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교보생명은 우수설계사 자녀 50명의 해외연수를 지원했다. 교보생명 우수설계사 자녀들 대상으로 하는 ‘우수FP자녀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에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 50여명이 뉴질랜드로 연수를 떠났다고 12일 밝혔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4년부터 매년 여름과 겨울 두 차례, 우수한 실적을 올린 재무설계사를 선발해 자녀 해외 어학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해외어학연수를 다녀온 학생은 2400여명에 이른다. 작년 여름에도 우수 설계사 자녀 40명이 캐나다 벤쿠버로 연수를 다녀온 바 있다. 연수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19박 20일간 뉴질랜드 오클랜드 소재 사립학교에서 수준별 영어수업을 받고, 현지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그들의 생활을 체험한다. 또한 마오리족 민속마을, 지역 커뮤니티 캠프 등을 방문해 뉴질랜드의 문화를 접하며, 카약, 루지 타기, 양털 깎기 등을 경험할 예정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자녀 교육에 관심 많은 재무설계사들에게 이 프로그램은 인기가 높다”며 “자녀를 연수 보낸 설계사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일하며 업무 만족도 역시 높아져 신바람 나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와 손해보험협회(회장 장남식)는 12일 뺑소니·무보험사고 보상업무(이하 정부보장사업)를 수행과 관련 우수 보상센터와 직원을 시상했다. 작년 8월부터 10월까지 보상처리 우수직원과 구상금 환입 우수센터 등의 선정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손해보험사의 보상서비스 향상과 정부보장사업 내실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시상에서는 삼성화재 직원 등 우수직원 6명이 선정됐다. 이들은 끈질긴 탐문 끝에 CCTV 영상을 확보하고, 관련자료를 경찰에 제출해 피해자의 단독사고를 밝혀낸 바 있다. 또 우수 보상센터는 동부화재와 KB손보 등 6개 손보사의 센터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장관 및손해보험협회장 표창장과 포상금이 지급됐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SGI서울보증은 11일 본사 3층 대강당에서 최종구 신임 대표이사 사장 취임식이 진행됐다고 밝혔다. 최종구 신임 사장은 지난해 12월 24일 SGI서울보증 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후보로 추천됐으며, 지난 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최종구 사장은 취임식에서 “그간 중소기업과 서민 경제활동에 든든한 디딤돌 역할을 수행해 온 SGI서울보증의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돼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국내 최대 종합보증기관인 SGI서울보증이 글로벌 금융회사로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체질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 날 최 신임대표는 ▲지속성장 ▲고객중심 ▲경영효율성 제고를 3가지 핵심전략으로 제시했다. 우선 핀테크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보증지원 모델을 개발하고, 해외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등 지속적인 성장기반을 구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중소기업과 서민에 대한 보증지원을 확대하고 상품운용과 판매 프로세스를 소비자 중심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문가 육성프로그램을 확대하고 IT인프라를 확충하는 등 경영효율성을 제고해 나가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최종구 신임 대표이사 후보자는 1957년생으로 강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 이학상, 이하 ‘라이프플래닛’)의 2015년 실적이 2014년에 비해 4배 이상 급신장했다고 11일 밝혔다. 라이프플래닛은 작년 월납 초회보험료 누적 합계가 11억3200만원으로 전년의 2억5800만원 대비 약 438%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누적 수입보험료는 약 101억여원으로 전년 대비 약 413%로 집계됐다. 월납 초회보험료는 신규 보험계약자가 내는 1회차 보험료로, 보험회사의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는 핵심적인 영업지표다. 라이프플래닛은 지난해(2015년 1~9월 공시 기준) 월납 초회보험료 기준으로 인터넷보험(CM) 업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에는 연금저축보험 등의 인기에 힘입어 월납 초회보험료 4억800만원, 신규 계약건수 1790여건의 실적을 올렸다. 이를 통해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인터넷 생명보험 시장에서 가장 높은 점유율인 약 35%를 차지할 것으로 라이프플래닛은 예상했다. 대표적인 상품으로 정기보험, 저축보험, 연금상품 등이다. 특히 꿈꾸는 e저축보험은 업계 최초로 후취형 경과이자 비례방식을 적용한 상품으로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 금융신상품에 선정되기도 했다. 또 온라인보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상품과 채널 경쟁력 혁신으로 고객보장 최고 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교보생명이 경영의 새 좌표인 비전(Vision) 2020을 선포하고 상품과 채널의 혁신에 나선다. 교보생명은 지난 8일 충남 천안의 계성원(연수원)에서 임직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ision2020 출발대회’를 열고 ‘상품·채널 혁신 No.1 생보사’가 되겠다는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 이날 선포된 새 비전은 생명보험 마케팅의 양대 축인 상품과 채널의 경쟁력을 동시에 끌어올려 생명보험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상품 혁신은 탁월한 가치경쟁력을 갖춘 상품·부가서비스 개발과 채널 혁신은 고객접점 채널의 서비스 퀄리티(Quality)와 서비스 역량 향상을 의미한다”며 “2020년까지 보험 마케팅의 핵심 분야에서 가장 혁신적인 보험사로 거듭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보생명의 새 비전은 상품규제 완화, IFRS4 2단계 시행 등 생보산업의 급격한 환경 변화와도 연관이 있다. 생보사 빅 3인 교보생명이 상품과 채널 경쟁력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계획으로 앞으로 업계의 상품과 서비스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인더뉴스 문정태 기자ㅣ 재해중점보장보험·종신보험·연금보험 등이 질병치료중점보장보험과 연계해 판매하기가 좋은 상품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이들 상품을 묶어서 판매하면 소비자 입장에서는 보장성 강화 효과를, 보험회사는 판매효율성 제고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란 의견이다. 10일 보험연구원 기승도 수석연구원은 ‘빅데이터 분석모형을 활용한 보험상품 판매전략’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소개했다. 2014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가구당 보험가입률이 99.7%에 달한다. 명목 국내총생산(GDP) 대비 총보험료 규모를 의미하는 보험침투도(insurance penetration)도 11.3%(세계 4위)로 보험선진국인 미국, 일본, 유럽보다 높은 상황이다. 기승도 연구원은 “시장포화, 성장동력 소진 등의 영향으로 보험에 대한 가입요인이 낮아지고 있다”며 “모집종사자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하고 있는 기존 판매방식에 접목시켜보기 위해 데이터 연관법칙분석 기법을 통해 분석을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회사는 다양한 종류의 보험상품을 수많은 이름으로 개발·판매하고 있다. 이 상품들은 종신보험, 질병치료중점보험, 재해중점보장보험, 연금보험 등 대략 10가지 정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삼성생명은 8일 서울 세종대로(옛 태평로) 본관 사옥을 부영그룹에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이 날 부영그룹에 매각하기로 계약서에 사인했다”며 “매각 가격은 5000억대 후반으로 구체적인 금액은 양사 합의에 따라 공개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올해 3분기 중으로 최종 계약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 계약에 따라 삼성생명이 서초사옥으로 이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아울러 삼성카드, 삼성증권 등 다른 계열사들의 서초 이전도 이어질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에 삼성생명은 “서초사옥 이전 계획은 대규모의 사무공간 확보 등의 논의가 필요한 사안”이라며 “이제부터 본격적인 협의를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더뉴스 강민기 기자ㅣ 한화생명이 새해를 맞아 영업현장에서 일하는 설계사들의 위해 7일부터 한 달간 ‘찾아가는 사랑카페’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날 카페 출정식은 서울 여의도 63빌딩 1층 본사에서 진행됐다. 차남규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본사 임원과 팀장 20여명이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임직원 출근길을 맞이했다. 사랑카페는 차량을 이용한 이동식 카페로 오는 2월 26일까지 전국 63개 지역단을 찾을 예정이다. 본사 전 팀장과 임직원 200명이 도우미로 참여하며 토스트와 커피, 유자차 등 따뜻한 음료와 간식을 직접 만들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자산 100조 시대를 맞이해 사랑카페가 고객을 찾아간다. 원주소방서와 해운보건소 등 전국 약 60여개의 고객 사업장을 방문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한다는 계획이다. 구도교 한화생명 CPC전략실장은 “자산 100조 달성은 임직원, FP는 물론, 한화생명을 응원해주는 고객들이 함께 있었기에 이룰 수 있는 성과다”며 “앞으로도 세계 초일류 보험사로서 역량을 구축하고, 고객에게 신뢰받는 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한화생명은 자산 100조원 달성 기념 사회공헌활동, 고객감사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미래에셋생명(대표이사 수석부회장 최현만)이 퇴직연금 적립금 3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생명의 퇴직연금 총 적립금은 지난해 12월 31일 기준으로 3조499억원을 기록했다. 이 중 운용관리 적립금은 2조1174억이며, 자산관리 업무에만 해당하는 적립금은 9325억원이다. 미래에셋생명의 운용관리 적립금은 지난 2013년 12월 말 1조원이 채 안되는 9658억원에서 불과 2년 만에 2조원을 넘어서며 119%의 신장률을 나타냈다. 같은 기간 국내 퇴직연금 시장의 적립금이 84조에서 약 127조원으로 약 51% 성장한 것을 고려한다면 두 배에 해당되는 규모다. 서영두 미래에셋생명 연금마케팅부문 대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적립금 3조원을 넘어설 수 있었던 데는 퇴직연금 자산배분 성과와 연금설계 컨설팅 역량이 원동력이었다”며 “앞으로 글로벌 자산배분 원칙을 기반으로 고객의 행복한 미래에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생명은 업계 최초 일단위 만기 원리금보장형상품(2014년 2월)과 자산배분형 실적배당형 보험상품인 ‘MP자산배분형’ 출시(2014년 12월) 등 퇴직연금시장에 주력하고 있다.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라이나금융서비스(대표 이준승)는 보험비교사이트인 콕딜(Kokdeal:https://www.kokdeal.com)의 홈페이지 개편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이트는 고객들에게 보험 기본 지식을 제공하고, 역경매를 통해 고객에게 적합한 보험을 찾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현재 19개 손해보험사를 비롯해 생명보험사와 제휴를 맺고 암·의료실비·치아·실버보험을 비롯해 운전자·화재보험 등의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고객의 성별과 나이만 입력하면 여러 보험사의 가입 조건과 보험료, 보장 내용 등을 상세하게 조회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로 추가 된 ‘보험 지식 IN’ 서비스를 통해 보험상품과 가입, 보장내역 등을 한번에 진행할 수 있다. 특히 ‘보험 찾기’와 ‘보험 역경매’를 통해 상담원 연결 없이도 고객이 원하는 최적화된 보험 설계가 가능해 진다. ‘보험 찾기’ 기능은 보험료가 저렴한 상품을 비교할 수 있고, 보험회사의 재무 건전성, 민원 발생률, 보험금 지급률 등 고객이 정한 조건에 맞는 보험 회사를 찾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또 ‘보험 역경매’는 고객이 원하는 가입 조건을 먼저 제시하면 400여 명의 보험전문가가 맞춤 플랜을 제시해 가입 상담을 받을…
인더뉴스 권지영 기자ㅣ “올해에는 안방보험그룹의 세계화 전략과 기업문화의 강점을 융합해 새로운 동양생명으로 거듭나야 합니다. ” 구한서 동양생명 대표는 4일 임직원 500여명과 새해맞이 떡국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구 대표는 “수익성을 기반으로 탄탄하게 성장해 온 동양생명이 그 기반을 바탕으로 속도를 높여 더 크게 도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울 청진동 그랑서울빌딩 사내식당에서 마련된 떡국 시무식에서 구한서 대표는 직접 임원진에 떡국을 배식했다. 지난 2013년 처음 시작한 ‘떡국 시무식’은 평소 직원과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구한서 사장의 제안에서 시작됐다. 한편, 동양생명은 ‘비즈니스 모델 혁신’, ‘대고객 신뢰도 제고’, ‘자산운용 경쟁력’, ‘신규제도 대응력 강화’, ‘브랜드 차별화’, ‘HR & Culture 융합’을 6대 혁신과제로 삼아 올 한해 경영을 이끌어 갈 계획이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의 보험상품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우수한 상품으로 인정받았다. 현대해상은 금융감독원이 선정하는 ‘2015년 우수 금융신상품’ 시상에서 지난 8월에 출시한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금감원이 선정한 우수금융상품은 한 해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노력도·고객반응도 등을 종합 평가해 고객 서비스와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선정한다. 최우수상을 받은 현대해상의 ‘모두에게간편한건강보험’은 그동안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고령자 등 보험 취약계층을 위한 상품이다. 간단한 질문을 통과하면 질병진단·입원일당·수술·사망 보장 등을 가입할 수 있다. 독창성과 금융산업 발전기여도 측면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 상품은 50세부터 75세까지 3가지 조건(5년내 암진단·암치료 여부·2년內 입원·수술 여부· 3개월내 의사의 입원·수술 등 검사소견 여부)에 해당하지 않으면 서류제출과 건강진단 없이 간편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개인 의료정보를 공개하지 않고 가입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3대질병(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진단 담보를 간편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현대해상(대표이사 이철영·박찬종)은 인터넷 전용보험 가입 사이트인 ‘현대해상다이렉트 홈페이지(direct.hi.co.kr)’를 내년 1월 1일부터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 현대해상 인터넷 전용보험은 기존 상품보다 저렴하게 가입이 가능하며, 다이렉트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설계부터 결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뿐만 아니라 운전자보험, 해외·국내여행보험, 연금보험, 주택화재보험, 골프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자동차보험 15.4%, 해외여행보험 10%, 주택화재보험 5% 등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현대해상은 가입설계와 결제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입단계를 단순화했다. 업계 최초로 온라인상에서 고객 요청 시 즉시 고객에게 전화를 걸어 문의사항을 해결하는 ‘클릭투콜(click-to-call)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담조직을 운영한다. 또한 PC용 다이렉트 홈페이지의 모든 기능과 콘텐츠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mdirect.hi.co.kr)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PC에서 설계한 내용을 모바일에서 확인·가입하거나, 모바일에서 저장한 사항을 PC에서 수정하는 등 P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KB손해보험은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성장기반을 확보하는 중장기 전략 방향에 맞춰 조직개편과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KB손보 관계자는 “중장기 전략과제인 '미래 성장동력 강화'에 초점을 맞춰 채널별 신규 조직을 개설했다”며 “이와 함께 KB체제 아래에서 업무 프로세스 균형과 안정화를 위해 조직별 기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KB손보는 대내외 경영환경 변화에 맞춰 미래 성장에 큰 영향을 미칠 영역으로 ▲고객 ▲다이렉트사업 ▲장기보험 ▲GA채널 등을 선정했고, 이에 대한 신규 조직을 구축했다. 우선 기존의 고객지원본부를 '고객 부문'으로 격상시켜 분리돼 있던 고객 접점 부서를 통합, 총괄하는 기능을 강화했다. 이로써 7부문이였던 조직 체제가 8부문 체제로 확대됐다. 또한 '다이렉트본부'를 CEO 직할 조직으로 신설하는 한편 장기보험 전략수립·기획기능 강화를 위해 '장기보험전략본부'를 신설했다. 아울러 전통채널의 조직 정비를 통해 영업경쟁력을 강화하고, ‘GA본부’를 신설해 GA채널의 영업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밖에 사업부문별 기획부서의 콘트롤타워 기능을 강화하고 전사적 조직 체계 일원화를 위해 부서별 명칭
인더뉴스 김철 기자ㅣ 비흡연자뿐만 아니라 금연에 성공하는 사람에게도 보험료를 할인해 주는 상품이 선을 보인다. 국내 최초의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보험(대표이사 이학상)은 내달 1일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과 '(무)라이프플래닛e5대성인병보험'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무)라이프플래닛e암보험'은 80세까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형 암보험. 보험가격지수 기준 업계 평균 대비 약 30% 저렴한 보험료가 특징이다. 여기에 국내 최초로 비흡연자는 물론 금연에 성공한 사람에게도 보험료를 약 8% 할인해 준다. 40세의 표준체(흡연자) 남성이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일반암 진단보험금 2000만원, 80세 만기, 20년납, 순수보장형으로 가입 시 월 보험료는 2만2000원이다. 비흡연체의 경우 2만50원까지 보험료가 내려간다. 또한, 치료비와 후유증이 큰 암을 대비할 수 있도록 충분한 진단금을 보장한다. 보험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뼈암·뇌암 등 고액암 발병 시 4000만원, 간암·위암 등 일반암 발병 시 2000만원의 진단금을 지급한다. 또한 대장암은 800만원, 유방암·전립선암은 400만원, 기타피부암·갑상선암·경계성종양·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커피 브랜드 네스프레소가 블루보틀과 손잡고 신제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선보였습니다. 올해 들어 벌써 2번째 협업입니다. 네스프레소는 협업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는 커피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회사의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키우겠다는 계획입니다. 10일 네스프레소는 서울시 성수동 카인드서울에서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브랜드 블루보틀 커피와 '놀라 스타일 블렌드' 출시를 기념하는 론칭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미디어데이를 통해 네스프레소가 올해 지향하는 ‘협업’의 가치를 전하는데 중점을 뒀습니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월 출시돼 조기 완판된 ‘블루보틀 블렌드 No.1’에 이은 블루보틀과의 두번째 협업 커피입니다. 양사는 이번 협업이 단발성 콜라보가 아닌 두 브랜드의 장기적이고 전략적인 파트너십 일환이라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회사를 거의 10년 정도 다니면서 가장 많이 들은 말이 '블루보틀은 미니멀 브랜드'라는건데 그게 사실이라면 우리가 진짜 필요한 것들만 해왔기 때문"이라며 "그동안 많은 메뉴와 제품을 개발해온 것을 생각해봤을 때 이번 '놀라'가 그걸 잘 보여주는 예"라고 말했습니다. 블루보틀의 ‘놀라’는 창립자인 제임스 프리먼이 미국 남부 뉴올리언스지역의 전통 치커리 커피 문화에서 영감을 받아 개발한 메뉴입니다.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는 블루보틀의 시그니처 음료인 ‘놀라’를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시스템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놀라 스타일 블렌드'에는 커피·치커리·설탕·우유 딱 네가지 재료만 들어갑니다. 브라질산 최고급 아라비카 원두와 멕시코산 프리미엄 로부스타 원두를 블렌딩하고 치커리 향을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고소한 곡물 향과 은은한 캐러멜 노트를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승오 네스프레소 마케팅 본부장은 "한국은 전 세계에서도 손꼽히는 커피소비 시장이며 특히 아이스 커피에 대한 애정이 매우 높은 나라"라며 "네스프레소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춘 홈카페 경험을 다각화하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에서는 네스프레소 커피 전문가 바드가 신제품의 풍미를 효과적으로 즐길 수 있는 추천 레시피를 제안했습니다. 귀리 음료와 약간의 설탕을 더해 차갑게 즐기면 한층 더 풍부한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경험할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뉴올리언스 전통 디저트 ‘베녜’가 함께 제공됐습니다. 이날 뉴올리언스 재즈 밴드 '쏘왓놀라'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놀라 스타일 블렌드’의 탄생 배경이 된 뉴올리언스의 감성과 어울리는 라이브 퍼포먼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번 협업의 연장선으로 네스프레소는 블루보틀의 주요 5개 매장(성수·압구정·판교·연남·부산 기장)에 ‘NOLA 존’을 구성했습니다. 소비자들이 네스프레소의 버츄오 머신과 협업 블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전 세계 93개국에 791개 부티크(지난해 기준)을 보유한 글로벌 기업입니다. 한국에는 2007년 진출해 18년간 사업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특히 네스프레소는 아이스커피를 즐기는 한국 소비자들의 취향에 맞춰 매년 여름마다 시즌 한정 커피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커피에 대한 한국인의 애정, 특히 아이스커피 사랑이 유별나기 때문입니다. 한국의 연간 커피 소비량은 405잔으로 세계 평균(152잔)보다 2.6배 이상 높습니다. 이에 네스프레소는 올해 전략 키워드로 ‘협업’을 선정하고 ‘버츄오 시스템’을 한국형 홈카페 대표 플랫폼으로 확장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습니다. 현재 한국은 아이스 커피와 스페셜티 커피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바탕으로 글로벌 커피 트렌드를 이끄는 핵심 시장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네스프레소는 이번 ‘놀라 스타일 블렌드’를 통해 아이스 커피를 사랑하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여름의 커피 경험을 제안한다는 계획입니다. 라이언 서 블루보틀 코리아 대표는 "네스프레소와 앞으로 이번 놀라와 같은 제품을 개발할 것을 생각하면 기대감이 크다. 더 많은 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더 편하게 이 맛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문승현 기자ㅣ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는 10일 하반기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 수준(연 2.50%)으로 유지했습니다. 금통위는 이날 통화정책방향 의결문에서 "수도권 주택가격 오름세 및 가계부채 증가세가 크게 확대됐고 최근 강화된 가계부채 대책 영향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며 동결배경을 밝혔습니다. 국내경제에 대해선 "앞으로 소비가 경제심리 개선, 추경 등으로 점차 회복되고 수출은 미국 관세부과 등으로 둔화할 것"이라며 "대미 무역협상 전개상황, 내수개선 속도 등과 관련한 성장경로 불확실성이 매우 높다"고 진단했습니다. 올해 소비자물가·근원물가(에너지·식품 제외) 상승률은 지난 5월 전망(각각 1.9%)에 대체로 부합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향후 물가경로에 영향을 줄 변수로는 국내외 경기흐름, 환율 및 국제유가 움직임, 정부의 물가안정 대책 등을 지목했습니다. 금통위는 향후 통화정책 방향에 대해 "금융안정 측면에서 수도권 주택시장과 가계부채 리스크가 증대된 만큼 거시건전성 정책의 효과를 점검하는 한편, 외환시장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도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며 "통화정책은 성장의 하방 리스크 완화를 위한 금리인하 기조를 이어나가되, 대내외 정책여건 변화와 물가흐름·금융안정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해 기준금리 추가 인하 시기와 속도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LS전선과 LS ELECTRIC(일렉트릭)은 10일 한국전력과 함께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을 위한 기술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에 초전도 전력망 적용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차세대 전력 인프라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초전도 전력망은 대형 변전소를 약 1/10 크기 소형스테이션으로 대체하고, 초전도 케이블로 전력을 공급하는 차세대 전력시스템입니다. 설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어 건설비용 절감은 물론 주민 수용성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습니다. 이번 협약은 인공지능(AI)과 데이터센터산업의 급성장으로 인한 전력수요 증가에 대응해 고효율·친환경 전력망 구축을 목표로 추진됐습니다. 한전은 초전도시스템에 대한 기술검증과 관련제도 정비를 담당하고, LS전선은 초전도케이블의 설계와 생산, LS일렉트릭은 초전도 전류제한기 및 전력 기자재 공급을 맡게됩니다. 초전도시스템은 23kV 낮은 전압으로도 154kV급 대용량 전력 송전이 가능해 도심내 신규 변전소 건설없이도 전력공급을 확대할 수 있습니다. 또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고장전류를 즉시 차단해 설비손상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해 운영 안정성을 높입니다.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은 “전력산업을 대표하는 세 기업이 함께 세계 최초로 데이터센터용 초전도 전력망 구축에 나선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LS전선의 초전도 케이블과 LS일렉트릭의 초전도 전류제한기는 친환경 전력공급 신뢰성이 요구되는 대용량 전력망 시장에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세 회사는 초전도 전력망의 표준 모델을 정립하고 기술개발과 실증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산업생태계를 활성화하는 한편 해외시장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입니다.
인더뉴스 이종현 기자ㅣ삼성전자[005930]가 올해 말까지 약 4억대의 갤럭시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은 9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후 진행된 기자 간담회에서 "작년 2억대의 기기에 갤럭시 AI를 탑재하겠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올해는 그 두 배인 4억대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라며 모바일 AI 대중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갤럭시 AI는 고객의 일상에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유용한 기능들을 중심으로 발전해 왔다"며 "앞으로 갤럭시 AI는 스마트폰을 중심으로 갤럭시 생태계 전체를 연결하고 확장하는 핵심 플랫폼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갤럭시 S24를 통해 AI폰 상용화에 앞장섰으며 앱과 터치 중심의 스마트폰 패러다임을 AI 에이전트와 멀티모달로 전환시켰습니다. 특히, 노사장은 AI에 최적화된 하드웨어 혁신으로 사용자 경험을 근본적으로 바꾸어 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에 출시하는 7세대 폴더블은 혁신적인 폼팩터와 대화면을 통해 더 직관적이고 몰입감 있는 AI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설계했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습니다. 멀티모달을 기반으로 카메라가 촬영 도구를 넘어 사용자가 보는 것을 함께 보고 이해하며 실시간으로 반응함으로써 사용자와 기기 간에 자연스러운 소통이 가능해졌습니다. 노 사장은 "AI가 우리들의 생활 속으로 깊이 들어올수록 이를 담아내는 스마트폰의 역할은 더욱 중요하다"라며 "이것이 하드웨어에 AI를 결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노 사장은 디지털 헬스를 통해 갤럭시 생태계를 확장하고 사용자의 건강한 삶에 기여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노 사장은 "건강 관리는 더 이상 병원에서만 이루어지지 않는다"라며 "삼성전자는 웨어러블 기술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일상에서의 건강 데이터와 의료 서비스를 연결하는 커넥티드 케어 플랫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젤스(Xealth) 인수를 통해 웨어러블 기기로 측정된 생체 데이터와 병원 의료기록 간의 정보 단절을 해소해 병원 밖에서도 환자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이해하고 의료진과 소통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습니다. 노 사장은 "자연스러운 멀티모달 경험, 기기 간의 유기적 연결성, 개인화된 AI 경험과 철저한 보안은 삼성만이 제공할 수 있는 독보적인 가치"라며 "앞으로의 10년 그 이후까지도 AI 혁신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며 모두를 위한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인더뉴스 장승윤 기자ㅣ브랜즈다이닝그룹이 운영하는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아웃백이 올 여름 '쥬라기월드'와 만났습니다. 매년 세계적인 브랜드들과 다양한 시즌 메뉴와 프로모션을 진행해 온 아웃백이 올해는 쥬라기월드와 손잡고 한정판 메뉴와 이벤트로 여름 성수기 아이들 마음 사로잡기에 나섭니다. 아웃백은 지난 6월 16일부터 전국 매장에 쥬라기월드 시리즈와 협업해 여름시즌 한정 메뉴 '블랙라벨 쥬라기월드 에디션'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만남은 여름휴가 시즌 외식수요 및 쥬라기월드 신작개봉에 맞춰 가족 단위 고객과 쥬라기월드 영화 팬층을 동시에 겨냥해 기획됐습니다.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부터 32년간 이어지고 있는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영화입니다. 이달 개봉한 ‘쥬라기월드: 새로운 시작’은 쥬라기의 7번째 작품이자 4번째 '쥬라기 월드' 영화입니다. 신약개발을 위해 거대 공룡들이 사는 위험한 섬으로 향하는 내용으로 스칼렛 요한슨, 조나단 베일리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아웃백은 쥬라기월드 세계관을 활용한 TV·디지털 광고를 선보이는 한편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의 방문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쥬라기월드가 '공룡이 아직까지 살아있다면 어땠을까'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영화인 만큼 아웃백은 대표 메뉴 구성에도 쥬라기월드의 상상력을 결합하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쥬라기월드 세상에서 공룡들이 하늘과 땅, 바다를 누비는 것에 착안해 대표 메뉴를 구성한 게 특징입니다. 블랙라벨 스테이크 쥬라기월드 에디션은 스테이크(육류)를 중심으로 문어(해산물)와 앨리스 스프링스 치킨(가금류)을 함께 구성한 일명 '육해공' 스테이크로 영화 속 테마를 접시 위에 실감나게 재현했습니다. 공룡이 떠오르는 메뉴는 2개 더 있습니다.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은 공룡알을 형상화한 디저트입니다. 초콜릿 쉘에 따뜻한 소스를 부어 녹이면 알 속에 아이스크림이 등장하는 시각적 연출로 보는 재미를 더했습니다.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는 치즈 라이스볼로 공룡얄 둥지 모양으로 플레이팅을 했습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쥬라기월드 콜라보 메뉴 출시 이후 전후 3주를 비교한 결과 전체매출이 8% 이상 증가했다"며 블랙라벨 스테이크 매출은 47.4% 급증하며 성공적인 콜라보 사례로 평가된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협업에 맞춰 아웃백은 전국 100여개 매장 전체를 공룡 콘셉트로 꾸몄습니다. 쥬라기월드 테마에 맞춰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식사를 마치고 나와 영수증을 확인하는 순간까지 내부 곳곳에서 쥬라기월드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연출했습니다. 포토존과 함께 현장 체험 요소를 더했습니다. '숨은 공룡 찾기 미션'은 현장에서만 참여할 수 있는 프로모션입니다. 메뉴북 내 간지에서 안내하는 세가지 공룡 그림자(공룡 발자국, 공룡알, 익룡)를 매장에서 찾아 사진을 찍고 결제시 제시하면 스크래치 쿠폰을 지급합니다. 쿠폰은 '갈립 립아이 스테이크' 등을 포함해 5종의 다양한 메뉴 중 하나가 당첨됩니다. 자사앱에서도 이벤트를 마련했습니다. 아웃백 앱에서 7월31일까지 숨겨진 공룡 알을 찾으면 '멜팅 다이노 쇼콜라 아이스크림' 쿠폰이 자동 발급됩니다. 이벤트 기간 신규가입을 포함한 모든 멤버십 회원에게 '쥬라기 바이트 아란치니 쿠폰'도 추가 제공합니다. 또 오는 8월3일까지 '아웃백과 함께 떠나는 쥬라기월드 어드밴처'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아웃백 부메랑 멤버십 회원이 앱에서 공룡 세 마리를 모두 찾은 뒤 카카오톡으로 공유하면 참여 완료됩니다.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할인 쿠폰 3종(5000원/1만원/2만원) 중 1종이 랜덤으로 지급됩니다. 아울러 이벤트 응모를 완료한 고객 중 총 200명을 추첨해 아웃백X쥬라기월드 한정판 굿즈 다이노 인형을 증정합니다. 인형은 공룡 알에서 탄생한 콘셉트로 2종(티라노, 브라키오)입니다. 당첨자는 오는 8월7일 개별로 안내할 예정입니다. 인형은 매장에서 식사할때 구매도 가능합니다. 최근 아웃백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들과 협업을 강화하며 화제성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와 함께 출시한 타바스코 스콜피온 소스를 활용한 블랙라벨 스테이크는 25만개가 팔려나갔습니다. 연말, 가정의달 등에는 하겐다즈와 손잡고 아이스크림 케이크 및 시즌 메뉴를 선보이는 중입니다. 세계적인 음료 브랜드 코카콜라와의 컬래버레이션도 꾸준합니다. 2023년과 지난해 코카콜라 딜리버리 전용 세트 메뉴를 출시했으며 이외에도 친환경 런치백, 우드 트레이 등 여러가지 이색 상품을 내놨습니다. 아웃백은 앞으로도 시즌 테마를 접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계획입니다. 아웃백 관계자는 "아웃백은 연초와 가정의 달이 있는 5월에도 소비자가 많이 찾지만 7월이 가장 성수기로 휴가 시즌에 맞춰 아이들과 함께 매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많다"며 "QR코드로 공룡을 만나는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준비했으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