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엄수빈 기자ㅣ대신증권은 12일 종근당에 대해 매출 성장이 양호하고 R&D(연구개발) 파이프라인도 순항 중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8만원을 유지했다. 임윤진 대신증권 연구원은 “12개월 Fwd EPS(주당순이익) 7211원에 PER(주가수익비율) 25배를 적용해 투자의견을 제시했다”며 “2분기 매출액은 3323억원(전년대비 6.1%↑), 영업이익은 309억원(14.9%↓)을 전망한다”고 말했다. 임 연구원은 “역류성식도염 치료제 ‘케이캡’ 매출은 269억원(전년대비 73.7%↑), 골다공증 주사제 ‘프롤리아’는 189억원(42.0%↑)을 예상한다”며 “도입 품목 및 주력 제품의 고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나파벨탄·CKD-510 등 자체 임상 확대에 따라 연구개발비가 증가해, 작년보다 감소할 것을 전망했다. 또 2분기 경상연구개발비는 366억원(전년대비 16.2%↑)으로 추정했다. 임 연구원은 “식약처 조치로 지난 4월부터 제조·판매 중지됐던 리피로우(작년 매출액 428억 원)·프리그렐(작년 매출액 265억원) 등 4개 품목이 7월부터 약제 보험급여 중지가 해제돼, 하반기 매출 회복이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플랫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DB금융투자가 12일 네이버에 대해 하반기 커머스와 콘텐츠 수익 모델확장 등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52만원에서 56만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네이버의 커머스와 웹툰 사업이 동종 그룹 대비 낮은 밸류를 적용 받고 있다”면서 “한반기 주요 볼거리들이 각 사업의 가치를 제고하는 요인으로 작용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네이버의 2분기 쇼핑 거래액은 전년 대비 약 36% 증가하며 국내 이커머스 시장에서 우위를 이어가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장보기, 빠른 배송 등을 통한 지배력 강화와 더불어 수익 모델이 다변화되면서 성장이 가속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황 연구원은 내다봤다. 또 기존 광고, 판매 수수료 모델 외에도 판매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머천트 솔루션 기반의 구독 모델이 도입되된다. 이와 더불어 국내 스마트스토어 모델이 Z홀딩스를 일본에 진출하면서 커머스 사업의 지역 확장이 시작될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웹툰 거래액 증가, 네이버 웹툰, 왓패드를 중심으로 한 콘텐츠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도 확대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메타버스 제페토 수익 모델 적용 등 콘텐츠 사업 분야도 볼거리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한국투자증권이 12일 대한항공에 대해 코로나19의 최대 수혜주라면서,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재확산을 우려할 필요가 없는 항공사라고 표현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3만6000원을 유지했다. 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장기적으로는 아시아나항공 인수와 LCC들의 구조조정 덕분에 코로나19의 최대 수혜주”라며 “단기적으로 확진자가 늘어나도 화물 반사이익이 커진다는 점에서 리스크가 제한적”이라고 진단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 이후 기대 이상으로 화물 부문에서 반사이익을 누렸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 분기 대비 67% 증가한 1700억원으로 시장 전망치를 60%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은 글로벌 물류대란을 장기화시킨다는 점에서 오히려 단기 실적의 상향 요인으로 꼽힌다. 대한항공의 화물운임은 1분기보다 소폭 상승하고 수송량이 10% 증가한 것으로 추정된다. 게다가 해운 운임이 급등하고 선박을 구하기도 어려워져 항공화물로 수요가 몰리고 있다. 매출액이 사상 최대치를 경신하며 여객부문의 부진과 유가 상승 부담을 모두 만회할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하반기에도 강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최근 코로나1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코스피가 코로나19 재확산과 글로벌 경기 회복 속도가 둔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사흘 연속 하락했다. 특히 외국인의 대규모 매도세에 장중 2% 가까이 급락하며 3200선을 무너뜨리기도 했다. 9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7% 내린 3217.95로 마감했다. 지수는 0.22% 하락한 3245.52로 출발해 하락폭을 키워나가며 장중 한때 3100선까지 밀려났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조3336원, 5076억원어치의 물량을 쏟아냈고, 개인은 홀로 1조8005억원을 순매수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도세에 1%대 하락세를 기록했다”면서 “전일 미국 증시 부진 여파와 국내 코로나19 4차 확산에 대한 공포심리가 유입돼 위험자산회피 심리 기조가 확대됐다”고 분석했다. 이날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 LG화학(-3.03%), SK하이닉스(-1.65%), 네이버(-1.54%), 카카오(-1.53%), 현대차(-1.53%), 셀트리온(-1.50%), 삼성바이오로직스(-0.70%), 삼성전자우(-0.69%), 삼성전자(-0.63%) 등은 하락했다. 반면 삼성SDI(0.55%)만 상위 종목 중 유일하게 상승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이즈미디어는 9일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스튜디오산타클로스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확보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이즈미디어는 스튜디오산타클로스의 자체 콘텐츠와 IP를 확보하고 NFT(대체불가토큰) 분야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특히 소속 연예인과 관련된 NFT 콘텐츠, 제작 드라마·영화, 음반, 방송채널 등 다양한 분야에서 경쟁력 있는 NFT를 제작해 양사의 매출 성장을 이끈다는 전략이다. 스튜디오산타클로스는 2005년 심엔터테인먼트로 설립된 기업이다. 연예 매니지먼트와 드라마, 영화, 웹툰 등 콘텐츠 제작을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한다. 최근 글로벌 OTT(인터넷동영상서비스) 드라마 제작까지 진출해 올해 배우 한소희, 안보현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언더커버’ 제작도 마쳤다. 이즈미디어 관계자는 “블록체인 기반 신사업 준비를 착실하게 마치고 IOK, 스튜디오산타클로스 등 콘텐츠 확보를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며 “추가 협력관계 구축 역시 급물살을 타기 시작해 빠른 시일 내 다양한 기업의 IP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초기 단계인 NFT 시장을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대양금속(대표 조상종)은 하이리움산업(이하 하이리움)과 액화수소 양산 등 포괄적 수소사업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앞서 대양금속은 최근 하이리움 지분투자를 통해 2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대양금속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하이리움의 ▲수소드론 ▲액화수소탱크 ▲액화수소 탱크로리 ▲액화수소충전소 등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자금투자 및 사업 파트너로서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을 강화한다. 하이리움은 액화수소 생산·저장·이송·안전 분야의 원천 기술을 확보한 ‘액화수소 모빌리티 플랫폼’ 전문회사다. 2014년 국내 최초로 수소를 영화 253도 이하로 냉각해 액화수소를 생산하는 수소액화기술 및 액화수소 저장과 이송 기술을 독자 개발했다. 이를 기반으로 초경량 액화수소 모빌리티탱크, 수소액화기, 이동식 액화수소 충전소, 무인기 및 선박용 수소 파워팩, 액화수소 드론 등을 개발했다. 지난 4월 하이리움은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로부터 액화수소 분야 1호 투자기업으로 선정돼 국내 최초 액화수소방식 제1호 수소충전소 설치를 진행 중이며, 세계최초 액화수소 기반 연료전지 선박 제작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하이리움의 기술력은 액화수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휴마시스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가 독일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후 1시18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일 대비 19.21% 오른 2만5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휴마시스는 독일 연방 의약품의료기기관리기관(BfArM)으로부터 자가검사키트인 ‘Humasis COVID-19 Ag Self Test’ 제품에 대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해당 제품은 개인이 직접 비강 검체를 사용해 양성 및 음성의 결과를 15분 이내에 신속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앞서 휴마시스의 코로나19 항원 자가검사키트는 국내 조건부 승인과 함께 오스트리아, 스웨덴, 덴마크 등에서 사용 승인을 획득했다. 이번 독일에서의 승인으로 일반인들은 현지 일반 약국 등에서 손쉽게 키트를 구매해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영국에서도 지난달 25일(현지 시간) 전문가용 코로나 항원 진단키트의 제품 리스트 등재도 완료했다. 이에 영국에 항원 진단키트 제품 공급이 가능해지는 등 유럽 내 공급처가 확대되고 있다. 휴마시스 관계자는 “현재 코로나 델타 변이에 의한 세계 각국들의 감염 증가에 따라 제품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신속 현장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인 진시스템(대표 서유진)이 코로나19를 포함한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진단키트에 대한 식약처 수출 품목 허가를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수출용 허가를 받은 진시스템의 호흡기 감염증 동시 진단키트는 코로나19, 독감(A,B형),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이하, RSV), A, B형 등 총 5종을 검사할 수 있다. 발열, 기침 등 유사 증상을 나타내는 호흡기 바이러스를 한 번의 검사로 정확하게 검출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앞서 진시스템은 지난 6월 호흡기 감염증 5종 동시 진단키트의 유럽 CE등록도 완료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진단키트의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회사는 향후 토착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코로나19를 타 감염증과 동시에 진단할 수 있는 진단키트의 판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서유진 진시스템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 사업다각화에 나서는 한편 글로벌 시장 점유율 확대 속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헬릭스미스가 유전자치료제 ‘엔젠시스(VM202)’의 당뇨병성 신경병증(DPN)에 대한 두번째 미국 임상 3상(3-2)에서 투약을 기준으로 43명 등록에 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최근 미국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확산 및 사이트 확대 등을 통해 등록 속도가 빨라지며 임상이 가속화되고 있다. 이로써 올해 내로 전체 환자의 등록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헬릭스미스는 DPN을 타깃으로 첫번째 임상 3상(3-1, 3-1b)을 실시했으며, 이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임상 3상(3-2, 3-2b)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3-3상 개시를 앞두고 있다. DPN 3-2상에서 유효성은 첫 주사 이후 6개월 째 통증감소 효과를 통해 분석되고 그 외에도 많은 지표들이 측정되고 있다. 유효성 결과는 내년 상반기 이후에 발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효성과는 별도로 12개월 안전성 조사도 DPN 3-2b 형태로 이미 시작된 상황이다. 이번 DPN 임상에서는 QDSS(양적 데이타 감시망)를 사용해 통증 데이터 질을 체계적으로 모니터하고 있다. 특히 피험자의 착각으로 인한 측정의 오류나 과다 혹은 과소한 편차 등이 주요 관찰 대상이다. 현재까지 등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압타머 플랫폼기술 기반 혁신신약 및 진단제품 개발업체인 압타머사이언스(대표이사 한동일)의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 후보물질이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 지원과제’에 선정됐다고 9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압타머사이언스는 세포수준 및 동물모델 실험에서 우수한 항바이러스 효능을 갖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중화 압타머’를 발굴해 현재 물질특허 출원중에 있다. 이번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 비임상 지원과제’에 선정됨으로써 압타머사이언스는 1년간 약 6억원의 연구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후보물질의 비임상 평가 및 IND진입을 위한 비임상 평가 데이터 확보, 치료제 확장 가능성 검토 등이 과제의 목표다. 대부분의 중화항체 치료제가 과도한 면역반응을 유발함으로써 경증 및 중증도 환자에게만 사용이 제한되는데 반해, 현재 개발중인 압타머 치료제는 불필요한 면역 활성이 유발되지 않아 중증 환자를 대상으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또 3차원 구조를 형성해 표적의 넓은 부위와 결합하는 압타머의 특성에 따라 영국발 알파 변이 바이러스(B.1.1.7) 및 남아공발 베타 변이 바이러스(B.1.351)의 스파이크 단백질에도 동등한 수준의…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정부의 ‘재택 의료센터’ 도입 논의에 원격진료 관련주가 강세다. 9일 오전 10시11분 기준 원격 의료기기 제조업체인 인성정보는 전일 대비 상한가를 기록하며 2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52주 최고가이기도 하다. 그 밖에도 원격의료 관련주인 비트컴퓨터(11.16%) 소프트센우(5.54%), 케어랩스(2.39%) 도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강세는 정부의 재택 의료센터 도입 논의 때문으로 풀이된다. 정부는 지난 7일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열고 '인구구조 변화 영향과 대응방향' 안건과 관련해 고령자나 거동이 불편한 환자를 찾아 거주 공간에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재택 의료센터' 도입을 언급했다.
인더뉴스 최연재기자ㅣ바이오로그디바이스(대표 황훈)는 자회사가 투자한 샐바시온이 개발한 COVIXYL 제품군이 감염의 근원지인 비강내 보호막을 형성해, 코로나 바이러스를 99.99% 사멸시킨다는 개발결과를 미국 내 바이러스 전문 연구소인 IBT BioServices 포함한 2개의 연구소에서 실험을 통해 확인했다고 9일 밝혔다.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자 수가 2억명에 육박하고 사상자 수가 400만명을 넘는 가운데,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대공습이 전세계를 다시 공포로 몰아 넣고 있다. 변종 바이러스의 등장으로 과학계와 보건 당국은 올겨울이 코로나19 사태에 최악의 시간이 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코로나19를 퇴치하기 위한 노력과 백신 개발이 전 세계적으로 진행 중이지만 아직은 더 많은 시간이 필요한 실정이다. 모든 질병은 중증으로 진행되면 치료가 어려워 처음부터 감염이 되지 않도록 예방 처지를 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특히 변이바이러스처럼 기존의 백신접종 효과를 무력화시키는 경우 예방적 접종수단이 절실하며, 선제적인 전략인 셈이다. 샐바시온의 연구소장인 DR. Abdul Gaffar박사와 연구진들은 코로나 바이러스가 창궐하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9일 동원F&B(대표 김재옥)에 대해 동원홈푸드의 손익 개선으로 2분기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8만원을 유지했다. 심은주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동원F&B의 2분기 가공식품 매출액은 지난해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역기저 효과로 인해 전년 동기 대비 2% 내외 성장에 그칠 것으로 추정한다”며 “다만 동원홈푸드는 외식 등 B2B 채널 회복에 기인해 실적 호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두 자리 수 성장, 수익성은 1%p 개선을 전망했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같은 기간 대비 4.0% 상승한 7877억원, 영업이익은 26.7% 오른 209억원으로 추정했다. 심은주 연구원은 “동원홈푸드의 실적 개선세는 연내 이어질 공산이 크므로 2분기 실적은 시장 기대치를 충족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본업인 가공식품은 최근 경쟁사 동향 감안 시, 주요 카테고리의 판가 인상 가능성을 열어놓을 수 있겠다”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발표 소식에 재택근무 관련주가 강세다. 9일 오전 9시35분 기준 원격 기술기업 알서포트는 전일 대비 13.06% 오른 1만2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도 화상회의 등 원격근무 기술 업체로 알려진 이씨에스(6.41%), 링네트(5.07%), 파수(3.83%), 휴네시온(2.38%), 영림원소프트랩(1.19%) 등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경신하는 등 방역이 최대 위기에 처했다”며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2일부터 2주간 4단계로 격상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치는 오는 12일부터 2주간 적용된다. 4단계 적용시 제조업을 제외한 사업장은 시차 출퇴근제와 점심시간 시차제, 전체 인원의 30% 재택근무가 권고된다. 또 모든 학교 수업은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되며 복지시설은 이용정원의 50% 이하로만 운영할 수 있다.
인더뉴스 이승재 기자ㅣ하나금융투자는 9일 삼성생명에 대해 이번 2분기 기저 효과만 뺀다면 나쁜 것이 없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10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홍재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2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38.4% 하락한 2762억원을 기록할 것이고 순이익 감소 폭이 큰 이유는 대규모 배당수익과 변액보증손익 등 이차익 기저 영향과 사회적 거리 두기가 완화되며 위험손해율이 전년 대비 7.7% 상승하는데 있다”며 “올해 연간 지배주주순이익은 지난해 대비 36.5% 상승한 1조7000억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삼성생명 본업 펀더멘털의 지속적인 비교 우위를 전망했다. 그는 “대부분 생보사들이 현재 보장성 신계약 경쟁 심화 등으로 매출 규모가 축소되고 있지만 동사의 2분기 보장성신계약은 작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1분기 기준 계약 유지율도 가장 우수하며 이에 따른 위험보험료 유입 속도도 가장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이러한 주요 지표들의 우위는 현재 회계기준에서 체감이 어렵지만 2023년 IFRS17이 도입하면 역마진이 해소되는 만큼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