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푸르덴셜생명이 금융소비자가 실시한 안전성·소비자성·건전성·수익성 평가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생명보험사 중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2,3위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2일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은 2013년 12월말 현재 23개 생명보험회사의 경영공시자료를 비교 분석해 ‘2014년 좋은 생명보험회사 순위’를 공개했다. 평가 결과 종합순위 1위는 단연 푸르덴셜생명이 차지했다. 2위 삼성생명, 3위 교보생명이 차지했다. 반면 KDB생명, 현대라이프생명, 우리아비바생명은 각각 23위, 22위, 21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다. 작년에 9위였던 교보생명은 올해 6계단이나 뛰어올라 3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3위를 했던 신한생명은 8위로 크게 떨어졌다. 또한 지난해 4위였던 ING생명을 대신해 NH농협생명이 새롭게 4위에 등극했고, ING생명은 6위로 내려갔다. 한화생명도 소비자의 인지도와 신뢰도, 수익성에서는 높은 순위를 차지했지만 종합순위 9위를 차지했고, 동양생명은 소비자성과 건전성 하락으로 지난해 12위에서 18위로 6계단 하락했다. 지난해와 순위변동이 없는 생보사들도 있었다. 메트라이프생명(5위)을 포함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여름휴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오늘(2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름휴가 여행 계획을 공유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하는 ‘스스로 여행 플래너’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이 추구하는 스스로 보험을 비교하고 선택해 합리적인 보험가입을 할 수 있다는 점과 비슷하다. 스스로 여행계획을 세우면 합리적인 비용계획과 여행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김성수 라이프플래닛 마케팅 담당 상무는 “이제는 생명보험도 여행처럼 자신이 직접 계획하고 비교해 합리적인 가격과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며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기획된 이벤트를 통해 많은 고객들이 자기 주도적인 여행 계획과 함께 인생 설계도 할 수 있는 경험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참여 방법은 라이프플래닛 이벤트 페이지(www.lifeplanetevent.co.kr)에 나만의 자유여행 계획을 올리면 된다. 여행 계획을 올린 후 ‘간단 보험료 계산’을 하고 자신의 게시물을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등을 통해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추첨을 통해 ▲1등(3명) 익스피디아 100만원 호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LIG손해보험은 지난 4월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2.2% 증가한 109억9600만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7410억480만원으로 3.3% 줄었으며, 영업이익은 34.6% 증가한 167억600만원을 기록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메리츠화재(대표이사 사장 남재호)는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 상품개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하는 ‘BIO&MEDICAL KOREA 2014 글로벌헬스케어’ 시상식에서 메리츠화재가 글로벌헬스케어 유공을 인정받아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정부차원에서 해외환자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단체를 포상하는 자리다. 메리츠화재는 국내보험사로는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장관 특별공로상을 받았다. 메리츠화재는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제휴를 맺고, 약 7개월에 걸친 작업을 통해 대한민국 최초로 외국인환자 유치를 위한 ‘외국인건강검진안심보험’을 지난 1월 개발했다. 새로운 보험요율을 이용한 차별화된 상품개발의 독창성을 인정받아 손해보험협회로부터 보험상품의 ‘특허권’에 해당하는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하기도 했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건강검진외에 모든 진료과목이 보험의 혜택을 받을수 있는 상품을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를 통해 모든 외국인환자들이 안심하고 한국을 방문하고, 의료인들도 본연의 업무에만 집중할수 있는 안정장치를 만들겠다”고 말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생보부동산신탁에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상진(53세) 교보생명 전무를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생보부동산신탁은 1998년 12월 교보생명과 삼성생명이 각각 50대 50의 지분으로 설립한 부동산신탁 전문회사다. 신임 김상진 사장은 전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교보생명 부동산사업팀장, 기업금융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롯데만큼은 인수대상자로 절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선언한 LIG손해보험 노조가 또 다시 같은 뜻을 강조하고 나섰다. LIG손해보험 노조는 “롯데가 LIG손보 입찰을 포기하는 것이 서로에게 최선이다”며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에서 결의대회를 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지난 22일 LIG손보 노조의 롯데그룹 인수포기를 위한 기자회견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된다. 박석현 LIG노조 부지부장은 “지난 기자회견에는 대표들만 참석해 진행했지만 이번 결의대회는 약 400여명의 노조가 참여할 예정이다”며 “롯데반대에 대한 임직원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는 취지로 모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 부지부장은 LIG손보 노조를 포함해 임직원의 입장은 변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오히려 시간이 가면 갈수록 롯데인수 반대에 대한 액션을 강해질 것이라는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롯데는 임직원 평균 근속연수도 5년이 넘어가지 않고, 여성 직원에 대한 대우도 매우 불합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여성인력이 많은 보험업에서 과연 합당한 비전제시를 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고 말했다. 사실 LIG손보 노조는 지난 26일 남영우 LIG그룹…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내달 중으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인상을 예고했던 흥국화재와 악사다이렉트가 1일과 4일 각각 인상키로 최종 결정했다. 2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흥국화재는 내달 1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평균 2.2% 인상하고, 악사다이렉트는 4일부터 같은 보험료를 평균 1.6% 올린다. 흥국화재 관계자는 “지난 7일 업무용 자동차보험료를 3% 인상한 데 이어 6월에는 개인용도 2.2% 올리기로 했다”며 “자동차보험 손해율이 작년 12월 111.9%로 올라 업계 적정손해율(77%)을 훌쩍 넘었다”고 설명했다. 악사다이렉트 관계자도 “내달 4일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료 평균 1.6% 인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앞서 개인용 자동차보험료를 인상한 보험사로는 온라인 전업사인 더케이손해보험과 하이카다이렉트가 있다. 중형사인 한화손해보험이 인상한 바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하이카다이렉트(사장 허정범)가 2014년 새해 첫날 출시한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이 넉 달 만에 2만건이 넘는 판매 실적을 올렸다. 28일 하이카다이렉트 관계자는 “TV나 매체 광고 등 별도의 마케팅 활동을 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지난 4월까지 신계약 건수 2만1000건, 원수보험료 32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렸다”며 “매월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의 특징은 월 1만원 가량의 보험료로 교통사고 법률 비용 및 교통상해뿐만 아니라, 일반상해까지 포함한 12가지 담보를 보장한다는 점이다. 높은 판매 실적은 다이렉트 보험의 강점을 최대한 살린 상품 개발에 잠재적 수요층을 대상으로 한 영업 전략, 온라인 보험사로서의 탄탄한 콜센터 영업 기반 때문이라는 게 회사의 설명. 허정범 하이카다이렉트사장은 “운전자보험의 판매가 지금 같은 추세로 이어진다면, 경과보험료가 누적되는 내년부터는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이카다이렉트는 지난해 12월 상해∙비용∙책임보험 종목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첫 결과물로 ‘하이카다이렉트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스마트폰으로 보험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통해서 ‘동부화재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동부화재 앱에서는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대출, 증명서 발급 등 기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긴급출동 요청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가상계좌 발급, 실시간 보험금 출금 ▲중도금 인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추가됐다. 특히 ‘긴급출동 요청’ 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즉시 배터리 충전, 긴급견인,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서비스 등을 요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이용해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계기판을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블랙박스와 주행거리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보험금 출금, 가상계좌 발급’ 서비스는 자동이체일에 보험료가 출금되지 않은 고객들의 보험료 연체와 실효를 방지할 수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신한생명(대표 이성락)은 23일 서울시 중구 청계천로에 위치한 신한생명 본점 13층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하계 간편복 해외기부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영지원그룹 담당임원인 배형국 부사장과 사회복지법인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김우용 상임대표가 참석해 진행했다. 8월 중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의 해외파견 봉사단을 통해 네팔, 캄보디아 등 해외 저소득국가의 학교와 고아원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을 위해 임직원이 작년까지 착용했던 2300점의 하계 간편복을 기부 받았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특히 통풍과 땀흡수가 잘되는 쿨맥스 소재로 만들어져 기온이 높은 지역에서 착용하기 좋은 의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신한생명은 앞으로도 ‘상부상조 정신’을 실천하고 고객에게 신뢰받기 위해 노력하고 ‘나눔경영’도 더욱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생명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사일촌 자매결연마을(배바위 카누마을) 농가 일손 돕기,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독거어르신 가정방문 등의 활발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LIG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병헌)은 충남 보령시에서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 함영신 어린이재단 서울남부지역본부장, 배두성 보령시 자치행정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집 29호’ 완공식을 22일 개최했다. 지난 9년간 이어온 ‘희망의 집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가정에 새 보금자리를 지어주는 해비타트 활동. LIG손보가 후원하고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희망의 집은 보령시 청라면 황룡리에 살고 있는 손영호(가명, 15세, 남)군 가족을 위해 마련됐다. 조모와 삼촌과 함께 살고 있는 손 군은 지적장애 3급 판정을 받아 특수학급에서 교육을 받고 있다. 부모가 생활고로 가출한 후 경제적으로 힘겨운 상황 속에 지내왔다. 이날 행사는 LIG손보 충남지역단과 손 군 가족 간의 자매결연 체결에 이어 입주가정의 행복과 발전을 기원하는 기념식수를 진행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LIG손보 충남지역단은 손 군과의 자매결연을 통해 생필품 지원, 김장김치 지원 등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호영 경영관리총괄 전무는 “희망의 집짓기는 단순히 건물을 새로 짓는 일이 아닌 우리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새로 세우는 뜻 깊은 사업”이라, “이번 29호가 손 군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PCA생명의 사회공헌 재단인 프루던스 재단 (www.prudencefoundation.com)이 아시아 재해 대응과 인식 교육 프로그램으로 ‘세이프 스텝스(SAFE STEPS)’를 론칭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인 ‘세이프 스텝스’는 자연 재해에 대응하고 재난이 발생할 경우 생존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하고 보급하기 위해 기획됐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은 세계 자연 재해의 75%를 차지하며 지난 4년간 최대 200만 명의 삶에 손실을 끼쳤다. 이를 위해 푸르던스 재단은 인도주의자이며 국제 복싱 챔피온인 매니 파퀴아오를 홍보 대사로 선임했다. 또한 폭스 인터내셔널 채널 네트워크(FIC)의 일부인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협력해 재해 위험 대응을 위한 프로그램 제작 및 방송 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 방송(23일 방영)에 홍보대사인 매니 파퀴아오가 출연한다. 재난을 당했을 때 개인이나 가정이 취해야 할 핵심 생존 단계를 설명하는 60초 교육용 비디오 시리즈가 아시아 지역, 폭스(FCI)네트워크 채널에서 방영된다. 또한 웹사이트와 커뮤니티 등을 플랫폼으로 장기적으로 재난 준비 교육 자료를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용 비디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LIG손해보험 노조는 “롯데 자본은 LIG손해보험 인수 시도를 포기하라”며 이날 오후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사에서 기자회견을 연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LIG손해보험 매각과 관련 본입찰에서 롯데그룹을 포함해 KB금융, 자베즈-새마을금고, 중국 푸싱그룹, 사모펀드 총 5군데가 참여했다. 이에 LIG손해보험 노조는 “본입찰에서 롯데가 5800억원을 제시해 가장 높은 금액을 제시했음을 의미하는 기사도 있다”면서 “롯데그룹 계열사인 롯데카드 정보유출건을 비롯해 문제가 많은 회사다”고 평가했다. 또한 LIG손보 노조는 롯데손해보험 영업손실에 대해서도 꼬집었다. 노조는 “지난 2008년 대한화재를 인수한 후 7년동안 MS가 4%대에서 3%대로 축소했고, 손익 역시 적자 구조를 면치 못하고 있다”며 “민원평가에서도 최하위 등급을 받아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롯데그룹은 현금 사내유보율은 우리나라 재벌 중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금감원 공시 자료에 의하면 직원들의 급여 및 복리 후생은 최하위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비정규직 비율 역시 월등히 높아 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이 매우 열악하기로 악명 높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삼성화재(사장 안민수)는 지난 7일 출시한 신상품 재물보험 ‘수퍼비즈니스(BOP)’가 손해보험협회 신상품 심의위원회로부터 3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수퍼비즈니스(BOP)’는 각종 재물손해와 배상책임손해를 하나의 증권으로 보장하는 신개념 통합 재물보험 상품이다. 삼성화재는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한 이유로 고객이 실제 운영하는 업종과 면적만으로 보험료 산출하는 점과 다양한 배상책임을 종합적으로 보장한다는 점 등을 꼽았다. 삼성화재는 이 보험에 업계 최초로 통합보장 방식(약관에서 면책으로 정의된 사고 외 모두 보장)을 도입, 보험 가입 때 필요한 담보를 빼먹을 가능성을 최소화했다. ‘보관자 배상책임’ 담보를 신설해 세탁소, 숙박업체, 목욕탕, 찜질방, 산후조리원 등에서 사업주에게 고객이 맡겨 놓은 수탁물에 발생되는 배상책임 손해까지 보장한다. 정병록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장 상무는 “BOP(Business Owner's Policy)는 미국·일본 등 선진국에서 중소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판매되는 재물보험이다”며 “수퍼비즈니스(BOP)는 이를 국내 현실에 맞게 도입한 신개념 장기 재물보험으로 출시했다”고 말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동부화재가 독립 금융판매 전문회사인 동부금융서비스를 오픈했다. 동부화재(대표이사 사장 김정남)는 21일 강남구 역삼동에서 동부화재와 동부금융서비스 임직원을 비롯한 생·손보 제휴사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부금융서비스 사업개시를 알리는 출범식을 진행했다. 동부금융서비스는 자본금 70억원의 법인대리점으로 지난 1월에 설립돼 4개월간 조직과 사업인프라 구축을 마쳤다. 대표이사에는 황원기 전(前)동부화재 경인사업단장이 선임됐으며 현재 100여 명 정도의 영업조직을 꾸린 상태다. 본격적인 영업은 오는 6월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범하는 동부금융서비스는 기업과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재무설계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에게 최적의 금융과 보험 자산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전문 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목표다. 아울러 영업조직에게 신뢰할 수 있는 영업기반을 제공하고 교육도 실시해 프로영업맨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사내 GA(General Agency)시스템과 제고 등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GA업계 전반 경영수준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황원기 동부금융서비스 대표는 “소비자 권익 보호가 중요한 시점에서 동부금융서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