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에이블씨엔씨의 브랜드숍 미샤는 오늘부터 16일까지 3일간 최대 36%의 ‘뷰티 마일리지’를 적립해주는 ‘멤버십 데이’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에이블씨엔씨는 구매금액의 일부를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뷰티 마일리지’ 멤버십을 운영 중이다. 직전 12개월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12%를 적립 받을 수 있으며 멤버십데이 행사 기간에는 평소의 3배인 36%까지 적립 가능하다. 적립된 뷰티 마일리지는 1마일리지가 1원으로 미샤는 물론 어퓨, 스위스퓨어 등 에이블씨엔씨의 모든 브랜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멤버십데이에는 미샤가 지난 4일 뷰티 크리에이터 ‘레나’와 함께 선보인 ‘레나 스페셜 에디션’ 전품목에 대해 36% 적립이 진행된다. 차세대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으로 인기몰이 중인 ‘디 오리지널 텐션 팩트’와 최고급 한방 화장품인 ‘초공진’ 라인도 최대 적립 품목에 포함됐다. 립스틱과 틴트, 아이브로, 마스카라 등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에도 최대 적립률이 적용돼 봄맞이 메이크업 제품 마련에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행사 기간 동안 환절기 피부관리를 위한 시트 마스크가 5+5 증정되며 선케어 전품목, 데오드란트 등은 1+1 증정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동원홈푸드(대표 신영수)가 14일 동원그룹 본사에서 ㈜이코르코리아(대표 고준) 및 ㈜신스티앤디(대표 이현수)와 식자재 공급에 관한 업무 협약을 동시에 체결했다. 동원홈푸드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이코르코리아가 운영하는 전국의 ‘고씨네카레’ 30여개 매장과 ㈜신스티앤디가 운영하는 ‘신야텐야’ 4개 매장에 연간 합계 30억 원 규모의 식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고씨네카레’는 카레 육수를 70시간 동안 진하게 우려내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연평균 70% 매출 성장률에 힘입어 2012년 개업 이후 4년 만에 자체 식품제조공장과 물류센터를 설립했으며, 올해 안에 50호점까지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 ‘신야텐야’는 일본식 전통 덮밥 브랜드로 새우 덮밥과 장어 덮밥 등 주력 메뉴를 중심으로 대학가에서 인기가 높다. 김성용 동원홈푸드 식재사업본부 전무는 “앞으로도 유망한 신규 프랜차이즈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식자재를 공급할 계획”이라며 “고객과 동반성장하며 소비자들에게 최고의 외식 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최근 셀프 인테리어 트렌드가 자리매김 하면서 포인트 인테리어가 각광받고 있다. 이미지 기반의 SNS 인스타그램에서는 #방스타그램을 태그한 사진이 10만 9000여 건에 달하고, 인테리어 팁을 소개하는 페이스북 페이지도 수많은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14일 G9(지구)에 따르면 3월 한달 동안 조명, 장식 소품, 시트지 등 포인트 인테리어 용품의 판매량을 조사한 결과 전체적으로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556%)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품목으로는 3월 한달 동안 조명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갤러리 효과를 줄 수 있는 레일 조명 등 다양한 디자인의 조명이 출시되고, 셀프 인테리어 열풍으로 직접 조명 설치 등 간단한 시공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관련 상품의 수요가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TV 프로그램에서 조명만으로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소개되며 수요 증가에 탄력을 받았다. G9는 이러한 수요를 반영해 ‘하이라이트 집중조명’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거실, 방, 주방, 욕실, 현관 등 공간별로 카테고리를 나눠 어울리는 조명을 큐레이션했다. G9는 전 상품 무료배송 서비스를 제공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제일제당의 가정간편식(HMR) ‘햇반 컵반‘이 출시 2년 만에 형님 격인 ‘햇반’의 뒤를 잇는 국민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햇반은 지난 1996년 12월 처음으로 출시된 이후 전자레인지에 돌려 갓 지은 밥을 먹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이었다. 이 후 밥과 국 또는 찌개와 함께 있어 간편하게 식사할 수 있는 가정간편식으로 업그레이드 됐다. ◇ '밥과 국' 한큐에 해결..출시 2년 만에 4300만개 판매 13일 CJ제일제당에 따르면 햇반 컵반은 지난 2015년 4월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2년간 4300만개가 넘게 판매됐다. 한달 평균 판매수량으로 환산하면 약 180만 개에 이르는 수치로, 현재까지의 추세대로라면 올해 말까지 누적 판매 5000만 개는 훌쩍 넘어서 산술적으로 국민 1인당 한번씩은 경험하는 제품이 될 전망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약 550억 원 규모(링크아즈텍 기준)인 국내 복합밥(밥과 국이나 덮밥 소스 등이 함께 들어있는 간편식) 시장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성장률이 40%가 넘고 올해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햇반 컵반은 출시 직후부터 '햇반'의 막강한 브랜드력과 한끼 식사가 되는 다양한 메뉴 확대…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이마트가 10년 전 유통혁신의 일환으로 추진한 로컬푸드가 새로운 유통방식으로 자리잡으며, 도입 10년 만에 누적 매출 2000억원을 돌파했다. 이마트는 2008년 전주점 파일럿 테스트를 시작으로 2009년에 영·호남 지역 8개 점포에서 본격 시작한 로컬푸드가 올해 1분기에 165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누계 매출 2011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로컬푸드(local food)는 장거리 운송을 거치지 않고 생산지로부터 반경 50km 이내 지역에서 소비되는 지역 농산물을 뜻한다. 2008년 출범 첫 해 3억원이었던 이마트의 로컬푸드 매출액은 지난해 500억원을 넘어섰고 올해는 63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이마트는 로컬푸드 운영 점포 수도 지난해 79개에서 올해는 83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2017년 4월 기준 이마트 총 점포 수는 147개) 신선식품의 신선도를 높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로컬푸드는 ‘가격 경쟁력’ 측면에서도 기존의 유통 방식보다 유통 단계가 짧아 고물가 시대에 물가를 낮추는 효과도 있다. 이마트 로컬푸드는 최대 6단계에 이르는 농수산물 유통 구조를 2단계로 축소하며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물류비, 중간 마진 등을 줄여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리온이 한반도 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THAAD·사드)의 여파로 중국 일부 공장 생산라인 가동을 중단했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사드로 인해 중국인들의 제품 소비가 줄면서 오리온의 6개 중국 공장 중 일부 생산라인 운영이 중단됐다. 오리온이 운영 중인 생산공장은 베이징(2곳), 상하이, 광저우, 선양, 신장, 등 5곳과 위구르 지역 원료생산공장 등이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사드로 인한 중국 내 매출 영향으로 일부 생산라인을 멈추고 생산량을 조절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오리온은 1997년 베이징에 공장을 세우면서 모든 제품을 100% 현지 생산 판매했다. 회사명도 ‘하오리여우(好麗友·‘좋은 친구’라는 뜻)로 결혼식에 답례품으로 증정되는 등 중국 시장 내에서 명품으로 대접받고 있다. 지난 2004년 KOTRA가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중국 3대 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한국 상품 브랜드 인지도 조사에서 중국 소비자 가운데 55%가 오리온 초코파이를 알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 초코파이는 중국 시장 내 파이류 중 시장점유율 63%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사드 이슈가 불거진 후 오리온이 한국기업이란 사실이 알려지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건강기업 한국야쿠르트가 ‘당줄이기 캠페인’ 3년차를 맞아 ‘양’에서 ‘질’로 캠페인을 한 단계 발전시킨다. ‘당줄이기 캠페인’은 한국야쿠르트가 건강한 제품으로 소비자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지난 2014년 8월부터 유가공 업계 최초로 실시한 당류 저감 활동이다. 13일 한국야쿠르트에 따르면 올해는 캠페인 3년차를 맞아 당을 줄이는 노력을 이어감은 물론, 당의 내용을 바꾸는 2단계 ‘당줄이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지난 3년 간 ‘당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줄인 자사 제품의 당은 약 8072톤, 이를 각설탕(3g)으로 환산하면 약 26억 9000개, 1.5톤 트럭 약 5380대 분량이다. 한국인의 1인당 연간 설탕 소비량인 26.3kg(식품의약품안전처 발표 기준)과 비교 시 약 30만명의 1년치 설탕 소비량을 줄인 셈이다. 이미 지난 3월 기존 당을 식물 유래 당으로 바꾼 ‘야쿠르트 프리미엄 라이트’와 ‘에이스 라이트’를 선보이며, 업그레이드 된 ‘당줄이기 캠페인’의 포문을 열었다. 두 제품을 시작으로 한국야쿠르트는 연내 액상 발효유 전제품의 당을 대체할 예정이다. 그간 ‘당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가장 많이 당을 줄인 제품은 국민 발효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GS리테일은 지난 11일 미래에셋과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산업 공동투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와 박현주 미래에셋 회장를 비롯해 두 회사의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번 공동투자 협약식은 지난 3월 결성된 1000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 투자펀드 운용방안을 논의하고 두 회사의 협력관계를 다지기 위한 것이다. 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펀드 조성과 운용을 통한 신성장산업 발굴이 국가 경제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허연수 GS리테일 대표이사는 “미래에셋과 함께 신성장 펀드를 결성해 신성장산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자 한다”며 “이번 협약이 GS리테일과 미래에셋 간의 단순한 펀드 결성을 넘어 각 사의 발전을 견인할 뿐만 아니라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GS리테일과 미래에셋은 지난 3월 29일 1000억원 규모의 GS리테일-미래에셋 신성장 투자조합 1호 결성을 완료한바 있으며, 현재 유망 신성장기업 투자를 검토 중에 있다. 중점 투자분야로는 O2O서비스, 온라인사업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아 3월부터 대대적인 쇼핑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홈플러스가 온라인에서도 내수 촉진에 팔을 걷어붙인다. 홈플러스(사장 김상현)는 2002년 대형마트 업계 처음으로 시작한 자사 온라인 서비스의 출범 15주년을 기념해 13일부터 5월 10일까지 4주간 ‘홈플러스 온라인’(www.homeplus.co.kr)에서 ‘Let’s Go Festival’을 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Let’s Go Festival’은 15년간 쌓아온 최고의 온라인 서비스 경쟁력을 지속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아 ‘싸게go’(가성비), ‘즐기go’(Fun), ‘할인go’(추가할인), ‘혜택go’(부가서비스), ‘받go’(배송) 등 5가지 Go 테마의 행사로 구성했다. ‘싸게go’에서는 국내에서 찾아보기 힘든 ‘가성비’ 높은 상품을 대거 선보인다. 우선 영국 도자기 브랜드 ‘덴비’(Denby)가 올해 2월 출시한 ‘헤리티지 하베스트’(Heritage harvest) 라인을 국내 유통사 처음으로 정식수입해, 헤리티지 하베스트와 엘레멘츠를 혼합 구성한 8P 세트(디자인/종류 선택 가능)를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주로 해외직구로 소비되던 세타필 데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오리온그룹(회장 담철곤)은 엘리뇨 현상에 따른 집중 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페루에 초코파이 5만개를 지원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이규홍 오리온 부사장이 직접 페루를 방문해 메르세데스 아라오스 페루 부통령을 만나 위로의 뜻을 전하고 제품을 전달했다. 페루는 지난 3월 초부터 연안 해역에서 발생한 엘니뇨(적도 부근 해수 온도 상승)의 영향으로 폭우가 쏟아지면서 홍수와 산사태가 발생해 100여 명이 사망하는 등 100만 명에 가까운 주민이 피해를 입었다. 오리온그룹은 지난 2008년 중국에서 일어난 쓰촨성 대지진과 2013년 필리핀의 태풍 ‘하이옌’ 수해 당시에도 초코파이 등을 구호품으로 제공하며 국제 구호에 나선 바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자연 재해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페루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백화점이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움을 주제로 한 세일을 진행한다. 롯데백화점은 봄 정기 세일을 맞아 16일까지 단독으로 기획한 ‘로맨티시즘’ 스타일의 여성패션 상품을 선보이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로맨티시즘’ 스타일이란 경기가 호황이던 90년대에 유행했던 스타일로, 꽃 무늬 패턴과 화려한 디자인, 레이스 등 사랑스럽고 여성스러움을 강조한 스타일을 일컫는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국민 소득이 높아지면서, 지난 수 년간 패션은 단순한 의식주의 하나가 아니라, 개인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다“면서 “이에 패션업계에서는 보다 혁신적이고 실험적인 스타일을 선보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특히 여성들의 권위가 높아지고 ‘쎈 언니’ 등의 표현 같이 당당한 여성상이 이슈가 되면서, 보이시(Boyish)하고 매니시(Mannish)한 스타일의 강한 디자인 제품을 선보였다. 하지만 지속된 경기 불황으로 인해 최근 패션업계에는 새로운 실험보다는 안정적이고 실용적인 스타일이 화두가 되고 있다. 여성패션의 경우 고객들이 좀 더 친숙하고 여성스럽게 입을 수 있는 ‘로맨티시즘’ 스타일이 새롭게 부활하고 있다. 지난 10월과…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CJ제일제당 백설요리원이 지난 10일 터키문화원과 연계해 재한 터키인 주부들을 대상으로 한식 쿠킹클래스를 진행했다. 이번 수업은 한국과 터키 양국간 수교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슬람교도인 터키인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만큼 ‘할랄’ 인증을 받았거나 그 기준에 맞춘 식재료들로 수업이 진행됐다. 할랄은 ‘신이 허용한 것’이라는 뜻으로 이슬람 율법에 따라 처리돼 무슬림들이 먹을 수 있는 곡물, 야채, 과일 등 식물성 음식과 생선, 조개 같은 해산물 등 식품을 말한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CJ제일제당 제품 가운데 할랄 인증을 받은 햇반, 김치, 조미김, 밀가루 등을 활용한 한식 레시피 2종을 선보였다. 참가자들은 백지원 요리연구가의 시연과 지도에 따라 외국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한국 대표 음식인 비빔밥과 소고기김치전 두 가지 메뉴를 직접 만들고 시식했다. 수업에 참여한 주부 파르마 씨(35세)는 “한식 음식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강사님 설명에 따라 직접 비빔밥과 소고기김치전을 만들어 보니 집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며 “한국에 사는 터키인 친구들도 사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마트가 창립 19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30일부터 진행하고 있는 할인 행사의 2탄이 이어진다.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창립 기념 행사' 2탄을 2주일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창립 기념 행사를 진행하는 한 달 동안 일반 행사 대비 3배 규모인 3000여 개 상품에 대한 할인 및 초특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큰 치킨과 수입 쇠고기 할인 등이 포함된 창립 1탄 행사는 고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롯데마트의 4월(1~8일) 매출신장률은 전년동기 대비 11.9% 신장했다. 특히, 신선식품이 22.6% 가량 신장했으며, 그 외에 가공·일상용품이 10.7%, 홈퍼니싱 카테고리가 7.3%, 유아동&완구 카테고리가 4.2% 가량 매출이 증가했다. ◇ 물가 안정 위해 ‘한우 등심(1등급)’ 100g에 4850원 롯데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엘포인트(L.POINT) 회원 및 특정카드 소지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대표적으로 ‘1등급 한우 등심(100g·냉장)’을 엘포인트 회원에 한해 5270원에, 특정카드(롯데·신한·KB국민·현대·하나·우리·삼성) 결제 시 추가 할인을 적용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홈클리닝 전문업체 미소가 삼성화재와 손을 잡았다. 미소(대표 빅터 칭, www.miso.kr)가 보상금액 최대 1억원의 삼성화재 영업배상 책임보험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홈클리닝 O2O 스타트업 미소는 간편한 예약으로 가사도우미, 이사청소-입주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업계 최초로 삼성화재 영업배상책임보험에 정식 가입해 향후 고객과 클리너 모두가 안심하고 고품질의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영업배상책임보험은 타인의 시설물내에서 사고로 인해 신체에 손상을 입거나 물건이 망가진 경우 손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홈클리닝 전문업체인 미소 소속 도우미들이 청소를 하다가 물건을 넘어뜨리거나 이로 인해 발생한 신체의 손해에 대한 보상금이 지급된다. 미소 빅터 칭 대표는 “집안에 고가의 물품이 있으면 클리너와 고객 모두 파손에 대해 우려를 갖게 된다”며 ”최근 서비스 이용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예기치 않게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한 부담감을 줄이기 위해 보험에 정식가입 하게 됐다”고 말했다. 미소는 현재 가사도우미, 이사청소, 입주청소 등 전문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 중이며 간편 예약 서비스와 빅데이터 기술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 계란을 비롯해 돼지고기, 닭고기 가격이 작년보다 인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계란 가격은 3개월 연속 상승하고 있고, 닭고기 가격도 하락했다가 다시 오름세로 바뀌었다. 한국소비자원(원자 한견표)이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3월 주요 생필품 판매가격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신선식품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대파(10.4%)와 양파(8.7%), 오징어(5.5%)다. 반대로 전월보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시금치(-17.9%), 호박(-14.8%), 당근(-12.7%), 오이(-11.1%) 등이다. 특히 호박과 당근, 오이는 1월부터 지속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같은 달(2016년 3월)과 비교했을 때 무(34.3%), 계란(31%), 벌꿀(21.4%), 돼지고기(16.9%) 등의 가격이 올랐다. 계란은 작년 같은 달보다 31% 높아졌는데, 올해 들어서도 1월부터 지속적으로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돼지고기는 전년 동월 대비 16.9% 상승했고, 올해 1월과 2월 가격이 올랐다가 3월 들어 낮아졌다. 닭고기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가격이 내려갔다가 3월 들어 다시 상승세를 보였다. 작년 같은…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