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창 열기 인더뉴스 부·울·경

Insurance 보험

미래에셋생명, 업계 첫 FC 스토리북 발간

URL복사

Friday, March 11, 2016, 13:03:20

‘당신의 인생이 우리의 자산입니다’ FC·임직원에 배포
직업가치∙비전 통해 업무 재정비 목적..3부로 나눠 총 73페이지

[인더뉴스 허장은 기자] 미래에셋생명(수석부회장 최현만)은 업계 최초로 FC의 이야기를 담은 책을 발간했다.


미래에셋생명은 FC 스토리북 ‘당신의 인생이 우리의 자산입니다’를 발간해 자사 임직원과 FC에게 배포한다고 11일 밝혔다.


총 75쪽으로 구성된 이 책자에는 FC  직업에 대한 재정의를 통해 직업가치를 높이고, 고객의 동반자로서의 업무철학을 재정립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미래에셋생명 FC의 비전과 장점을 설명해 대중들에게 FC 직업을 알리는 내용도 포함됐다.

 

미래에셋생명 FC 스토리북은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다시 쓰는 보험과 보험인’에서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FC 직업가치관을 설명한다. 2부에서는 ‘사람의 미래를 위해, 미래에셋생명의 세 가지 힘’에서는 미래에셋생명이 지원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FC 서포터즈 시스템을 소개한다.


마지막인 3부에는 ‘나는 미래에셋생명 FC입니다’를 통해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FC의 활동사례를 전하며 대중에게 FC 업무와 비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윤성철 미래에셋생명 마케팅지원부문장은 “이번 FC 스토리북 발간을 통해 종합자산관리 전문가로서 FC 업무를 재정의하고, 고객의 인생이 곧 우리의 인생이라는 당사의 인재철학을 고스란히 담았다”며 “적극적인 사내 교육과 홍보로 미래에셋생명 FC의 자긍심을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English(中文·日本語) news is the result of applying Google Translate. <iN THE NEWS> is not responsible for the content of English(中文·日本語) news.

배너

허장은 기자 james@inthenews.co.kr

배너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韓·美 관세협상 상호관세 15% ·현금투자 연 상한 200억달러 합의

2025.10.29 21:18:34

인더뉴스 김용운 기자ㅣ한국과 미국이 29일 경북 경주시에서 열린 2025 APEC에서 한미 관세협상 세부 내용에 합의했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이날 경주 APE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 관련 브리핑에서 "한국과 미국이 총 3500억달러의 대미 투자금 중 2000억달러를 현금 투자하되 연간 한도를 200억달러로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대미 금융투자 3500억달러는 현금 투자 2000억달러와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로 구성된다"며 "일본이 미국과 합의한 5500억달러 금융 패키지와 유사한 구조이지만 우리는 연간 투자 상한을 200억달러로 설정했다"고 말했습니다. 김 실장은 "연간 200억달러의 한도 내에서 사업 진척 정도에 따라 투자하기 때문에 우리 외환시장이 감내할 수 있는 범위에 있으며 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같은 합의에 따라 미국이 한국에 부과하는 자동차 관세는 25%에서 15%로 낮아집니다. 상호관세는 지난 7월 말 합의 이후 이미 15%가 적용되고 있습니다. 품목관세 중 의약품·목제 등은 최혜국 대우를 받고, 항공기 부품·제네릭(복제약) 의약품·미국 내에서 생산되지 않는 천연자원 등에는 무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습니다. '마스가 프로젝트'로 명명된 조선업 협력 1500억달러는 국내 기업 주도로 추진하고 투자 외에 보증도 포함하는 것으로 합의됐습니다. 자동차와 함께 대미 수출 비중이 반도체의 경우 우리의 주된 경쟁국인 대만과 대비해 불리하지 않은 수준의 관세를 적용받기로 했으며, 쌀·쇠고기를 포함한 농업 분야 추가 개방은 막았습니다. 김 실장은 이번 합의에 대해 "외환시장 불안이 우려되는 경우 납입 시기와 금액의 조정을 요청할 별도 근거도 마련했다"며 "투자 약정은 2029년 1월까지 이지만 실제 조달은 장기간 이뤄지고, 시장 매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조달해 외환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 완화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다층적 안전장치를 마련했다"며 "원리금이 보장되는 상업적 합리성이 있는 프로젝트만 추진하기로 합의하고 이를 양해각서(MOU)에 명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실장은 "원리금 상환 전까지 한미 간 수익을 5대 5로 배분하되, 20년 내에 원리금을 전액 상환받지 못할 것으로 보이면 수익배분 비율도 조정 가능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날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한미 정상회담은 환영식 직후 오찬을 겸해 87분간 진행되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핵추진잠수함의 연료를 우리가 공급받을 수 있도록 결단해달라"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요청했습니다. 동시에 "대한민국은 방위비 증액과 방위산업 발전을 통해 자체적 방위역량을 대폭 키울 것"이라며 "미국의 방위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한민국의 방위 산업 지원이나 방위비 증액을 확실하게 해 나가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대통령의 모두 발언 후 "난 한반도에서 여러분(남과 북)이 공식적으로 전쟁 상태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그 모든 것을 바로잡기 위해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여러분들이 매우 짧은 시간 안에 창조하고 이뤄낸 것들이 정말 놀랍다"면서 "(한국이) 조선업의 대가(master)가 됐기에 우리와 협력하고 있다"고 조선업 협력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배너