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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LG이노텍, 아이폰 생산 확대 수혜 기대에 6%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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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ursday, July 15, 2021, 14:07:01

인더뉴스 최연재 기자ㅣLG이노텍이 아이폰 생산 확대 소식에 6%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15일 오후 1시45분 기준 LG이노텍은 전일 대비 6.26% 오른 23만7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주가는 장중 한때 8.28%까지 오르기도 했다. 

 

LG이노텍은 애플의 핵심 벤더로 아이폰에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고 있다. 전날 블룸버그는 애플이 올해 9월 출시할 아이폰13의 초기 생산량을 9000만대로 기존 대비 20% 상향했다고 전했다.

 

박주영 KB증권 연구원은 아이폰의 물량 확대와 함께 슈퍼 사이클이 예상된다며 LG이노텍의 주가가 재평가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LG이노텍의 전장 매출은 국내 IT 부품사 중 가장 큰 규모로 알려져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해 LG이노텍의 매출은 1조4600억원, 2022년엔 1조7700억원, 2023년엔 2조1000억원을 예상했다. 영업이익 전망치는 올해 248억원, 2022년 601억원, 2023년 1008억원으로 전망하며, 현재 전장부품의 누적 수주잔고 10조원을 상회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2019년과 지난해 수주 건전화 과정을 통해 잔고 규모를 조정했다”면서 “이를 고려했을 때 전장 부품을 통한 실적 성장의 가시성은 더욱 명확해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현재 주가에는 모바일 및 기판소재의 사업가치만 반영돼 있다”며 “향후 전장 부문의 가치를 합산해 반영할 경우 큰 폭의 주가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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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연재 기자 stock@inthe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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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갤럭시 S25, 최단기간 300만대 판매 돌파…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

2025.08.05 14:50:05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2월 출시한 '갤럭시 S25 시리즈'가 지난 1일 국내 판매량 300만대를 기록했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출시 이후 100만대, 200만대 판매를 전작보다 1~2주 이상 빠르게 달성 한데 이어 300만대 판매는 전작 대비 2달 이상 단축하며 역대 S시리즈 5G 스마트폰 중 최단기간 기록을 썼습니다. '갤럭시 S25 시리즈'는 역대 최고 성능과 개인화된 AI 기능인 '나우 브리프'를 탑재했습니다. 특히, 갤럭시 S 시리즈 사상 역대 최다인 130만대의 사전 판매 실적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출시 후에는 '생성형 편집'과 '슬로우 모션', '오디오 지우개' 등 소비자들이 자주 사용하는 갤럭시 AI 기능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갤럭시 S25 시리즈 장기 흥행에 기여했습니다. 또한, 새롭게 선보인 'New 갤럭시 AI 구독클럽'은 가입 1년 후 최대 50% 잔존가 보장 혜택으로 삼성닷컴 구매 고객 10명 중 3명이 가입하는 등 신제품의 흥행을 뒷받침했습니다. 한편, 하반기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 Z 폴드7'과 '갤럭시 Z 플립7'도 지난달 25일 출시 이후 전작 대비 크게 웃도는 판매 실적을 기록하며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사상 역대 최대 사전 판매 기록인 104만대를 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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