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운영 리스크와 영향도를 평가하라.” 삼성화재(사장 안민수) 산하 삼성방재연구소는 중앙대 김정인 교수, 삼정 KPMG 지속가능경영본부와 함께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탄소경영’ 책자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책을 통해 삼성방재연구소는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 규제가 강화되고 있으니,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삼성방재연구소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효율적인 탄소경영 체계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다음과 같은 5가지 실행지침을 제시했다. 첫째, 기후변화로 인한 기업의 운영 리스크와 영향도를 평가하라 둘째, 탄소경영을 통해 기업 성장의 새로운 기회를 발굴하라 셋째, 탄소경영 관련 전략 과제를 선정하고 추진하라 넷째, 회사 내 저탄소 조직 문화를 구축하라 다섯째, 정부와 소통채널을 확보하고 정책에 적극 참여하라 지난 9월말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가 발표한 요약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처럼 ‘GDP가 높으면서 에너지를 많이 소비하는 국가’는 신기후체제 아래에서 온실가스 배출 허용량을 적게 할당받아 큰 어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이제부턴 스키장에서도 자동차 사고 걱정하지 마세요.” 삼성화재는 겨울철 스키 시즌을 맞이해 내년 2월 20일까지 전국 5개 스키장에서 자동차 긴급출동 서비스를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해당 스키장은 강원도 평창 휘닉스파크와 용평리조트, 알펜시아 리조트 및 강원도 홍천 대명비발디파크, 전북 무주 덕유산리조트 등 5곳이다. 스키장은 겨울철 한파 때마다 자동차 배터리 방전 등으로 긴급출동 서비스를 요청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하지만, 지역적인 특성으로 신속한 서비스 제공에 어려움을 겪어 왔던 것이 사실. 삼성화재는 이같은 고객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주요 스키장에 긴급출동 서비스 요원을 24시간 배치해 배터리 충전, 견인 등 신속한 출동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안전운행을 위해 배터리, 타이어 공기압, 오일류 등 20여가지 항목의 무상 점검과 함께 눈길 미끄럼 방지를 위한 스프레이 체인 시공, 휴대용 핫팩 제공 등 다양한 서비스도 마련했다. 이석기 삼성화재 애니카서비스 사업부장은 “겨울철 차량관리를 미처 하지 못한 고객들이 일부 있다”며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이 세계 최대의 보험 격전지인 중국시장에서 진출 1년 만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한화생명은 중국 합작법인인 중한인수보험유한공사(이하 중한인수)는 지난해 12월 20일 개업식을 갖고 영업을 개시한지 1주년 만에 초회보험료 8452만위안(약 150억원, 11월말 기준)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저장성에서 영업중인 14개 외자보험사 중 4위(외자사 기준 시장점유율 9.4%)에 해당하는 실적. 이에 따라 현지 보험업계에서도 중한인수의 빠른 도약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중한인수의 성공배경은 진출 10년 전부터 현지시장 분석을 바탕으로 추진한 멀티채널전략과 철저한 현지화에 있다는 것이 한화생명의 자체 분석이다. 중한인수는 영업 시작과 동시에 개인설계사, 방카슈랑스, 단체채널을 동시에 공략하는 멀티채널전략을 과감하게 추진했다. 중장기 성장기반의 핵심인 설계사 조직은 진출초기 선별 도입을 통해 현재 170여명이 활동중이며 증가세가 점차 상향되고 있다. 또한 중국의 대형은행인 공상은행, 건설은행, 농업은행과 방카슈랑스 제휴를 맺고 180개 지점을 통해 현지 고객들이 선호하는 양로보험, 연금보험 등을 판매하
[인더뉴스문정태 기자] 현대하이카다이렉트(이하 하이카다이렉트)는 20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린 8주년 창립기념식에서 경영내실화를 통한 재도약의 기반 구축이라는 새로운 ‘비전 2016’을 선포했다고 밝혔다. 고객·주주·직원, 지역사회를 핵심가치로 하는 ‘비전 2016‘은, 2016년을 목표로 신상품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수익 중심의 경영환경을 만들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비전을 반드시 실현하고자 하는 모든 임직원의 강한 의지를 표현하는 ‘New Challenge 2016’ 슬로건을 발표했다.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의 대표이사는 “지난 8년간 보여준 임직원의 의지와 열정을 ‘New Challenge 2016'을 통해 비전을 한 방향으로 모았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하이카다이렉트의 제2의 도약을 실현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 11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상해·비용·책임 보험 종목에 대한 추가 영위를 허가 받아, 내년 1월부터 운전자보험을 판매할 예정이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KDB생명이 '한강로 시대'를 열고, 본격적인 도약에 나선다. KDB생명(사장 조재홍)은 본사를 서소문 올리브타워에서 한강대로에 위치한 KDB생명타워로 이전한다고 19일 밝혔다. KDB생명은 이번 달 말까지 이전을 완료, 오는 31일 KDB생명타워 현판식 행사를 열어 본격적인 한강로 시대를 시작할 계획이다. 신사옥 KDB생명타워는 서울역 인근에 위치한 지상 30층 · 지하 9층 규모의 신축빌딩으로 한강대로의 새로운 랜드마크다. KDB생명은 1층부터 14층까지 14개 층을 사용하며 1층에는 고객 서비스를 위한 금융프라자가 위치한다. 이번 신사옥에는 서울 본사와 영업점포 인원 1000여명의 직원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영업조직을 한 곳으로 모아 영업력을 강화하고 본사와 영업조직간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KDB생명 관계자는 “이번 본사와 영업 점포 이전을 통해 경영의 효율성을 높여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새로운 각오로 새 출발해 고객에게 더욱 다가가는 서비스를 펼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연말을 맞아 교보생명이 고객들에게 문학, 역사, 철학 등 ‘인문학 콘텐츠’를 선물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교보생명은 지난 10월 문을 연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광화문에서 읽다 거닐다 느끼다’ (이하 광화문 읽거느) 맞춤형 인문학 콘텐츠를 추천해 주는 이벤트를 오는 1월 14일까지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교보생명 고객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인문학’을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라인 인문학 서비스 교보스토리(www.kyobostory.co.kr)에서 인문학 스타일 테스트를 통해 링컨, 스티브 잡스, 유재석, 세종대왕 등 자신과 매칭되는 유명인사를 알아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어떤 스타일의 인문학이 자신에게 맞는지 추천받는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과 인문학 콘텐츠 자유이용 포인트 지급 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최근 인문학이 각광받고 있지만 다가가기 쉽지 않은 게 사실”이라며 “이번 ‘광화문 읽거느’를 산책하듯 인문학을 맛보는 디지털 문화공간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광화문 읽거느’는 2천여 권의 책을 볼 수 있는 ‘e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푸르덴셜생명이 창립 25주년을 맞이해 고객들을 위한 캠페인과 대대적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푸르덴셜생명(대표 손병옥)은 고객과의 약속을 지켜가겠다는 메시지를 담은 ‘지켜야 PLAN’ 캠페인과 함께 디지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소중한 인생 계획을 세우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지킬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한다’는 푸르덴셜생명의 기업철학이 담겨 있다. 디지털 이벤트에서도 푸르덴셜생명이 고객을 생각하는 마음이 담겨있다. 특히 평소 보험에 대한 관심과 궁금증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해답을 들을 기회가 없던 소비자들에게 푸르덴셜생명의 라이프플래너가 직접 해답을 제시, 상담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는 이벤트 푸르덴셜생명 홈페이지(www.prudential.co.kr) 또는 이벤트 사이트(www.plan-your-story.com)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고객들은 자신의 청년, 중년, 노년에 해당하는 관심 있는 에피소드를 선택하고, 선택한 내용에 따라 만들어지는 자신의 일생 이야기를 ‘마이 스토리(My Story)’ 영상으로 볼 수 있다. 또한 자신이 선택한 영상 중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 지난 6일 동양그룹에서 공식 계열분리된 동양생명이 현재 사명을 유지키로 했다. 동양생명은 현재의 회사명인 '동양생명'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는 대신 새로운 로고심볼을 만들어 사용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동양생명은 현재 새로운 CI작업에 들어갔으며, 빠르면 내년 3월에 선보일 계획이다. 동양생명에 따르면 내년 새로운 CI가 정립될 때까지 회사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수호천사'를 강조, 한시적으로 '수호천사 동양생명'을 사용할 방침이다. 사명유지 결론에 앞서 사명변경과 관련해 설문조사도 실시했다. 지난 11월 초부터 중순까지 동양생명 임직원 3800명과 외부인 2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외부 일반인 대상 설문 결과는 부정적 이미지 해소를 위해 사명변경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75%로 높게 나왔다. 하지만 회사 고객을 대상으로 한 설문에서는 사명변경에 찬성하는 비율이 절반(48%)정도 됐다. 이밖에 각각 24%와 28%의 응답자는 반대한다는 의견과 모르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반면 회사 임직원 대상 설문 결과는 응답자의 62%가 회사명을 유지해야 한다고 답했다. 동양그룹사태의 영향이 단기간에 그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은 ‘미래에셋생명 모바일창구’가 2013년 웹어워드 코리아 스마트앱어워드 보험분야 대상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가 후원하는 웹 어워드 코리아 시상식은 3만 여명의 인터넷전문가협회 회원과 2000여명의 일반 평가위원, 100여명의 산학 웹 전문 최고 평가위원의 평가심사에 따라 수상자가 결정되는 Web과 APP(어플리케이션) 시상식이다. ‘미래에셋생명 모바일창구’는 고객이 터치 몇 번만으로도 원하는 금융 거래를 손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또한 보험금을 지급 받기 위한 방법과 필요한 준비 서류 등 고객이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스마트 폰으로 쉽게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서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도 웹 어워드 코리아 생명보험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는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화면 구성과 LoveAge(나이를 사랑하는 방법)를 주제로 고객의 연령대별로 필요한 금융서비스를 안내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설경석 미래에셋생명 경영서비스부문장은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글로벌 보험기업 시그나(Cigna)의 한국법인인 라이나생명보험(대표이사 홍봉성)의 모바일 홈페이지(http://m.lina.co.kr)가 16일 서울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제10회 웹어워드 코리아에서 ‘모바일웹 최고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라이나생명은 최고대상에게만 수여되는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라이나생명의 모바일 홈페이지는 스마트 모바일(Smart Mobile) 환경에 최적화된 서비스와 함께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강화한 점에서 큰 점수를 얻었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컨텐츠를 기반으로 한 깔끔하고 세련된 모바일 홈페이지 디자인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에서 주관하는 웹어워드 코리아는 온라인과 웹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권위를 가지고 있으며, 2004년부터 그 해 가장 혁신적이고 우수한 웹사이트들을 선정해 시상해 왔다. 라이나생명이 올 해 9월 오픈해 호평 받은 모바일 홈페이지는 이용자들이 사용 목적에 따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분돼 있다. 라이나생명의 주요 상품설명과 보험료계산 페이지인 ‘보험상품추천’ 페이지를 비롯해 회사소개와 헬스케어서비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한화생명은 보험업계 최초로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외부 전문가 대상으로 확대 시행한다. 한화생명은 기존에 자사 소속 FP만을 대상으로 한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를 외부 전문가까지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세무사, 회계사, 변호사 등의 전문직 종사자와 고객의 자산관리에 관심 있는 개인들은 이 제도를 이용해 신탁상품을 재무컨설팅, 상속설계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된다.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펀드투자상담사’ 자격을 취득해야 한다. 소정의 교육(사이버학습 8시간)을 이수하고, 한화생명 전국 63개 고객센터를 방문해 필요한 서류를 제출하면 금융투자협회 심사 후 신탁상품을 권유할 수 있다. 한화생명 신탁투자권유대행인이 되면 한화생명의 정기예금형신탁, MMT(수시 입출금식), 유언대용신탁, 장애인신탁, 주식형·채권형신탁 등의 투자권유를 할 수 있다. 정헌주 한화생명 재정팀장은 “이번 신탁투자권유대행인 제도 확대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신탁상품을 활용해 고객의 니즈를 만족시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은 건전한 자산관리와 상속 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투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ING생명(대표이사 사장 존 와일리)은 태블릿 PC에서 간편하게 상품설계부터 가입까지 가능한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을 론칭했다고 16일 밝혔다. ING생명의 모바일 전자청약 시스템은 재정 컨설팅부터 상품 설계와 가입까지 모든 절차를 태블릿 PC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이재원 ING생명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이번 전자청약에는 보안을 위한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적용해 편리성은 커지고 정보 보호는 더욱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위한 서비스 개발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서비스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ING생명 홈페이지(www.inglife.co.kr/m.inglife.co.kr) 및 콜센터(1588-5005)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난 달 오픈한 모바일센터 앱에서는 계약조회부터 대출신청, 중도인출, 보험료납입, 펀드변경 등의 모바일 기기를 통해 빠르고 간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한편, ING생명은 연말을 맞이해 오는 27일까지 모바일센터 앱 이용 고객 중 111명에게 삼성 스마트TV 1대, 아이패드 10대, CGV 영화 관람권 100매를 증정한다. 앱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오는 16일 종로구청 종로가족관에서 장애·비장애아 350여명이 함께하는 '장애아 통합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장애아 통합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연말을 맞아 산타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과 선물증정, 색깔판 뒤집기, 도넛칩 쌓기, 볼풀공 배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이번 어울림 한마당을 통해 장애와 비장애 아동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다. 이에 앞서 재단은 아이들 방학에 맞춰 장애·비장애아 통합 프로그램으로 여름방학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캠프를 진행한 바 있다. 이시형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것은 장애아에게는 사회적 자신감을 높일 수 있다"며 "비장애아에게는 다양성을 인정하고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가질 수 있게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어린이들의 전인적 발달과 정서함양을 돕고 어린이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은 기업이윤을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 직장인들은 어떤 형태의 송년회 모임을 가지고 싶을까?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12일 “내가 바라는 부서 송년회” 설문 결과를 공개했다. 11월 27일부터 일주일 간 실시된 이번 설문 조사에는 총 1867명의 삼성화재 임직원이 참여했다. 행사, 여행, 스포츠 관람, 점심회식 등 총 10여 가지 중에서 임직원이 뽑은 송년회 1위는 “영화나 연극관람 등 문화생활 즐기기”가 28.5%를 차지했다. 그 다음으로는 와인과 스테이크 등 “패밀리 레스토랑에서의 식사”(20.4%), 마지막으로 회사 주변 맛집에서의 “점심회식”(10.9%)으로 조사됐다. 반면 전통적 송년회 “음주회식”은 6.2%로 4위를 차지했고, “송년회 생략”하자는 답변도 2.5%로 “등산” 2.1%보다 높게 조사됐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는 성별과 연령에 따라 선호하는 송년회도 달랐다. 남성직원들의 선호도는 음주회식과 여행, 체육행사, 가족모임에서 평균보다 높게 나타난 반면, 공연관람과 술 없는 회식에서는 다소 낮게 조사됐다. 여성직원은 공연관람과 술 없는 회식, 점심회식에 후한 점수를, 가족행사, 음주, 체육행사에는 낮은 점수를 줬다. 한편 삼성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한화생명이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MOU를 체결하고 지역시장 공략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11일 제주도 간호조무사회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다고 12일 밝혔다. 제주 KAL호텔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화생명 고병구 GFP사업부장, 강상보 제주지역단장, 강소연 제주도 간호조무사회 회장 등 양측의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 한화생명은 이번 MOU를 통해 선진금융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주도 지역 회원들에게 재무분석 및 은퇴설계를 위한 재테크 상담, 건강검진, 보험료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영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도 간호조무사회도 직장단체로 인정받아 회원들이 보험료 할인 및 다양한 재무서비스를 받을 수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병구 한화생명 GFP사업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제주지역에서 우수한 금융서비스로 한화생명을 알리는 기회를 얻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영업기반을 넓혀나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