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로드시스템과 동대문 시니어클럽, 청량리 종합시장이 시니어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청량리 종합시장이 스마트 마켓으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점포 배송 서비스에 시니어 인력을 투입해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27일 로드시스템에 따르면 청량리 종합시장은 시니어 일자리를, 동대문 시니어 클럽은 청량리 시장내 고객 구매물품 점포 배송서비스에 맞는 시니어인력을, 로드시스템은 현장 점포배송서비스 및 호출시스템을 제공합니다. 이 사업은 동대문 시니어클럽 나누리 택배 사업단을 통해 시니어의 사회참여 기회제공 및 안정적인 소득창출을 도모하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습니다. 코로나19 사태로 간략하게 진행된 이 날 협약식에는 동대문 시니어클럽 김성일 대표, 장양호 로드시스템 대표, 이상렬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홍보이사 등 최소 인원만 참석했습니다. 이상렬 청량리 종합시장 상인회 홍보이사는 “시장 내에서 짧은 거리를 배송하기 때문에, 시니어 분들이 힘들거나 하는 부담은 없으실 것이고, 하루 종일 하는 일이 아니라 하루에 3~5시간 정도 일하시기 때문에 여유롭게 일 할 수…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 기업 민앤지가 경제 전문지 포브스 아시아가 뽑은 '2020 아시아 200대 유망 중소기업(200 Best Under A Billion)'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민앤지가 포브스 유망기업 순위권에 오른 것은 지난 2017년과 2018년에 이어 세 번째다. 포브스는 매년 연 매출 10억달러 미만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상장 중소기업 2만4000여개를 종합 평가해 매출, 순이익, 자기자본수익률 개선 등에서 우수한 200개 유망 기업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는 민앤지를 포함해 총 18개 한국 기업이 순위에 올랐다. 지난 2009년 설립된 민앤지는 개인정보 보호 서비스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융합 IT 서비스 기업으로, 고객의 일상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영역의 생활 플랫폼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입체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민앤지는 실험적이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출시함으로써 고객들의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종합 라이프 스타일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분야에서 헬스케어, 모빌리티 분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성공적인 서비스를 선보이며 창사 이래 꾸준하게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골판지 업체들의 주가가 동반 급등세다. 비대면 문화 확산으로 택배 급증에 따른 수요 증가세 속에 가격 인상 가능성마저 제기되면서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풀이된다. 27일 오전 9시 37분 기준 신풍제지는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3065원을 기록 중이고 영풍제지는 24% 급등세를 기록 중이다. 한창제지, 대양제지, 대림제지 등도 10% 안팎의 상승률을 나타내고 있다.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택배 수요가 급증하면서 종이상자의 원료가 되는 골판지 부족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지난 7월 환경부의 폐지 수입 신고제 시행 이후 폐지 수입량이 줄어 종이 수급이 더욱 어려워졌다고 토로하고 있다. 여기에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택배 물량 급증으로 택배 상자 수요도 뛰고 있어 '골판지 대란'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골판지 상자 업계는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나섰다. 골판지 상자의 원자재인 골판지 원지 가격이 최근 인상된 데 따른 연쇄 가격 인상이 현실화하는 모습이다. 일부 매체는 이날 한국골판지포장산업협동조합이 골판지포장수요업체들에 골판지 상자…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롯데칠성음료가 최대주주인 롯데지주에게 자기주식 42만주를 블록딜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합니다. 롯데칠성음료는 26일 열린 이사회에서 보유한 자기주식 중 보통주 전체에 약 4.7%에 해당하는 420,110주를 롯데지주에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기로 했습니다. 매각 금액은 이사회 체결일인 이날 종가인 1주당 9만 8600원을 반영해 약 414억원입니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자기주식 매각으로 주가 상승에 부담 요소였던 오버행(잠재적 대기 매도 물량) 이슈를 해소하고, 약 414억원의 현금 확보를 통해 각종 금융비용 절감 및 부채비율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번 거래를 통해 롯데지주는 롯데칠성 보통주 4.7%를 추가 확보하며 총 39.3%의 롯데칠성 지분을 보유하게 되면서 지배력을 더욱 견고히 하게 됐습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이번 블록딜을 통한 자기주식 매각은 유동성 확보 및 부채비율 감소를 통한 재무구조 개선과 함께 그룹 지배구조 안정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번 매각 물량은 지난 2017년 10월 롯데지주…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글로벌 제약사들의 백신과 치료제들이 긴급사용승인을 받는 환경 속에서 엔지켐생명과학은 EC-18이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에 대처할 수 있는 약물이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코로나 치료제 미국 임상 2상 총괄자문인인 카메론 울프 교수(듀크대학교)가 전날 '글로벌 바이오포럼 2020(GBF 2020)'에 참석한 가운데 이같이 전망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글로벌 바이오포럼 2020(GBF 2020)'은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생명공학정책연구센터와 뉴스1이 공동 주최하는 연례 글로벌 컨퍼런스다. 이번 행사에서는 데이비드 플로레스 바이오센트리 회장, 조 맥너미넌 W메디컬 전략그룹 부사장, 카메론 울프 듀크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저명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화상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카메론 울프 교수는 패널 토론에서 "백신과 항체 치료제 개발만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면역조절 기능을 가진 신약이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신종코로나바이러스 변이와 상관없이 치료 가능한 면역조절제는 중증 환자들을 대상으로도 큰 강점을 지니고…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셀트리온 3형제의 주가가 동반 급등세다.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에서 진전을 보였다는 소식에 개발 성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영향으로 보인다. 25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셀트리온은 전일 대비 4.1% 상승한 31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도 3%대 상승 중이고, 셀트리온제약은 15% 넘게 급등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코로나19 항체치료제 'CT-P59'(성분명 레그단비맙)의 글로벌 임상 2상 환자모집과 투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애초 계획했던 임상 2상 환자 수 300명보다 많은 327명의 피험자를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피험자군을 위약 투여군, 저농도 투여군, 고농도 투여군으로 분류해 투약했고 데이터 분석을 통해 CT-P59의 효능, 안전성, 적정 투약 용량을 확인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임상 2상 중간 결과를 신속히 도출해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 협의하고 CT-P59의 조건부 허가를 신청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식약처의 조건부 허가가 날 경우 즉시 의료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올해 9월부터 송도 생산시설에서 국내 코로나19 환자 10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중국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 알리페이가 한국 시장 진출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한국정보인증이 강세다. 25일 오전 9시 15분 기준 한국정보인증은 전일 대비 3.2% 상승한 8590원을 기록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알리페이는 최근 국내 전자금융업자로 등록하는 방안을 우리 금융당국에 문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알리페이가 국내에 진출하면 네이버와 카카오 등 국내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간편결제 시장을 크게 뒤흔들 것으로 보인다. 알리바바는 진작부터 한국 시장을 노린 것으로 알려졋다. 알리페이는 2015년부터 하나은행 등과 제휴해 한국에 온 중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해왔다.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인 알리바바그룹이 지난 2004년 개발한 온라인금융결제 서비스 알리페이는 세계 최대 전자결제 시장인 중국을 위챗페이(텐센트)와 양분하고 있다. 노하우가 축적된 알리페이가 한국에 들어오면 파급력이 클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국정보인증은 알리페이 서비스사인 낙낙랩스에 지분을 투자했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 삼성페이 서비스를 맡고 있는 한국정보인증은 알리페이 서비스사에도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최근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의 시세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자 증시에서도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고공 행진을 펼치고 있다. 24일 오후 2시 30분 기준 비덴트와 SBI인베스트먼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30% 급등하며 상한가를 기록했고 우리기술투자, 에이티넘인베스트, 위지트 등도 10% 넘게 치솟았다. 우리기술투자는 이달 들어서만 주가가 두배 가까이 점프했고 비덴트도 6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올해 초 800만원대에 머물렀던 비트코인이 최근 2000만원을 넘어서는 등 넘치는 유동성이 가상화폐 시장으로도 강하게 유입되는 모습이다. 비트코인이 2000만원을 돌파한 것은 지난 2017년 12월 이후 약 3년만이다. 비트코인의 강세 배경으로는 미국 결제서비스 업체인 페이팔의 가상화폐의 서비스 지원과 JP모건 등 글로벌 IB의 가상화폐에 대한 긍정적 시각, 중국 인민은행의 디지털 화폐(CBDC) 발행 임박 등이 꼽히고 있다. 우리기술투자는 가상화폐 거래소인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고, 비덴트는 빗썸의 지분을 갖고 있어 가상화폐 관련주로 분류된다. 종목당 하루 거래대금이 수천억원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미코바이오메드는 자사의 코로나19 신속 항원진단키트가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미코바이오메드의 신속 항원진단키트 'VERI-Q COVID-19 Ag'는 중앙대 병원에서 IRB 승인후 임상시험을 완료했다. 임상시험 결과 민감도 96%, 특이도 100%로 타사대비 동등 수준 이상의 우수한 결과를 얻어, 이를 토대로 유럽인증(CE)을 획득했다. 항원진단키트는 검체로부터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표면 단백질(항원)을 검출해 바이러스 감염여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10분내외에 감염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에서 확진용으로 사용하는 PCR분자진단 장비와 시약을 해외에 주로 판매하였으나, 코로나19의 급속한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선별진단용으로 신속 항체진단 키트 'VERI-Q COVID-19 IgG/IgM'을 출시하고 CE인증 및 MFDS 수출 허가를 받은 바 있다. 김성우 미코바이오메드 대표는 “감염자 폭증 등의 대규모 감염 확산에 따라 다양한 진단방법을 활용하고자 하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신속 항원진단키트도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코스피가 삼성전자의 급등세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2600선(종가 기준)을 넘어섰다. 장중 2600선을 넘어선 것도 2년 10개월 만에 처음이다. 2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92% 상승한 2602.59에 장을 마쳤다. 장중 한때는 2% 넘게 급등하며 2605선을 상회하기도 했다. 이로써 코스피는 또 한번 새로운 지수대를 경험하게 됐다. 코스피가 기록한 기존 최고 기록은 지난 2018년 1월 29일 기록한 2598.09다. 이날 장중 최고치는 2607.10이었다. 코스피는 최근 4주 연속 가파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서는 무려 14.8% 가량 급등한 상태다. 지난달 하순만 해도 2260선에 머물던 지수가 단숨에 2600선 위로 올라선 것. 코스피 랠리의 중심에는 단연 삼성전자가 자리하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일 대비 4.33% 급등한 6만7500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이번달 들어서만 19% 넘게 급등한 상태다. 삼성전자와 더불어 국내 증시 투톱인 SK하이닉스의 파죽지세도 돋보인다. 11월 들어 25% 넘게 점프하며 9개월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줄기세포를 이용한 난치성 치료제를 연구하는 코아스템이 면역질환을 보다 더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도록 세포를 강화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국내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코아스템은 이에 대해 국제 출원(PCT)을 진행 중이다. 이번 코아스템에서 등록한 기술 발명은 단백질 키나아제 C 활성화제로 처리된 줄기세포에 관한 것으로 기존에 잘 알려진 T세포의 기능을 억제하는 중간엽 줄기세포(MSC)에 B세포의 기능까지 억제 시킬 수 있도록 기능이 강화된 줄기세포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우리 몸에서 T세포는 비정상적인 세포를 죽이거나 B세포가 항체를 생산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면역 기능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며, B세포는 면역 반응에서 외부로 침입하는 항원에 대항하여 항제를 만드는 기능을 한다. 하지만 루푸스를 포함한 자가면역질환의 경우 비정상적인 면역반응으로 T세포 및 B세포가 급격히 증가하게 되고 B세포에서 발생되는 자가항체의 급격한 증가로 인해, 염증반응 및 장기 및 조직에 손상을 입게 된다. 김경숙 코아스템 대표는 “중간엽줄기세포가 T세포기능을 억제하여 면역 질병을 치료하기 위
인더뉴스 남궁경 기자ㅣ지난 22일 랜섬웨어 공격을 받았던 이랜드그룹이 최종양 부회장을 필두로 하는 태스크포스팀(TFT)를 구성해 사태 해결에 나섰습니다. 이랜드 그룹은 해외 소재로 추정되는 유포자로부터 랜섬웨어 공격이 있었으며, 이와 관련해 경찰에 신고해 수사를 의뢰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랜섬웨어는 사용자 컴퓨터의 데이터를 암호화하고 이를 풀어주는 대가로 돈을 요구하는 악성 코드입니다. 이번 랜섬웨어 공격은 이랜드 본사 서버를 대상으로 진행됐습니다. 이랜드는 랜섬웨어로 인한 추가적인 피해 및 정보 유출을 막기 위해 22일 오전부터 뉴코아, NC 등 23개 유통 지점 영업을 중단하고, 서버 전체를 셧다운했습니다.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50여개 이랜드리테일 산하 대부분의 지점은 일부 기능을 제외한 기본 영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1차 조치를 완료한 상태이며, 랜섬웨어 사태 이전으로 원상복구까지는 수일이 소요될 전망입니다. 이랜드 관계자는 “현재 피해 상황에 대해 내부적으로 조사 및 파악하고 있으나 고객 관련 정보는 별도로 구분된 서버에 암호화해 관리하고 있어 안전하다”라며 “사태 해결…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대웅제약과의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이 연기됐다는 소식에 메디톡스의 주가가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20일 오전 10시 16분 현재 메디톡스는 전 거래일 대비 11.7% 급락한 22만2200원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메디톡스와 대웅제약의 보툴리눔 균주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 대한 최종판결을 재차 연기했다. ITC는 홈페이지를 통해 19일(현지시간)로 예정했던 최종 판결일을 오는 다음달 16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최종판결이 지난 6일에서 19일로 한 차례 연기된 바 있다. 메디톡스는 지난해 1월 ITC에 대웅제약을 영업비밀 침해 혐의로 공식 제소했다. 메디톡스 전 직원이 대웅제약에 자사의 균주와 제조공정 기술문서 등을 탈취해 넘겼다는 것이 메디톡스 주장이다. ITC는 지난 7월 예비판결에서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영업비밀을 침해했다고 보고 10년간 보톡스 '나보타' 수입을 금지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이후 대웅제약에서 이의를 제기했고, 지난 9월 ITC는 이를 받아들여 예비판결에 대한 재검토에 착수한 상태다.…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코스온은 자회사 디자인셀이 이라크병원컨소시엄, 한국이라크우호재단, 한강연세병원과 이라크 헬스케어센터 설립 및 운영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MOA 체결식에는 김윤배 디자인셀 대표, 자심 마흐디(Dr. Jassim M. Mahdy) 이라크병원컨소시엄 박사, 김태성 한국이라크우호재단 이사장, 김기용 한강연세병원 대표원장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각서를 통해 이라크병원컨소시엄은 헬스케어센터를 설립하고, 디자인셀은 연구 인력 양성 및 센터 운영 지원을 맡는다. 특히 국내와 현지 유수 대학에 줄기세포 및 재생의학 교육 프로그램을 개설해 현지에서 활동할 연구원과 의료진을 양성할 계획이다. 또한 현지에서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 환자와 국내에서 치료를 희망하는 환자를 대상으로 메디투어(MEDI TOUR)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디자인셀 관계자는 “이라크병원컨소시엄의 자심 마흐디 박사는 현지에서 의사협회 부회장 및 심장외과협회 회장을 역임했다”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의료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는 만큼 중동 지역에 대한 투자 및 협약 이행이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인더뉴스 증권시장팀ㅣ 바디텍메드가 젠스크립트(GenScript)와 중화항체 진단키트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GenScript는 미국 뉴저지에 본사를 두고 있는 글로벌 생명공학 그룹으로 지난 6일 sVNT(바이러스 모방 중화항체 테스트) 기술을 통한 효소면역(ELISA) 방식의 중화항체 진단키트로 전세계 최초 미국 FDA의 긴급사용승인(EUA)를 취득한 바 있다. 바디텍메드는 지난 6월 이후 GenScript와 공동으로 현장진단용 중화항체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있으며, 기본 개발은 완료된 상태로 95% 이상의 동등한 성능을 확보하기 위해 개선 작업을 진행 중이다. 바디텍메드는 12월말 개발을 마치고 내년 초에는 수출허가와 함께 FDA 긴급사용승인 및 주요지역의 인허가를 추진할 계획이다. 중화항체는 바이러스가 세포 속으로 침투하는 걸 차단해서 번식을 하지 못하게 막아주는 인간의 면역체계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수행하는 항체다. 기존의 항체진단키트가 중화항체를 포함한 항체의 생성 유무를 확인하는 제품이라면, 중화항체 진단키트는 면역체계에 따라 생성된 중화항체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확인하는 제품이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