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국민은행이 동물 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12일, 동물자유연대 남양주반려동물복지센터에서 ‘KB위기동물 구하기’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1억원을 동물자유연대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KB위기동물구하기’는 지난 9월 한 달간 국민은행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서 진행된 고객 참여 이벤트 실적에 따라 KB국민은행이 최대 1억원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기부금은 유기동물 입양지원, 길거리동물 치료 등 위기동물을 구호하는데 사용된다. 이번 공익캠페인에는 9300여명의 고객이 해시태그와 함께 자신의 반려동물 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 이벤트에 참여했다. 페이스북에서는 7000여명이 이벤트 게시물을 공유하거나 반려동물과의 버킷리스트를 댓글로 올려 총 1만 6000여명의 고객이 이벤트에 참여했다. 신홍섭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대표는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반려동물 부양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관련 금융서비스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금융의 역할과 유기동물 입양 및 치료지원 등 사회적 책임 또한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국내 은행들이 해마다 주주배당금은 늘린 반면 사회공헌 관련 비용은 줄여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의 사회적 책임을 감안해 은행사들이 사회공헌활동을 선도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11일 금융감독원이 더불어민주당 소속 박찬대 의원(국회 정무위원회)에게 제출한 ‘최근 5년간 은행별 사회공헌활동 예산집행현황’ 자료에 따르면, 국내 17개 은행의 사회공헌 예산집행이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7개 은행사의 사회공헌 지출 총합은 2013년 5767억원에서 2014년 5082억원, 2015년 4610억원, 2016년 3949억으로 줄었다. 올해도 7월말 기준 1643억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 감소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시중은행 중에서는 KEB하나은행의 감소 규모가 가장 컸다. 2013년 600억원이 넘는 사회공헌활동 예산을 집행했지만, 작년에는 240억원으로 360억원 가까이 줄어들었다. 감소 비율로는 SC제일은행이 2013년 160억원에서 2016년 28억원으로 80%이상 감소했다. 반면 현금배당금은 큰 폭으로 늘어났다. 은행사들의 최근 4년간 현금배당금 총액은 9조 1775억원이었고, 연도별로는 2013년 1조 297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인도네시아의 우리은행 이용자들도 이제 모바일뱅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 www.wooribank.com)은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인 우리소다라은행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지난달 25일 현지 인도네시아중앙은행으로부터 모바일뱅킹 서비스 관련 인가를 승인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우리소다라은행은 전용 모바일 앱(BWS, Bank Woori Saudara)을 통해 모바일뱅킹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BWS에서 정기예금 가입, 계좌조회, 계좌이체, 공과금 수납을 할 수 있고, 특히 휴대폰 요금 충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우리소다라은행은 작년 11월부터 차세대 전산시스템을 도입해 인터넷뱅킹에서 고객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위비톡 메신저 서비스를 통해 은행상품 소개, 환율 동향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는 수많은 섬으로 이뤄져 있어 오프라인 접근성이 낮고, 휴대폰 보급률이 높아 모바일뱅킹의 성장 가능성이 높다”며 “향후 케이팝(K-POP) 등 한류 콘텐츠를 모바일뱅킹을 통해 제공하는 등 차별적 영업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이 지역 복지관을 방문해 노인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NH농협은행은 이경섭 은행장과 직원 봉사단 ‘NH행복채움회’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서울시 중구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이경섭 행장을 비롯한 봉사단은 관내 노인 180명을 대상으로 식사대접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노인들에게 명절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대접하고 사랑의 쌀과 송편 세트를 추석 선물로 전달했다. 이경섭 은행장은 “추석은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며 조상에 감사드리고 동네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며 정을 나누던 시간”이라며 “농협은행은 지역에 계신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문화를 계속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국내 파생상품시장 점유율 1위인 KDB산업은행이 해외 언론으로부터 파생상품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산업은행(회장 이동걸)은 26일 국제적 파생상품 전문지인 ‘아시아리스크(AsiaRisk)’로부터‘2017년 국내 최우수 파생상품 취급기관(House of the Year, Korea)’으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아시아리스크는 1995년 창간된 파생상품·리스크 전문 월간지로 홍콩에 본사를 두고 있다. 매년 아시아지역 파생상품 거래기관 중 소속국가를 대표하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금융기관을 최우수 파생상품취급기관으로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산업은행은 지난 2004년 첫 수상을 시작으로 올해 9번째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국내 최고의 파생상품하우스로서의 위상을 확인했다”며 “국내외 금융시장에서의 인지도를 향상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번 2017년 어워드(Awards)에서는 산업은행과 함께 홍콩 HSBC, 중국 ICBC, 호주 ANZ, 싱가포르 OCBC 은행 등이 나라별 최우수 파생상품 취급기관으로 선정됐다. 산업은행은 1988년 금융선물 거래로 파생 업무를 시작한 이후, 원화 이자율, 원·달러 통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은행에 들를 시간 없이 급하게 귀성길에 오른 우리은행 이용자들은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우리은행의 이동점포를 이용할 수 있다. 우리은행(은행장 이광구)은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에게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동점포 ‘위버스(WeBus)’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위버스는 내달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여주휴게소(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와 송산포도휴게소(평택시흥고속도로)에서 운영된다. 신권 교환, 자동화기기를 이용한 입·출금, 이체 등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 이동점포 위버스(WeBus)는 대형버스를 개조해 자동화기기, 자체 발전설비 및 위성 송·수신 장비 등 최첨단 장비를 갖춘 특수 차량으로, 설치 장소의 제한 없이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은행을 들르지 못하고 귀성길에 오른 고객들이 편리하게 이용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하면 한가위 연휴기간에도 예금 가입, 체크카드 발급, OTP 발급, 비밀번호 변경, 이체한도 변경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위비 스마트 키오스크’는 현재 43개 영업점에 48대를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국민은행이 차세대 만능 모바일뱅킹 메신저를 선보인다. 금융거래는 물론이고, 일반 메신저처럼 대화도 가능하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시범운영 중이던 차세대 모바일뱅킹 플랫폼 ‘리브똑똑(Liiv TalkTalk)’을 고객 대상으로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리브똑똑’은 메신저 창에서 채팅을 통해 은행거래가 가능하고, 음성인식을 통한 금융거래·사생활 보호 등의 보안성이 강화된 대화형 뱅킹 어플리케이션이다. 상대방의 대화채널을 깨우는 노크(Knock), 똑똑한(Wise) 금융도우미, 대화형서비스(Talk)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리브똑똑에서 나눈 대화 내용은 해외 아마존 클라우드 서버(AWS)에 저장돼 사생활이 보호되며, 국내 최초로 첨단보안 솔루션 ‘TAP’을 도입해 암호화된 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해킹이 불가능한 수준의 보완성 강화로 개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용 플랫폼으로도 이용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KB국민은행에 따르면 리브똑똑은 대화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지점 창구에서 은행원과 대화하듯이 메신저 창을 이용해서 금융 거래를 할 수 있다. 친구와 대화 중에도 ‘#, @,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앞으로 KEB하나은행을 이용하는 수출기업은 수출대금채권 매입 신청 때 증빙서류를 직접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KEB하나은행(은행장 함영주)은 금융권 최초로 OAT(Open Account Transaction) 방식의 수출대금채권 매입 때, 선적 이행 여부를 자동으로 확인 할 수 있는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5일 밝혔다.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는 수출업체가 수출대금 수령을 위해 물품을 선적한 후 선적서류를 은행을 경유하지 않고 수입상에게 직접 송부하고, 은행에 전자 문서(EDI, Electronic Data Interchange)로 매입을 신청한다. 은행은 전자무역기반시설(KTNET)을 통해 수출 이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기존에는 수출업체가 전자 문서(EDI)로 OAT 수출대금채권 매입 신청 때 수출업체는 오프라인으로 선적서류 등의 첨부서류를 제출했다. 은행도 별도의 시스템을 통해 선적 이행 내용을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OAT 수출이행 확인 서비스를 통해 수출업체는 수출 증빙서류를 준비하는 부담을 줄이고 은행을 방문하거나 팩스, 이메일을 통해 증빙서류를 전송하지 않아도 된다. 은행도 종이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신한은행이 북미 지역 거주 교민들을 위한 경제 세미나를 열었다. 신한은행(은행장 위성호)은 캐나다와 미국에서 현지법인 우수고객을 초청해 자산관리 세미나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한·미간 FATCA 발효와 내년 7월 발효되는 한국-캐나다 간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에 대한 교민들의 세무·외환 관련 문의가 크게 증가하고, 국내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 또한 늘어나고 있다”며 “이러한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캐나다 밴쿠버(19일), 토론토(21일), 미국 뉴욕(22일) 세 곳에서 현지 교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자간 조세정보 자동교환 협정’ 이행 관련세무 이슈들을 짚어보고 한국 부동산 시장 전망 및 재외국민이 알아야 하는 외환 규정 등에 대한 강연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신한은행은 지난 5월 중국 상해 지역 자산관리 세미나를 시작으로 6월 베트남에서 경제전망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글로벌 자산관리 영역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해외 네트워크 고객들을 위한 자산관리 컨설팅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의 기업고객 가족들이 시골을 찾아 농촌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농협을 거래하는 기업고객의 임직원 가족 81명을 초청해 경기 연천 새둥지마을에서 농촌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협은행과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이 함께 진행했다. 도시와 농촌의 아름다운 협동, 행복한 동행을 위한 화합의 장으로 농협만의 특화된 사은행사라는 게 농협은행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농촌체험 행사에서는 ▲사과 따기 ▲깻잎김치 만들기 ▲떡메치기 및 인절미 만들기 등의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또한, ‘암도 이기는 행복한 삶’을 주제로 한 특강도 열려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는 평이다. 행사에 참가한 강연준씨는 “풍요로운 가을 농촌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었다”며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를 함께 느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양곤 NH농협은행 기업고객부장은 “평소 농협은행을 아껴주시는 고객분들에게 힐링의 시간과 농심(農心)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농가소득 5천만원 달성에도 기여할 수 있는 이런 행사를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가을철 이사를 계획 중인 직장인들을 위해 KB국민은행이 이벤트를 준비했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www.kbstar.com)은 가을철 이사 시즌을 맞이해 오는 11월 말까지 전세자금대출 신규 고객을 대상으로 이사비와 인테리어비용을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KB국민은행에서 취급하는 전세자금대출(국민주택기금대출 포함)을 신규로 받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260명에게 이사비용 현금 100만원(10명) 지원, 백화점상품권 20만원(50명)·5만원(200명)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국민은행 홈페이지와 KB스타뱅킹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최근 1인 가구의 주거 안정을 목적으로 출시된 ‘KB 1코노미 오피스텔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단독세대주나 사회초년생에게 우대금리를 제공한다. 추가로 휴대폰 수리비용 보상 보험 등의 부가서비스도 주어진다. 또한 KB국민은행은 지점에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인터넷이나 모바일뱅킹으로도 대출 신청이 가능한 ‘KB i-star 직장인 전세자금대출’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지난해 7월 은행권 최초로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대출인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NH농협은행이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의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이나 연령 등을 따지지 않는 ‘열린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NH농협은행(은행장 이경섭)은 내년 상반기까지 400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하반기에 5급 신입행원 150명, 내년 상반기에 나머지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지원서 접수는 21일부터 2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에서 가능하다. 서류전형, 필기시험, 면접을 거쳐 11월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NH농협은행의 5급 신입행원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자격 등의 제한을 두지 않는 열린채용으로(일부전문분야 제외) 진행되며 모든 전형에서 블라인드 방식이 적용된다. 단,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장애인 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의한 취업보호대상자와 장애인 지원자는 우대한다. 지원분야는 일반분야와 IT분야로 나눠지며, 최종합격 때 일반분야는 전국 ‘NH농협은행 영업점’, IT분야는 ‘IT본부’에 배치된다. 자세한 내용은 농협 홈페이지에 게시된 채용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농협은행 취업꿀팁을 담은 동영상은 농협은행 페이스…
[인더뉴스 정재혁 기자] KB국민은행이 사회 취약 계층의 채무 부담을 덜어 희망나눔을 실천한다.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www.kbstar.com)은 지난 8월부터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장기 연체 채무자에 대한 금융지원을 확대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금융지원은 연체기간이 오래된 특수채권에 대한 채무감면 범위를 확대한 것이다.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권자, 중증장애인, 70세 이상 노령자, 34세 이하의 청년실업자 및 창업 7년 이내 사업실패자 등이다. 특히, 대상자 중 연대보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에 대해서는 최대 95%까지 감면 범위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재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했다. 이용덕 KB국민은행 여신그룹 부행장은 “은행의 사회적 책임을 고려해 과거의 연대보증 제도로 현재까지 고통 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체무감면 확대를 시작하게 됐다”며 “이를 통해 KB희망나눔을 실천하려 한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조성원 기자] 세금은 높고 금리는 낮은 시대, 낼 돈은 점점 많아지고 받을 돈은 갈수록 적어지고 있다. 이제 변화한 시대에 맞춰 재테크 방법도 달라져야 한다. 확실한 수익을 거둘 수 있다면 지금 해오던 방식대로 해도 괜찮겠지만 그런 사람은 많지 않다. “제가 지금 잘하고 있나요?” 10년 동안 수많은 고객들의 재무상황을 점검, 리모델링해온 재무전문가인 저자가 가장 많이 받아본 질문이다. 현재 저축액은 적절한지, 1년 전 계약한 보험은 잘 가입한 건지, 최근 가입한 펀드·주식은 전망이 어떤지 등이 궁금하고 걱정된다면 이제 점검이 필요할 때다. 몸에 이상을 느끼거나 혹시 모를 이상을 확인하고 싶을 때 건강검진을 받듯이 자신의 재무상황이나 재테크 방법을 꼼꼼히 재확인하는 것이다. 또 점검에서 그치지 않고 포트폴리오를 재구성해 최적의 수익과 안정성을 꾀하는 ‘재테크 리모델링’을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신의 재테크 최선입니까?’는 독자 스스로 재테크 리모델링의 전 과정을 직접 실행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이다. 손꼽히는 재테크 포털사이트 ‘모네타’의 수석 컨설턴트인 저자가 1000명이 넘는 고객과 상담하며 축적해온 노하우로 누구나 스스로 수익을 거두는…
[인더뉴스 김철 기자] 최근 5년간 우리나라 부모들은 자녀 결혼자금 지원에 평균 1억3000만원을 지출했다. 이는 노후자금의 55% 정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부모 4명 중 3명이 자녀 결혼자금 지원이 노후 생활에 무리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삼성생명 은퇴연구소는 부모-성인자녀 세대의 결혼비용 지출·지원 실태와 인식 수준을 조사한 ‘자녀의 결혼 부모의 노후’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번 조사는 성인자녀세대(25세 이상 최근 5년내 결혼 또는 미혼) 및 부모세대(50세 이상 최근 5년내 자녀 결혼 또는 미혼 자녀 있음) 총 150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근 5년 내에 자녀가 결혼한 부모세대의 거의 모두(97%)가 자녀 결혼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녀가 모두 결혼한 부모의 경우 결혼비용으로 실제 지원한 금액은 평균 1억2506만원(평균 자녀수 2.2명)이었다. 자녀 1인당 평균 결혼자금 지원 금액은 아들은 9400만원 딸은 4200만원으로 아들에게 결혼자금을 더 많이 지원했다. 자녀의 결혼자금 지원을 위해 대부분 '예적금'(93%)을 활용했다. 또한 퇴직금 활용(11%) 개인연금/보험 해약(5%) 거주주택 처분(5%)도 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