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NH농협생명(대표이사 김인태)은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생활 속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실천에 나선다고 3일 밝혔습니다. 먼저 매일 배출되는 잔반의 양을 구내식당 앞에 게시해 ‘6월 구내식당 잔반 줄이기 캠페인’에 임직원의 참여를 독려할 계획입니다. 또 NH농협금융지주에서 실시하는 ‘ESG 애쓰자’ 캠페인을 홍보하고 실천의지 고취를 위해 마스크패치를 제작했습니다. 마스크패치에는 ▲사회공헌 애쓰자 ▲친환경활동 애쓰자 ▲탄소배출감소 애쓰자 ▲나눔과 기부 애쓰자 등 네 가지 실천사항에 농협생명 캐릭터 ‘코리’를 넣어 디자인했습니다. 아울러 임직원에게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방법을 소개하며 탄소배출 줄이는 데 동참합니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 등 에너지 사용량 절감실적에 따로 탄소포인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인데요. 인센티브는 탄소포인트 1포인트당 최대 2원 범위 내에서 지급합니다. 유튜브와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방법 공유도 진행합니다. ESG 담당자와 임직원이 출연해 ▲일회용 컵 사용 자제 및 텀블러 사용 ▲플라스틱 사용 절감 및 그릇과 용기 사용 ▲조깅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하나금융그룹(대표 김정태)은 국내 금융그룹 최초로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 지원을 위한 전문 공익재단법인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을 공식 출범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청소년그루터기재단’은 하나금융그룹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중장기 비전인 ‘Big Step for Tomorrow’의 지속적인 실천을 위해 설립됐습니다. 사회구성원으로서 미래 세대의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원활한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전문 플랫폼 구축을 통해 ‘행복한 금융’의 가치를 널리 확산한다는 목표입니다. 재단은 ▲보호시설 청소년 학습 및 자립지원 ▲복지 사각지대 청소년 발굴 및 지원 ▲청소년 자살 및 중독 예방 프로그램 개발이라는 3대 핵심 사업을 추진합니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재단을 통해 미래 세대를 위한 진정성 있는 변화를 도모하고 그룹의 ESG 경영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서로 연계해 시너지 극대화는 물론 청소년 사회문제 해결 및 건강한 성장 지원을 위한 마중물로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카카오뱅크(대표 윤호영)는 중‧저신용 고객 대상 신용대출 공급 확대를 위해 전사 역량을 우선 배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한 ‘중‧저신용 고객 대출 확대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올해 중‧저신용 고객 대상 신용대출 상품의 금리인하 및 최대 7000만원으로 대출한도 확대 등 중‧저신용 고객 대상 대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실행하고 있습니다. 이르면 다음주부터 새로운 신용평가모델(신CSS)를 적용하는데요. 2017년 7월 대고객 서비스 시작 이후 현재까지 누적된 카카오뱅크 대출 신청 고객 데이터 및 통신사 데이터 등을 결합한 신CSS는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상환 능력을 보다 정밀하게 평가해 대출 가능 고객의 범위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카카오뱅크는 지난해말 기준 1조4380억원이었던 중‧저신용 고객의 무보증 신용대출 대출 금액(잔액 기준)을 올해 말까지 3조1982억원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간 순증 목표는 1조7602억원이며, 6월부터 올해 말까지 이뤄낼 월 평균 대출 순증 규모는 2500억원입니다. 이를 통해 2021년말에는 20.8%, 2022년말에는 25%, 2023년말에는 30%으로…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삼성생명(대표이사 전영묵)이 2030년까지 ‘친환경 금융’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삼성생명은 최근 ESG(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위원회를 열어 ‘녹색·상생·투명금융 2030 3대 중장기 ESG 전략’을 수립했는데요. 먼저 앞으로 10년간 신재생 에너지, ESG 채권 등 친환경 금융 분야에 20조원 이상을 투자하고 탄소 배출량을 50%, 종이 사용량도 60% 줄이는 ‘녹색금융’ 목표를 세웠습니다. 이어 ‘상생금융’ 전략에 따라 고객 중심 경영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임직원의 성장과 양성평등 조직 문화를 확립해 행복한 일터를 구현할 계획입니다. ‘투명금융’을 위해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 독립성을 제고하고 윤리경영 안착에 노력하는 동시에 ESG 경영활동이 일상 기업문화로 자리 잡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경영 의사결정에 ESG 관점에서 판단하는 프로세스를 도입, ESG와 경영활동의 통합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DGB금융그룹(대표 김태오)은 정부의 백신 접종률 제고 정책에 동참하고 임직원의 건강과 충분한 휴식을 보장하기 위해 그룹 차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휴가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주 임직원 대상으로 백신 접종 휴가를 실시한 뒤 DGB대구은행과 하이투자증권, DGB생명, DGB캐피탈 등 전 계열사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백신 접종 당일과 다음날 충분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기본 2일 공가(유급휴가)를 부여하고, 이상 반응이 지속되면 휴가 1일이 추가로 부여됩니다. 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이상 반응에 따른 임직원들의 건강을 지키고 이에 따른 휴가 활성화를 위해 전 금융권으로 확산되고 있는 백신 휴가 시행에 동참하게 됐다”며 “임직원들이 안심하고 백신을 맞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카드(사장 임영진)는 오픈뱅킹 서비스 도입 이틀만에 가입고객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신한카드는 오픈뱅킹 서비스를 통해 ▲계좌간 송금 서비스 ▲모든 카드사의 청구대금 결제일을 미리 알려주는 ‘카드 결제일 알림 서비스’ ▲본인 계좌로 잔액을 모을 수 있는 ‘결제계좌 잔액 보충 서비스’ 와 같은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특히 신한페이판에서 계좌잔액을 조회 및 송금하면서 결제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편리함이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고객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입니다. 이에 신한카드는 6월 한 달동안 신한페이판 오픈뱅킹으로 송금 진행시 송금수수료 없이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향후 신한카드가 종합 생활금융 플랫폼을 기반으로 마이데이터 및 마이페이먼트 시장 리더로 도약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금융당국이 금융소비자보호법(금소법) 도입으로 촉발된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판매관행 등 제도 보완에 나섭니다. 구체적으로 비대면으로 받은 평가 결과를 영업점에서 활용할 수 있고, 일별 투자 성향 평가 제한도 기존 1회에서 3회로 늘어났습니다. 금융위원회는 2일 이같은 내용의 ‘투자자 적합성평가 제도 운영지침’ 행정지도를 발표했습니다. 금융위는 금소법 시행 후 제도안착을 위해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에서 소비자 불편이 제기되자 기존 판매관행을 개선하고자 운영지침을 마련하게 됐습니다. 우선 운영지침은 투자자 성향 평가 일반원칙에 따라 판매자는 투자자 성향 평가 취지를 소비자가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파악하고자 하는 정보를 소비자에게 명확하게 요구해야 합니다. 또 투자자 성향 평가는 법령상 기준에 따라 일관돼야 하며 평가결과 자료는 반드시 평가근거와 함께 기록·유지해야 합니다. 미리 비대면 평가결과를 받은 소비자 중 평가기준에 변동이 없을 경우 추가 평가없이 소비자 정보에 변동사항이 있는지만 확인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마찬가지로 비대면 거래 시 대면으로 받은 평가 결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그간 1회로 제한된 일별 투자자 성향 평가…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동양생명(대표이사 뤄젠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에게 유급 휴가를 부여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백신을 접종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상 증세 유무와 관계없이 1·2차 백신 접종 당일에 1일의 유급 휴가를 부여하고, 접종 익일에는 자택에서 근무하도록 했는데요. 접종 익일에 발열 등 건강상의 이유로 재택 근무가 어려울 경우에는 유급 휴가를 추가로 부여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는 앞으로도 임직원들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 건강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AIA생명(대표이사 피터 정)은 고객의 든든한 보장과 맞춤형 자산관리,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는 ‘(무)AIA 바이탈리티 다이아몬드 웰스(AIA Vitality Diamond Wealth) 변액연금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 보험은 0세부터 최대 70세까지 가입할 수 있습니다. 기본 보험료는 월납 기준 최소 30만원부터 최대 900만원, (무)AIA 바이탈리티 체감 종신특약(해지환급금 50% 지급형) 부가 시 기본보험료는 월납 기준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900만원입니다. 황지예 AIA생명 마케팅본부장은 “이 상품은 고객을 비즈니스의 중심으로 삼고 그들이 ‘더 건강하게, 더 오랫동안,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A생명의 소명을 증명하는 상품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KB국민카드(대표이사 이동철)가 미래 생활 혁신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하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퓨처나인’ 5기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모집은 ▲트렌드(랜선 라이프, 하이퍼 로컬) ▲휴먼테크(생활·금융 혁신 기술) ▲라이프스타일 등 총 9개 영역에서 혁신적인 기술과 역량을 보유한 업체를 대상으로 이번달 말까지 진행되는데요. 특히 올해는 스타트업과의 협업 성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모집 분야를 ▲과제 협업형 ▲비즈 협업형 ▲미래 혁신형 등 3개 유형으로 세분화했습니다. 먼저 과제 협업형은 KB페이 간편 결제 모듈 공동 개발, 마이데이터 연계 서비스 등 KB국민카드가 제안한 과제 협업이 가능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합니다. 또 비즈 협업형은 보유한 기술과 사업 모델을 바탕으로 KB국민카드와 카드 비즈니스 전반에 걸쳐 협업을 희망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모집합니다. 미래 혁신형은 4차 산업 기술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스타트업을 선발해 신사업 발굴 등을 지원합니다. KB국민카드는 프로그램 참가 신청 스타트업 중 서류 심사와 면접 등을 거쳐 10개 내외의 업체를 선정할 계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삼성화재 본사가 전원 재택근무로 전환하고 전수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일 삼성화재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서울 서초구 소재 본사 건물 23층 근무자 24명이 진단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지난달 30일 23층 근무자 2명이 의심 증상을 보인 후 코로나19로 확인됐고, 같은 층에서 현재까지 22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지난달 31일 회사는 전원 재택근무 체제로 전환했으며, 이달 1일에는 추가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으로 사원 전수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삼성화재 관계자는 “확진자 발생후 본사 근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선별검사를 진행했다”라며 “확진자 발생 즉시 방역 조치를 실시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직원뿐만 아니라 경비근무자, 용역, 식당 근무자도 검사를 받도록 하고 출근을 중지시켰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신한은행(은행장 진옥동)은 영국 글로벌 핀테크 업체인 Wise사와 제휴해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송금 수수료를 획기적으로 낮춘 해외송금 상품인데요. 신한 쏠(SOL) 해외송금 메뉴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전신료와 해외중계수수료, 해외은행 수수료가 없습니다. 미국으로 미국달러(USD)를 송금할 경우 5000달러까지 해외송금수수료 2.13달러(2021년 6월 기준)만으로 기존 송금보다 경제적인 해외송금이 가능합니다. 송금 가능 국가는 내국인 거래가 많은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등 27개국이며 신한 쏠 회원 가입 및 신한 외화 체인지업 통장이 필요합니다. USD이외 통화로 송금 신청시 Wise사로부터 제공받은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해 송금을 보내는 시점에 해외 수취 금액을 확정 할 수 있습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 Wise 해외송금서비스는 미국달러(USD)를 기준통화로 적용해 송금수수료를 낮추고, 달러 이외의 통화로 송금 신청 시 로이터 기준환율을 적용해 환손실 부담을 줄였다”며 “송금 가능 국가를 확대하고 외국인 고객도 이용 할 수 있게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구·경북 지역 공연예술가 상생프로젝트 ‘ONTACT:D’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역 미디어콘텐츠 협동조합 디포레스트와 협업해 진행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공연 무대가 급감해 여느 때보다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지역의 대중 공연예술가들을 위해 기획됐는데요. Online Contact on DGB라는 뜻을 지닌 ONTACT:D 공연은 별도의 녹화 작업을 거쳐 DGB대구은행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됩니다. 이번 공연은 한 팀당 2회 공연으로 한 달에 한 아티스트가 소개될 예정인데요. 첫 회 공연으로는 포크 싱어송라이터 심상명으로 오는 2일 유튜브에 공연이 공개될 예정입니다. 다음달엔 2인조 밴드 유니커즈(보컬 강선우), 8월엔 컨템포러리 재즈 피아니스트 김민주의 무대가 이어집니다. 전광채 사회공헌홍보부장은 “이번 ‘ONTACT:D’ 공연을 통해 실력 있는 예술가를 많은 고객에게 선보이는 한편, 코로나19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를 위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대구미술관(관장 최은주)과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제고해 지역 문화 발전에 기여하는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으로 DGB대구은행 보유 채널을 통한 대구미술관의 전시회 및 기획전의 공동 홍보를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대구미술관은 최근 ‘이건희 컬렉션’을 비롯한 지역민과 MZ세대(밀레니엄+Z세대·1980년~2000년대생)의 미술작품에 대한 관심을 이어나가기 위한 협력을 계속하고, DGB대구은행의 우수 고객에게 전시물 및 작가 등에 대한 설명을 제공하는 전시 설명 및 강연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김영운 마케팅본부장은 “대구미술관과 DGB대구은행간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지역민들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문화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정훈 기자ㅣ신한금융그룹(회장 조용병)은 1일 오전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신한금융지주 본사에서 대한민국댄스스포츠연맹과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금융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한민국 브레이킹 국가대표팀의 메인 후원사로서 향후 4년간 국내대회 및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2024년 파리 올림픽 등 국제대회 참가를 지원합니다. 또 신한금융은 다음달부터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발을 위해 개최하는 ‘Breaking K 시리즈’의 프리젠팅 스폰서로 참여해 브레이킹 종목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조용병 신한금융그룹 회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대한민국의 브레이킹 선수들이 세계 최고수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금융위원회가 7년이상 5000만원 이하 개인의 장기채무를 일괄탕감해주는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 일정표를 제시했습니다. 오는 10월중 연체채권 매입을 시작한다는 게 목표입니다. 새정부가 주도하는 이번 정책을 두고 도덕적 해이와 역차별 논란이 한창이라는 점을 의식한듯 금융당국은 '상환능력 철저심사'에 방점을 찍었습니다. 금융위는 11일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양혁승 장기소액연체자지원재단 이사장, 정은정 서울시복지재단 금융복지센터장, 이지연 변호사(법무법인 하나로), 한국자산관리공사, 신용회복위원회, 은행연합회, 생명·손해보험협회, 저축은행중앙회, 여신금융협회, 대부금융협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습니다. 금융위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세부방안을 3분기중 신속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채무조정기구 이른바 '배드뱅크'가 연체채권 매입 즉시 추심은 중단된다고 강조하며 금융권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금융위 산하기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이달 채무조정기구 설립준비 및 8월 설립, 9월 업권별 연체채권 매입협약 체결개시, 10월 연체채권 매입개시를 목표로 합니다. 캠코는 유흥업 등 부도덕한 부채탕감 가능성이나 외국인에 대한 과도한 지원 등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제기된 우려를 최소화하는 실무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특별 채무조정 패키지는 정부가 2차추경으로 마련한 재정 4000억원을 투입해 캠코 산하에 배드뱅크를 설치하고 7년이상 연체된 5000만원 이하 개인 무담보채권을 일괄매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나머지 4000억원은 1·2금융권이 함께 마련할 예정입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은행연합회는 새정부가 추진하는 중요한 민생회복정책이고 2차추경까지 편성된 만큼 신속히 협조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습니다. 생명·손해보험협회도 채무조정기구의 채권매입으로 2금융권 장기연체채권 관리부담이 상당폭 경감되므로 필요한 역할을 하겠다고 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 사무처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성실하게 상환하고 있는 국민들의 마음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며 "관계부처·금융기관으로부터 전달받은 공신력있는 정보를 바탕으로 철저한 상환능력 심사를 거쳐 파산에 준하는 수준으로 상환능력이 없는 정말 어려운 이들의 채무만 소각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이번 채무조정 프로그램으로 채무조정기구가 매입한 채권은 즉시 추심중단되고 소득·재산 심사를 거쳐 소각 또는 채무조정이 결정됩니다. 중위소득 60% 이하, 회생·파산 인정재산외 처분가능재산이 없는 등 상환능력을 상실했다고 판단시 해당 채권은 완전히 소각됩니다. 또 채무에 비해 상환능력이 현저히 부족하다면 원금 최대 80%를 감면하고 잔여채무는 10년에 걸쳐 분할상환하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113만4000명의 장기연체채권 16조4000억원 상당이 소각 또는 채무조정될 것으로 추산됩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내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되었습니다. 11일 최저임금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2차 전원회의에서 최저임금을 올해보다 시간당 290원 올리기로 결정했습니다. 월 209시간 기준으로 환산하면 215만6880원입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이 제10차 전원회의에서 제시한 공익위원 심의촉진구간 내에서 노·사의 수정안 제출을 요청했지만,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이에 반발해 회의장을 퇴장했습니다. 이후 한국노총 측 근로자위원들과 사용자위원들은 제9차와 제10차 수정안을 토대로 협의를 이어갔고, 결국 최종 합의에 이르렀습니다. 이번 결정은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이 반발했음에도 공익위원의 중재와 사용자·근로자 위원 간 협의를 통해 2009년 이후 17년 만에 합의로 타결된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합의안이 도출된 직후, 사용자위원 류기정, 근로자위원 류기섭, 공익위원 권순원 등이 회의장 내에서 인사를 나누며 합의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번 최저임금 인상안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추정되는 근로자는 고용형태별 근로실태조사 기준 78만2000명으로 영향률은 4.5%, 경제활동인구 부가조사 기준으로는 290만4000명으로 영향률은 13.1%에 이릅니다. 2017년에는 6470원이었던 시간당 최저임금은 2018년에는 7530원으로 16.4%라는 대폭 인상이 이뤄진 이후 2019년 8350원, 2020년 8590원, 2021년 8720원으로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왔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위축 등의 여파로 2021~2022년에는 인상폭이 다소 줄었지만, 2022년 9160원, 2023년 9620원으로 다시 인상 폭이 확대됐습니다. 2024년 적용 최저임금은 9860원이었으며, 2025년에는 1만30원으로 처음으로 1만원대에 진입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지방 소상공인들이 쿠팡을 통해 성공하는 사례가 늘어나자 청년 고용과 농가 소득이 함께 오르는 등 지역경제가 활성화되는 ‘윈윈’(win-win) 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쿠팡은 전북 임실·전남 영암과 경북 영덕·경남 함양 등 행정안전부가 지정한 ‘인구감소지역’에서 로켓배송으로 판로를 넓힌 주요 중소 제조업체가 빠르게 성장하며 지역 농가 소득과 청년 고용인력이 함께 늘어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쿠팡에 따르면 경북 영덕 강구면에서 붉은 대게 추출액을 넣은 지역 특산품 ‘홍영의 붉은 대게 백간장’을 만드는 식품제조업체 ‘더 동쪽 바다가는 길’ 매출은 2022년 입점 첫해 1억 8000만 원에서 지난해 12억 5800만 원으로 뛰었습니다. 올해는 약 20억 원(전체 70억 원)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 회사 이재형(32) 대표는 “30년간 대게집을 운영한 어머니의 레시피를 바탕으로 2015년 제조업체를 차렸지만, 브랜드 없는 중소기업 한계로 대형 오프라인 유통채널 등으로부터 100번 이상 납품을 거절당했다”며 “쿠팡에서 빠른 성장세로 400평 규모의 추가 공장을 증축 중이고, 직원 수(전체 20여명)도 최근 2년간 20% 늘었다”고 전했습니다. 영덕군 평균 연령은 57세지만, ‘더 동쪽 바다가는 길’ 직원 평균연령은 36살입니다. 지방의 비전있는 기업으로 알려지면서 영덕과 구미, 포항 등 타지에서도 젊은 인재들이 입사했다는 설명입니다. 경제적 어려움에 놓인 취약계층 등 올해도 4~5명을 추가 채용할 예정입니다. 지리산과 인접한 전북 임실 오수면에 위치한 냉동채소업체 ‘그린피아’는 쿠팡 곰곰 PB(자체브랜드)는 다진마늘과 대파 등 20여가지 상품을 생산하며 지난해 6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는 30% 증가한 80억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2018년 거래 첫해(20억원) 대비 4배 성장입니다. 20~30대가 주축인 직원 수는 40여명으로 쿠팡 입점 전 대비 50% 가량 늘었고 국내 최대 규모 냉동채소 공장(5000여평) 올해 가동률을 최대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이 회사 김학영 대표(60)는 “쿠팡 입점 전에 무리한 사업 추진으로 파산 위기에 몰려 수십억 부채를 진 적이 있었다”며 “쿠팡 입점 이후 빚을 거의 다 갚았고, 미국·싱가포르 수출 기회도 얻어 최근 10만 달러 수출도 달성했다”고 말했습니다. 쿠팡 관계자는 “지역 곳곳에 쿠팡풀필먼트센터를 구축하고 있고, 인구감소지역 특성상 인력을 구하지 못하더라도 쿠팡이 로켓배송과 고객 응대·마케팅을 책임지고 품질 좋은 상품 생산에만 집중하면 되기에 지역경제도 살아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소 제조업체들의 전국 판로 확대는 지역 농가에도 새로운 성장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경남 함양의 차 제조업체인 ‘허브앤티’의 쿠팡 매출은 2022년 8억 원에서 지난해 30억 원으로 3배 이상 뛰었고 올해는 40억 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함양에서 재배된 ‘늙은 호박’을 원료로 ‘호박팥차’(다하다)를 만드는데, 매출이 늘어날수록 지역 농가에서 사들이는 늙은 호박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허브앤티의 함양군 늙은 호박 수매 규모는 2023년 44톤에서 지난해 76톤, 올해엔 100톤에 이를 전망입니다. 손을 잡은 농가 수도 200여곳으로 늘면서 함양군 농가에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습니다. 이 회사 허정우(40) 대표는 “과거 수도권으로 생산시설 확장을 검토했지만, 쿠팡에서 고속성장으로 함양군에 6000여평의 토지를 매입해 공장을 확장 이전할 계획”이라며 “5~6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해 디지털 전문 커머스팀을 꾸릴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함양군의 평균 연령은 60세에 육박하지만 허브앤티 직원들의 평균 연령은 약 40세입니다. 전남 영암에서 블루베리·무화과·딸기를 공급하는 농업회사법인 ‘제이드가든’은 지난해 쿠팡 입점 첫해 매출 50억원 가량을 냈고, 올해는 6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사업 첫해 영암과 나주, 순천 등지의 지역 농가 100여곳과 거래를 텄습니다. 쿠팡은 2026년까지 3조원을 물류 인프라 확대에 투자, 인구가 감소하는 지역 곳곳으로 ‘쿠세권’을 넓힐 계획입니다. 쿠팡 관계자는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들의 로켓배송과 마케팅 지원 등을 늘리고 업체들은 제품 생산에만 집중하도록 동반성장 정책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들이 판로를 전국으로 넓히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