 6% 넘게 빠졌고, 테슬라는 S&P 500 편입 좌절로 21%대 폭락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페이스북 등 다른 대형 기술주도 부진했다. 이재선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날 국내 증시 하락은 간밤 나스닥을 중심으로 한 뉴욕 증시 급락 영향이 크다”며 “다만 지난 8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다른 나라에 비해 조정을 먼저 겪으면서 그나마 선방한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기관과 외국인이 각 4288억원, 1166억원 가량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아이코스는 일반담배와 근본적으로 다른 제품이므로 이에 대한 규제 역시 차별화돼야 합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9일 오전 유튜브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이처럼 주장하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아이코스를 유해물질 노출감소 주장이 가능한 ‘위해저감 담배제품(Modified Risk Tobacco Product, MRTP)’으로 인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미국 FDA 결정으로 아이코스는 마케팅에 ▲아이코스 시스템은 담배를 태우지 않고 가열함 ▲유해물질·잠재적 유해물질 발생이 현저하게 감소함 ▲일반담배에서 아이코스 시스템으로 완전히 전환한 흡연자에게 유해물질 및 잠재적 유해물질의 인체 노출이 감소함 등 내용을 사용할 수 있게 됐습니다. 백 대표는 이날 간담회에서 “FDA 결정은 공중보건에 있어 기념비적인 사건”이라며 “FDA는 현존하는 과학적 증거에 근거해 아이코스가 공중보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결론지었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앞으로 더 많은 성인 흡연자들이 하루 빨리 일반담배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비연소 제품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
카카오게임즈·뱅크 지분 보유한 넷마블·예스24 등 고공행진 4일 기준 증시 대기자금 63조원..전날 比 33.47% 증가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최근 청약을 성공적으로 마친 카카오게임즈와 더불어 IPO(기업공개)대어로 불리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카카오뱅크 등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이들 기업에 투자한 상장사들의 주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이는 국내 증시에 넘치는 유동성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번 카카오게임즈에 몰렸던 청약증거금 58조원 중 절반이 국내 증시 주변에 남으면서 이른바 ‘IPO 대박’ 관련 종목들의 랠리는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 카카오 계열사 투자社, 신고가 랠리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예스24는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한국금융지주도 전 거래일 대비 20% 가량 뛰며 신고가를 찍었다. 이와 함께 한국금융지주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예스24 최대주주인 한세예스24홀딩스는 13.93% 급등해 5890원을 기록했다. 이들은 최근 상장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카카오뱅크 주요 주주로서 시장의 관심을 받았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카카오뱅크 감사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코스피가 대장주인 삼성전자를 비롯해 반도체 관련 종목군 강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69포인트(0.74%) 올라 2401.91을 가리켰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이날 코스피 상승은 전적으로 삼성전자의 힘”이라며 “연이은 글로벌 기업으로부터의 수주, 생산위탁 소식이 실적 기대를 자극하며 외국인 매수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펀더멘털 이슈, 실적기대, 수급개선이라는 선순한 고리를 형성했다”며 “국내 증시는 외국인 수급이 반도체 관련 종목군에 집중된 영향으로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서상영 키움증권 투자전략팀장은 “특히 그동안 상승을 주도했던 2차전지와 온라인 기반 기업들의 부진을 상쇄한 점이 긍정적”이라며 “대체로 외국인과 기관은 전기전자 위주로, 개인투자자들은 테마성 종목군에 주목하는 등 종목 장세가 지속됐다”고 평가했다. 수급적으로는 개인이 홀로 293억원 가량 주식을 사들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 304억원, 147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상승, 하락 종목이 비슷한 흐름이었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씨젠이 세계 최초로 검체 채취와 전 검사과정의 정확성을 자동 점검하는 이중대조군 기술을 적용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등 5종 바이러스를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을 선보인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8일 오전 11시 16분 기준 씨젠은 전 거래일 대비 6.3% 상승한 25만93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분자진단 전문기업 씨젠은 이날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함께 다양한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번에 검사할 수 있는 ‘AllplexTM SARS-CoV/FluA/FluB/RSV Assay’ 진단 제품을 이달 중 전세계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한번의 검사로 ▲코로나19 바이러스(N, RdRP, S 3종 유전자) ▲인플루엔자 A, B형 독감 ▲영유아에서부터 전 연령층에 걸쳐 감기와 중증 모세기관지폐렴을 유발할 수 있는 호흡기세포융합 바이러스(RSV) A, B형 등 5종 바이러스를 한꺼번에 검사할 수 있는 신개념의 멀티플렉스 진단제품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임상증상이 유사한 5종 바이러스를 정확하게 구분해 진단함으로써 원인에 따른 신속하고 정확한 치료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KT&G가 러시아에 이어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와 전용스틱 ‘핏’을 우크라이나 시장에 내놨습니다. 이는 KT&G와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 양사 글로벌 협업의 두 번째 결과물입니다. 8일 KT&G에 따르면 현지에 출시되는 릴 솔리드는 다크네이비, 화이트, 블루 등 총 3가지 색상입니다. 전용스틱은 핏 레귤러, 핏 바이올라, 핏 크리스프 등 모두 3가지로 러시아 출시제품과 같습니다. PMI는 KT&G와의 계약에 따라 우크라이나 시장에서 PMI의 자원과 지식,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판매를 전담할 계획입니다. KT&G와 PMI는 지난달 17일 ‘릴 솔리드(lil SOLID)’ 러시아 출시 약 3주 만에 동유럽 국가인 우크라이나까지 출시국을 확대하면서, 글로벌 전자담배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인구수가 약 4200만명으로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전자담배에 대한 수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임왕섭 KT&G NGP사업단장은 “KT&G와 PMI 양사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릴 솔리드’ 출시국가를 우크라이나로 확대하게…
인더뉴스 김현우 기자ㅣ SCM생명과학이 러시아 줄기세포치료제 시장에 진출한다. SCM생명과학은 현지 파트너사와 러시아 시장 내에서의 고순도 중간엽줄기세포(cMSC) 치료제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8일 SCM생명과학은 파미멕스JSC(Pharmimex JSC)와 cMSC 기술 라이선스 아웃에 대한 파트너십 양해각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급성 호흡곤란 증후군, 이식편대숙주질환(GVHD) 등 각종 난치병의 잠재적 약물 후보물질을 발굴하는데 힘을 쏟을 전망이다. 나아가 러시아 내에서의 임상 가능성도 검토 중이다. 현재 SCM생명과학은 국내에서 줄기세포 치료제를 기반으로 GVHD 임상 2상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중으로 급성 혼란곤란 증후군 2a상 돌입을 앞두고 있다. 러시아 정부는 자국 내에서 유통되는 의약품 중 50%를 자국산으로 대체할 계획을 세우고, ‘Pharma2020’이라 불리는 제약산업 육성정책에 따라 자국내 의약품의 생산과 제약분야 투자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후속계획인 ‘Pharma2030’도 준비 중이다. 잉가 니자라제 파미멕스JSC 부사장은 “
인더뉴스 박경보 기자ㅣ대한항공이 마스크 미착용 승객에 대한 구체적인 대응 절차를 마련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선 탑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고 있는데요.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며 폭언·폭력을 행사한 승객은 즉각 경찰에 넘긴다는 방침입니다. 대한항공은 마스크 착용 거부 승객에 대한 이 같은 대응 절차를 본격 시행한다고 8일 밝혔습니다. 대한항공은 국적 항공사 가운데 처음으로 세부 절차를 마련했는데요. 코로나19로부터 고객과 직원의 안전을 위한 조치라는 게 대한항공의 설명입니다. 이에 따라 탑승 전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는 대한항공 승객은 항공기에 탑승할 수 없습니다. 탑승 후에도 기내에서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폭언, 폭력 등을 행사하면 감염병예방법 및 항공보안법 위반으로 경고 후 경찰에 인계할 계획입니다. 이 같은 승객은 향후 대한항공 예약 및 탑승이 거절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승객들은 마스크 의무 착용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24개월 미만 유아, 주변의 도움 없이 스스로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승객, 마스크 착용 시 호흡이 어려운 승객 등입니다. 대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