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PCA생명이 어린이를 위한 눈높이 경제교육에 나섰다. PCA생명(대표이사 김영진)이 지난 10~12일까지 서울 시내 4개 초등학교에서 ‘차칭밴드와 함께하는 매직넘버 경제교실’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경제교육교실은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관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초등학생 1,2학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업은 PCA 매직넘버 봉사단과 대학생 자원봉사자가 한 조를 이뤄 진행됐다. 지역 경제의 흐름과 다양한 직업를 탐색해보는 기회를 갖고, 돈의 흐름과 이에 따른 선택, 세금 등 생활 속 경제활동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경제 교육은 지난 1월부터 어린이 케이블TV에서 방송되는 뮤직비디오 형태의 어린이 경제교육 애니메이션, ‘차칭(CHA-CHING)’을 이용했다. 애니메이션 주제별 학습 내용과 연결해 학생들이 쉽고 재미있게 경제를 이해하도록 도왔다. 이날 일일 경제교실 교사로 나선 정현경 PCA생명 과장은 “두 아이의 엄마로서 아이들에게 올바른 경제 개념을 일깨워 줄 수 있는 교육을 직접 체험해 보고 싶었다”며 “애니메이션을 통한 수업으로 아이들이 즐겁고 쉽게 이해할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은 고령인구가 늘어나는 것을 대비해 은퇴설계의 중요성을 알리는 세미나를 진행한다. 한화생명 은퇴연구소는 빠른 속도로 고령화가 진행되고 있는 현실에 맞춰 찾아가는 은퇴 School ‘행복한 노후 만들기’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사회 맞춤형 은퇴설계 프로그램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함께 멀리’ 경영철학이 담겨있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순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첫 번째로 한화생명 본사인 63빌딩에서 오는 26일 오후3시에 실시된다. 최성환 한화생명 은퇴연구소장이 ‘은퇴는 설레임이다’라는 주제로 뒤로 물러나는 은퇴(隱退)가 아닌 빛을 발하는 은퇴(銀退)를 위해 은퇴설계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이어 이덕수 부동산전문가는 ‘2014년 부동산 매도·매수 전략’등의 부동산에 대한 궁금증을 풀어줄 예정이다. 세미나를 들은 후 개인적인 은퇴설계를 원하는 고객은 한화생명의 전국 FA센터 또는 지역단을 통해 컨설팅받을 수 있다. 올해 찾아가는 은퇴 School은 수도권 지역 위주로 운영하고 내년에는 지방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은퇴 School ‘행복한 노후 만들기’ 세미나는 선착순 30명까지 마감되며,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삼성화재의 긴급출동 지원팀이 강원도 지역의 폭설로 인해 비상체재 근무에 돌입했다.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주말부터 이어진 폭설로 강원도 지역이 큰 피해를 입은 만큼 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강원 지역 관할 담당자들은 강설 기간 동안 도보로 출근, 새벽부터 늦은 밤까지 고객들의 긴급출동 요청을 소화하고 있다. 출동채널 긴급지원을 위해 인근 지역의 원주, 홍천 긴급출동 및 견인 차량도 동원됐다. 삼성화재가 제공하는 긴급출동 서비스 준비사항에는 한파 때 배터리 충전 서비스 급증을 대비해 기존 출동 인력 외에 약 3000명의 추가인원을 확보했다. 또한 전국 249개 시군구 지역별 출동 서비스망을 재정비하고 특정 지역 출동량이 급증하는 대비해 인근 지역 출동 지원반을 편성했다. 아울러 최근 4년간 요일·기온·강수·강설량과 지역별 MS(Market Share)데이터를 기반으로 한파와 폭설 등으로 인한 출동횟수가 증가하는 것을 예측해 사전에 대비했다. 마지막으로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원스톱 출동 시스템’을 구축해 최근거리 출동자 자동배정을 통해 출동 서비스를 신속하게 수행할 수 있게 했다. 한편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MG손해보험(대표이사 김상성)은 지난 11일 서울 역삼동 본점에서 독립법인대리점 (주)메가(공동대표 배정환, 최득선)와 정도영업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메가(Mega, Members of Excellent General Agency)는 전국적으로 보험설계사 1800 여 명을 보유하고 있는 대형 GA 업체다. MG손해보험과 메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상품개발, 영업전략, 소비자보호 등의 공동마케팅을 시행하기로 했다. 또한 손해율과 사고율 감축, 유지율 개선에 힘쓰는 등 두 회사에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할 예정이다. MG손보 관계자는 “완전판매를 목표로 장기적 이익과 지속성장에 기여하겠다”며 “소비자보호와 민원감축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깊이 인식해 정도 영업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MG손해보험은 지난해 12월에 프라임에셋과 MOU를 체결하는 등 우량 GA와 지속적으로 유대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Simple is the best’ 디자인에 있어서 ‘Simple’은 가장 어려우면서도 반드시 추구해야할 콘셉트로 강조된다. 심플하지만 최고를 담는 것. 보험은 복잡하고 어렵다는 발상을 깨고 상품개발에서 마케팅까지 ‘보험같지 않은 보험’을 추구 중인 현대라이프에 업계 안팎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대라이프는 작년 11월 신계약 건수와 신계약가입금액이 같은 해 1월 대비 각각 139%, 71%씩 올라 폭발적인 성장을 기록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현대라이프의 이러한 성과의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11일 현대라이프에 따르면 ‘현대라이프ZERO’를 출시한지 2개월 만에 판매 10만건을 달성한 이후 매월 1만건 이상 판매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상품 개발부터 홍보까지 보험의 이미지와 거리를 두는 독특한 콘셉트를 들 수 있다. 우선 기존의 복잡했던 보험상품의 특약을 과감히 빼고 최대한 간단하게 설계했다. 주계약으로만 구성되니 당연히 보험료도 저렴해졌다. 현대라이프 관계자는 “월 7만원으로 보장성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 최대의 장점이다”라며 “역발상의 ZERO상품라인은 오랜 회의 끝에 나온 심플하지만 중요한 것을 담고…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우리나라 50, 60대 이상의 시니어 세대는 장수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70세가 넘어도 계속해서 경제활동을 계속 하기를 바랐다. 교보생명은 지난해 시니어파트너즈와 공동으로 우리나라 만 20세 이상 69세 이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시니어 트렌드 조사’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1일 밝혔다. 조사 결과, 20~40대의 ‘은퇴 희망 나이’는 64세였다. 반면 50대는 70세, 60대는 71세로 젊은 세대 보다 오래 일하기를 바랐다. 하지만 현실은 달랐다. 현재 50대의 예상 퇴직 평균연령은 63세, 60대는 64세로 은퇴 희망 연령과 7세의 차이가 났다. 나이가 들수록 스스로 더 젊게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이 느끼는 심리적 나이’에 대해 50대는 6세, 60대는 10세 가량 적게 느낀다고 응답했다. 반면, 20대는 오히려 실제 나이보다 3세 가량 많게 느꼈다. 특히, ‘언제까지 살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50대는 88세, 60대는 89세로 답했다. 특히 이들의 절반 가량이 90세 이상 살고 싶다고 답했으며, ‘100세 이상’이라고 응답한 비율도 15%나 차지했다. 그렇다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파격적인 보험료로 보험 업계 안팎을 술렁이게 만들었던 현대라이프가 결국 사고를 쳤다. 이달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현대라이프는 작년 11월 신계약 체결 건수가 10만건을 넘어섰다. 이는 전체 생명보험사 가운데 5위에 해당한다. 현대라이프는 생명보험협회 ‘월간 생명보험통계자료’ 기준 2013년 11월 신계약 건수가 10만 5824건으로 같은 해 1월 대비 139% 신장했다고 10일 밝혔다. 신규보험가입금액은 11월 12702억 원으로 1월 대비 71% 신장했다. 작년 현대라이프가 기록한 11월 신계약 건수기록은 업계 5위, 신규보험가입금액 기준으로는 업계 8위에 해당된다. 같은 기간 생보 업계 평균 신계약 건수는 -22%, 신규가입금액은 -26%로 각각 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 현대라이프의 성장은 단연 눈에 띈다. 지난해 1월 최진환 현대라이프 대표는 ‘현대라이프ZERO’ 출범기념 기자간담회에서 “5년 이내 신규 고객 수 업계 3위까지 달성하겠다”고 밝힌 바 있어, 현대라이프의 앞으로의 행보는 더욱 주목을 받게 됐다. 현대라이프의 성장은 보장성보험 중심으로 이뤄졌다. 지난해 11월 보장성보험 신규보험가입금액은 1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지난해 4월~11월 자동차보험의 누적손해율이 1년 같은 기간보다 대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보험연구원에 따르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전체 자동차보험 누적손해율은 77.9%로 전년 동기 72.9%보다 5%p(전년 동기 대비 6.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누적손해율 증가의 요인으로는, 보험료감소가 3.3%p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으로 사고발생률 증가가 2.6%p를, 1사고당손해액은 손해율 감소에 1.0%p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담보별 손해율은 무보험차상해가 86.5%로 가장 높았다. 이어 대물배상 84.3%, 대인배상Ⅰ 79%, 자기신체사고 75.8% 등을 기록했다. 이중 보험료 규모가 큰 대인배상Ⅰ, 대물배상, 자기차량손해 담보가 동 손해율 악화에 가장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험연구원은 판단했다. 특히, 대물배상담보의 경우 사고발생률 및 1사고당손해액이 모두 악화되는 악순환을 보이고 있으며, 자기차량손해담보는 사고발생률 증가가 직접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했다. 올해도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란 전망이다. 정부의 자동차보험료 인하정책을 비롯해 보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은퇴준비의 필요성을 느낀 고객들의 니즈와 100세 시대 트렌드에 맞춘 저축성연금보험 상품이 인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신한생명(대표:이성락)은 ‘(무)신한저축플러스연금보험’이 출시한지 1년만에 신계약 5만 건 초과를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은 0~70세까지 가입연령을 확대했고, 100세 맞춰 연금수령방식을 반영했다. 이 결과, 신한생명의 상품중에서 전체 연금보험 판매비중의 50% 이상 점유하는 등 고객들에게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실세금리인 공시이율을 적용하는 변동금리형 상품으로 연금을 선택할 때 보증지급기간(종신연금형)과 확정지급기간(확정연금형)을 각각 100세로 설정하면 100세까지 연금지급을 받을 수 있게 된다. 특약을 통해 3대질병(특정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또는 80%이상 장해진단을 받을 경우 보험료가 면제가 돼 보험료를 납입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고액계약자와 장기납입자는 보험료에서 최대 2.0% 추가 적립이 가능하고, 5인 이상 가입할 경우 기본보험료의 0.5%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연금수령 전에만 가능했던 중도인출과 추가납입이 연금개시 후에도 한도 내에서 가
[문정태 기자] AIA생명이‘여심(女心)’ 잡기에 나섰다. AIA생명한국지점(대표 다니엘 코스텔로)은 올해를 ‘여성친화 보험사’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유방암 예방 캠페인을 비롯해 여성고객 전용 서비스, 여성관련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노력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먼저, AIA생명 다이렉트 홈페이지(http://www.aiadirect.co.kr)에서는 ‘따뜻한 가슴으로 안아주세요’라는 주제로, 매월 특정일을 ‘핑크 데이’로 지정하면 유방자가검진법을 무료로 문자로 보내준다. 여성들이 유방암으로 가슴을 잃지 않고 사랑하는 사람을 계속 안아줄 수 있도록 해준다는 취지다. AIA생명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aiakorea)에서는 유방암의 대표적 원인이 생활 속 스트레스라는 측면에서 ‘허그맘 이벤트(Hug Mom Event)’를 진행한다. 설 연휴 이후 여러 가사일로 지쳐 있는 엄마를 응원하고 따뜻한 가슴으로 엄마를 안아주겠다는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선물로 제공한다. AIA생명은 기존 암보험 상품에 유방암 및 자궁암 절제수술 특약 2종을 새로 부가해 ‘여성친화적’ 상품력도 강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카드사의 개인정보유출 사건에 이어 외국계 생명보험사인 푸르덴셜생명이 고객정보유출 논란에 휩싸였다. 푸르덴셜생명은 즉각 감사의 목적으로 개인정보를 조회했을 뿐 정보유출은 없었다고 해명에 나섰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여름 금융감독원은 푸르덴셜생명의 전반적인 종합검사를 진행하던 과정 중 외부인에게 사내 전산망 조회가 가능한 권한을 부여, 개인신용정보를 열람하도록 한 사실을 적발했다. 이에 금감원은 지난 1월 푸르덴셜생명에 과태료 600만원을 부과했고, 푸르덴셜생명은 이번 사안과 연관이 있는 임원 3명을 즉각 해고 처리했다. 푸르덴셜생명 측은 “잘못한 부분은 인정하지만 미국본사의 한국법인 감사과정에서 조회한 것”이라며 “이미 금융당국에 자세히 설명하는 등 재발 방지를 위해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금감원이 지적한 ‘외부인’은 지난 2012년 미국푸르덴셜그룹에서 한국 푸르덴셜생명 감사를 위해 방문한 본사 직원들이다. 이들은 감사 과정에서 고객이 납부한 초회보험료와 보험금 지급여부 등의 투명성과 고객에게 지급해야 할 이자와 보험금 등의 계산이 정확한지 등을 감사할 목적으로 총 26명의 고객정보 조회를 한 것으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한화생명의 보험금지급능력이 최고 수준임을 입증받았다. 한화생명은 국내 3대 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 NICE신용평가, 한국신용평가로부터 보험금지급능력 최고등급인 ‘AAA’를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한화생명은 생보업계 2위의 안정적인 영업기반, 리스크관리능력, 브랜드파워를 바탕으로 우수한 이익창출력 및 지급여력을 유지할 것이란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안정적인 자산운용을 통한 자산건전성과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한화생명은 수익성이 높은 장기 보장성보험 판매비중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별계정 보험료 수익도 안정적으로 발생하는 등 다양한 상품포트폴리오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와 함께 업계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신계약 13회차 유지율(84.0%, FY12기준) 및 13차월 설계사 정착율(48.9%, FY12기준)을 근거로 영업효율 부문에서도 평가가 좋았다. 또, 효과적인 리스크 관리와 투자 다변화를 통해 생보사 평균 운용자산이익률(4.7%) 대비 높은 운용자산이익률(5.1%)을 기록해 투자영업부문 경쟁력도 꾸준히 유지할 것으로 예상됐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29일 손해보험협회는 귀성길 운전자의 안전한 운행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경찰청, 교통유관기관(한국도로공사, 교통안전공단,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경부고속도로 서울톨게이트 등 전국 주요 톨게이트와 휴게소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손해보험협회는 고향가는 길 안전운전 10계명을 소개했다. 1. 떠나기전 차량점검은 필수 타이어 공기압 및 각종 오일체크, 그리고 등화장치(전조등, 브레이크등, 방향지시등)에 대한 사전 점검은 필수이다. 특히, 교통사고 사망자가 밤 시간대에 집중되는 만큼 등화장치 점검을 철저히 한다. 2. 블랙박스(차량용 영상기록장치)로 스스로를 보호한다. 교통사고 발생시 원인규명 및 분쟁해소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블랙박스’를 적극 활용한다. 고의접촉사고를 유발하는 보험사기꾼에 무방비상태로 당하는 불미스런 사태 또한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 3. 전좌석 안전띠 착용으로 피해를 최소화한다. 차량에 탑승하면 반드시 안전띠부터 착용한다. 법적으로 의무화된 고속도로․자동차전용도로 뿐만아니라, 일반도로에서도 뒷좌석까지 전좌석 안전띠 착용을 생활화하여 사고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바람직하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즐기면서 일을 합시다.’ 하나생명(대표 김태오)은 을지로입구의 하나은행별관 건물에서 중구 서소문로 중앙문화센터 건물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난 28일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참석해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로 옮긴 신사옥에는 ‘꿈꾸는 놀이터’콘셉트를 도입, 하나금융그룹이 추구하는 함께 즐기면서 일하는 환경으로 조성했다. 꿈꾸는 놀이터란 EBS 다큐프라임에서 방영한 놀이터 프로젝트 중 하나로 웃음이 사라진 직장에 소통과 해소가 있는 ‘놀이터 문화’를 도입해 즐겁고 행복한 직장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하나생명은 직원들이 원하는 꿈꾸는 놀이터를 만들기 위해 EBS를 직접 방문해 제작진과의 면담을 진행했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직장에 있었으면 하는 시설물 12개에 대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 결과 6개 다트, 킥보드, 체스, 농구대와 나무그네 등 6개 놀이물을 사내에 설치했고, 현재 다른 놀이물도 설치 중이다. 김태오 하나생명 대표는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과 함께 새로 꾸며진 신사옥을 직접 둘러보며 직원들이 즐기면서 일하는 직장 문화에 대해 설명했다. 신사옥을 둘러본 후 김 회장은 본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 지난 한해 동안 삼성생명의 총자산이 4% 증가하면서 올해 안으로 200조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실적은 10% 가량 줄어들었다. 삼성생명은 이사회를 열고 2013년 결산실적을 승인하고 주주배당과 자사주 매입 등 결의했다고 28일 밝혔다. 우선 수입보험료는 총 19조5998억원으로 전년 동기(2012년 4월∼12월) 21조9626억원보다 10.8% 감소했다. 이에 따라 당기순이익도 전년 동기 6819억원보다 13.7% 감소한 5886억원으로 나타났다. 이번 2013년 실적은 결산 월이 3월에서 12월로 바뀌면서 1년간 실적이 반영되던 예년과 달리 9개월만(4월~12월)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다. 수입보험료와 당기순이익은 감소했지만 총자산은 193조원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하면서 올해 안에 국내 보험사중 최초로 총자산 20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삼성생명은 “저금리가 지속되고 지난 회계연도와 달리 일시납 상품의 판매가 감소하면서 실적이 줄어들었다”며 “보장성상품의 판매는 계속 증가하는 등 보험영업은 계속해서 호조를 보이고 있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삼성생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