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SSG닷컴(대표 강희석)은 신규 셀러 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먼저 신규 셀러 성장 프로그램인 '셀러 성장 업'을 도입하고 광고비 혜택, 매출 달성 축하금을 지원합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SSG닷컴을 통해 신규 판매를 시작한 셀러들을 대상으로 오는 6월 30일까지 진행합니다. 프로그램 참여 대상자는 쓱닷컴의 협력사 어드민 사이트인 ‘파트너오피스(PO)’ 팝업공지를 통해 개별적으로 안내됩니다. SSG닷컴 광고센터와 계약을 맺고 광고성 정보수신에 동의한 신규 파트너사에게는 광고비 혜택을 제공합니다. 페이지 상단에 노출되는 CPC 검색 광고와 AI추천 광고 등에 사용 가능한 광고비를 지원합니다. 쓱닷컴 추천 알고리즘과 검색 결과 노출을 통해 타깃 고객에게 상품 노출 기회를 늘릴 수 있습니다. 신규 파트너사가 일정 수준 이상의 월 매출을 달성할 경우 판매 축하 지원금도 추가로 제공합니다. 지원금은 매출 달성 다음달 20일에 정산대금 입금계좌로 지급되며, 지급일이 법정공휴일 혹은 주말인 경우에는 익영업일에 지급됩니다. 홍서연 SSG닷컴 셀러성장팀 팀장은 "파트너사와 함께 '윈윈' 할 수 있는 다양한 추가 판매 지원책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셀트리온헬스케어(대표 김형기)는 지난 1일부터 4일까지(현지 시간) 나흘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2023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학회(ECCO)에서 미국 허가를 목적으로 진행한 램시마SC(성분명 : 인플릭시맙, 피하주사제형) 신규 글로벌 임상 3상 결과를 공개했다고 6일 밝혔습니다. 첫 번째 임상은 크론병(CD) 환자 대상 램시마 투여 후 유지 치료 시 위약(플라시보) 대비 램시마SC 효능 및 안전성을 분석한 결과로 온라인에서 구두 발표됐습니다. 중등도 및 중증의 CD 환자 343명을 대상으로 10주차에 램시마SC 투여군과 위약 대조군을 2:1로 무작위 배정한 뒤 54주차에 비교 분석했습니다. 그 결과 1차 평가지표인 임상적 관해는 램시마SC 62.3%, 위약 32.1%로 나타났으며, 내시경적 반응에서도 램시마SC 51.1%, 위약 17.9%로 대조군 대비 통계적으로 높은 유효성 결과가 확인됐습니다. 램시마SC 유지 치료에 따른 새로운 안전성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다는 설명입니다. 두 번째 임상은 궤양성 대장염(UC) 환자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 3상에서 램시마SC 유지 치료 시 위약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우위를 나타내는지 분석했습니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연초부터 유통가 제로 칼로리 경쟁이 뜨겁습니다. 특히 기존 스테디셀러 탄산음료들이 0 칼로리 제품을 앞다퉈 출시하는 점이 눈길을 끕니다. 최근 건강을 즐겁게 관리하려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에 맞춰 MZ세대 사이 제품 선택의 기준으로 제로 칼로리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5일 식품업계에 따르면 장수 탄산음료 제품들은 칼로리와 당을 낮추면서도 소비자에게 익숙했던 기존의 맛을 최대한 구현하는데 초점을 맞췄습니다. 일화는 맥콜의 제로 슈거 버전 ‘맥콜 제로’를 내놓았습니다. 맥콜 제로는 보리추출액 10% 및 비타민 3종을 함유해 기존 맥콜의 보리맛과 영양을 담았습니다. 건강 중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설탕 대신 수크랄로스, 아세설팜칼륨 등 대체감미료를 사용해 당과 칼로리를 낮췄습니다. 맥콜 주원료로 활용된 천연보리는 합성원료가 아니라 저칼로리 구현이 어렵다는 점을 극복하기 위해 자사 연구 기술을 접목해 저칼로리를 실현했다는 설명입니다. 맥콜 제로는 출시 기념 라이브 방송 1시간 만에 완판을 기록하는 등 출시 직후 호응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 제로’는 기존 밀키스에 열량을 뺀 제품입니다. 밀키스 고유의 우유 풍미와 탄산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광동제약(대표 최성원)은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마시는 비타민C 비타500에 콜라겐 성분을 더한 ‘비타500 콜라겐’과 캐릭터 ‘잔망루피’의 컬래버레이션 제품입니다. 비타500 콜라겐은 비타500에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500mg) 성분을 더한 것으로, 평균 300Da(달톤)의 저분자콜라겐펩타이드가 함유돼 있다는 설명입니다. 광동제약은 ‘펀슈머(물건을 구매할 때 재미를 추구하는 소비자)’ 등 시장흐름을 반영해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에디션을 출시했습니다. 잔망루피 캐릭터의 얼굴 모양을 용기에 적용하고 분홍색으로 라벨을 디자인했습니다. 비타500 콜라겐 잔망루피 에디션은 지난 2월 광동제약의 F&B 온라인몰 광동상회를 통해 선공개된 후 이틀 만에 1차 생산량이 모두 판매됐습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라벨 인쇄 방식이 아닌 유리병 모양에 캐릭터를 적용하는 것은 설계와 제조에 노하우가 필요한 작업"이라며 "앞으로도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한 흥미로운 기획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파리바게뜨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더한 ‘아샷추’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아샷추는 아이스티에 에스프레소 샷을 추가한 것으로, MZ세대(1980년~2000년대 출생) 사이에서 '모디슈머(기존 메뉴를 수정해 독창적 레시피로 탄생시키는 소비자)' 제품으로 화제가 된 바 있습니다. 이번 제품은 파리바게뜨 자체 커피 브랜드인 카페 아다지오 시그니처의 스페셜티 원두로 내린 에스프레소와 홍차 베이스 아이스티를 활용했습니다. 에스프레소의 풍미와 복숭아 홍차 맛을 강조했습니다. 파리바게뜨는 카페인에 민감한 이들을 위한 디카페인 버전 아샷추도 함께 선보입니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스페셜티 원두를 더해 풍미를 살렸다"며 "아이스티가 커피의 쌉싸름한 맛을 감싸줘 커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어메이징 오트의 첫 번째 비건 커피클래스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지난달 28일 폴 바셋 한남 커피스테이션점에서 열린 커피클래스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어메이징 오트 채널을 추가한 고객을 대상으로 3시간가량 진행됐습니다. 어메이징 오트 커피클래스에서는 3가지 커피 원두에 대한 기초 강좌를 선보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아라비카 품종의 브라질, 에티오피아 원두와 로부스타 품종의 베트남 원두를 추출해 테이스팅하고 어메이징 오트에 각 산지별 원두 에스프레소를 넣어보는 과정을 체험했습니다. 또 오트 레시피 클래스에서는 어메이징 오트를 활용한 3가지 레시피를 시연하고 참석자들이 직접 메뉴를 만들었습니다. 지난해 성수동 어메이징 오트 팝업스토어에서 인기를 끌었던 어메이징 오트 몰트라떼, 오트 위스키 2종과 봄에 어울리는 블렌디드 메뉴를 제조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메이징 오트가 커피와 잘 어울리는 이유는 유당이 없어 에스프레소를 넣어 라떼로 먹었을 때 커피의 쌉쌀한 맛을 더 잘 살려주고, 입자가 고르고 미세해 부드러운 거품이 형성되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클래스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오는 7일부터 일부 메뉴 가격을 조정한다고 3일 밝혔습니다. 조정 품목은 전체 품목 78종 중 43종입니다. 대표 품목인 버거류의 평균 인상률은 5.7%이며, 가격이 평균 300~400원 오릅니다. 이에 따라 시그니처 메뉴인 ‘싸이버거’ 단품이 4300원→4600원, ‘그릴드비프버거’는 4900원→5100원, 불고기버거가 3500원→3900원으로 각각 인상됩니다. 다만 세트 메뉴에 포함되는 탄산음료와 감자튀김을 비롯한 인기 사이드 메뉴와 ‘후라이드치킨’ 등 모든 뼈치킨은 가격 인상 없이 기존 판매가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식재료비·인건비·공공요금 등 매장 운영에 소요되는 모든 제반 비용이 상승하고 가맹사업 파트너인 가맹점주의 지속적인 요청에 따라 판매가를 조정했다는 게 맘스터치 측 설명입니다. 인상폭 등은 복수의 가맹점주협의회와 협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습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가격 조정에 따른 고객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신메뉴 런치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하는 활동을 늘릴 것"이라며 "가맹본부는 가맹점의 수익 개선에 힘쓰고 고객들에게 가격 이상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무신사(대표 한문일)는 지난 2일(현지시간) 미국 경제 전문매체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2023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혁신적인 10대 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습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패스트 컴퍼니는 2008년부터 매년 세계 각지에서 산업과 경제에 큰 영향을 미친 곳을 선정해 ‘가장 혁신적인 기업’ 명단을 발표하고 있습니다. 무신사가 패스트 컴퍼니에서 발표한 혁신 기업 명단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패스트 컴퍼니에 따르면 무신사는 온라인 패션 커뮤니티, 브랜드 인큐베이팅, D2C 브랜드 운영, 온라인 커머스, 오프라인 복합문화 공간 운영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온라인 패션 플랫폼으로서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 상품 등 사람들에게 패션 세계에서 즐거운 경험을 돕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무신사는 7000여개 브랜드가 입점된 무신사 스토어 등 패션 이커머스 외에도 2021년과 지난해 서울 홍대, 강남 지역에 ‘무신사 스탠다드’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습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일본·미국·호주·동남아 등 13개국에서 이용할 수 있는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 웹 버전과 앱을 운영 중입니다. 무신사 관계자는 "국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냉동 스낵류 전략을 ‘K-간식’으로 수립하고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3일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냉동 베이커리 카테고리를 신설하며 신제품 ‘쫄깃바삭 호떡’과 ‘트위스트꽈배기’를 출시합니다. ‘쫄깃바삭 호떡’은 반죽을 생 이스트로 저온 발효했고 호떡을 약 200℃로 달군 무쇠 팬에 지져냈습니다. ‘달콤씨앗 호떡’과 ‘모짜렐라 호떡’ 2종입니다. ‘트위스트 꽈배기’는 꽈배기 제품으로 겉면에 묻힌 빵가루로 바삭함을 강화했습니다. ‘전통단팥 꽈배기’, ‘크림치즈 꽈배기’, ‘모짜렐라 꽈배기’ 3종입니다. 업계에 따르면 냉동 스낵류 시장 내 디저트·베이커리 카테고리는 성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전문점에서 맛보던 간식을 집에서 간편히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며 제품 다양화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풀무원은 올해를 ‘K-간식’ 사업의 원년으로 삼고 디저트 제품을 선보일 방침입니다. 회사는 앞서 한국 간식인 핫도그와 치즈볼을 미국, 일본 중심으로 수출한 바 있습니다. 호떡은 국내 출시에 앞서 미국과 일본에 먼저 수출하고 있으며, 꽈배기 역시 이달부터 일본 시장에 수출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신라면세점은 지난 2일 하나은행 글로벌 지불결제 서비스 사업자 GLN인터내셔널과 손잡고 내·외국인 관광객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협약식에는 한준성 GLN인터내셔널 대표이사와 김태호 호텔신라 TR부문장 부사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업무협약 내용에는 ▲국내외 전 지점 GLN 결제 서비스 도입 ▲공항 이용객 대상 웰컴키트 제작 및 프로모션 진행 ▲국내외 인플루언서 연계 마케팅 진행 등이 포함됐습니다. GLN(Global Loyalty Network)은 세계 각국의 금융·유통·포인트 사업자 등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해 국경의 제한 없이 모바일로 결제, ATM 출금 등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중개 네트워크 서비스입니다. 신라면세점은 지난달 체결한 비씨카드와의 마케팅 활성화 업무협약에 이어 이번 GLN과의 업무협약까지 맺으면서 동남아 고객의 유입을 활성화한다는 전략입니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글로벌 결제망 확대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최고의 면세쇼핑 인프라 구축을 바탕으로 외국인 고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편의점 업계가 최근 뜨거운 위스키 열풍에 맞춰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고객 니즈에 맞춰 틈새 상품을 선보이고 국내외 인기 위스키를 전진 배치하는 등 온·오프라인에서 위스키 수요를 흡수하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3일 CU에 따르면 대용량 '온더락 빅볼 아이스'를 포켓CU를 통해 선출시합니다. 브랜드 루빙의 큐브 얼음과 볼 얼음 2종입니다. 포켓CU의 예약 탭에서 상품을 선택해 픽업을 원하는 점포와 날짜, 시간을 정하면 이달 서울 지역 한정으로 약 1000개가 우선 판매됩니다. 이달 말부터는 빅볼 아이스(4입)를 전국 오프라인 점포로 판매 확대합니다. 최신 자동화 시스템이 구현하는 에어 공법, 슬로우 프리즈 공법 등 첨단 제빙 기술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입니다. 컵얼음과 대형 봉지얼음 외에 특정 상품과의 연계 구매를 겨냥해 개발된 전용 얼음입니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편의점 위스키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CU에서 위스키를 포함한 양주의 매출 신장률은 2021년 99.0%, 2022년 48.5%로 증가했고 올해(1~2월)도 38.8%를 기록했습니다. 위스키와 함께 구매되는 빅사이즈 컵얼음도 지난해 61.9% 매출이 뛰었습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메가커피는 봄 시즌에 맞춰 ‘후루츠 주스프링’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블렌딩 주스 4종과 디저트 3종으로 구성했습니다. 딸기주스는 피쉬 콜라겐 480mg를 더했고 딸기바나나주스는 비타민D를 첨가했습니다. 샤인머스캣그린주스는 샤인 머스캣과 케일 조합에 칼슘을 담았으며, 레드오렌지자몽주스는 시칠리아 레드 오렌지와 자몽과 함께 프로바이오틱스를 첨가했습니다. 디저트 메뉴 중 최근 트렌드 베이커리로 떠오른 미트파이는 치즈와 바비큐 소스로 맛을 낸 소고기가 들어갔습니다. 메가커피의 베스트셀러 메뉴인 크로크무슈는 식빵 윗면에 멜팅 치즈를 토핑하고 햄과 치즈를 넣어 만들었습니다. 겨울 시즌 판매된 간식꾸러미는 시즌2로 돌아왔습니다. 슈크림 붕어빵이 추가되고 찐빵과 앙버터 호두과자를 한데 모았습니다. 메가커피는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자사 앱에서 후루츠 주스프링 전 메뉴(단품) 100원 할인 쿠폰을 발행합니다. 또 9일부터 22일까지는 블렌딩 주스 4종 300원 할인과 세트 메뉴(디저트+아메리카노) 1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습니다. 구매왕 이벤트를 통해 4월 30일까지 블렌딩 주스 4종을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에게는 100만원 상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쿠팡의 여행 상품 서비스인 쿠팡트래블이 엔데믹 이후 해외 배낭여행을 준비하는 여행 인플루언서에게 주목을 받으면서 여행 업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쿠팡트래블은 쿠팡 앱 안에 있는 여행 상품 관련 서비스로 호텔, 리조트, 티켓, 펜션 등 전 세계 130만 개 이상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러 여행사 브랜드와 협업해 일본, 동남아, 괌, 유럽 등 세계 인기 여행 국가 및 도시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쿠팡트래블 360'을 통해 고객들에게 다채로운 해외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해 전 세계적인 거리두기 완화 이후 여행 상품을 크게 확대하며 ▲반려동물과 떠나는 쿠팡펫여행 ▲아이와 함께하는 쿠키트래블 ▲와우회원 고객을 위한 여행할인 상품 와우회원 여행할인등 고객 취향별 상품을 마련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최근 유튜브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여행 인플루언서들도 쿠팡트래블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있습니다. 쿠팡트레블에 따르면 여행 인플루언서 '소영스럽게'가 대표적입니다. 소영스럽게는 기면증이라는 희귀질환을 앓으면서도 쿠팡트래블을 활용, ▲베트남 사파 ▲필리핀 팔라완 코론 ▲태국 푸껫 피피섬…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CJ프레시웨이는 부산에 ‘조리아카데미’를 신설하고 영남권 키즈 식자재 유통사업 역량을 강화한다고 2일 밝혔습니다. 최근 3년간 키즈 식자재 부문이 연평균 44%씩 성장한 부산 및 영남지역에 신규 서비스 인프라를 구축합니다. CJ프레시웨이 조리아카데미는 식자재 유통 및 급식 고객사를 대상으로 쿠킹 클래스 등 영유아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 사내 셰프와 영양사 등 전문직 임직원을 위한 실습과 교육 등을 진행합니다. 지난달 22일 이곳에서는 첫 번째 행사인 ‘태극기 만들기 쿠킹 클래스’가 열렸습니다. CJ프레시웨이는 부산 조리아카데미를 통해 영남지역의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과 병원 및 요양시설 대상 식문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외식 프랜차이즈 대상 영업 거점으로 활용하는 등 지역 유통사업 강화 목적의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방침입니다. 해당 시설은 푸드 서비스 역량을 높이는 데도 활용됩니다. 최신 설비를 갖춘 조리 실습장을 통해 인근 지역의 단체급식장, 골프장, 컨세션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영양사, 조리사 등 현장 전문직 임직원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 조리 실습, 메뉴 컨설팅 등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CJ프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아울렛 ‘하프클럽’과 유아동 전문몰 ‘보리보리’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수 있도록, 웹 3.0 시대에 걸맞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변화시키겠습니다." 2일 LF 트라이씨클에 따르면 황재익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일 공식 취임 후 임직원과의 소통을 위한 자리에서 하프클럽과 보리보리의 성장을 약속했습니다. 황 대표는 패션 플랫폼 위즈위드와 W컨셉의 창립자로 20년 넘게 패션유통 업계에 몸담았습니다. 90년대 후반 온라인 명품관 ‘N갤러리아’ 개발, 2000년대 초 글로벌 e-풀필먼트 기반 위즈위드 사업모델 구축, W컨셉 론칭 등 다양한 영역에서 커리어를 쌓았습니다. 황 대표는 "이제는 웹 3.0의 시대가 도래했다”며 "커머스에서의 웹3.0은 거래에 있어 사람과 사람, 사람과 기업이 깊은 관계를 만들고 폐쇄적인 그룹을 형성해 그 가운데에서도 더 많은 매출을 발생시키고 다양한 사업을 파생하는 일종의 소셜 IoT(사물인터넷)"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그는 "하프클럽과 보리보리는 오랜 시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아온 1세대 플랫폼으로 성장과 위기관리에 대한 임직원들의 능력이 뛰어나다"며 "기업과 소비자가 동반 성장하는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