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은행이 빅데이터 기반 통합보안관제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5일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에 따르면 은행권 최초로 ‘SOAR(사이버 보안 자동대응 체계, 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를 적용했습니다. 최신 보안 관리통제 기술인‘SOAR’는 대용량의 보안 로그와 트래픽 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이를 기반으로 보안시스템 운영 시 유입되는 사이버 위협 의심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합니다. 이를 통해, 우리은행 정보보안 통합관제 대응능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표준화된 업무 프로세스에 관리통제 효율성을 극대화해 점차 지능화·고도화되고 있는 사이버 위협 대응 역량을 높여 나갈 수 있습니다. 앞서 우리은행은 2018년 보안관제시스템, 통합로그관리시스템, 개인정보유출모니터링시스템 등을 일원화해 빅데이터 기반의 통합보안관제시스템(SIEM)을 구축한 바 있습니다. 이 때 내부 위협요소 관리체계와 보안 컴플라이언스 준수 점검까지 기능을 확대했습니다. 이번에 우리은행은 기존 탐지 위주의 보안관제에서 사전·사후 대응이 가능한 ‘SOAR’ 구축을 통해 다양한 보안 위협 대응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한국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이 녹색기후기금(GCF) 사업준비자금(PPF) 확보에 나섰습니다. 한국산업은행은 지난 1일 녹색기후기금(GCF) 인증기구로서 추진 중인 ‘기후기술 보유기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을 위한 미화 120만불(약 13억 5800억원) 규모의 GCF 사업준비자금을 공식적으로 승인받았다고 5일 밝혔습니다. GCF 인증기구란 GCF와 개발도상국내 기후변화대응 사업을 공동 추진하는 기관으로 산업은행 포함 전 세계 103개 기관이 인증기구로 등록했습니다. 사업준비자금(PPF: Project Preparation Facility)은 개별사업에 대한 GCF의 인증기구 지원 프로그램인데요. 이번 승인은 산은이 제안한 사업이 글로벌 기후대응이라는 GCF 지원 취지에 부합된다는 의미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동안 산은은 COVID-19로 인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나라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현지 유관기관 화상세미나를 진행해왔습니다. 약 7개월간의 다자협의를 통해 사업대상국인 신남방 4개국(인도네시아, 필리핀, 캄보디아, 라오스) 정부부처의 사업 지지서한 발급을 이끌어내며 사업준비자금 승인을 추진했습니다. 또 산은은 내년 GCF 이사회 승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금융위원회가 보험업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의 입법 예고를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는 4일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에 따른 내용을 보험업법령에 반영하기 위해 ‘보험 자본건전성 선진화 추진단’의 의견을 수렴한 ‘보험업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을 공개했습니다. 개정안에 따르면 금융위는 재무제표의 용어를 변경했습니다. IFRS 도입 이전 재무제표 용어는 대차대조표·손익계산서로 사용됐는데, 이를 재무상태표와 포괄손익계산서로 정했습니다. 또 부채인 책임준비금의 정의도 바꿨습니다. 책임준비금은 보험회사가 장래 보험 계약상 보험금·환급금 등의 책임을 이행하기 위해 계약자로부터 받은 보험료 일부를 적립한 금액을 뜻합니다. 현행법상 부채인 책임준비금 개념은 원가평가 방식으로 처리했지만, 2023년에 시행되는 IFRS17는 부채에 계상되는 책임준비금을 ‘평가시점의 현재가치’로 적립하기 때문에 미래현금흐름에 대한 현행추정치를 적용해 책임준비금을 평가하도록 규정했습니다. 재보험자산의 평가와 손상처리기준도 변경했습니다. 기존에는 재보험계약에 대해 재보험사는 원보험사가 평가한 책임준비금을 그대로 적립했고, 원보험사는 재보험사가 부실할 경우 재보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생명은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2일 경기 포천시 소흘읍 포도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습니다. 소흘읍 포도농가와 지난해 처음 인연을 맺은 NH농협생명 임직원은 농민과 포도 봉지 씌우기 작업을 함께 하며 영농철 부족한 일손을 보탰는데요. 김인태 대표이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농가가 힘든 상황에 처해있는 만큼 농협생명도 최선을 다해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진성 기자ㅣ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농협 창립60주년을 기념해 사연 공모 이벤트를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습니다. 농협카드와 관련된 사연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응모 방법은 NH농협카드 공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페이스북·인스타그램)에 안내돼 있는 별도의 응모 페이지(구글폼)에 사연을 남기거나 이메일로 접수 가능합니다. 선정된 우수 사연자 10명에게는 농산물상품권 30만원이 제공되며, 이 중에서 최우수로 채택된 사연은 농협 창립60주년 기념 기획영상을 통해 소개될 예정입니다. 또 참가자 중 100명을 선정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을 제공합니다. 우수사연 당첨자는 오는 23일 사연자에게 개별 연락해 안내할 예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지난 60년 동안 농협과 함께했던 고객들의 다양하고 소중한 사연을 공유하며 소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감동을 드리는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주택담보대출도 모바일에서 비대면으로 가능해졌습니다. 4일 우리은행(은행장 권광석)에 따르면 영업점 방문 없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바일로 가능한 우리WON뱅킹 전용 상품인 ‘우리WON주택대출’을 출시했습니다. 이번 ‘우리WON주택대출’은 금융권 최초로 ▲주택구입 ▲대환대출 ▲생활안정 등 자금용도 구분 없이 신청부터 실행까지 모바일로 가능하며, 주택구입자금의 경우 최대한도 5억원, 금리는 최저 연 2.74%(7월 2일 기준)입니다. 특히, 부부 공동명의인 경우에도 전자등기를 통해 담보제공자가 영업점에 방문하는 번거로움없이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며, 보유 주택수 확인을 위한 세대원 동의절차도 미성년자까지 확대 적용했습니다. 또한, 고객이 아파트·연립주택·다세대주택 등 주택종류에 따라 상품을 선택했던 기존 대출상품과 달리 주택종류를 자동 분류해 ‘우리WON주택대출’ 한 가지 상품으로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우리WON주택대출’은 소득과 주택시세를 입력하면 ‘3분’ 안에 대출금리와 한도가 확인 가능하며, 금리우대 조건도 5개로 간소화했습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신청부터 실행까지 전 과정이 모바일로 가능한 완전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출시했다”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카카오페이가 증권신고서를 금융위원회에 제출하고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을 위한 공모 일정에 돌입했습니다. 2일 카카오페이에 따르면 국내 기업공개(IPO) 사상 최초로 일반 청약자 몫의 공모주 물량 100%를 균등 배정키로 했습니다. 카카오페이는 “고액 자산가에만 혜택이 돌아가는 비례 배정 방식을 과감히 배제하고, ‘누구에게나 이로운 금융’이라는 기업 철학에 맞춰 청약증거금 100만 원만 있으면 동등하게 공모주를 받을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페이의 총 공모주식수는 1700만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는 6만3000원~9만6000원입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약 1조6320억 원(희망 공모가 밴드 상단 기준)의 자금을 조달합니다. 대표 주관사는 삼성증권,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이며,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를 맡습니다. 오는 7월 29일~30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8월 4일~5일 일반 청약을 받은 뒤 8월 12일 상장할 예정입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우리금융지주가 중간(분기)배당을 위한 주주명부 폐쇄를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습니다. 우리금융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 정관 제60조(중간배당)에 의거한 권리주주 확정을 위한 건으로 주주명부폐쇄 기준일은 이달 30일입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올해 우리금융의 재무실적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중간배당을 위한 기준일을 결정하는 공시”라며 “코로나19가 종료되진 않았으나 시장과의 소통을 통해 강조해온 주주가치 제고노력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향후 우리금융은 중간배당 실시 여부와 배당금액 등은 이달 말 이사회를 거친 후 공시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DB손해보험이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함께 보험에 ICT 기술 혁신을 도모합니다.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은 지난 1일 AI양재허브(센터장 윤종영)와 함께 ‘AI 혁신기업의 인슈어테크 분야 진출 및 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AI스타트업이 보유한 우수한 혁신기술을 인슈어테크 분야에 접목해 AI스타트업의 성장을 돕고 인슈어테크 혁신을 위한 상생 협력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입니다. 두 기관은 본 협약을 통해 AI양재허브에 입주한 AI스타트업에게 인슈어테크 분야의 비즈니스 협업 기회를 제공하고, 실증(Poc, Proof of Concept) 테스트 후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입니다. 또 AI스타트업에게 인슈어테크 자문을 제공하는 등 AI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데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양 기관은 AI양재허브 입주기업 대상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실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AI스타트업과의 상생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인슈어테크 분야에서 AI 기술의 실증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지난 1일 반려동물의 양육을 위한 자산관리부터 상속까지 가능한 ‘KB반려행복신탁’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KB반려행복신탁은 반려동물을 가족의 일원처럼 보살피고 동반자로 생각하며 행복한 반려 라이프를 즐기고 싶어하는 반려인을 위한 상품입니다. KB국민은행은 지난 2017년 9월 금융권 최초로 반려동물을 위한 신탁상품인 KB펫코노미신탁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이번 상품은 과거 KB펫코노미신탁 대비 운용자산 확대를 통해 재산증식 기능을 강화했고, 반려동물 양육에 중점을 둔 부가서비스를 제공합니다.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은 ▲몰리스펫샵 할인쿠폰 ▲하림펫푸드 할인쿠폰 ▲올라펫샵 VVIP등급 부여 ▲신세계 조선호텔 레스케이프 객실 및 식음료 등 할인 ▲21gram 장례비용 할인 등 반려인들이 평소에 관심이 많은 반려쇼핑, 반려여행, 반려장례 등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신상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월 29일까지 ‘KB반려행복신탁’ 가입 고객 중 선착순 200명에게 펫푸드 샘플 5종을 제공합니다. 또한 500만원 이상 가입 고객 중 50명을 추첨해 반려동물 실제 이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교보생명보험이 업계 최초로 고객 응대 기반의 통합인증센터를 구축했습니다. 교보생명(대표 신창재)은 2일 표준화된 인증 체계로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고객 편의성을 제공하기 위해 통합인증센터를 구축하고 ‘올인원(all-in-one) 인증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인증센터란 본인 확인과 전자 서명 등 인증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인증 수단·인증 서비스를 포괄적으로 구현한 시스템을 말합니다. 인증 수단은 지문·얼굴·손바닥 등 신체 정보인 바이오·인증서·비밀번호 등이며, 인증 서비스는 카카오페이·PASS·네이버·토스 및 금융인증서 등을 뜻합니다. 교보생명 모바일 창구를 이용하는 고객은 하나의 화면에서 다양한 인증 수단을 선택할 수 있고 기존에 설치한 인증 앱이나 인증서를 통해 쉽고 간편한 인증이 가능해졌습니다. 지난해 12월 전자서명법 개정안 시행에 따라 공인인증서 제도가 폐지되고 빅테크에 의한 다양한 인증 서비스가 출시되면서 전자금융거래 시장에서는 모바일 기기의 특성과 기술을 활용한 편리하고 안전한 인증 절차가 빠르게 자리잡았습니다. 기존에는 업무별로 각기 다른 인증 방식을 적용했기 때문에 신규 업무를 개발하면 인증 기능을 개별
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지난 1일 경북 성주에 위치한 채플린지역아동센터에서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의 경북 46호점 개소 행사를 진행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DGB대구은행 관계자들은 경북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된 공부방을 둘러봤는데요. 이용 아동들과 관계자들을 위한 부식물 등을 함께 전달했습니다. DGB대구은행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DGB행복이 꽃피는 공부방’ 사업은 아동·청소년 보육시설에 공부방 기자재와 시설을 지원하는 후원 활동입니다. 열악한 학습 환경을 개선해 아동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다는 취지입니다. 서문선 경영기획본부장은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지역의 미래인 아동·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꿈과 희망을 품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를 전면 개편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서비스 개편으로 수출입을 포함한 외환 관련 증빙서류 제출을 전면 디지털화해 외환 업무를 보는 고객은 영업점 방문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증빙서류를 제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외국환매입(예치)증명서도 발급 수수료 없이 인터넷뱅킹을 통해 발급할 수 있어 고객이 직접 영업점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습니다. 또한 수출환어음매입(추심)신청, 수입신용장만기일연장 신청 등 수출입 관련 업무의 비대면 거래를 확대하고 파일 업로드 방식의 대량해외송금 등 외환 거래 프로세스를 개선해 외화송금 거래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한편 외환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을 기념해 인터넷뱅킹을 이용하는 수출입기업을 대상으로 이번달 30일까지 경품 추천 이벤트를 진행하며, 오는 9월 말까지 수수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외환 인터넷뱅킹 서비스 개편으로 외환 업무의 접근성과 편의성이 높아져 영업점 방문이 어려운 고객들이 편리하게 외환 거래를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외환 거래 고객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NH농협카드가 창립 60주년을 맞이해 순금과 캐시백 등의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습니다. NH농협카드(사장 신인식)는 2일 NH농협 개인 신용·체크카드(채움·비씨)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이번달부터 내달 31일까지 순금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일시불·할부 합산 5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6060명에게 순금 또는 캐시백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용금액 50만원 당 추가로 추첨권이 1장 주어지며 최대 10매까지 제공됩니다. 경품은 ▲1등 순금 20돈(1명) ▲2등 순금 15돈(3명) ▲3등 순금 10돈(5명)이 마련되어 있으며, 캐시백은 ▲5000원(6051명)으로 구성됐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고객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또는 카드스마트앱 ‘진행중인 이벤트’ 페이지에서 이벤트에 응모하면 됩니다. 농협카드 관계자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기념하여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풍성한 경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혜택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NH농협은행(은행장 권준학)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이달 1일부터 8월 15일까지 NH멤버스 앱을 통해 ‘함께한 60년 함께하는 100년 공유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멤버스에 앱에 가입하고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후 금융상품몰 및 쇼핑몰에 등재된 다양한 농협 상품과 서비스 6종 이상을 6명 이상의 지인에게 공유하면 됩니다. 방법은 공유하고 싶은 상품·서비스를 클릭한 후 원하는 공유채널을 통해 URL을 전송하면 수신자는 메시지를 클릭해 해당 페이지에 입장하면 됩니다. 60명 이상에게 공유한 참여자 중 최다 공유왕(1명)에게는 600만원 상당 NH여행상품권을 제공하는데요. 그 외의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NH여행상품권 300만원(1명) ▲NH여행상품권 100만원(1명) ▲NH포인트 3만원(100명) ▲NH포인트 1만원(200명) ▲NH포인트 6000원(303명)을 줍니다. 남재원 마케팅부문 부행장은“농업협동조합으로 함께의 가치 실현과 더불어 농협과 함께 해주실 미래 고객들에게 다양한 범농협 상품·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NH멤버스 회원들이 다양한 혜택과 재미를 누릴 수 있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